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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주(鄭夢周) 최후(最後)의 일(日) ◈
◇ ◎ 오늘 日勢(일세)가 不順(불순)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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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
이명선
1
戱曲 鄭夢周 最後의 日
2
◎ 오늘 日勢(일세)가 不順(불순)하다
 
 
 

◯ 太祖之家(태조지가)로부터 大家(대가)까지의 途中(도중)

 
4
夢周(몽주)는 조고마한 말 우에 올넜다. 綠事(록사) 인 A 는 정마 잡고 앞서서 채죽을 둘너 미고,
 
5
A :     李侍中(이시중)은 어떤 貌樣(모양)입니가.
 
6
夢周(몽주) :   대단히 많이 다첫드라. 그 뚝뚝하고 괄괄한 이도 요 우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들어누은 채 나와 이야기하였다. 나는 數十年(수십년) 두고 李侍中(이시중)과 사귀여 왓스나 그처럼 負傷(부상)하여 누어 잇는 것을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
A :     그래, 무슨 別(별)달은 일은 업섯습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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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주 :    아모 別(별)달은 일은 업섯다. 생각햇든 대로 꼭 그대로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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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그러면 芳遠(방원)이가 정말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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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주 :    나는 太祖(태조)와는 동무며 원수다. 太祖(태조)는 太祖(태조)는 敢(감)히 나를 어떻게 못한다. 그러나 芳遠(방원)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원수다. 나와는 한 때 한 땅우에 똑같이는 살지 못할 不戴天(불대천)의 원수다. 머지 않어 芳遠(방원)이는 나를 어떻게고 할 것이다. 나를 죽여 버리든지, 나의 사지를 찢어버리든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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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芳遠(방원)이란 놈이! 그저 그 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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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주 :    싯 -. 말을 함부로 하지 마러라. 芳遠(방원)이는 영우이다. 卽今(즉금)이 高麗(고려)에 芳遠(방원)이를 當(당)해 낼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젊은 사람들은 더구나 武科(무과)의 젊은 사람들은 누구나 芳遠(방원)이를 딸우고 있다. 高麗(고려)의 未來(미래)는 芳遠(방원)의 손에 잇다. 이러한 아들을 둔 李侍中(이시중)이야 말로 아들을 잘 두엇다고 하겟다.
 
