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병이 ■거든 正寢에 옴겨 두라 (('■'은 '심'으로 추정))
13
疾이 病다 홈은 疾이 甚 닐옴이라
15
盖 君子ᅵ 終을 삼가기 시러곰 그리 아니티 몯리니라
16
高氏 오 床을 廢고 地예 寢라 註에 사이 처엄 날 제 희 잇 故로
17
床을 廢고 희 寢홈은 거의 그 生氣 復가 홈이라 니
18
本문이 儀禮과 밋 禮記 喪大記예 낫니라
20
믈읫 사이 病이 危篤면 氣식이 微야 節기 어려올
21
이에 纊을 屬야 氣絶기 기오니
22
纊은 이젯 새 플소옴이라 搖動기 쉬오니
23
口鼻 우희 두어셔 곰 候찰홈을 삼니라
26
侍者 一人이 주근 者의 웃 옷 일즉 닙던 이로
27
左로 기 잡고 右로 허리 잡고 앏 쳠하로브터 집 中霤의 올라 北面야 옷로 블러 세 번 웨여 닐오
29
옷 거두텨(려?) 려와 尸신 우희 덥고
33
婦人은 大袖ᅵ나 背子ᅵ나 아라 브기 生時예 칭號를 조라
35
士喪禮애 復 者 一人이 升호믈 앏 東榮으로브터 야 中屋에 北面야 衣로 招야 오
36
皐某 復라 호믈 三라 註애 皐 긴 소라
37
이제 屋의 升야 브면 그 衆을 놀랠가 분별야
40
婦人은 字 稱며 或 官封을 稱며 或 常時 稱 바 依거디니라
41
高氏 오 이제 淮南의 風俗기 셩이 작도이 주그리 이시면
42
두어 사으로 여곰 그 사던 집의 오며 밋 길들희 두로 브지지면
46
喪大記예 오 믈읫 復 제 男子 일홈을 稱고 女人은 字 稱다 니라
47
復 소 반시 세 번 者 禮 세 번의 일올라
55
믈읫 喪애 父ᅵ 在면 父ᅵ 主ᅵ 된다 註애
56
賓客으로 더브러 禮 매 맛당히 尊 者로 야곰 홀디니라
57
父ᅵ 沒매 兄弟 同居면 各각 그 喪을 主라 註애
59
親이 同거든 長者ᅵ 主라 註애 昆弟의 喪은 宗子ᅵ 主호미니라
60
同티 아니커든 親 者ᅵ 主라 註애 從父昆弟의 喪이니라
61
雜記애 오 姑과 姉와 妹 그 夫ᅵ 死고 싀결레예 兄弟 업거든
64
夫ᅵ 만일 族쇽곳 업면 곧 압뒷집이나 東西 집이오
67
喪서 無後니 잇고 無主니 업다 니
68
만일 子와 孫이 喪이 잇거든 祖와 父ᅵ 主고
69
子와 孫이 喪을 執거든 祖와 父ᅵ 賓을 拜홀디니라
72
닐온 주근 者의 妻ᅵ니 업면 主喪 者의 妻ᅵ라
75
子弟의 禮문 알고 갈능 者로 야 므릇 喪事 다 稟여 라
77
글월을 알리며 貨 알리 셰오라
81
妻ᅵ며 子ᅵ며 婦ᅵ며 妾이 다 冠과 밋 웃 옷 벗고 머리 플고
82
男子 옷 上衽을 곳고 발 벗고 녀나 服 인니 다 벗 복飾을 업시 라
83
人의 계後 되연 者 本生 父母 爲며
84
밋 女子ᅵ 임의 혼家 者 다 머리 플기며 발벗기 말라
86
期 년과 九 月 喪은 세 밥 먹디 말고
87
五 月과 三 月 喪은 두 밥 먹디 말라
88
親戚이며 隣里히 糜粥을 쑤어다가 머기며 尊長이 구여 권거
91
華飾은 닐온 錦繡며 紅紫며 金玉이며 珠翠類ᅵ라
94
護喪이 匠인을 命야 남글 여 棺을 그로
97
그 制되 方直호 머리 녀키 크고 발다히 젹게 야 계요 容身호믈 取고 여곰 高大케 며
100
