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仁 者 그 愛 바로 그 愛티 아니 바애 及고
10
仁티 아니 者 그 愛티 아니 바로 그 愛 바애 及니라
16
梁惠王이 土地의 故로 그 民을 糜爛케 야 戰야
20
能히 勝티 몯까 恐 故로 그 愛 밧 子弟를 驅야 殉니
22
이를 닐온 그 愛티 아니 바로 그 愛 바애 及홈이니라
36
書를 다 信면 書ᅵ 업슴만 디 몯니라
42
지극 仁으로 지극 不仁을 伐거니
47
有人이 曰我 善爲陳며 我ᅵ 善爲戰이라 면
48
人이 이셔 오 내 陳기를 善히 며 내 戰기를 善히 노라 면
52
國君이 仁을 好면 天下애 敵리 업니
65
王曰無畏라 寧爾也ᅵ라 非敵百姓也ᅵ라 신대
66
王이 샤 畏티 말라 爾를 寧케 논 디라 百姓을 敵홈이 아니라 신대
69
征之爲言은 正也ᅵ니 各欲正己也ᅵ니 焉用戰이리오
70
征이란 말 正홈이니 각각 己 正콰댜 니 엇디 戰을 리오
74
梓와 匠과 輪과 與ᅵ 能히 人을 規矩를 與 이언
80
舜이 糗 飯시며 草 茹심애 身을 終 더시니
82
그 天子ᅵ 되심애 미츠샨 袗衣 被시며 琴을 鼓시며
88
내 이젠 後에 人의 親을 殺홈이 重 주 알와라
90
人의 父 殺면 人이 그 父 殺고
92
人의 兄을 殺면 人이 그 兄을 殺니
94
그러면 스스로 殺티 아닐띠언 一間 이니라
98
녜 關을 욤은 暴 禦호려 더니
100
이제 關을 욤은 暴 홈이로다
104
身이 道 行티 아니면 妻子애 行티 아니고
106
人을 使호 道로 아니면 能히 妻子애 行티 몯니라
110
利에 周 者 凶 年이 能히 殺티 몯고
112
德에 周 者 邪 世ᅵ 能히 亂티 몯니라
116
名을 好 사 能히 千乘ᄉ 國을 讓니
118
진실로 그 人이 아니면 簞읫 食와 豆읫 羹애 色애 見니라
132
仁티 몯고 天下 得 이 잇디 아니니라
135
民이 爲貴고 社稷이 次之고 君이 爲輕니라
136
民이 貴고 社稷이 次고 君이 輕니라
138
이런 故로 丘民에 得 이 天子ᅵ 되고
146
犧牲이 임의 成며 粢盛이 임의 潔야
148
祭祀 時로 호 그러나 旱야 乾며 水야 溢면
157
故로 聞伯夷之風者 頑夫ᅵ 廉며 懦夫ᅵ 有立志고
158
故로 伯夷의 風을 聞 者 頑 夫ᅵ 廉며 懦 夫ᅵ 立 志를 두고
159
聞柳下惠之風者 薄夫ᅵ 敦며 鄙夫ᅵ 寬니
160
柳下惠의 風을 聞 者 薄 夫ᅵ 敦며 鄙 夫ᅵ 寬니
161
奮乎百世之上이어든 百世之下애 聞者ᅵ 莫不興起也니
162
百世ᄉ 上에 奮여든 百世ᄉ 下에 聞 者ᅵ 興起티 아니리 업스니
164
聖人이 아니오 能히 이랴 며 親히 炙 者아
167
仁也者 人也ᅵ니 合而言之면 道也ᅵ니라
168
仁이란 거 人이니 合야 言면 道ᅵ니라
171
孔子之去魯애 曰遲遲라 吾行也ᅵ여 시니
172
孔子ᅵ 魯애 去심애 샤 遲遲다 내 行이여 시니
173
去父母國之道也ᅵ오 去齊에 接淅而行시니
174
父母의 國을 去 道ᅵ오 齊예 去심애 淅을 接야 行시니
180