13
A :     그 놈의 芳遠(방원)이를 왜 안 죽입니가. 大監(대감)이 죽이시랴고 하시면 죽일 수도 잇을 것 안입니가.
 
14
몽주 :    내가 芳遠(방원)를 죽여, 그것은 어림도 업는 소리다. 나는 사람을 죽이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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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안 죽이면 大監(대감)이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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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주 :    그래도 나는 사람은 못 죽인다. 남을 죽이지 않으면 안되는 때에는 나는 내 몸을 죽이겟다. 나는 오늘까지 이러케 배워오고 이러케 사러왓다. 卽今(즉금) 高麗(고려)의 百姓(백성)들이 多少(다소)라도 나를 조대하여 侍中(시중)의 자리에 잇게 하는 것은 내가 사람을 잘 죽여서가 아니다. 서로 和睦(화목)하도록 서로 서로를 돕도록 아르키고 引導(인도)하는 것이 내의 職務(직무)다. 사람을 속이고 사람을 죽이는 일은 專(전)혀 李侍中(이시중)의 일이다, 아니 그의 아들 芳遠(방원) 이의 일이다. 鄭夢周(정몽주)는 언제나 鄭夢周(정몽주)여야 한다, 永遠(영원)히 變(변)치 아는 鄭夢周(정몽주)여야 한다. 남을 죽이지 안코 제 몸을 죽이는 것이 내 生命(생명)이다. 제 몸을 피투셍이 하는 곳에만 鄭夢周(정몽주)는 살어잇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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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大監(대감). 大監(대감)의 벏고 깊우신 마음은 지가 數十年間(수십년간) 두고 적거나려온 것입니다. 數十年間(수십년간)은 사람을 죽일 사람은 아니십니다. 그것은 저도 잘 압니다. 아니, 이 高麗(고려) 百姓(백성)이 다 잘 압니다. 그러나 卽今(즉금)은 때가 때입니다. 大監(대감)의 一身(일신)에는 高麗(고려)의 興亡(흥망)이 달여 잇습니다. 萬若(만약) 大監(대감)이 李侍中(이시중)이나 芳遠(방원)한테 돌어가신다면 이 高麗(고려)는 李氏(이씨)네 손에 넘어가고 말 것입니다. 한 나라의 興亡(흥망)을 눈 앞에 보고 그저 앉어 죽엄을 기다리시랴 하십니가. 안됨니다. 죽기가 매일반이랴면 몸에 칼이 꼬처 목숨이 달어 날 때까지 이를 갈고 싸워야 합니다. 그 놈들을 아니 죽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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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주 :    내가 萬若(만약) 芳遠(방원) 같은 사람이라면, 그렇다면 그도 或(혹) 몰으는 일이다. 그러나 나는 芳遠(방원)이 아니고 鄭夢周(정몽주)다. 鄭夢周(정몽주)다. 너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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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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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말꼬비를 잡어단겨 말을 멈추고 가만한 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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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원 놈이 고개를 빼주하니 들어 이 곳을 엿보고는 그도리 숨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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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주 :    설마 어떻게니? 어서 가자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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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아닙니다. 지가 왼 놈인가 알아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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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칼을 빼여들고 욱어진 숩풀에 닥아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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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누구냐!!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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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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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안 나올테냐. 왼 놈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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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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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안 나오면 이 칼로 칠테다, 이 놈! 왼 놈이 鄭侍中(정시중)의 가시는 길을 엿보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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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     싯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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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그러나 날카러운 소리와 함긔 微服(미복)한 T가 머리만 삐쭈하니 내든다. 그리고 제 옆으로 오라고 손짓을 한다. A는 너무나 意外(의외)의 일에 칼을 든 채 T의 옆으로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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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     卽今(즉금) 내가 急(급)히 鄭侍中(정시중)한테 여쭐 말슴이 있으니 빨이 가서 모시고 오너라. 아무도 몰으게. 秘密(비밀)히 하여야 한다. 그리고 너도 말을 끌고 이 숲에 숨어서 누가 오지나 안나 망을 좀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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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정말입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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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     정말이다. 다시 없이 큰 일이다. 어서 빨이 모시고 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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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는 그대로 鄭夢周(정몽주) 있는 곳으로 간다. T는 크-게 긴 한숨을 쉰다. 머리 우에서 새소리가 한거하게 들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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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주 :    야! 仲良(중량)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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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周(몽주), 平時(평시)에 집에서나 만낫듯한 語調(어조)로 仲良(중량) 앞으로 닥아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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卞仲良(변중량) :   길가에서 이처럼 가시는 길을 막어 大端(대단)히 罪悚(죄송)스럽습니다. 그러나 일이 너무나 急(급)한 일이라 하는 수 업섯습니다. 어서 이 쪽으로 안어주시오.
 
39
夢周(몽주)는 T가 하라는 대로 길에서 안보이는 나무 그늘 밑으로 주저 안는다. 이 때 A도 말을 끌고 숲속으로 들어서서 서잇스랴 하는 말을 억제로 꿀어앉히고 저도 그 옆에 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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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     지난 번 李侍中(이시중)의 생신날 그 집에서 불느신 時調(시조)가 그것이 마즈막 다짐이였습니다. 一白(일백)번 죽어도 變(변)치 못하겠다는 時調(시조)는 그들에게 最後(최후)의 決心(결심)을 하게 만든 것입니다. 그들은 다만 조흔 機會(기회)만 엿보고 잇습니다. 그들의 칼은 언제나 先生(선생)님만 노리고 잇섯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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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주 :    글세, 온 그랫섯든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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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     글세, 그랫섯든가가 무엇입니가. 칼로 노리는 이들이 이 松都(송도)에도 몇 백이 되는지 몰으는데, 그런 泰平(태평)한 소리를 하십이가. 그러나 이가짓거야 어째든 오늘 말슴입니다. 오늘 큰일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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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주 :    큰일은 무엇이 큰일이여. 나는 여기 이렇게 살어잇지 안나. 泰平(태평)하게 살어 잇지 안나. 나를 죽이랴고 노리는 사람이 잇다면 죽이랴 하는 사람이 금심하겟지. 죽을 사람이 근심할 것이야 무엇인나. 죽엄이 무엇이 무서운가. 더구나 罪(죄)업시 죽을 때에야 ㅡ. 죽엄을 무서워 할 때에는 그 사람은 벌서 죽은 사람이다. 죽엄은 다만 삶의 延長(연장)이라고 나는 깊이 믿고 살고 잇다. 그리고 나는 이것을 느의들에게도 갈으킨 것이 아니였드냐.
 
