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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書經》 『周書』 ◈
◇ 金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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武王有疾, 周公作《金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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既克商二年, 王有疾, 弗豫. 二公曰, "我其爲王穆卜. " 周公曰, "未可以戚我先王? " 公乃自以爲功, 爲三壇同墠. 爲壇於南方, 北面, 周公立焉. 植璧秉珪, 乃告太王, 王季, 文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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史乃冊, 祝曰, "惟爾元孫某, 遘厲虐疾. 若爾三王是有丕子之責于天, 以旦代某之身. 予仁若考能, 多材多藝, 能事鬼神. 乃元孫不若旦多材多藝, 不能事鬼神. 乃命于帝庭, 敷佑四方, 用能定爾子孫于下地. 四方之民罔不祗畏. 嗚呼! 無墜天之降寶命, 我先王亦永有依歸. 今我即命于元龜, 爾之許我, 我其以璧與珪歸俟爾命; 爾不許我, 我乃屏璧與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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乃卜三龜, 一習吉. 啟籥見書, 乃並是吉. 公曰, "體! 王其罔害. 予小子新命于三王, 惟永終是圖; 茲攸俟, 能念予一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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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歸, 乃納冊于金滕之匱中. 王翼日乃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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武王既喪, 管叔及其群弟乃流言於國, 曰, "公將不利於孺子. " 周公乃告二公曰, "我之弗辟, 我無以告我先王. " 周公居東二年, 則罪人斯得. 于後, 公乃爲詩以貽王, 名之曰《鴟鴞》. 王亦未敢誚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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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大熟, 未獲, 天大雷電以風, 禾盡偃, 大木斯拔, 邦人大恐. 王與大夫盡弁以啟金滕之書, 乃得周公所自以爲功代武王之說. 二公及王乃問諸史與百執事. 對曰, "信. 噫! 公命我勿敢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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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執書以泣, 曰, "其勿穆卜! 昔公勤勞王家, 惟予沖人弗及知. 今天動威以彰周公之德, 惟朕小子其新逆, 我國家禮亦宜之. " 王出郊, 天乃雨, 反風, 禾則盡起. 二公命邦人凡大木所偃, 盡起而築之. 歲則大熟.
【원문】金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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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 : 2020년 08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