君子ᅵ 陳蔡ᄉ 間애 戹심 上下의 交리 업이니라
182
貉稽ᅵ 오 稽ᅵ 키 口에 理티 몯호이다
186
傷홈이 업니라 士ᅵ 더욱 이에 口ᅵ 하니라
188
詩예 닐오 憂 心이 悄悄거 群小의 慍타 니
189
孔子也ᅵ시고 肆不殄厥慍시나 亦不隕厥問이라 니
190
孔子ᅵ시고 드듸여 그 慍을 殄티 몯시나 그 問을 隕티 아니타 니
196
賢 者 그 昭昭로 人으로 여곰 昭昭케 거
198
이제 그 昏昏으로 人으로 여곰 昭昭라 놋다
202
山徑의 蹊ᄉ 間이 介然애 用면 路ᅵ 成고
207
○ 高子ᅵ 曰禹之聲이 尙文王之聲이로소이다
208
高子ᅵ 오 禹의 聲이 文王의 聲의셔 더으도소이다
220
國人이 다 夫子로 다시 棠을 發시리라 니
225
是爲馮婦也ᅵ로다 晉人有馮婦者 善搏虎더니
226
이 馮婦ᅵ로다 晉人馮婦ᅵ라 者ᅵ 虎搏기 善히 더니
227
卒爲善士야 則之野 有衆이 逐虎니
228
애 善 士ᅵ 되야 곧 野의 갈 衆이 虎 逐니
230
虎ᅵ 嵎 負얏거 敢히 攖티 몯야
236
衆 다 悅고 그 士 도연 者 笑니라
239
口之於味也와 目之於色也와 耳之於聲也와 鼻之於臭也와
240
口ᅵ 味에와 目이 色애와 耳ᅵ 聲에와 鼻ᅵ 臭에와
242
四肢ᅵ 安佚홈애 性이나 命이 인 디라
245
仁之於父子也와 義之於君臣也와 禮之於賓主也와 智之於賢者也와
246
仁이 父子애와 義ᅵ 君臣에와 禮ᅵ 賓主에와 智ᅵ 賢者애와
252
浩生不害 묻와 오 樂正子 엇던 사이니잇고
254
孟子ᅵ 샤 善 人이며 信 人이니라
258
샤 可히 欲염 즉홈을 닐온 善이오 己예 두심을 닐온 信이오
260
充實홈을 닐온 美오 充實야 光煇이슘을 닐온 大오
261
大而化之之謂聖이오 聖而不可知之之謂神이니
262
大야 化홈을 닐온 聖이오 聖야 可히 아디 몯홈을 닐온 神이니
267
逃墨이면 必歸於楊이오 逃楊이면 必歸於儒ᅵ니
268
墨에 逃면 반시 楊에 歸고 楊에 逃면 반시 儒에 歸니
272
이제 楊과 墨으로 더블어 辯 者 放 豚을 追홈 니
274
이믜 그 苙에 入여든 조초 招홈이로다
278
布縷ᄉ 征과 粟米ᄉ 征과 力役ᄉ 征이 이시니
280
君子ᅵ 그 一을 用고 其二 緩띠니
287
諸侯之寶ᅵ 三이니 土地와 人民과 政事ᅵ니
288
諸侯의 寶ᅵ 三이니 土地와 人民과 政事ᅵ니
290
珠玉을 寶 者 殃이 반시 身에 及니라
302
夫者ᅵ 엇디 그 殺홈을 見 쭈 아시니잇고
303
曰其爲人也ᅵ 小有才오 未聞君子之大道也니
304
샤 그 사 이로옴이 져기 才 둣고 君子의 큰 道 듣디 몯여시니
307
○ 孟子ᅵ 之滕샤 館於上宮이러니 有業屨於牖이러니
308
孟子ᅵ 滕에 가샤 上宮에 館얏더시니 業던 屨ᅵ 牖上의 잇더니
312
或이 묻와 오 이러 셔 從者의 廀홈이여
314
샤 子ᅵ 일로 屨竊홈을 爲야 來다 냐
320
往 者 追티 아니며 來 者 拒티 아니샤
322
진실로 이 으로 至거든 이에 受 이시니라
325
人皆有所不忍니 達之於其所忍이면 仁也ᅵ오
326
人이 다 디 몯 바 둔니 그 바애 達면 仁이오
