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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도기(過渡期) ◈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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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
채만식
1
過 渡 期 [과도기]
 
2
8
 
 
3
문자는 지전삼랑(池田三郞)이란 동경 어느 관청에 다니던 사람의 외딸이었다.
 
4
지난해 봄에 지전살랑이 죽은 뒤에 문자는 홀로 된 자기 모친 천대부인(千代夫人) 과 함께 동경 시외에 있는 중야(中野)라 하는 곳으로 가서 자기 부친이 끼쳐 준 그다지 적지 아니한 재산을 가지고 한적한 생활을 하여갔다.
 
5
문자는 금년에 열아홉에 난 귀염성 있는 여자이다.
 
6
그가 열여덟 나는 해 봄에 동경 시내 ×고등여학교를 졸업한 뒤에 지전의 내외는 곧 양자(養子)를 들여 결혼을 시켜 가지고 남은 세상의 재미를 보려 하였으나 마침 알맞게 양자 들어올 사윗(婿郞[서랑])감이 없고 또 문자가 공부를 좀더 하겠다고 간청하므로 아직은 목백여자대학(目白女子大學)에 입학을 시켜 지금까지 계속하여 다니는 중이었다.
 
7
천대부인은 그동안 줄곧 양자 들어올 사위를 골랐으나 눈 높고 자존심 많은 그에게는 별로 맘에 맞는 사윗감을 얻기가 쉽지 못하였다.
 
8
문자는 동경에 별로 친척이라고 할 만한 사람이 없고 다만 본향구(本鄕區)에 무전(武田) 아무라 하는 사람이 있는데 문자의 외가뻘로 조금 친척 관계가 있었다.
 
9
멀리 되는 친척이었지만 서로 고단한 처지에 있었으므로 두 집에서는 매우 가까이 지내왔다.
 
10
금년 봄에 문자는 자기 모친 천대부인이 구주(九州)에 있는 고향에 간 사이에 무전의 집에 가서 있게 되었다.
 
11
이 집이 곧 위에 말한 임(林)형식이가 작년 여름부터 이층에 방을 빌어가지고 기숙을 하고 있는 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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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은 그 사람 됨이 얌전스러우므로 누구에게나 좋은 감정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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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우기 그의 성질은 여성에 근사하므로 차마 못하는 인정이 있고 또한 맘이 곧아서 남을 속이거나 하기를 싫어하였다.
 
14
그는 지금 경응대학 의과(醫科)에 다니는 중이고 고향에는 그의 본처와 네 살난 딸까지 있었다.
 
15
그러므로 무전의 안해는 가끔 놀러오는 문자와 마주 앉으면 형식에게 대한 이야기를 잘 하였다.
 
16
그리고 이제 스물둘 난 형식이가 네 살 난 딸이 있다는 것을 저희간에는 놀라운듯이 이야기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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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는 예전에 무전의 집에 놀러올 때마다 무전의 안해가 형식을 칭찬하는 말을 듣고 문자의 머릿속에는 문자 자기와 아주 썩 정다운 형식이가 하나 들어 있었다.
 
18
그러므로 어찌하다가 눈에 띄는 형식이를 매우 찬찬히 바라보았다.
 
19
그러나 그러한 때에 형식이는 문자를 도무지 알지 못하였다. 문자가 놀러온 것이 눈에 띄더라도 문자에게 대하여 아무런 인상도 생기지를 아니 하였다.
 
20
문자라 하는 여자가 이 세상에 있는지를 그는 알지 못하였다. 그러다가 금년 봄방학 노는 동안에 형식이가 있는 옆의 방으로 문자가 있으러 온 그때부터 형식은 문자를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두 사람이 서로 아침저녁 인사만 할 뿐이고 매 우사이가 서어하였다.
 
21
그러나 문자에게는 이것이 표면적인 것에 지나지 못하였다. 문자는 예전부터 형식을 심상치 아니한 눈으로 보아왔으므로 그의 마음은 벌써 말 할 수 없는 무 긋한 힘에 끌리어 형식에게로 향하였다.
 
22
날이 감을 따라 두 사람은 차차 가까이 상종을 하게 되고 형식도 문자를 매우 사랑스럽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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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의 얼굴은 매우 귀염성이 있고 그의 눈동자는 그윽히 다정하였다.
 
24
더우기 문자의 말하는 것은 참으로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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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대여섯 난 어린아이가 잘 돌지 아니하는 혀로 떠듬떠듬 말을 하듯이 문자는 말을 할 때에는 손으로 앙징스럽게 형용을 하며 고개를 갸웃갸웃 기울여 가면서 동글고 가는 목소리로 종알종알 말을 하는 말소리와 그 모양은 참말이지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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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것은 문자의 천성이다.
 
