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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의 여행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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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타산 삼화사(三和寺) 둘러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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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고재완의 여행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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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東海市) ◦ 두타산(頭陀山) ◦ 무릉 계곡(武陵溪谷) ◦ 삼화사(三和寺)
【여행】
(2021.06.10. 00:19)  █
◈ 두타산 삼화사(三和寺) 둘러보았어요!
강원도 동해시 두타산 베틀바위를 보고 무릉 계곡으로 내려오면 천년고찰이라는 삼화사가 보인다.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절에 선정되었던 삼화사는 무릉 계곡 관리사무소에서 올라오는 우측에 있습니다.
강원도 동해시 두타산 베틀바위를 보고 무릉 계곡으로 내려오면 천년고찰이라는 삼화사가 보인다.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절에 선정되었던 삼화사는 무릉 계곡 관리사무소에서 올라오는 우측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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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사 원래 위치는 무릉 계곡 입구에 들어서기 전의 평지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 쌍용시멘트 공장으로 인해 1997년 지금의 자리로 옮겼답니다. 아래 사진은 옮기기 전의 삼화사입니다.
 
\na-;▼ 배산임수(背山臨水)에 위치한 삼화사 현재 배치도
 
☞약사전은 공사 중(2021.5월)
☞ 현재 적광전, 약사전, 극락전, 삼성각, 비로전, 범종각 등의 전각과 육화료, 심검당, 공수실, 무문전, 두타선원, 적묵당 등이 있으며, 서북방향 약 1.5km에 산내암자 관음암이 자리하고 있음
​
☞주요 문화재는 철조노사나좌불(보물제 1292호), 삼층석탑(보물제 1277호)과 전적류로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국행 수륙대재 의례서)가 있음
​
\na-;▼일주문
☞두타산 삼화사란 편액은 탄허(1913~1983) 스님 글씨
☞ 속세와 출가의 경계가 되는 곳이며 문에 들어서면 걸음을 멈추고 법당 쪽을 향하여 합장절을 올린다.
 
 
 
\na-;▼좌측부터 무향각, 천왕문, 범종각 및 12지신상(쥐,소,호랑이,토끼,용,뱀,말,양,원숭이,닭,개,돼지)
 
\na-;▼천왕문으로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건물 좌우 측에 4대 천왕(동쪽을 지키는 지국천왕, 남쪽을 지키는 중장천왕,서쪽을 지키는 광목천왕, 북쪽을 지키는 다문천왕)그림이 있음
 
\na-;▼삼층석탑(三層石塔)
☞보물 제1277호
☞높이 4.8m로 적광전 앞에 위치함(1997년 이전시 해체 복원)
☞ 2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렸으며 천년고찰의 흔적이 보임
 
\na-;▼삼층석탑뒤의 건물은 요사채(육화료)
 
\na-;▼적광전(寂光殿)
☞노사나불(비로자나불)을 모신 전각
 
☞정면 7칸(일부를 단청안함),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용머리에 용두가 보이고 계단 중간에 치미가 보임
 
 
☞적광전 안에 보이는 좌측부터 지장보살, 노사나불(盧舍那佛), 관세음보살
 
\na-;▼철조 노사나불좌상( 鐵造盧舍那佛坐像)
☞보물 제1292호
☞145㎝
☞880년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은 듯하며, 얼굴에는 비교적 살이 올라 통일신라시대의 풍이 엿보인다. 가늘고 길게 뜬 눈, 오뚝한 코, 두툼한 입술은 전체적으로 단정한 모습
☞하반신 등 없어진 부분을 새로 제작해 복원한 흔적이 보임
철불은 하반신이 완전히 상실되었고 왼손은 완전히 파손되어 형태를 알 수 없고 오른손은 수평으로 들었음이 분명하나 손목 위치에서 부러져 없으나 상체, 특히 얼굴의 조각은 매우 우수하다. 높이 1.2m, 머리높이 40cm, 어깨 폭 68cm, 두깨 0.5~1cm이다. -1967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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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도피안사에도 철조 비로자나불상이 있음
 
\na-;▼철원 도피안사 철조 비로자나불좌상(국보 63호)
☞적광전 주련(기둥 글)
나무대방광불화엄경 南無大方光佛華嚴經
만대윤왕삼계주 萬代輪王三界主
쌍림시멸기천추 雙林示滅幾千秋
진신사리금유재 眞身舍利今猶在
보사군생예불휴 普使群生禮不休
나무실상묘법연화경 南無實相妙法蓮華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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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적광전 앞의 풍경
 
\na-;▼극락전(極樂殿)
☞아미타여래를 모신 전각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
 
\na-;▼좌측부터 대세지보살, 아미타여래, 관세음보살
 
\na-;▼두타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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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사 관련 정보
ⓐ개요
☞삼화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월정사(月情寺)의 말사
☞ 642년 (선덕여왕 11) 자장율사가 처음 터를 잡고 '흑련대(黑蓮臺)'라 하였으며 864년 범일국사가 '삼공암(三公庵)'이라 함
☞삼공암은 고려 태조 왕건의 원찰이었는데, 왕건은 이곳 부처님 앞에서 후삼국의 통일을 간절히 염원했고 고려 건국 20년 만에 삼국통일의 대업을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삼국에 얽힌 갈등 구조와 증오의 감정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이끌어 내고자 삼공암을 '삼화사(三和寺)'라고 사찰 이름(寺名)을 바꿈
☞1395년(조선 태조4) 수륙재(水陸齋)를 삼화사(三和寺)에 베풀고 매년 봄과 가을에 항상 거행함.
※수륙재는 물과 육지에서 떠도는 외로운 영혼과 아귀를 달래며 위로하기 위하여 불법(佛法)을 강설하고 음식을 베푸는 의식으로 서울 진관사에서도 하고 있음.
☞조선 태종 때(1407년) 왕실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자복 사찰(資福寺刹)로 지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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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운기(1287년 지음)"를 저술한 휴휴 이승휴(1224~1300)와 삼화사
1280년 충렬왕(忠烈王)에게 국왕의 실정과 국왕 측근의 폐단을 10개 항으로 간언하다가 파직되었다. 파직된 이승휴는 외가가 있는 삼척현(三陟縣) 두타산(頭陀山) 아래에 터를 잡고 정착했습니다. 처음부터 유학을 본업으로 삼아 학문에 있어서는 연구하지 않은 것이 없었으며 성품은 불교를 애호하셨는데 만년에는 더욱 열심히 섬기셨습니다.
​
이곳에 별장를 두시고 용안당(容安堂)이라 하고 거처하면서, 산에 있는 삼화사(三和寺))로 가서 불교의 장경(藏經)을 빌려 날마다 그곳에서 거듭 읽더니 10년이 되자 마치셨습니다. 후에 별장를 승려에게 주고 편액을 간장암(看藏菴)이라고 바꾸었습니다. -안축의 근재집-
​
ⓑ삼화사 홈페이지 http://www.samhwasa.or.kr/intro.php
​
ⓒ주소 : 강원도 동해시 삼화로 584 ☎033-534-7661
​
\na-;출처: 삼화사 홈페이지, 불교신문, 한국민족문화 대백과, 구글, 네이버,조선왕조실록, 근재집
​
\na-;▼두타산 베틀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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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운 절 33
https://blog.naver.com/jawkoh/222142070117
★간다라 최고의 불상
https://blog.naver.com/jawkoh/221082313238
★ 설악산 백담사 https://blog.naver.com/jawkoh/22080830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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