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楚애 갈 宋애 過다가 孟子 보신대
12
世子ᅵ 楚로브터 反야 다시 孟子 보신대
40
五十里나 오히려 可히 善 國이 되리니
52
昔에 孟子ᅵ 일즉 날로 더브러 宋에 言야시
58
내 子로 여곰 孟子 묻온 後에 事 行코쟈 노라
84
天子로브터 庶人에 達야 三代ᅵ 共니라
86
然友ᅵ 命을 反야 三年ᄉ 喪을 定야 대
94
子의 身애 니르러 反욤이 可티 아니이다
103
吾ᅵ 他日애 未嘗學問이오 好馳馬試劍더니
104
내 他日애 일쯕 學問을 아니고 馬 馳며 劍을 試욤을 好다니
106
이제 父兄과 百官이 나 足히 녀기디 아니니
116
然다 可히 다 求티 몯 꺼시라
122
粥을 歠고 面이 기피 墨야 位예 卽야 哭거든
124
百官이며 有司ᅵ 敢히 哀티 아니리 업은 先씨라
127
君子之德 風也ᅵ오 小人之德 草也ᅵ니
128
君子의 德 風이오 小人의 德 草ᅵ니
130
草애 風이 더으면 반시 偃다 시니
138
然다 이 진실로 내게 인니라 시고
140
五月 廬에 居야 命戒 두디 아니거시늘
142
百官과 族人이 다 닐어 오 안다 며
144
밋 葬홈애 니르러 四方이 來야 觀더니
145
顔色之戚과 哭泣之哀애 吊者ᅵ 大悅더라
146
顔色의 戚홈과 哭泣의 哀홈애 弔 者ᅵ 키 悅더라
156
晝에 네 茅를 于고 宵에 네 索을 綯야
158
리 그 屋애 乘고사 그 비르소 百穀을 播리라 니이다
166
진실로 恒心이 업스면 放辟며 邪侈 디 아님이 업니
167
及陷乎罪然後에 從而刑之면 是 罔民也ᅵ니
168
罪예 陷홈애 미 然後에 從야 刑면 이 民을 岡함이니
169
焉有仁人이 在位야 罔民을 而可爲也ᅵ리오
170
엇디 仁 사이 位예 이셔 民罔홈을 可히 이 이시리오
172
이런 故로 賢君이 반시 恭며 儉야
174
下 禮며 民에 取홈이 制ᅵ 인니이다
194
地를 治욤 助만 善이 업고 貢만 善티 아니 이 업니
196
貢 數歲ᄉ 中을 校야 常을 삼니
197
樂歲애 粒米狼戾야 多取之而不爲虐이라도 則寡取之고
198
樂世예 粒米ᅵ 狼戾야 多取야도 虐욤이 아니라도 곧 寡取고
199
凶年애 糞其田而不足이어 則必取盈焉니
200
凶年에 그 田을 糞야도 足디 몯야 곧 반시 盈을 取니
203
使民으로 盻盻然將終歲勤動야 不得以養其父母고
204
民으로 여곰 盻盻히 쟝 歲ᅵ 終토록 勤動야 시러곰 그 父母 養티 몯게 고
206
貸를 稱야 益야 老稚로 여곰 丘壑애 轉케 면
208
어 그 民의 父母ᅵ 되얀 주리 이시리오 니이다
214
우리 公田애 雨야 도여 우리 私애 及라 니
218
일로 말아마 觀컨댄 비록 周ᅵ나 助를 도소이다
220
設야 庠이며 序ᅵ며 學이며 校를 야 校니
221
庠者 養也ᅵ오 校者 敎也ᅵ오 序者 射也ᅵ라
222
庠은 養홈이오 校 敎홈이오 序 射홈이라
223
夏曰校ᅵ오 殷曰序ᅵ오 周曰庠이오 學則三代共之니
224
夏 오 校ᅵ라 고 殷 오 序ᅵ라 고 周 오 庠이라 고 學인 則 三代ᅵ 共니
227
人倫이 明於上이면 小民이 親於下ᅵ니이다
228
人倫이 上애 明면 小民이 下애 親니이다
230
王者ᅵ 起리 이시면 반시 와 取야 法리니
236
周ᅵ 비록 녯나라히나 그 命이 새롭다 니
239
子ᅵ 力行之시면 亦以新子之國시리이다
240
子ᅵ 힘 行시면 子의 國을 新시리이다
246
子의 君이 쟝 仁政을 行호려 야 選擇야 子를 使시니
250
仁政은 반시 界를 經홈으로브터 始니
254
地ᅵ 均티 아니며 穀祿이 平티 아니리니
256
이런 故로 暴君과 汙吏 반시 그 界를 經욤을 慢니
