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이제 임의 殯소 디 아니 則
16
可히 아조 節文이 업디 몯 거시모로
30
古禮애 啓殯 後애 斬衰 男子ᅵ 免고
33
開元禮애 主人과 밋 諸子ᅵ 다 冠과 絰을 업시 고
40
만일 五服읫 親으로 여곰 다 冠티 아니고
41
袒며 免면 적컨댄 그 俗을 롤랠가 故로
47
主人과 밋 모 主人이 상杖을 거두어 들고 셔셔 보거든
50
執事者ᅵ 奠과 밋 교倚와 卓 밧드러 버거 셔고
62
祠堂 앏 니리 執事者ᅵ 몬져 돗글 라든
67
靈座와 밋 奠을 柩西의 設야 東向야든
68
主人 以下ᅵ 位예 나아가 셔셔 哭호 盡哀고 그치라
74
遂인과 匠인이 비로소 柩시 車 썸 이예 드리니
76
그 祖애 朝 時애 각別히 輁軸을 두라
81
사으로 도온 故로 시러곰 祖애 朝디라
83
盖 祖애 朝 時애 柩 載 則 輁軸이 잇고
90
柩 遷여 祖애 朝 本 일니
93
祠堂 아 니러 柩正호믈 夷牀을 셔 北으로 마리 두고
94
祝이 執事 거려 靈座와 밋 奠을 柩西애 設호
96
主人 以下ᅵ 位예 나아가 셔셔 哭야 盡哀고
100
旣夕禮애 祖애 遷야 柩 兩楹 이예 正고
103
註애 奠設호믈 初 다 호믄 東으로 面호미라
104
柩애 統티 아니홈은 神이 西로 面티 아니미오
105
柩東애 設 아니홈은 東녁키 神位 아니미니라
111
祝이 魂帛을 뫼와 柩를 인導야 右로 돌거든
112
主人 以下 男女ᅵ 울고 조차 오기 前 티 야
114
役者ᅵ 柩를 돗 우희 화 南首고 나오나든('화'인지 '노화'인지 표기가 확실하지 않음)
115
祝이 靈座와 밋 奠을 柩 앏 設야 南向라
120
대쇼斂 아닌 前티 야 發引의 니히 라
131
버거 明器와 下帳과 苞와 筲와 嬴을 牀으로 메고
133
버거 靈車ᅵ니 魂帛이며 香火 奉고
134
버거 大轝ᅵ니 대轝 겨 翣션이 이시니
140
벼이 이신 則 公服과 靴와 笏과 幞頭ᅵ오
141
벼이 업 則 欄衫과 鞋와 履의 類ᅵ라 고
142
大轝 겨 翣션을 두되 貴며 踐 이 數ᅵ 잇고
143
庶人 업거 이제 書애 비록 일즉 載록디 아니나
144
아직 이에 브텨 引用홈을 초로라
151
今奉柩車야 式遵祖道ᅵ라 고 업데고 닐라
154
만일 柩ᅵ 다 로셔 도라와 葬거든
155
行 날 다만 朝奠을 設고 哭고 行엿다가
156
葬 제 니러 이와 밋 아래 遣奠禮를 초라
159
그 이날 柩 遷야 대轝의 나아가라
160
轝夫ᅵ 大轝 희 드려와 柱 우희 쎄 빗든
169
主人이 柩 조차 哭고 려 싣 양 보고
184
商 적 사이 쳐 곰 神을 接호매 敬니라
185
功布 棺 우희 뭇글 이며 글 텨 업시 고
186
幠 덥프미니 그 얼구리 드리나믈 爲호미라
202
이에 橫木으로 柩의 발 두 겨 楔야 여곰
208
각별히 箱로 신主 다마 魂帛 뒤헤 두라
218
方相시 等이 앏 인導홈을 陳器 례 티 라
220
主人 以下 男이며 女ᅵ 哭고 거러 조차 가고
222
門의 나거든 흰 댱幕으로 배 리오라
230
권당이며 손이 或 몬져 墓所의 가 기로며
234
권당이며 손이 셩 밧 길 의 幄 設야
247
몯 미처 니러셔 執事者ᅵ 몬져 靈幄과
254
막次ᅵ 北으로 靈幄과 서 케 야 다 南向라
275
시 거슬 벗겨 돗 우희 노하 北首고
280
主人과 諸丈夫 壙 東의 셔셔 西向고
281
主婦와 諸婦女 壙 西 幄內애 셔서 東向호
282
다 北上야 길희 이실 적 녜 티 라
289
이에 바 네 올을 관 믿 골회예 여 디 아니코
292
각벼리 뵈어나 깁이어나 뎌펴셔 관 미 에워 리오고
296
곳 바 관 미 에워 두 머리 노하 리와
299
대강 관 리올 제 장 모로미 詳審야 힘을 디라
300
그르 기우리텨 려뎌 動搖홈을 잇게 호미 可티 아니니
301
主人 兄弟 맛당히 울옴을 그치고 親히 臨여 보라
302
이믜 리거든 다시 柩衣며 銘旌을 整야 여곰 平正케 라
305
玄이 여ᅵ오 纁이 ■히니('■'는 '나'로 추정)
307
主人이 받■ 관 이 노코 再拜고('이'는 '가'일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됨)
309
