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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반인미 등이 녕병여 황뇽의 니러 두 큰 영을 셰우고
6
반인미 셔편 영의 잇고 호연찬은 동편 영의 잇더라
7
반인미 아쟝 뉴군구 진쇼경 미교련 등 인으로 더브러 의논호
8
내 양가 부 깁히 여 이번의 다 해코져 더니
9
보관 호연찬이 이시니 몬져 호연찬을 업시 후의
11
반인미 왈 공이 므 묘 모이 잇뇨
12
미교련 왈 뇨병이 반시 와 호믈 쳥 거시니
13
션봉이 못미처 온 타 호연찬으로 여곰 몬져 나가 호라 면
14
찬이 비록 용나 나히 임의 늘거디라
15
우리 안병고 구티 아니면 반시 뇨병의 잡힌 배 되링이다
16
반인미 왈 이 계 장 묘니 뎡여 리라 더라
17
이튼날 뇨병이 와 홈을 도도거 반인미 호연찬을 쳥여 의논되
18
뇨병이 댱구야 오고 양션봉이 미처 니디 못여시니 공이 므 계 잇뇨
19
호연찬 왈 믈이 오면 흙으로 막고 군 오면 쟝슈로 다
20
니 이제 뇨병으로 더브러 싸홈을 결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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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인미 왈 쟝군이 몬져 나가면 내 맛당이 구응리라
23
호연찬이 개연히 갑 닙고 게 올라 딘젼의 나가 녀셩 대매 왈
26
노매 쟝 죽으미 머디 아니거 감히 와 싸호고져 냐
28
호연찬이 창을 두며 마자 화 두어 합이 못야 쇼달래 을 두혀 다라나거
29
호연찬이 급히 로거 면의 뇨병이 헤여뎟다가 다 못고 송병은 구응호미 업디라
30
호연찬이 깁히 듕디예 들가 두려 도라오고져 더니
31
믄득 수플 속으로셔 일표군이 내니 읏듬 쟝슈 야률샤라
32
크게 블러 닐오 송쟝은 리 게 나려 항야 죽으믈 면라
33
고 면으로 거 호연찬이 힘 싸홀
34
부하 군 태반이나 죽으되 능히 버서나디 못야
36
조 군 왈 쇼로의 반시 복이 이실 거시니
38
호연찬이 그 말을 조차 대로로 즛텨오더니 쇼달래 다시 도라와 티디라
39
호연찬이 젼후로 슈뎍야 졍히 위급 가온대 잇더니
40
믄득 동으로셔 함셩이 진동며 졍긔 리오고
41
일표군이 즛텨 드러오니 읏듬 쟝슈 양업이라
44
대 쇼달파의 부쟝 하운룡이 내라 막거
46
듕히 헤텨 드러가 호연찬을 구야 내여오고
47
양연쇼 힘 싸화 홀로 뒤흘 막아 영의 도라와 호연찬이 양업려 닐오
48
금일의 쟝군이 구홈 곳 아니면 거의 명을 보젼티 못리랏다
49
양업 왈 쇼쟝이 오기 더야 총관으로 여곰 을 만나게 니 라건대 죄 샤라
51
반인미 이 긔별을 알고 분믈 마디 아니거 뉴군기왈
53
태 군법을 죵면 죽이매 일홈이 이시리라
54
말이 디 못여셔 양업이 와 뵈믈 쳥다 거 반인미 블러 므로
56
양업이 답왈 쥬샹이 쇼쟝으로 여곰 웅 도라가 군마 됴집야 오라 시니 이러모로 더이다
57
반인미 노왈 변졍이 긴급거 네 션봉이 되야 디류야 나아오디 아니고
