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編數大葉(편삭대엽) - 계속 - (107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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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아모 데나 依山帶海 處의 明堂을 갈외셔 五間 八作으로 黃鶴樓 마치 집을 짓고 벗님 다리고 晝夜로 노니다가 압 내에 물 지거던 白酒 黃鷄로 노리 가 잇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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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히 八十이 넘거드란 乘彼白雲고 하에 올나 가셔 帝旁投壺 多玉女를 홈 님되여 늙을 뉘를 모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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얽고 검고 킈 크고 구레나룻 제 것조 길고도 넙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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뎜지 아닌 놈이 밤마다 긔여 올나 됴고만 궁게다가 큰 연장 여허 두고 흘근흘군 훌나드릴 愛情은 커니와 泰山이 누로듯 放氣조 날 졋 먹든 힘이 다 쓰이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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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나 이 님 다려다가 百年 同住고 永永 아니 준들 언이 급살 마 죽을 년이 싀앗 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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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施之國色과 貴妃之花容과 飛燕之盛皃를 幷以依所願許給矣身事乙 千萬行下爲白只爲 上帝題辭 門에 汝矣身所欲之女는 皆是妖物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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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中君子 佩玉淑女를 特爲許給니 作爲妻妾야 壽富賓 多男子고 百年偕老ㅣ 宜當向事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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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오 길에 무쇠 城을 고 城 안에 담 고 담 안에 집을 짓고 집 안에 두지 노코 두지 안에 匱를 고 그 안에 너를 必字形으로 結縛여 너코 雙排目의 걸쇠 金거북 자물쇠로 슈긔슈긔 잠가 잇더냐 네 어이 그리 아니 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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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열두 이오 셜흔 의 날 와 볼 니 업스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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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년아 말 듯거라 굽고 나마 쟈질 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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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에 날을 볼 百年을 사쟈 키에 네 말을 곳지 듯고 집 고 텃밧 고 가마 고 동솟 고 紫的馬 밤이에 먹기 쇼를 마 랴 너를 아니 주엇더냐 무 일 뉘 낫바셔 노를 노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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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 님아 날드려 그렁 마오 일을 ▣기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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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치마 환영의 연 紫的 長옷 뮈여 릴 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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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그졔 날 속이고 눌을 마자 속이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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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身이 사자 니 믈 것 계워 못 살니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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皮 튼 갈랑니 보리알 튼 슈통이 잔 벼록 굵은 벼록 왜벼록 는 놈 긔 놈의 琵琶 튼 빈 삿기 使令 튼 등에 어이 갈귀 사메여기 셴 박휘 누른 박휘 바금이 거져리 부리 족 모긔 다리 기다 모긔 살진 모기 야윈 모긔 그리화 진에 오룩이 晝夜로 뷘 틈 업시 물거니 쏘거니 거니 거니 심 당비리에 어려이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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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듕에 아 못 견딀 슨 五六月 伏 더위에 쉬피인가 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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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 片 메욱드라 발한 듬복이 가거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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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복이 셩여 土卵눈 부롭 고 좌반 나롯 거스리고 甘苔 신 사마 신고 靑莆소 허여 건너 버셧 고 넘어 다마 긴긴 골노 가거를 보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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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가더라마 蔈古 얼굴에 셩이 업시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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玉 튼 님을 일코 님과 튼 자를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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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긘지 긔가 자지 아모 긘 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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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 님아 자 긔나 긔 자나 中에 자고 갈가 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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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붓다가 盞 골케 붓 妾과 妾 다고 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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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에 모도 시러다가 오리라 가업슨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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