位예 인 者ᅵ 다 哭■ 盡哀라('■'는 '고'로 추정됨)
310
지비 가난야 或 能 ■ 이 數 초디 몯거든
312
그 나 金玉이며 寶玩의 거랑 다시 ■■ 굳이 녀허
316
몬져 灰隔의 크며 젹으믈 자혀 薄板 글 글오
317
오로 네 녁 벽의 니러 여곰 脗合게 엿다가
320
두로두로 쟉쟉 瀝靑을 그 우희 노겨 브어 여곰
321
수이 엉긔게 면 곧 널의 디 아닌니
328
각각 미티며 밋 네 의 투틔예셔 倍케 고
336
리오 양 자맛감 곳 손을 가아이 놀려 다아 여곰
347
그 神녕을 禮여 곰 편安케 호미니라
351
이에 明器며 下帳이며 苞ᅵ며 筲ᅵ며 嬴을 便房의 藏고
356
壙內예 南녁 가기 몬져 벽 고
357
지石을 그 우희 노코 벽으로 四면의 두르고
360
壙 南 두어 자 이예 흘 파 기픠 너덧 자만 고
364
리오믈 자 남즉으로 규식고
365
다만 모로미 달고 춍춍 늘려 굳게 다라
369
西向야 벼뢰며 붇이며 먹을 노코 卓 對야
370
셰슈 소래며 슈巾 노호 前 티 라
374
글 잘 쓰니로 여 손 싯고 西向야 셔셔
377
故某官 某公諱 某字 某第幾 神主ᅵ라 고
383
故某封 某氏諱 某字 某第幾 神主ᅵ라 고
389
쓰기 다 여든 祝이 뫼셔 靈座의 노코
390
魂帛으란 箱中의 간슈야 그 뒤헤 노코
394
孤子 某 敢昭告于 考某官封諡府君 形歸窀穸이오 神返室堂이라
396
伏惟 尊靈은 舍舊從新야 是憑是依라 고 고 품고 니러나
398
主人이 再拜고 哭호 盡哀고 그치라
412
宗子의 法을 可히 廢티 몯 주 알리로다
418
宗子ᅵ 士ᅵ 되고 庶子ᅵ 大夫ᅵ 된 則
428
孝子 某ᅵ 使介子 某로 執其常事ᅵ라 고
431
盖 古人의 宗을 重히 너기미 이러 더니
432
宗子法이 믈허디모로브터 사이 브터온 바 아디 몯야 곰
433
四方의 流轉야 므듸므듸 親이 굿디 아녀셔
442
主人 以下ᅵ 哭고 조차 가 올 적 녜 게 라
446
다만 子弟 나흘 留야 實土기 보와 야
458
墳이며 碑며 石獸의 크며 효그며 하며 져그미 비록 각각 品數ᅵ 이시나
459
그러나 葬요믄 맛당히 無窮 規 거시니
461
엇디 其 中에 金玉을 만히 藏티 아년 주 알리오
464
令式에 貴니 賤니과 게 여도
465
賤니 貴니과 티 몯게 文 이시니(''는 '자'로 볼 수 있을 것 같음)
466
그런 則 디 아녀야 나만 디 몯니라
473
다만 돌 모로미 너븨 자 以上을 고
475
圭首고 그 面의 刻 誌셕 두에 티 고
476
이에 잠 그 世系와 일홈과 字와 行實을 지어
479
婦人이어든 夫의 葬호 기둘워 이에 셰오
480
面이 夫ᅵ 亡 誌셕 두에 刻홈 티 라
489
功과 德을 기려 돌 사기 碑라 니고
490
려 南朝애 미처 다시 銘과 誌 두어 墓 中애 무드니
501
德이 仲尼 比야도 갓 譏笑 取리니
506
즈스로 여러 내디 아니면 보디 몯디라
508
마 僚속이 碑 셰오믈 請대 帝 샤
509
일홈을 求코쟈 면 卷史긔 글이 足니
511
갓 사을 위야 鎭石을 삼으리라 니
515
다만 可히 鄕里와 世家와 官簿와 始와 終을 直히 펼 이라
537
祝이 神主 뫼셔 드러와 靈座의 노라
538
執事者ᅵ 몬져 靈座 녯 고 設얏거
541
魂帛 箱 아오로 내여 신主 뒤헤 노흐라
551
主婦ᅵ 室애 入호믄 그 養시던 바애 反호미라 니
554
그 禮 行 等事 行호믈 自安이니
555
뵈야호로 志 繼며 事 述 일을 보리니라
560
닐온 親이 禮 行시던 바 고 닐오미오
561
그 養시던 바애 反홈은 親이 饋食시던 바 고 닐오미니
562
다 가 廟애 反哭호믈 指향야 닐오미라
564
婦人은 몬져 드러 堂의셔 哭라 여시니
565
古로 더브러 다 者 後世애 廟制立디 아녓고
566
祠堂이 조니 닐온 바 廳事 이에 祭祀 히오
567
主婦ᅵ 饋食호믈 이 堂애 이실 니라
574
닐온 賓客의 親密 者ᅵ 이믜 도라갓다가
581
期년과 九 月읫 喪은 술을 머그며 고기 먹고
585
小功 以下와 大功이 닷 사니 가히 도라 갈디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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