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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4
정지용
 

1. 달

 
2
선뜻! 뜨인 눈에 하나 차는 영창
3
달이 이제 밀물처럼 밀려오다.
 
4
미욱한 잠과 베개를 벗어나
5
부르는 이 없이 불려 나가다.
 
6
*
 
7
한밤에 홀로 보는 나의 마당은
8
湖水호수같이 둥그시 차고 넘치노나.
 
9
쪼그리고 앉은 한옆에 흰돌도
10
이마가 유달리 함초롬 고와라.
 
11
연연턴 綠陰녹음, 水墨色수묵색으로 짙은데
12
한창때 곤한 잠인양 숨소리 설키도다.
 
13
비둘기는 무엇이 궁거워 구구 우느뇨,
14
梧桐오동나무 꽃이야 못견디게 香그럽다.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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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용(鄭芝溶) [저자]
 
  1932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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