27
형식이는 오래지 아니하여 문자에게 마음이 매우 끌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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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의 그 그윽한 육감적 아트모스피어(atmosphere)는 더욱이 형식의 마음을 설뚱거리게 하였다.
 
29
형식은 일삼아 문자를 말을 시켜놓고 번히 앉아 그 말하는 입을 바라보기를 즐겨하였다.
 
30
문자가 무전의 집으로 온 지 일 주일쯤 지나서는 두 사람은 아주 허물없이 지내게 되었다.
 
31
저녁마다 형식은 문자의 방으로 건너가서 밤이 깊어가는 줄을 모르고 이 야기도하며 화투도 치고 놀았다. 그리고 낮이면 꽃구경 가기, 연극장 가기로 세월을 보냈다.
 
32
그들 두 사람의 사이에 의문이나 주저보다 한 걸음 앞서 두 사람을 이끄는 그 무거운 인력(引力)이 점점 그 힘을 더하여 가게 되었다.
 
33
그들이 마주앉아 하는 이야기는 다른 사람이 들어서는 아주 건조무미한 것 이었지마는 그 둘만은 아주 재미가 꿀이 듣는 듯하여 '그만그만’하는 맘은 있으면서도 그대로 눌어붙어서 항용 밤 열두시까지나 새로 두시나 세시까지 이야기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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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처럼 놀다가도 형식이가 잠을 자려고 자기 방으로 건너와서는 문자의 방과 자기 방 사이에 있는 후스마(샛문)를 사이가 벌어지지 아니하게 꼭 바로잡아 닫기를 결코 잊지 아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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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할 때마다 문자는 그 문 닫는 모양을 유심히 바라보며 심상치 아니한 미소가 눈초리에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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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차차 늙어가고 일기도 제법 따스해져서 마침 창문을 열치고 시들어진 꽃 사이로 달구경하기가 알맞은 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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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밤에도 형식은 문자의 방으로 가서 남으로 향한 창문을 열치고 그 문턱에 문자와 나란히 걸터앉아 이야기를 하며 달구경을 하였다. 밤은 적이 깊었다. 온 하늘에는 고기비늘 같은 구름조각이 곱다랗게 가득 덮였고 그 사이로 아직 만월(滿月)이 채 되지 못한 달이 매끄럽게 건너가며 숨바꼭질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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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불어오는 가는 바람은 맞은편 집 정원에 가득 들어선 사꾸라나무에 나부껴시든 흰 꽃잎을 눈발같이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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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는 하얀 바탕에 널찍널찍한 줄이 길이로 진 자리옷 하나만 입고 오도카니 앉아 달과 구름을 바라보았다. 그의 앞가슴은 거의 다 벌어져서 보얀 젖통이 보 일락 말락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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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달빛이 비치는 문자의 얼굴에서는 그윽한 정취가 흐르는 듯하고 흐트러 진 머리칼 두서넛이 가끔가끔 바람에 날려 그 얼굴로 살랑살랑 스쳐 지나갔다.
 
41
형식은 달구경은 그만두어 버리고 취한 듯이 문자의 얼굴과 흰떡으로 빚은 듯이 보드랍고 하늑하늑한 젖가슴을, 벌린 입을 다물 줄 모르고 바라보았다.
 
42
보는 사람의 눈이 없는 듯한 이 단출한 장소, 듣는 사람의 귀가 없는 듯한 고요한 밤에 춘정을 띠고 달을 우러러보는 월하(月下)의 미인 문자와 마주 앉은 형식은 아무래도 평온한 기분과 안정된 정신의 작용으로는 바라볼 수가 없었다.
 
43
문자는 얼마 동안이나 달을 바라보다가 무슨 말을 하려고 머리를 돌려 그 윽한 추파가 흐르는 눈동자로 형식을 보다가 형식이가 그처럼 자기를 바라보고 있는것을 보고 자기 허벅다리로 형식의 허벅다리를 가볍게 슬쩍 문지르며
 
44
"에그머니......무얼 그리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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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어깨를 움츠리고 몸을 흔들며 못견디겠는 듯이 웃었다.
 
46
"에, 그만 자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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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형식은 온몸이 야질야질 녹아나는 듯하여 그대로 벌떡 일어서며 ' 안녕히 주무시오’ 란 말을 하고 얼핏 자기 방으로 건너가서, 그런 중에도 잊지 않고 샛문을 꼭 바로 닫은 뒤에 펴놓았던 이불 속으로 푹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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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잠을 자려 하였으나 잠은 오지 아니하고 불일듯 일어난 성욕을 억제 하려하니 놓친 기회가 한없이 안타까왔다.
 