瀝靑을 노겨 브어 두 반 치 우로 고
101
煉熟 秫米灰로 그 미 오 두 네 치 맛감고
102
七星板 노코 믿 네모해 各 큰 쇠골 바가 운動 저기어든
104
司馬溫公이 오 棺이 두텁고쟈 시프나
105
그러나 너모 두터오면 므거워 곰 멀리 가져가기 어려올 거시오
107
占地호매 壙中으로 여곰 너게 면 催毁호매 니르기 쉬올 거시니
109
椁이 비록 聖人의 지으신 배라 녜브터 나
110
그러나 널이 곧 오라면 내죵애 서그매 도라갈 거시니
111
갓 壙中으로 여곰 너고 커 能히 牢固티 몯 거시니
113
孔子ᅵ 鯉 葬실 제 棺만 잇고 椁을 업게 시고
114
가난 者로 즉제 葬야 椁이 업니 許시니
115
이제 디 말고져 호미 가난니 爲 줄이 아니라
118
雜書에 松脂 들면 千年에 茯苓이 되고 萬年에 琥珀이 된다 말이 이시니
119
盖 物이 이만으란 거시 업 故로 棺에 니
122
棺의 어우론 매 松脂로 면 이 굿고 남기 굿다 註애 닐오
123
松脂나모 性으로 더브러 서 들고 믈에 利다 니
124
盖 今人의 닐온바 瀝靑이라 者ᅵ 이거시니
125
모로미 져기 蚌粉과 黃蠟과 근 기으로 달혀야 이에 可히 거시니
127
그 棺椁 이예도 맛당히 일로 브을디니라
128
胡氏 泳이 오 松脂 어우롬애 단 말이 그러티 아니다
129
先生 영葬올 제 蔡氏兄弟 主야 松脂 더니
130
일즉 무로 밀과 기을 가 아닌가 니
132
기과 밀을 면 松脂 시러곰 그 性을 온全티 못리라 니
135
松脂로 灌호미 北方의 맛당거니와 江南의 면 갓 가얌의 집이 된다 니
136
彭이 必연 샹 故 이시니 다시 詳찰디니라
138
믈읫 送死 道 오직 棺과 다 椁기 몸의 親 거시니
140
初喪날의 남글 야 棺을 면 저컨대 倉卒의 그 나모도 엇디 몯고
141
灰漆이 能히 굿고 完젼티 몯가 고
142
或 暑月을 만나면 尸신이 오래 留키 어려올디라
144
마다 번식 漆고 今人이 生時에 즈스로 壽器 者ᅵ 이시니
145
이 오히려 그 道 行호미라 凶事 라 주리 아니니라
146
그 남근 油杉과 밋 栢이 爲上이 다 高大히 야 보기예 됴케 홈을 圖모키 일삼디 말고
147
오직 棺은 몸애 周케 며 椁은 棺의 周케 홈이 足니라
148
棺 內外예 다 뵈 셔 고 漆야 힘 여곰 堅實케 라
149
내 일즉 前人의 영葬 분墓 보니 纊을 掩 後의 즉제 松脂로 노겨 棺 밧긔 브으니
150
그 두틔 자히 남더니 後에 사의 侵노야 이미 되니
151
松脂 오라셔 凝結야 더옥 구더 斧斤이 能히 더으디 몯야 시러곰 큰 患을 免니
152
이제 영葬 者ᅵ 이셔 면 可히 맛당타 닐리라
154
訃야 권당이며 동관이며 버게 告라
155
護喪과 司書ᅵ 爲야 이무 노호 만일 업거
156
主人이 즈스로 권당의게만 訃고 동관이며 벋의게랑 訃티 말라
157
녀나 이무 뎐갈을 다 그치고 이무로 와 吊상 者도 다 모로미 卒哭 후에 答라
159
執事者ᅵ 設幃及牀야 遷尸고 掘坎라
160
執事者ᅵ 댱과 밋 牀을 設야 尸신을 옴기고 掘을 라
161
執事者ᅵ 댱으로 누언 알 리오고
163
조치로 노코 삿 고 지즑을 걷고 돗과 벼개 設야 尸신을 그 우희 옴겨