327
人皆有所不爲니 達之於其所爲면 義也ᅵ니라
328
人이 다디 아니 바 둔니 그 바애 達면 義니라
329
人能充無欲害人之心이면 而仁을 不可勝用也ᅵ며
330
人이 能히 人을 害티 말고져 을 充면 仁을 可히 이긔여 디 몯며
331
人能充無穿踰之心이면 而義를 不可勝用也ᅵ니라
332
人이 能히 穿踰티 말오져 을 充면 義 可히 이긔여 디 몯리니라
333
人能充無受爾汝之實이면 無所往而不爲義也ᅵ니라
334
人이 能히 爾汝 受티 마로려 實을 充면 往 바애 義 아님이 업리니라
335
士ᅵ 未可以言而言이면 是 以言餂之也ᅵ오
336
士ᅵ 可히 言염직디 아니호 言면 이 言으로 餂홈이오
338
可히 言염직 호 言티 아니면 이 言티 아니홈으로 餂홈이니
344
言이 近호 指ᅵ 遠 者 善 言이오
346
守ᅵ 約호 施ᅵ 博 者 善 道ᅵ니
348
君子의 言 帶예 리오디 아니여도 道ᅵ 存니라
350
君子의 守 그 身을 修홈애 天下ᅵ 平니라
352
人의 病 그 田을 舍고 人의 田을 芸홈이니
353
所求於人者ᅵ 重이오 而所以自任者ᅵ 輕이니라
354
人에 求 밧 者ᅵ 重고 스로 任 밧 者ᅵ 輕홈이니라
357
堯舜 性者也ᅵ오 湯武 反之也ᅵ시니라
360
容을 動며 周旋홈이 禮예 中 者 盛德의 至홈이니
362
死 哭야 哀홈이 生 者 爲홈이 아니며
364
經 德이 回티 아니홈이 祿을 干홈이 아니며
366
言語 반시 信홈이 行을 正홈이 아니니라
368
君子 法을 行야 命을 俟 이니라
372
大人을 說홈애 곧 藐히 너겨 그 巍巍홈을 視티 마롤띠니라
373
堂高數仞과 榱題數尺을 我ᅵ 得志라도 弗爲也ᅵ며
374
堂이 高홈이 두어 仞과 榱의 題 두어 尺을 我ᅵ 志 得야도 디 아니며
375
食前方丈과 侍妾數百人을 我ᅵ 得志라도 弗爲也ᅵ며
376
食이 前 方으로 丈과 侍 妾이 두어 百人을 我ᅵ 志 得야도 디 아니며
377
般樂飮酒와 驅騁田獵과 後車千乘을 我ᅵ 得志라도 弗爲也ᅵ니
378
般樂야 飮酒홈과 驅騁야 田獵과 後車千乘을 我ᅵ 志 得야도 디 아니 꺼시니
380
뎌에 인 者 다 내의 디 아니 빼오
382
내게 인 者 다 녯 制니 내 엇디 뎌 畏리오
386
心을 養홈이 欲을 寡히 홈만 善 이 업니
387
其爲人也ᅵ 寡欲이면 雖有不存焉者ᅵ라도 寡矣오
388
그 人이로옴이 欲이 寡면 비록 存티 아니홈이 이실띠라도 寡고
389
其爲人也ᅵ 多欲이면 雖有存焉者ᅵ라도 寡矣니라
390
그 人이로옴이 欲이 하면 비록 存홈이 이실띠라도 寡니라
391
○ 曾晳이 嗜羊棗이러니 而曾子ᅵ 不忍食羊棗시니라
392
曾晳이 羊棗 즐기더니 曾子ᅵ 마 羊棗 食디 몯시니라
394
公孫丑ᅵ 묻와 오 膾炙와 다 羊棗ᅵ 뉘 美니잇고
397
公孫丑ᅵ 曰然則曾子 何爲食膾炙而不食羊棗ᅵ시니잇고
398
公孫丑ᅵ 오 그러면 曾子 엇디 膾炙 食시고 羊棗 食디 아니시니잇고
402
羊棗 得 배니 名을 諱고 姓을 諱티 아니니
414
取호려 호 그 初 닛디 몯다 시니
416
