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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의 여행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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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년 만에 개방된 두타산 베틀바위 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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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고재완의 여행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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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東海市) ◦ 두타산(頭陀山) # 베틀바위
【여행】
(2021.06.03. 15:43)  █
◈ 40년 만에 개방된 두타산 베틀바위 절경
강원도 동해시에 있는 두타산 베틀바위에 다녀왔습니다. 550m 높이의 베틀바위는 2020년 8월 개방된 곳으로 뾰족하게 솟은 바위들이 절경(絶景)이네요. 40년간 출입 금지로 오래된 소나무 군락이 기암괴석과 잘 어우러져 있으며 새로 만든 산행길로 이정표가 잘 돼있고 안전하므로 한번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 아울러 단원 김홍도 화가가 그릴 정도로 멋있는 무릉 계곡도 함께 보실 수 있어 더 좋습니다.
강원도 동해시에 있는 두타산 베틀바위에 다녀왔습니다. 550m 높이의 베틀바위는 2020년 8월 개방된 곳으로 뾰족하게 솟은 바위들이 절경(絶景)이네요. 40년간 출입 금지로 오래된 소나무 군락이 기암괴석과 잘 어우러져 있으며 새로 만든 산행길로 이정표가 잘 돼있고 안전하므로 한번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 아울러 단원 김홍도 화가가 그릴 정도로 멋있는 무릉 계곡도 함께 보실 수 있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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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다녀온 코스
무릉 계곡 매표소(관리사무소)→ 베틀바위→ 미륵바위 → 산성 12폭포 → 백곰 바위, 두타산성→ 무릉 계곡 숲길→ 삼화사(三和寺)→ 무릉반석→ 무릉 계곡 매표소(약 6.7km)
 
☞ 산성길 C 코스는 정비 공사 중(2021. 5월 현재)으로 A+B+ E+D 코스를 이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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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베틀바위(해발 550m)
 
 
☞베틀바위는 베틀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며, 옛날 하늘나라 질서를 어긴 선녀가 벌을 받고 인간 세상에 내려와 비단 3필을 짜고 다시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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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미륵바위
 
☞바위가 미륵불, 선비, 부엉이 모습을 닮았다고 한다.
\na-;▼산행길 풍경
 
 
 
 
\na-;▼산성 12 폭포와 거북바위(5시 방향)
 
\na-;▼ 8시 방향에 백곰 바위, 두타산성(6시 방향)이 보이고 멀리 11시 방향에 관음암(觀音庵)이 있다.
 
\na-;▼물이 옥처럼 맑다고 하여 옥류동(玉流洞)
 
\na-;▼삼화사(三和寺)에서 바라본 풍경
 
☞ 삼화사(三和寺)에 대해서는 별도로 포스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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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무릉반석(武陵盤石)
금란정(金蘭亭) 위쪽부터 삼화사 입구까지의 넓은 바위로 바위에 수많은 이름과 글이 새겨져 있다.
 
\na-;▼무릉반석 옆의 금란정
 
\na-;▼무릉선원(武陵仙源. 신선이 놀던 무릉도원), 중대천석(中臺泉石. 넓은 암반과 샘솟는 바위), 두타동천(頭陀洞天.번뇌조차 사라진 골짜기)을 복제한 석각(石刻).
 
 
▣무릉 계곡 정보
☞ 무릉 계곡(武陵溪谷)
 
ⓐ두타산(1,353m), 청옥산(1,256m), 고적대(1,354m)에서 발원한 계류가 흐르는 골짜기로 입구 호암소(虎岩沼)에서 상류 용추폭포까지 약 4㎞의 계곡을 말한다. 산수의 풍치가 절경을 이루어 소금강이라고도 불리며, 1977년 국민관광지, 2008년 국가 지정문화재 명승 제37호, 2010년 산림유전 자원 보호구역(산림 내 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보호ㆍ관리가 필요한 산림)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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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 계곡은 고려 충렬왕 때 休休 이승휴(李承休. 1221~1300)가 역사책 제왕운기(帝王韻紀)를 저술한 곳이며, 조선 선조 때 삼척부사 김효원(金孝元, 1542~1590)이 무릉 계곡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신선이 사는 곳처럼 아름답다고 하여 '무릉도원'으로 불린다.
"무릉"은 중국 도연명의 "도화원기"에서 유래되었으며 복숭아꽃이 만발한 별천지와 같은 곳이란 의미고 "두타(頭陀)"는 불교 용어로 불도를 닦는 수행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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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가 그린 무릉계(중앙박물관 소장)
 
☞주차장 : 강원 동해시 삼화동 858-3
☞승용차 주차료(주차장 3곳) : 2,000원/일
☞안내
무릉 계곡 관광안내소 ☎ 033-530- 2802
무릉 계곡 관리사무소 ☎ 033-539-3700
 
☞무릉계곡 입장료 : 성인 2,000원
☞매표소 입구에 많은 식당과 편의점 등 상가 있음
☞상가 앞에 등산 후 발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실개울 있음
☞111번 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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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릉 계곡 동영상
​https://www.k-heritage.tv/brd/board/378/L/CATEGORY/624,640/menu/1242?brdType=R&bbIdx=10799
▶후기
☞매표소에서 베틀바위로 바로 가는 길의 마지막은 계단으로 되어 있다. 가파르며 계단 높이가 일반 계단보다 높아 우측에 보조 계단을 설치해 도움을 주고 있다. 베틀바위까지 약 1시간 소요되며 전망대에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 추천합니다.
 
☞백곰 바위, 거북바위는 모습과 비슷하지만 베틀바위를 보면서 베틀이 생각나지 않고 미륵바위도 마찬가지인데 나만 그런 걸까?
☞이정표는 잘되어 있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경을 사진 찍어 이름을 넣어주면 좋다고 생각한다. 처음 온 사람에게 보이는 게 무엇인지 잘 알 수 있도록....
☞서울에서 멀긴 하지만 베틀바위, 기암괴석, 소나무 군락 등 멋진 풍경과 시원한 무릉 계곡이 있어 "소금강"이라고 불릴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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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출처: 동해 시청, 한국민족문화 대백과, 중앙박물관, 네이버, 구글, 문화유산 채널, 무릉 계곡 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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