168
卓子로 堂 앏 東辟 아래 陳야 西로 깃가게고 南으로 우흘 라
169
幅巾이 나히오 充耳 둘히니 흰 플소음을 대쵸 큼 게 니 귀 마글바 者ᅵ라
170
幎目은 깁이 방 두 자 두 치니 더 바 者ᅵ라
171
握手 깁을 長이 자 두 치오 廣이 다 치니 손 바 者ᅵ라
172
深衣 나히오 大帶 나히오 履 둘히오
173
抱ᅵ며 懊ᅵ며 汗衫이며 袴ᅵ며 襪이며 勒帛이며 寡肚ᄉ 類ᅵ니 바 하며 쟈그믈 조차 라
174
楊氏 復이 오 儀禮士喪애 襲이 三稱이라 니
176
三稱者 爵弁읫 服과 皮弁읫 服과 褖衣이라 冒 設야 櫜라 註애 닐오
177
冒 尸신을 韜 者ᅵ니 制되 고든 쟈 니
179
그 몬져 殺로 바 韜야 올리고
180
後에 質로 마리로 韜야 리화 手애 기 디니
181
君은 비단으로 冒와 黼로 殺 니 겨 긴히 七이오
182
大夫 거 冒와 黼로 殺니 겨 긴히 五ᅵ오
183
士 緇冒와 블근 殺니 겨 긴히 三이라
184
믈읫 冒ᅵ 質이 長은 손로 더브러 고 殺 三 尺이니라
187
다만 깁으로 그 머리 믈 닐온 掩이라 니라
188
士喪禮애 掩은 練帛으로 廣이 幅지 야 다 자히라 그 긋 이다 註애 掩은 머리 거시라
189
그 긋 기 쟝 아래 고 돌라 項中의 오믈 爲호미라 니
190
盖 곰 襲며 斂홈 과 몸을 간슈야 리홈을 主 거시라
191
부드럽고 軟고 코 호미 貴니
193
이제 幞頭 쇠로 쁠을 그라 길 三四 尺이오
194
帽 柒紗로 그라 우희 虛簷이 이시니
196
常服으로 襲고 우희 幅巾과 深衣와 大帶와 믿 신을 加홈만 디 몯니
198
幅巾은 곰 掩을 當 배니 그 制되 이젯 暖帽 고
199
深衣와 帶와 履 즈스로 制度ᅵ 인니라
201
다만 衫과 勒帛과 鞋 미 可니라
202
그 幞頭며 腰帶며 靴ᅵ며 笏은 葬時 기돌워 棺 우 두미 可니라
203
幎目은 緇 방게 자 두치 셔 소옴으로 두고
205
握手 玄과 纁을 니 長이 자 두 치오
206
廣이 다 치 야 여곰 親케 거시라
207
手內 의據여 조차 노화 기 尺 二 寸으로 가온대 掩면 손애 계요 서 단니라
209
몬져 그로 掔의 두로기 을 야 도로 우흐로 조차 제게 고
210
그로 우후로 向야 中脂에 거러
211
도로 掔의 두론 者로 더브러 손바닥 뒷 예 니라
213
沐며 浴며 飯며 含 긔具 陳라
214
卓子로 堂 앏 西壁 아래 陳호 南으로 우흘 라
215
돈 세 쟈근 箱에 담고 두되 새 믈로 일어 여곰 精케 야 사발의 담고 밋 나히오
216
머리 겨 스 슈巾 나히오 몸 스 슈巾 둘히니
217
上톄며 下體에 各 그 나식 거시라
220
侍者ᅵ 더인 믈로 드러오나 主人 以下ᅵ 다 당 밧긔 나 北面라
221
侍者ᅵ 머리 겨 빗기고 슈巾으로 뢰여 트러 조지고
222
니블을 들고 싯겨 슈巾으로 씃고 손돕 발돕 버히라
223
그 沐浴 나믄 믈을 슈巾과 빗 아오로 굳의 리고 무라
226
侍者ᅵ 각별이 襲 牀을 댱 밧긔 設고
228
몬져 大帶와 深衣와 枹와 襖와 汗杉과 袴와 襪과 勒帛과 裹肚ᄉ 類 그 우 노하
229
드리여 들어 드려가 목浴牀 西 녁 노코 (('드리여'는 '드듸여'의 오기?))