59
고 좌우 지저 미러내여 참라 대
60
모든 도부 양업을 미러 원문의 나가 쟝 버히려 더니
62
내 죽기 비록 앗갑디 아니나 뎍병이 알 잇거
63
냥쟝을 주기미 국가 위 계 아니로다
64
말이 디 못야셔 호연찬이 급히 을 려와 모든 군 지저 믈리티고
65
양업의 거 글러 가지로 댱듕의 드러가 반인미 와 닐오
66
네 툐토 벼의 이셔 작일의 교병매 안자셔 승패 보고
68
만일 양쟝군의 구홈디 아니면 엇디 국가 대 그디 아니리오
69
오날 무고히 듀륙믈 쳔려 니
70
이 므 도리며 믈며 노쟝이 님의 쥬샹이 친히 금간 일좌 날을 쥬샤
71
양업 부 보호라 야 겨시니 네 엇디 방믈 이러 리오
72
반인미 호연찬의 믈 보고 머리 숙여 감히 답디 못거
73
호연찬이 양업을 리고 불로여 도라갈
74
반인미 참괴믈 이긔디 못여 반향이나 말을 아니거
77
쇼쟝이 계 잇니 몬져 호연찬을 업시면 양업을 죽이기 쉬오링이다
79
미교련 왈 군듕의 냥최 부죡니 호연찬으로 여곰 나아가 냥향을 촉라 고
80
호연찬이 업 타 양업을 주기면 뉘 다시 보호리오
81
반인미 그 말을 올히 너겨 즉시 문셔 라 호연찬으로 여곰 군냥을 촉라 대
82
호연찬이 이 말을 듯고 즐겨 아니거 양업 왈
83
군냥은 듕라 총관 곳 아니면 이 소임을 당티 못리라
84
호연찬 왈 내 가기 슬여 줄이 아니라
85
반인미 싀랑읫 을 품어 쟝군을 해 들 두어시니
87
양업 왈 내 보니 뇨병이 장 셩니 총관이 도라오기 기려 싸호면
88
툐퇴 비록 날을 해려 나 계 업리라
89
호연찬 왈 내 도라오도록 쟝군이 영을 굿게 딕희여 일졀 나 싸호디 말라
90
양업이 허락대 호연찬이 오쳔 병긔 거리고 변경으로 도라가니라
91
반인미 호연찬의 가믈 듯고 대희야 졔쟝으로 더브러 츌호믈 의논대
92
미교련이 닐오 툐퇴 몬져 젼셔 보내여
93
뇨쟝으로 더브러 홀 날을 뎡 후의 다시 의논사이다
94
반인미 즉시 젼셔 보내니 쇼달래 답호
97
반인미 죡히 두렵디 아니되 양업의 부 장 용디라
98
내 장 근심더니 요이 드니 쥬쟝으로 더브러 블목다 니
100
이 딘가곡이란 히 산셰 좁고 험니 좌우의 복고
101
뎍병을 유인야 곡듕의 녀흔 후의 고 티면 가히 사잡으리라
104
거 쇼달래 칠쳔인을 주어 보내고 야률뎌 블러 닐오
105
네 군 일만을 거려 명일의 몬져 나가 싸호
106
양가 부 깁히 병법을 아니 완완히[〃] 유인야
107
딘가곡의 다면 스로 졉응 군 이시리라
111
뉴군길 답왈 션봉 양업으로 여곰 몬져 나 싸호라 고 태 응후이 되라
113
뇨쟝이 싸호믈 쳥니 션봉이 몬져 뎍호 그 패야 예긔 최찰케 말라
115
츌군기 니티 아니고 호연찬 총관이 도라오디 아니여시니
116
아직 기다려 싸호면 공을 일울가 이다
117
반인미 노왈 뎍병이 알 님엿거 네 션봉이되 싸호디 아니려 호믄 엇디오
118
총관이 오디 아니면 기리랴
119
네 만일 츄연고 싸호디 아니면 내 됴뎡의 신주리라
120
양업 왈 만일 평탄 곳이면 죡히 두렵디 아니호
121
이 압 딘가곡이 산세 험쥰니 툐퇴 군 발여 복을 막으시면
122
쇼쟝이 본부 군마 거려 힘 싸화 공을 일우려니와