260
田을 分며 祿을 制욤은 可히 坐야셔 定띠니라
285
出入에 相友며 守望애 相助며 疾病애 相扶持면
286
出入에 서 友며 守望애 서 助며 疾病애 서 扶持면
296
八家ᅵ 다 百畝를 私야 가지로 公田을 養야
298
公事를 畢 然後에 敢히 私事를 治홀띠니
304
만일에 潤澤홈인 則 君과 다 子의게 인니라
308
楚로브터 滕에 가 門애 踵야 文公 告야 오
310
遠方앳 人이 君의 仁政 行욤을 聞고
312
願컨댄 一廛을 受야 氓이 되려 노이다
315
其徒數十人이 皆衣褐고 捆屨織席야 以爲食더라
316
그 徒 數十人이 다 褐을 衣고 屨를 梱며 席을 織야 食을 더라
320
그 弟ᅵ 辛으로 더브러 耒耜를 負고 宋으로브터 滕에 가 오
322
君의 聖人의 政 行욤을 聞호니 이 聖人이시니
325
陳相이 見許行而大悅야 盡棄其學而學焉이러니
326
陳相이 許行을 見고 키 悅야 그 學을 다 棄고 學더니
328
陳相이 孟子를 보와 許行의 言을 닐어 오
329
滕君則誠賢君也ᅵ어니와 雖然이나 未聞道也ᅵ로다
330
滕君인 則 진실로 賢君이어니와 비록 그러나 道를 聞티 몯야
332
다 賢者 民으로 더브러 와 耕야 食며 饔飱고 治니
333
今也애 滕有倉廩府庫니 則是厲民而以自養也ᅵ니
334
이제 滕이 倉廩과 府庫를 두니 곧 이 民을 厲야 스스로 養홈이니
340
許子 반시 粟을 種 後에 食냐
344
許子 반시 布를 織 後에 衣냐
360
샤 許子 엇디 스스로 織디 아니뇨
364
샤 許子 釜ᅵ며 甑으로 爨며 鐵로 耕냐
372
粟으로 械器를 易 者ᅵ 陶冶를 厲홈이 아니니
373
陶冶ᅵ 亦以其械器易粟者ᅵ 豈爲厲農夫哉리오
374
陶冶ᅵ 그 械器로 粟을 易 者ᅵ 엇디 農夫를 厲홈이리오
378
다 다 그 宮中에 取야 用티 아니고
380
엇디 紛紛히 百工으로 더브로 交易고
384
오 百工의 일은 진실로 可히 耕고 디 몯 꺼시니라
386
그런 則 天下 治욤은 호올로 可히 耕고 랴
388
大人의 事ᅵ 이시며 小人의 事ᅵ 이시니
390
一人의 身에 百工의 배 備야시니
402
力을 勞 者 人의게 治인다 니
406
人을 治 者 人의게 食임이 天下앳 通 義더라
408
堯ᄉ 時 當야 天下ᅵ 오히려 平티 몯야
414
五穀이 登티 몯며 禽獸ᅵ 人에 偪야
416
獸의 蹄며 鳥의 跡의 道ᅵ 中國에 交얏거
418
堯ᅵ 호올로 憂샤 舜을 擧야 治 敷케 여시늘
419
舜이 使益掌火신대 益이 烈山澤而焚之니 禽獸ᅵ 逃匿이어늘
420
舜이 益으로 여곰 火 掌신대 益이 山과 澤을 烈야 焚니 禽獸ᅵ 挑匿야
422
禹ᅵ 九河 疏며 濟와 漯을 瀹야 海예 注시며
424
汝와 漢을 決며 淮와 泗를 排야 江애 注시니
427
當是時也야 禹ᅵ 八年於外애 三過其門而不入시니
428
時 當야 禹ᅵ 外예 八年이매 세적 그 門을 過호 入디 아니시니
432
后稷이 民을 稼穡을 敎야 五穀을 樹며 藝대
436
人이 道ᅵ 이숌애 食을 飽히 며 衣를 煖히 야
438
편히 居고 敎홈이 업면 곧 禽獸에 近릴 聖人이 憂홈을 두샤
439
聖人이 有憂之샤 使契爲司徒야 敎以人倫시니
440
契로 여곰 司徒 삼아 敎호 人倫으로 시니
441
父子有親이며 君臣有義며 夫婦有別이며 長幼有序며 朋友有信이라
442
父子ᅵ 親이 이시미며 君臣이 義ᅵ 이시미며 夫婦ᅵ 別이 이시미며 長幼ᅵ 序ᅵ 이시미며 朋友ᅵ 信이시미니라
446
勞며 來며 匡며 直며 輔며 翼야
448
여곰 스스로 得게 고 조초 振야 德라 시니
450
聖人의 民을 憂샴이 이러 시니 暇야 耕랴
452
堯ᅵ 舜을 得디 몯욤으로 己의 憂 삼으시고