44
T :     先生(선생)님. 그러치만 卽今(즉금)은 갈으키고 배울 때가 아닙니다. 오늘 先生(선생)님서 李侍中之宅(이시중지댁)에 오실 것은 그들도 아조 生覺(생각)잔튼이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 그들에게 다시 업는 좋은 機會(기회)엿습니다. 芳遠(방원)을 주심으로 趙浚(조준), ◯◯, ◯◯ 等(등)이 함기 꾀하여 오늘 바로 그 자리에서 일을 決行(결행)해 버리려 하엿습니다. 다만 A의 勇猛(용맹)과 李侍中(이시중)의 疾患(질환)으로 그것을 實行(실행)하지 못하였슬 입니다. 그럴  趙英珪(조영규)가 돌어가시는 길에서 處致(처치)해 버리자는 計策(계책)을 말하고 芳遠(방원)도 이것을 贊成(찬성)하여 우리들은 그대로 헤저서 下回(하회)나 보기로 하고 芳遠(방원)과 英珪(영규)는 둘이 秘密(비밀)히 더 論議(논의)하러 옆房(방)으로 갓습니다. 그네들이 창과 칼을 들고 어데서 기달이는지도 저도 몰습니다. 그렇지만 宅(댁)에 가시는 途中(도중)에 어데서고 기달이고 있는 것은 確實(확실)합니다. 몇 사람이나 되는지 몰음니다. 그러나 趙英珪(조영규) 외 四五人(사오인)이 一團이 되었을 것이라 이냥 가시다가는 到底히 禍를 면할 수 없읍니다. 先生(선생)님은 그여히 그들의 칼 끝에 -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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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주 :    음ㅡ. 生覺(생각) 했든 대로구나. 음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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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     저는 幸(행)인지, 不幸(불행)인지 李侍中(이시중)의 伯氏(백씨)되시는 成桂氏(성계씨)의 사우가 되어 그 坐席(좌석)에 參席(참석)하지 않으면 안될 運命(운명)에 있었읍니다. 저는 그들과 함기 그 秘密(비밀) 機會(기회)에 參席(참석)하여 先生(선생)님의 못 뵈일 論議(논의)를 하였습니다. 제의 앞에는 두 갈내의 길 ㅡ 先生(선생)님을 딸으느냐! 妻家(처가)인 李氏家(이씨가)를 딸으느냐 ㅡ 이 두 갈내 길에 있었습니다. 어는 길을 敢(감)하여야 할것인가, 저는 이 두 갈내길을 한 번에 젓지 않으면 안되는 運命(운명)에 있었읍니다. 그러나 아모리 하여도, 한 번에 두 갈내 길을 걸을 수는 없었습니다. 저는 이번처럼 煩悶(번민)한 적은 없었습니다. 저는 太宗(태종)의 눈을 몇 번이나 쳐다보았습니다. 아- 芳遠(방원)의 눈! 그 눈은 눈앞에 닥쳐온 殺人(살인)에 充血(충혈)되여 毒蛇(독사) 눈처럼 몸이 부르를 떨이는 것이였읍니다. 芳遠(방원)은 會(회)가 끝나 헤여질 때 萬若(만약)이 中(중)에 여기서 한 이야기를 한 마디라도 입 밖에 내는자가 있다면 그 놈의 목도 夢周(몽주)의 목과 같으리라 하고 옆눈으로 날카럽게 나를 보았읍니다. 나는 그처럼 무서운 눈을 본 적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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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주 :    芳遠(방원)의 눈은 이 高麗(고려)에서 第一(제일) 무서운 눈이다. 그의 눈에는 범의 눈처럼 殺氣(살기)가 등등하다. 卽今(즉금)이 高麗(고려)를 그 무서운 눈이 노리고 있다. 왼 高麗(고려)가 그 무서운 눈 앞에 몸을 벌벌 떨고 있다. 너도 그 中(중)에 한 사람이다. 鄭道傳(정도전) 趙浚(조준)의 무리는 호랑이 소리만 드고 벌서 어풀어저 섰든 것이다. 高麗(고려)의 運命(운명)도 頃刻(경각)에 있다. 활도 칼도 두 빼앗긴 사람의 山中(산중)에서 亂暴(난폭)한 호랑이를 만났을 때 그 사람의 運命(운명)에 어떨 것인가는 너무나 明白(명백)하다. 나는 高麗(고려)가 이러한 運命(운명)에 일으지 않도록 數十年間(수십년간) 두고 싸웠다. 오늘까지ㅡ. 내 몸숨이 붙어있는 때까지 싸울 것이다, 그러나 運命(운명)은 如前(여전)히 運命(운명)이며, 天命(천명)은 如前(여전)히 天命(천명)이다. 나는 다만 人力(인력)을 다하야 天命(천명)을 기달일 뿐인다. 天命(천명)을 기달일 뿐이다.
 