231
病 야실 제 닙던 옷과 밋 툐혼 옷 다 업시 고 새 옷로 라 니피고
235
니며 져므니어든 各각 室 中間의 라
236
녀나믄 堂의 두라니 者ᅵ 이 니라
239
執事者ᅵ 卓子로 脯ᅵ며 醢 노하 阼階로브터 오거든
241
尸東에 奠호 엇게예 當케 아 巾으로 더라
245
齒 楔며 足을 綴고 卽제 脯醢와 다 酒로 신톄 東 녁킈 奠라 鄭시 註애 鬼神이 象이 업디라
246
奠 設야 곰 비겨 依지케 이라 고
247
開元禮애 五品 以上은 士喪禮 고 六品 以下 襲 後에 奠라 엿기
249
沐浴 正尸 後애 奠을 設홈이 일의 맛당도다
250
奠은 닐온 술을 브어 밧드러 卓 우희 니러 酹티 아니홈이라
252
巾은 곰 듯글과 리 辟 거시라
256
衆男이 應당이 三年상 니블 者 그 아래 안자 다 거적으로 며
257
同姓期년 대功 쇼功 以下ᅵ 각각 服 次례로 그 뒤헤 안자
259
尊行은 長幼 례로 牀東北壁 아래 안자 南向야 西上고
260
席薦으로 며 主婦와 모 婦女 牀西의 안되 거적으로 며
261
同姓 婦女 服으로 次례야 그 뒤헤 안자 다 東向야 南上고
262
尊行은 長幼 례로 牀 西北壁 아래 안자 南向야 東上고 席薦으로 며
265
內外 리와 異姓 권당이 丈夫 댱 밧 東의 안자 北向야 西上고
266
婦人은 댱 밧西의 안자 北向야 東上고 다 席으로 라
267
服오로 行녈야 服 업니 뒤헤 이시라
269
同姓 丈夫의 尊며 니 댱 밧 東의 안자 北向야 西上고
270
異姓 丈夫 댱 밧 西의 안자 北向야 東上라
271
三 年 喪 리 밤이면 尸신 겨 자며
272
거적 고 덩이 볘고 여외여 病든이 草薦으로 미 可니라
274
男이며 女ᅵ 방을 다게 고 外편 권당은 집의 가미 可니라
278
왼 녁 메와 사알으로브터 허리 右 녁 곧고 손 싯고 箱 자바 드러니거든
279
侍者 나히 사발의 술 곳고 자바 조차가
280
尸신 西 녁 노코 벼개 앗고 幎巾으로 드려가
281
더퍼 主人이 尸신 東 녁 나아가 발로 도라 西 녁 가
282
牀 우희 안자 東面야 멱巾을 들고 술로 을 尸口 右 녁 녀코 돈 나 조차 녀흐라
283
左 녁며 가온대 티 고 主人이 메와 섯던 바
287
幅巾이며 充耳 加고 幎目을 設고 履 신기고
288
이에 深衣 니피고 大帶 고 握手 設고
291
古者애 死 이날 小斂고 이날 大斂호
292
衣와 裳을 顚倒케 야 여곰 正方케 고
293
絞금으로 束고 衾冒로 韜니 다 곰 그 신體 保호 배라
294
이제 世俗이 襲이 잇고 大小斂이 업니 厥 배 하도다
304
이제 簡易호믈 조차 襲애 衣복 一稱을 고
306
衣복과 밋 親友의 禭 바 衣복을 據야 맛당호믈 조차 고
309
高氏 오 禮애 士ᅵ 襲衣 三稱이라 여시되
316
大抵 衣衾을 오직 그 두터이 고져 이라
318
者 엇디 갓 곰 미기 設 이리오
321
다만 典禮를 그라 여곰 그 衣衾을 厚히 실 이어
322
今世의 襲 者ᅵ 이 아디 몯야
324
비록 富貴 집에 衣衾이 다 나 다 곰 襲斂티 아니고
327
이윽고 廟中의 藏거 或 서 더브러 호며
328
甚니 믄득 갑 혜겨 貿易야 곰
329
喪애 허費예 멱고와 갓 功 無用 더며
331
그 身의 附였던 바 者를 일즉 혜디 아니니 嗚呼ᅵ라
332
뉘 셔 곰 襲斂야 亡者로 여곰 九泉 아래 두터이 리홈을 엇게 홈만 리오
334
按호니 高氏 一졀히 禮經을 셔 襲斂애 옷 기 하게 거시라 故로
339
司馬公은 簡易호믈 좃고쟈 야 襲斂애 衣 기 젹게 거시라 故로
341
