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둘레길 8코스는(구파발역~도봉산역) 총 34.5km다. 구파발에서 평창동을 거쳐 정릉을 지났지만 아직 걷지 못한 화계사 입구에서 우이역(흰 구름길~순례길~소나무 숲길)까지 걸었다. 빨리 걸으면 금방 갈 수 있지만 맛있는 음식을 아껴 먹듯 여유 있게 걸었다. 이제 남은 구간은 7.4km이다. "나는 천천히 걷지만 절대로 뒷걸음질 치지는 않는다" -링컨- \na-;▼북한산 능선 (옛성길)
\na-;▼솔샘 공원(솔샘길)
\na-;▼걸은 구간(화계사 입구~ 우이역)
\na-;▼화계사 일주문(흰 구름길 구간)
★화계사 https://blog.naver.com/jawkoh/220703530823
\na-;▼흙길, 돌길, 나무 테크길, 나무 계단길, 돌계단길, 포장도로 등으로 되어 있는 둘레길의 숲은 참나무류가 많고 소나무는 많지 않다.
\na-;▼본원정사(本願精寺) "본원"이란 부처가 맨 처음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마음을 일으킬 때 세운 서원(誓願)을 말하며 이곳 목조지장보살좌상(木造地藏菩薩坐像)이 유명하단다. ☎ 02-902-7337
\na-;▼흰 구름길 구간을 마칩니다.
\na-;▼통일교육원
\na-;▼순례길 구간(난이도 :하) 일성 이준(1859~1907), 성재 이시영(1869~1953), 해공 신익희(1894~1956), 광복군 합동 묘역, 가인 김병로(1887~1964), 심산 김창숙(1879~1962)의 묘 등이 있다.
\na-;▼이준(1859~1907, 함남 북청 출생, 고종 때 검사, 외교관, 헤이그 밀사) 열사 묘소는 둘레길에서 약간 들어간다. 입구에 홍살문, 중간쯤 자유평화수호상이 있으며 길 좌우에는 글이 있다.
"땅이 크고 사람이 많은 나라가 큰 나라가 아니고 위대한 인물이 많은 나라가 위대한 나라가 되는 것이다" -이준- \na-;▼이준 열사의 동상은 장충동 공원에 있다. \na-;▼ 우이동 계곡 주변에 음식점이 많으며 계곡의 맑은 물에 발을 담그고 싶은데 출입 금지다.
\na-;▼임시정부 국무 위원이셨던 유림(柳林, 경북 안동 출생, 1898~1961) 선생의 묘
\na-;▼주말농장
\na-;▼활짝 핀 밤꽃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온다.
\na-;▼보광사(普光寺) 참선을 위주로 하는 선학원 소속의 사찰이란다. ☎02-993-3808
\na-;▼4.19 전망대(쉼터)에서 본 4.19 민주 묘지. 영령들이여 편히 쉬소서.
★4.19 민주 묘지를 둘러보다. https://blog.naver.com/jawkoh/221513545105 숲속 길 걸어요 기분 좋은 풀냄새가 좋아요 숲속 길 걸어요 식물 친구 모두 모두 인사해 키가 큰 나무들이 노래 부르면 꽃들도 다 같이 따라 부르죠 숲속 길 화창하고 아름답구나 우리 모두 숲속 길을 걸어요 -동요-
\na-;▼순례길 구간을 마칩니다.
\na-;▼솔밭공원 가기 전에 보이는 인수봉, 백운대, 만경대(삼각산 = 북한산) 옛날 개성의 송도에서 한양으로 오다가 이 산을 바라보면 백운대(白雲臺), 만경대(萬景臺), 인수봉(仁壽峰)의 세 봉우리가 삼각으로 나란히 우뚝 솟아 있어 삼각산(三角山)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전설에 의하면 고구려 주몽의 아들 비류(沸流)와 온조(溫祚)가 이곳 부아악(負兒嶽)에 올라 살 만한 땅을 찾았다고 한다. 또한 무학대사(無學大師)가 이성계를 위해 도읍지를 정할 때 백운대에서 맥을 찾아 만경대에 올랐다가 서남쪽으로 가서 비봉에 이르렀다고 하여 만경대를 일명 ‘국망봉(國望峰)’이라고도 한다. 비봉(碑峰)은 진흥왕 순수비(巡狩碑)가 꼭대기에 세워져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na-;▼1000여 그루의 소나무가 있다는 솔밭공원
\na-;▼옛 천도교 중앙총부 건물 1921년 종로구 경운동에 지어졌던 천도교 중앙총부 건물을 봉황각 앞으로 이전하였다.
\na-;▼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천도교의 수도원(修道院)였던 봉황각(鳳凰閣)으로 손병희(1861~1922, 천도교 3대 교주, 충북 청원 출생) 묘소 옆에 있다.
★봉황각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uHnI0iFCAQI \na-;▼우이역
☞ 이 구간(순례길)을 지나다 보니 일성 이준, 해공 신익희, 가인 김병로, 광복군 합동 묘, 현곡 양일동, 성재 이시영, 심산 김창숙, 단주 유림, 몽양 여운형 등 많은 분들의 묘가 있다. 거기에 4.19 묘지와 의암 손병희 묘까지 이 지역은 무덤과 관련이 많아 보입니다. \na-;▼서울 둘레길 8코스 걷기 TIP ☞ 표식 및 이정표
☞ 네이버 지도에서 서울 둘레길 8코스를 클릭 후 따라 걷기.
\na-;출처: 지자체 홈페이지. 유튜브. 불교신문, 구글,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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