48
T :     先生(선생)님, 저 두 길 中(중)에 어느 길을 取(취)할 것인가요. 어느 길을 걸어야ㅡ.
 
49
몽주 :    그것을 아는 사람은 내가 아니고, 너다. 네 自身(자신)이다.
 
50
T :     제가 先生(선생)님께 秘密(비밀)을 말슴들인 事實(사실)은 末久(구)에 그들에게도 알여질 것입니다. 더구나 그 무서운 芳遠(방원)에게도. 그러한 때 저는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저는 그것을. 生覺(생각)만 하여도 무서워집니다
 
51
몽주 :    내는 네가 그 秘密(비밀)을 알여준 것을 고맙게 生覺(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네의 말을 들었다고 어데로 逃亡(도망)하거나 하지는 않겠다. 네의 말을 듣기 前(전)에나 들은 後(후)에나 내의 行(행)할 바는 똑같다. 나의 걸어갈 길은 똑같다. 내의 길은 언제나 變(변)함없는 외가닥 길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이만 헤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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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     先生(선생)님. 그것은 안되십니다. 집에 일으시기 前(전)에ㅡ.
 
53
몽주 :    念慮(염려) 마러라, 千萬名(천만명)이 있어도 나는 간다. 나는 나의 길을 간다.
 
54
T :     그러면 先生(선생)님. 저는 어떻게 하여야ㅡ.
 
55
몽주 :    나는 네의 先生(선생)이다, 나는 너에게 무었이고 알으켜야 하겠지. 나는 내 自身(자신)을 느와들에게 알으키려 한다. 내 自身(자신) 속에서 느의들은 무엇이고를 배워라. 네의 앞에 있는두 갈내길 中(중)에 어느 길을 取(취)할 것인가. 그것은 나도 몰은다. 다만 나는 내 自身(자신) 속세서 느의들은 各各(각각) 무엇이고 를 배우라는 말을 뒤푸리할 뿐이다. A야! A야! ㅡ 어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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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말을 끌고 길바닥 있는 데로 나간다. 夢周(몽주), 그 곳을 가려하니 T 는 그의 소매를 잡으며 땅에 쓸어저 운다. 夢周(몽주)는 발을 돌이며 손으로 T의 머리를 어루만지며,
 
57
몽주 :    사람은 살어야 한다. 죽어서는 못 쓴다. 다만 사람은 왜 살지 않으면 안되느냐를 생각할 때 살과 죽엄 以上(이상)되는 보다 더 높은 그 무슨 意義(의의)를 發見(발견)한다. 여기에 일으면 삶도 삶이 아이요, 죽엄도 죽엄이 아니다. 高麗(고려)의 왼 百姓(백성)은 卽今(즉금) 죽엄을 둘여워하고, 무서움에 몸을 벌벌 떨고 있다. 나는 느의들에게 죽엄이 둘여울 것 없음을 보여주고저 한다. 무서움을 안가즌 사람이 여기 한 사람 있음을 보여주고저 함이다. 너는 어서 네 집으로 돌어가 네의 몸을 保全(보전)하여라! 나는 내의 길을 걸어야 하겠다.
 
58
夢周(몽주) 몸을 돌이여 말 우에 올는다. 정마 잡은 A는 채죽을 높이 들어 말을 몬다. 숲을 사이에서 T는 몸을 일우쿠어 感激(감격)과 興奮(흥분)으로 高麗(고려)된 얼골로 그 뒤 그림자를 발아본다.
【원문】◎ 오늘 日勢(일세)가 不順(불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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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 : 2023년 04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