454
舜이 禹와 皐陶 得디 몯욤으로 己의 憂 삼으시니
455
夫以百畝之不易로 爲己憂者 農夫也ᅵ니라
456
百畝의 易티 몯욤으로 己의 憂 삼 者 農夫ᅵ니라
460
人을 善으로 敎욤을 忠이라 닐고
462
天下를 爲야 人을 得 者 仁이라 닐니
464
이런 故로 天下로 人을 與홈은 易고
472
오직 天이 大야 오직 堯ᅵ 則시니
478
巍巍홉다 天下를 두샤 與티 아니타 시니
480
堯舜의 天下 治심이 엇디 그 心을 실 빼 업리오마
484
내 夏 用야 夷 變 者를 듣고 夷의게 變인 者를 듣디 몯게라
488
周公과 仲尼의 道 悅야 北으로 中國에 學야
489
北方之學者ᅵ 未能或之先也니 彼所謂豪傑之士也ᅵ라
490
北方읫 學 者ᅵ 能히 惑 先티 몯니 뎨 닐온밧 豪傑읫 士ᅵ라
491
子之兄弟ᅵ 事之數十年이라가 師死而遂倍之온여
492
子의 兄弟ᅵ 數十年을 事다가 師ᅵ 死커 드듸여 倍곤여
496
三年ᄉ 外예 門人이 任을 治야 歸
498
入야 子貢의게 揖고 서르 嚮야 哭야
505
他日애 子夏子張子游 以有若似聖人이라 야
506
他日에 子夏와 子張과 子游ᅵ 有若으로 聖人다 야
508
孔子 事던 바로 事코져 야 曾子 彊대
512
可티 아니니 江漢으로 濯며 秋陽으로 暴 디라
516
이제 南蠻ᄉ 鴃舌읫 사이 先王의 道ᅵ 아니어
517
子ᅵ 倍子之師而學之니 亦異於曾子矣로다
518
子ᅵ 子의 師 倍고 學니 曾子애셔 다도다
520
내 幽谷애 出야 喬木애 遷 者를 듣고
522
喬木애 下야 幽谷애 入 者 듣디 몯게라
526
戎狄을 이 膺니 荊과 舒ᅵ 이에 懲타 니
528
周公이 보야흐로 膺거시 子ᅵ 이 學니
532
許子의 道 從면 市賈ᅵ 貳티 아니야
540
布와 帛이 長이며 短이 同면 賈ᅵ 서르 며
542
麻와 縷와 絲와 絮ᅵ 輕이며 重이 同면 賈ᅵ 서르 며
544
五穀이 多ᅵ며 寡ᅵ 同면 賈ᅵ 서르 며
546
屨ᅵ 大며 小ᅵ 同면 賈ᅵ 서르 니라
548
샤 物의 齊티 아니홈은 物의 情이니
549
或相倍蓰며 或相什伯며 或相千萬이어
550
或 서르 倍며 徙며 或 서르 什며 伯며 或 서르 千며 萬야
552
子ᅵ 比야 同케 니 이 千下를 亂홈이로다
554
巨 屨와 小 屨ᅵ 賈ᅵ 同면 人이 엇디 리오
556
許子의 道 從면 서르 率야 僞 홈이니
560
墨 者夷之ᅵ 徐辟을 因야 孟子 보옴을 求대
564
내 본 見코쟈 願다니 이제 내 오히려 病혼 디라
576
直디 아니면 道ᅵ 見티 아니니 내 直호리라
580
墨의 喪을 治욤은 薄으로 그 道를 삼 디라
582
夷子ᅵ 思호 天下 易호려 니
584
엇디 是티 아니타 야 貴히 아니 너기리오
586
그러나 夷子ᅵ 그 親을 葬욤이 厚니
588
곧 이 賤 바로 親을 事홈이로다
594
儒者의 道애 녯사이 赤子保홈티 다 니
598
之 요 愛홈은 差等이 업고 施홈은 親으로브터 始 꺼시라 노라
604
夷子 진실로 요 人의 그 兄의 子를 親히 홈이
610
赤子의 匍匐야 쟝 井에 入홈이 赤子의 罪 아니라
616
上世예 일즉 그 親을 葬티 아니 者ᅵ 잇더니
618
그 親이 死커늘 곧 擧야 壑애 委고
621
蠅蚋 姑嘬之어 其顙有泚야 睨而不視니
622
蠅과 蜹ᅵ 嘬거늘 그 顙애 泚ᅵ 이서 睨고 視티 몯니
623
夫泚也 非爲人泚라 中心이 達於面目이니
624
泚욤은 人을 爲야 泚홈인 줄이 아니라 中心이 面目애 達홈이니
626
歸야 虆와 裡 反야 俺니 (俺)
630
곧 孝子와 仁人의 그 親을 俺홈이 반시 道ᅵ 인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