49
문자는 형식의 뒤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형식이가 여전히 샛문을 닫는 것을 보고 혼자 속맘으로 〈오도꼬와나 바가다와〉(사낸 모두 바보예요) 생각을 하였다.
 
50
그로부터 이어 사흘 밤 두 남녀는 속을 태웠다.
 
51
아무렇지도 아니한 듯이 둘이서 마주 앉아 이야기를 하곤 하였으나 조마조마하고 졸이는 맘이 바늘방석에 앉은 듯이 불안하며, 일어나는 성욕은 극도에 다다랐다.
 
52
그러다가 그대로 흩어져 각각 쓸쓸한 빈 자리에 누워 잠을 자려 하면 안타까운 마음과 섭섭한 생각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53
그 사흘 동안이 그들에게는 십 년 감수나 하는 듯이 괴로왔다.
 
54
마주 대하여 앉으면 부끄런 맘, 조마조마하는 맘, 붉어지는 얼굴, 두근거리는 가슴에 차마 둘 중에 한 사람도 먼저 손을 댈 기운이 나지를 아니하다가 그대로 돌아서지 아니하는 발길로 헤어져 저 혼자 눕게 되면 두 방 사이에 있는 샛문 하나가 천리나 만리나 서로 떨어진 듯하여 마주 앉았을 적에 결단을 못낸 것이 끔 찍이 안타까와서 후회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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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귀를 기울여 저편이 잠을 벌써 자나 하여 들어보기도 하고 혹은 저 편이 지금 문을 방긋이 열고 자기 이블 속으로 아무 말 없이 들어오지나 아니하나란 허망한 희망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56
그리고 온몸은 자릿자릿 하여 아랫배가 노글노글한 성욕을 억제하느라고 몸을 이리저리 틀다가 바로 눕지를 못하고 엎딘 채 겨우 잠이 들면 진저리가 치게 무서운 꿈을 꾸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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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맘을 보채며 서로 속맘으로 '내일 밤엔 꼭꼭’하고 믿어오다가 나흘째 되는 날 아침에 문자는 형식을 보고 밑도 끝도 없이 다만 생긋 웃으며 의미가 간곡한 말소리로
 
58
"<오도 꼬 와나 바가다와〉(사낸 보두 바보예요……)"
 
59
하였다.
 
60
이 말은 그 사흘 동안 문자가 밤마다 한번씩 속으로 되풀이를 하여왔다.
 
61
"왜?"
 
62
하고 형식은 묻기는 하였으나 속맘으로는 '흥……’ 하고 의미가 깊고 내숭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문자를 바라보았다.
 
63
그날 밤에 형식은 한짝만 열렸던 샛문을 모조리 열어젖히며 심상한 말로
 
64
"인젠 날두 다수어지구 그랬으니까 이 샛문은 열어버리구 잡시다 우리?"
 
65
"네, 그러세요…… 원체 그게 좋아요…… "
 
66
하고 문자도 역시 피상적으로 천연한 얼굴빛을 나타내었다.
 
67
형식은 마음을 굳게 먹고 신문을 들고 앉아 읽으려 하였으나 그의 눈에 보이는 글은 모두 '사낸 모두 바보예요’라고만 쓰인 듯하여 마음을 가다듬을 수가 없었다.
 
68
그래 형식은 머리를 득득 긁고 앉았는 차에 문자가 나직한 소리로 불러 말을 하였다.
 
69
"네, 형식씨…… 왜 이 방으로 아니 오세요? 여기 엎디어 달구경을 하니까 참 좋아요. 어서 오세요. 네, 형식씨…… "
 
70
"네, 갑니다…… "
 
71
하고 형식은 자리옷을 입은 채 문자의 방으로 건너갔다.
 
72
〈문자는 펴놓은 이부자리 속에 엎디어 달을 바라보고 있다가 몸을 모로 일으켜 팔을 돋우 베고 한팔로 자기가 덮은 이불자락을 떠들쳐 주며
 
73
"자, 일루 들어오세요. 여기 엎디어서 저 달 좀 보세요. 아이고 어찌면 저리도 달이."
 
74
하고 형식과 달을 번갈아 보며 형식이가 이불 속으로 들어오기를 기다렸다.
 