襲의 冒ᅵ 업고 大斂의 絞衾이 업니 이 疎略디라
346
遺命야 治喪실 제 여곰 儀禮 시니
347
이 가히 그 이며 取야 折衷신 을 보리로다
348
믈며 古者애 襲斂애 옷 기 만히 디라 故로
349
녜 禭 禮 이시니 衣服을 온 禭ᅵ라
353
이제 셰쇽이 襲이 잇고 大小斂이 업슨 故
356
진실로 가난 者의 能히 辨츌 배 아니미
357
司馬公의 분별 바 者ᅵ 인디라 다만
358
맛當히 그 힘의 밋츨 바 혜아려 호미 可디라
360
襲 小斂 大斂 아래다가 다 儀禮와 다믓 高氏 말을 징 述야 곰 參攷호믈 초노라
364
棜 尸신 南 녁 設고 보흐로 덥고 교倚며
367
香爐ᅵ며 향合이며 盞이며 注ᅵ며 酒ᅵ며 果 卓子 우희 設고
368
侍者ᅵ 아 나죄로 빗뎝이며 셰슛물이며 奉養 거 設야 다 사실 적티 라
369
司馬溫公이 오 녜 남글 조아 重을 그라 그 神을 主더니
371
그러나 션며 셩의 집의셔 일즉 아디 몯 故로
372
束帛으로 神을 依케 야 닐오 魂帛이라 니
377
婦人에 니러 살아실 제 閨門에 기피 잇고
379
이 주그매 엇디 可히 畵工으로 야 바 기픈 방의 드러가
380
리온 깁을 들고 부 잡고 혜아려 相 보아
382
이 禮 아니라 世俗이 或冠이며 帽ᅵ며 옷시며 신으로 裝飾야 사의 얼굴 게 니
383
이 더옥 鄙俚니 可히 졷디 몯 거시니라
385
三禮圖애 畵像이 이시니 可히 샹攷 거시나
388
반시 너무 녜애 걸리디 아닐 거시니라
392
司馬公이 魂帛 미 盖 帛을 束야 神을 依 을 取호미로다
394
古人 이 遺衣裳을 반시 靈座애 두고 이윽고 廟中애 藏니 저컨대
395
맛當히 이 말을 좃차 遺衣裳으로 靈座의 두고
399
블근 깁로 銘旌을 호 너 온 幅이오
404
벼곳 업거든 그 生時예 稱던 바 조차 라
405
대로 杠을 그라 그 길의과 게 야 靈座 右의 지혀 셰오라
407
銘旌을 跗 設야 殯소 東의 셰우라 註의 跗는 명졍대의 발이니
413
주거신 적과 밋 七七日과 百日과 朞年과 再朞와 거喪 버 제 즁을 머기며
414
道場을 設며 或 水陸大會 며 經 쓰이며 부텨 글며 塔廟 修리며 셰오라 야 닐오
415
죽으니를 爲야 한를해 罪惡을 업게 고
416
반시 天堂의 나셔 온 가지 快樂을 受고
417
아니 이 반시 地獄에 들어셔 싸며 며 며 아
418
업 波吒 苦로오믈 受다 거니와 아디 몯니
419
人生이 氣血을 含야 알며 려온 아 거시니
420
或 손돕을 버히며 머리터락을 갓가 조초 블에 며 갓가도 이 苦로온 주 아디 몯거든
421
며 죽은 이 얼굴과 졍神이 서 나 얼굴은 들어 서거 아뎌
422
나모 돌콰 엿 졍神은 飄연히 의 블 여 아므 드러간동 아디 몯니
423
가使 싸며 며 며 엇디 다시 알리오
428
이러모로 唐 적 廬州 刺史 李舟ᅵ 누의게 이무야 오
429
天堂이 업면 말디어니와 이시면 君子ᅵ 오고
430
地獄이 업면 말디어니와 이시면 小人이 들리라 니
431
世샹 사이 어버이 죽거든 즁의게 비니
432
이 그 어버이로 君子ᅵ라 디 아니고
434
엇디 그 어버이 졉호미 厚티 아니뇨
436
罪 이신 ■ 엇디 즁의게 賂믈 주어 能히 免 배리오
437
이 中智의 다 알 배어 온 世상이 滔滔히 미더 셤기니
439
甚 이 傾家 破産 後에야 말리 이시니
440
이러 모로 더브러 엇디 일기 田디 라 분墓 경營야 葬홈만 리오
441
뎌 天堂 地獄이 만일 과연 이실 쟉이면
442
당당이 天地로 더브러 날 거시어
443