123
그러티 아니면 젼군을 보젼티 못링이다
127
양션봉이 가려 니 툐퇴 쟝슈 딘가곡의 보내여 서 응소셔
128
반인미 왈 이 타 구응티 아니고 제 스로 엇디 보리라
129
하회 왈 툐퇴 만일 이리면 비록 [〃] 원을 갑흐나
131
반인미 듯디 아니고 니러 댱듕으로 드러가거 하회 탄왈
132
슈 국 패케 여시니 내 엇디 안자셔 구티 아니리오
133
고 본부군을 거려 양업을 보고 닐오
135
양업 왈 내 죽기 저 거시 아니라
136
갓 졸을 샹오고 공을 셰우디 못가 더니
137
이제 툐퇴 양업을 듕니 업이 맛당이 졔공을 위여 몬져 리라
138
하회 왈 반툐퇴의 일을 밋기 어려오니
139
쇼쟝이 원컨대 쟝군으로 더브러 가리라
140
양업 왈 만일 그러면 공으로 더브러 좌우익이 되여 싸호리라
141
고 일의 양업이 이와 하호표로 더브러 낭아촌 알 결딘엿더니
142
뇨쟝 야률뎨 도 두로며 을 여 라들거
143
양업이 칼흘 두로며 마자 싸화 두어 합이 못여 야률뎨 을 두로혀 다라나거
144
양업은 알 이셔 오고 양연쇼 하회 등은 후군을 촉여 오니
145
야률뎨 혹 싸호며 혹 라나거 양업이 혜아리되
147
--- 원 광야'는 내용상 '평원 광야'의 글자 누락 ---
148
고 진녁히 와 딘가곡 어귀예 다니
149
믄득 일셩 포향의 야률샤딘의 복병이 일시의 내라 양업을 에워 거
150
양업이 송병의 구응미 이실가 여 도라보니
151
사도 업믈 보고 대경여 을 두로혀 라나고져 되
152
샤딘이 골어귀 막고 만뢰 졔발디라
153
송군이 수업시 죽으되 버서나디 못더라
154
연쇼 연 이인이 시셕을 무롭고 즛텨 드러가되 능히 나아가디 못더니
155
야률뎨 하호표 만나 도로 텨 죽이니
156
송병이 태반인이나 샹거 연 연려 닐오
157
너 헤텨 나가 반툐토 가 구완을 쳥라
158
나 곡듕의 드려가 야야[〃] 보호리라
160
연 분노여 즛텨 골어귀예 다라 뇨쟝 딘텬슈 만나니
162
적병이 장 셩니 너 리 라나라
164
연 닐오 쇼 야야 구야 나가링이다
165
고 창을 두로며 헤텨 나가더니 쇼달래 녑흐로 내라 이 막거
166
연 도라보니 그 아비 능히 나오디 못엿디라
167
다시 즛텨 드러가니 슈하 군 다 죽고 다만 단창필매러라
168
이예 양업이 뇨병으로 더브러 죽록 싸호니
169
피 젼포의 젓고 칼히 히 업섯더라
170
놉흔 올라 라보니 면 다 뇨병이오
171
조 군 계유 여인이 잇거 일셩 댱탄 왈
172
내 본 쳑촌 만 공을 셰워 나라흘 갑흐려 더니
174
만일 도적의게 잡히이면 엇디 마 욕을 바리오
176
너 다 부모 쳐 이시니 날로 더브러 가지로 주그미 무익디라
179
쟝군이 왕 위야 이곳의 니러시니 우리 엇디 마 홀로 살기 도모리오
180
고 양업을 옹호야 고 니니 디명은 호원이라
183
니릉이 나라 블튱여시니 엇디 그 본바리오
186
너 모든 사은 스로 살기 도모라
187
고 투고 버서 더디고 년야 블러 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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