75
형식은 좀 머뭇머뭇하다가 그대로 문자가 떠들어 주는 이불 밑으로 푹 들어가두 팔로 턱을 괴고 엎디어 달을 바라보았다.
 
76
그는 여기까지 이르러서도 차마 결단을 못하고 다만 달만 바라보았으나 그의 눈에는 달이 달로 보이지를 아니하였다.
 
77
달 그것처럼 정취가 넘치는 문자의 나체가 보이는 듯하고 그의 손은 아까 문자가 자기를 들어오라고 이불을 들춰 줄 적에 보이던 그 볼록 내민 오리알 같은 젖통으로 ㅡ 그리고 그 아래로 손이 갈까말까 하였다.
 
78
문자는 팔을 돋우 베고 모로 누워서 빨개진 형식의 귀밑때기를 바라보고 있다가 몇 번 꾸벅꾸벅 졸더니 머리를 내려뜨려 요 위에다 고개를 대고 그대로 잠이 들어 버렸다.
 
79
형식은 한참 동안이나 털끝 하나 꼼짝 못하고 간을 녹이다가 겨우 문자의 자는것을 한번 흘끔 보더니 그대로 엎드려 저 역시 잠이 들었다.
 
80
그러나 이 두 사람이 참으로 잠을 잤는가?
 
81
아니다. 결코 잠을 잔 것이 아니다. 다만 잠을 자는 체한 것이다.
 
82
그러한 경우에서 잠이 올 리가 만무한 것이다.
 
83
한참만에 형식은 잠덧을 하는 것처럼 팔을 들어 문자의 가는 허리를 그러안고 다리를 들어 문자에게로 들어 얹었다. 문자도 기다리고 있은 듯이 ㅡ 하나 잠덧을 하는 듯이 ㅡ 고개를 들어 형식의 팔을 베고 너그러운 그 품에 바싹 들이 안겼다.
 
84
형식은 잠깐 눈을 떠서 문자의 얼굴을 탐이 나는 듯이 굽어다보다가 문자의 반짝 뜨는 눈과 마주쳤다. 문자는 부끄럼을 피하려고 얼굴을 형식의 가슴에다 다시 폭 파묻고 온몸에 힘을 발끈 주어 형식에게 껴안기더니 다시 부족함을 깨닫고 한 꺼풀 입은 자리옷이나마 마져 벗어버렸다.
 
85
형식도 떨리는 손으로 띠를 풀고 옷을 벗어버렸다.
 
86
두 낟알 몸뚱이는 다시 한번 힘있게 껴안을 제 문자의 설면자같이 보드라운 살은 형식의 굳은 몸에 착착 들어붙었다 ㅡ 마치 울퉁불퉁한 돌멩이에 차진 찰떡이 들어 붙듯이.
 
87
형식은 바로 누워 주는 문자의 나체 위에 덮칠 제 그의 눈초리와 입가에는 형식이 자신의 의사에게 나오지 아니한 미소 ㅡ 계면쩍은 미소가 떠올랐다. 밤은 훨씬 깊어 두 사람의 거친 숨소리 외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아니하였다.
 
88
높다랗게 솟은 달은 열어젖힌 창문으로 두 사람의 하는 짓을 굽어다 보며
 
89
"어랍시요, 조것들.보게……"
 
90
하고 하하 웃는 듯하였다.
 
91
뼈끝을 녹여내는 듯한 극락의 순간이 지나갔다.
 
92
형식은 구슬땀을 뻘뻘 흘리며 벗었던 옷을 주워 입고 벌벌 떨리는 손으로 가슴을 만지며 일어섰다. 그는 아무것도 보지도 못하고 생각지도 못하였다 물론 아무에게도 들려나지 아니하고 또한 들려날 리도 없었지만, 그의 가슴은 그의 의사를 잡아 누르고 맘껏 두근거렸다.
 
93
문자에게 '잘 자요’ 하는 한마디 말은 자기가 듣고도 놀라울 만큼 떨렸다.
 
94
문자는 이제껏 이블을 푹 덮어쓰고 부끄럼을 피하다가 형식이가 가려함을 보고
 
95
"가지 말구 여기서 같이 자요…… "
 
96
라고 역시 떨리는 소리로 애원하듯이 겨우 말을 하고는 다시 숨도 크게 쉬지 아니하고 죽은 듯이 누웠었다.
 
97
형식은 마음에 그다지 당기지 아니하였으나 그래도 문자를 그대로 떼칠 수가 없어 그 자리에 다시 누워 문자를 품고 불안은 하나 그 대신 정취가 진진한 하룻밤을 새웠다.〉
【원문】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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