佛法이 中國의 드러오디 아녀실 젼의 사이 죽것다가 다시 살리 이쇼
444
엇디 모로 나토 그 地獄의 드러가 閻羅等 十王 보롸 者ᅵ 업뇨
445
글 모니 진실로 죡히 더브러 말 몯려니와
446
글 닑고 녜 일 알리 가히 져기 디니라
448
동지 벗과 親厚 사이 이에 니러 드러가 哭호미 可니라
449
主人이 成服 아녀셔 와 哭ᅵ 맛당히 深衣 닙고
451
靈座의 拜야 香 곳고 再拜고 드듸여 主人를 吊상호
453
主人이 哭으로 對답고 말이 업스라
461
죽근 者의 듯 오 가지고셔 隋宜야 되
463
니블은 겹을 고 絞포 니 세히오
465
다 뵈어나 或 비단으로 幅의 두 귿 려 세헤 그라
468
기 치 죡히 머리 더퍼 발애 니게 야
470
高氏 오 襲 옷슨 곰 尸신을 닙피는 배오
473
小斂은 옷시 오히려 져그니 다만 全幅 뵈를 그 긋틀 려 디니라
479
믈읫 斂衣 펴기 다 絞紟으로 몬져 니
489
임의 襲 後의 斂衣 이러시 한 故로
492
믈읫 거 뭇거 斂홈을 어 이 면 細小며 堅實니
493
그런 故로 衣衾이 죡히 석게 고
494
形體 깁피 ■이니 可히 사으로 야곰 아쳐티 말게 호미니라 ('■'는 『주자가례』를 참조하면 '감추다'의 의미를 가진 글자일 것으로 추정)
495
이제 티喪 者 오로 斂미 임의 엷고 絞와 冒를 베프디 아니니
497
믄득 棺의 녀허 이에 入棺모로 小斂을 삼고
499
入棺이 임의 처음 殯소 예 잇고 棺 더프미 成服 날애 이시니
502
按호니 儀禮士喪애 小斂 옷시 十九稱이오
508
코 게 배니 뵈로 라
511
그 긋틀 이 야곰 可히 게 호미니라
514
卓子 阼階 東南의 設고 奠 饌믈과 밋 盞이며 쥬注 그 우희 노하
515
巾 덥고 盥盆과 帨巾 各 둘 饌믈 東의 設니
517
그 西의 臺 업스니 執事의 盥 배라
518
각별이 卓子로 조 믈동와 새 쓰슬 슈건을 그 東의 設니 盞을 시며 盞을 스 거시니
521
머리 삼과 免 뵈와 髽 삼을 設라
522
括髮은 닐온 삼 노호로 머리 주리혀 미오
523
뵈로 頭■ 글미라 ('■'는 입력이 불가한 한자임)
526
너 치 야 목으로브터 앏 向야
528
도로 샹토에 둘러 망건 스 거시라
529
髽 삼노흘 머리 주리혀 고
530
대나 남그로나 빈혀 호미라 設기 다 다 방의 라
532
小斂牀을 設고 絞와 니블과 옷 펴라
537
몬져 絞포의 니 세 미 펴 몸을 들러 서 게 초고
538
이에 가 나 우희 펴 머리며 발을 덥게 초고
549
侍者ᅵ 손 싯고 尸신을 들어든 男女ᅵ 가지로 븓드러 도와
550
小斂牀 우희 옴기고 몬져 벼개 앗고 깁 가힌 옷 펴셔 그 머리예 볘오고 인야
551
두 귿 라 두 엇게 뷘 보텸고
552
옷 라 두 다리예 셔 반 取라
553
그린 後에 나 오로 尸신을 더퍼 외오 녀고
554
골홈 말며 겹니블로 되 絞로 디 말고 그 란 덥디 말라
555
盖 孝子ᅵ 오히려 그 다시 살가 기로며
559
主人 主婦ᅵ 尸신을 憑야 哭고 擗라
561
가 두리며 主婦 東向야 티 라
570
袒며 括髮며 免며 髽호믈 다 방의 가 라
572
齊衰 以下로 同五世祖者의 니히 다 다 방의 가 袒며 免고
575
古禮애 袒 者ᅵ 다 응당히 나게 袒고
576
免 者ᅵ 다 응당히 머리터러기 나게 더니
577
이제 袒 者ᅵ 다 웃 오 袒고
578
免 者 오직 主人이 冠티 아니고
580
두건을 쓰고 免포를 그 우희 加호미 可니라
581
婦人이 髽호매도 맛당히 冠梳 업시 디니라
585
이제 사이 袒며 括髮 節목 업스믄 엇디오