孔子ᅵ 陳에 겨사 엇디 魯읫 狂 士 思시니잇고
419
孔子ᅵ 不得中道而與之ᄂ댄 必也狂獧乎뎌
420
孔子ᅵ 샤 中道 得야 與티 몯띤댄 반시 狂이며 獧인뎌
421
狂者 進取오 獧者 有所不爲也ᅵ라 시니
422
狂 者 進야 取호려 고 獧 者 디 아닐 빼 잇다 시니
424
孔子ᅵ 엇디 中道 欲디 아니시리오마
426
可히 반시 得디 몯 故로 그 次 思시니라
428
敢히 묻노이다 엇더여 이에 可히 狂이라 닐리잇고
430
샤 琴張과 曾晳과 牧皮 者ᅵ 孔子의 닐신 밧 狂이니라
433
曰其志ᅵ 嘐嘐然曰古之人이여 古之人이여 호
434
샤 그 志ᅵ 嘐嘐야 오 녯 사이여 녯 사이여 호
436
夷히 그 行을 考면 掩티 몯 者ᅵ니
440
潔티 아니타 야 屑티 아니 士 得여 與고져 시니
445
過我門而不入我室이라도 我不憾焉者 其惟鄕原乎뎌
446
내 門에 過호 내 室에 入디 아닐띠라도 내 憾티 아니 者 그 오직 鄕原인뎌
450
오 엇더여 이 可히 鄕原이라 닐리잇고
454
言이 行을 顧티 아니며 行이 言을 顧티 아니고
456
곧 오 녯 사이여 녯 사이여 며
459
生斯世也ᅵ라 爲斯世也야 善斯可矣라 야
460
이 世예 生연 디라 이 世 爲야 善타케 홈이 이 可다 야
462
閹然히 世예 媚 者ᅵ 이 鄕原이 이니라
465
一鄕이 皆稱原人焉이면 無所往而不爲原人이어
466
一鄕이 다 原人이라 稱면 往 바애 原人이 되디 아닐 업거
468
孔子ᅵ 德의 賊이라 심은 엇디잇고
470
샤 非호려 여도 擧 꺼시 업고 刺호려 여도 刺 꺼시 업서
474
居홈애 忠信 며 行홈애 廉潔 야
475
衆皆悅之어든 自以爲是而不可與入堯舜之道ᅵ니
476
衆이 다 悅거든 스스로 是호라 호 可히 더블어 堯舜의 道애 入디 몯니
484
莠 惡욤은 그 苗 亂까 恐홈이오
486
佞을 惡욤은 그 義 亂까 恐홈이오
488
利口 惡욤은 그 信을 亂까 惡홈이오
490
鄭聲을 惡욤은 그 惡을 亂까 恐홈이오
492
紫 惡욤은 그 朱를 亂까 恐홈이오
494
鄕原을 惡욤은 그 德을 亂까 恐홈이라 시니라
504
堯舜으로 말마 湯애 至홈이 五百이오 餘歲니
505
若禹皐陶則見而知之시고 若湯則聞而知之시니라
506
禹와 皐陶 見야 知시고 湯 聞야 知시니라
508
湯으로 말마 文王에 至홈이 五百이오 餘歲니
509
若伊尹萊朱則見而知之고 若文王則聞而知之시니라
510
伊尹과 萊朱 見야 知고 文王 聞야 知시니라
512
文王으로 말마 孔子에 至홈이 五百이오 餘歲니
513
若太公望散宜生則見而知之고 若孔子則聞而知之시니라
514
太公望과 散宜生 見야 知고 孔子 聞야 知시니라
516
孔子로 말마 옴으로 今에 至홈이 百이오 餘歲니
518
聖人의 世ᅵ 去홈이 이티 그 머디 아니며
522
그러나 잇디 아니니 곧 잇디 아니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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