586
世俗이 襲으로 小斂을 삼으믈 인緣 故로
589
門의 드러 柩 前의 나아가 再拜고 哭야 盡哀고
590
이에 東方의 나아가 冠과 밋 웃 오슬 벗고 머리 플고 발 버스믈 초喪 적 녜티 고
591
殯소의 나아가 東面야 안자 哭야 盡哀고
592
이에 東方의 나아가 袒며 括髮고 哭야 盡哀호믈 小斂 적 녜티 고
593
이튼날 후의 날마다 朝夕 哭애 오히려 袒고 括髮얏다가
597
믈며 禮의 常애 處야 可히 小斂 업시 며
599
이 곳 孝子 禮를 아 者의 맛당히 삼가 可히 忽티 못 배니라
602
執事者ᅵ 襲엿던 牀을 설고 尸신을 그 고대 옴기라
603
哭 者ᅵ 位예 도라가 尊長은 안 卑幼 셔 시라
615
이에 서 라 우러 소 그치디 말라
622
사만의 斂호 그 다■ 살가 기로미니
623
사애 사디 아니면 사디 몯 거시라
625
이제 가난 者ᅵ 喪具 或 쟝만 몯거나
626
或 棺을 漆야셔 디 몯거나 면
627
비록 三日이 디나도 해로오미 업니라
628
世俗이 陰陽 拘忌로 날 여 斂야
629
盛 더위 즈음애 汁 나며 고져리 흐리 이시매
634
옷시 뎡 數ᅵ 업니 니블란 소옴 인니 라
637
盖 幅 뵈를 取야 여 세 片을 근 거시라
638
른 者ᅵ 다시니 盖 뵈 두 幅을 取야 여 여슷 片을 그라 다스슬 라
640
그런 故로 每 幅을 세희 려 셔 곰 堅호미 게 호미라
641
니블이 믈읫 둘히니 나흔 덥고 나흔 디니라
645
반시 다 디 아닐 거시라 註애 닐오
647
小斂 옷 數는 天子로브터 達고 大斂은 곳 다니라
654
棺을 들어 堂中의 드려 노호 져기 西 녁 라
655
執事者ᅵ 몬져 靈座와 밋 小斂奠을 옴겨든
656
役者ᅵ 棺을 들어 드려가 牀西에 노코
667
다 堂中에 져기 西 녁 미라
668
이제 世俗이 뎌다가 殯소리 만하 사이 디여 보리 업고
669
往往 애이 利티 아니타 호므로 數十年 넘도록 葬티 아니야
675
侍者ᅵ 子孫 婦女로 더브러 다 손 싯고 머리 리오며 기 고
677
살아실 제 러딘 바 니며 머리락이며 밋 버혓던 바 손돕 발돕을 棺 모 몌오고
678
그 뷘 혜아려 오 라 몌워
679
힘 여곰 充實케 야 搖動티 몯게 고
680
삼가 金玉이며 보옛 거스로 棺中에 두어
682
니블을 거두워 몬져 발을 덥고 버거 머리 덥고 버거 左 덥고 버거 右 더퍼
686
이에 匠인을 블러 텬盖 덥고 못 박고 牀을 서럿고 관을 구衣로 더라
687
祝이 銘旌을 가져다가 柩의 東 녁 틀 바가 셰오고
691
믈읫 尸신을 動며 棺을 들 제 哭擗기 수업시 디나
692
그러나 殯며 斂 즈음애 맛당히 우을 그치고
693
臨야 보아 힘 야곰 편安고 굳게 홀디니
695
按호니 녜 大斂고 셩殯니 임의 大斂면 벽으로 고 더니
702
牀이며 帳이며 薦席이며 屛풍이며 벼개며 옷시며 니블 류 다 사라신 적티라
708
中門 밧긔 朴陋 방을 여 丈夫의 喪次 고
709
斬衰리 거적의 자고 덩이 볘고 슈姪이며 요帶 벋디 말고
713
齊衰리 돗긔 자고 大功 以下 다리셔 사니 임의 殯소야든
714
도라가 밧긔 이셔 자며 석 만의야 寢실의 도로 들라
715
婦人 中門 안 別室에 上次 거나
716
或 殯소 겻 이쇼 즘댱이며 니블 褥 華麗 거 업시 고
717
시러곰 男子의 喪次애 믄득 니디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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