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사의 性으로 仁義 홈이 杞柳로 桮棬을 홈니라
12
子ᅵ 能히 杞柳의 性을 順야 桮棬을 따
14
쟝 杞柳 戕賊 後에 桮棬을 리니
16
만일 쟝 杞柳 狀賊야 桮棬을 면
18
쟝 사을 戕賊야 仁義 랴
20
天下읫 사을 率야 仁義 禍 者 반시 子의 言인뎌
26
東方으로 決면 東으로 流고 西方으로 決면 西로 流니
27
人性之無分於善不善也ᅵ 猶水之無分於東西也ᅵ니라
28
人性의 善과 不善에 分홈 업슴이 水ᅵ 東과 西에 分홈 업슴니라
32
水ᅵ 진실로 東西에 分홈이 없거니와 上下에 分홈이 업냐
36
人이 善티 아니니 잇디 아니며 水ᅵ 下티 아니리 잇디 아니니라
38
이제 水 搏야 躍게 면 可히 여곰 顙에 過며
40
激야 行케 면 可히 여곰 山에 이시려니와
46
人의 可히 여곰 不善을 욤이 그 性이 이니라
50
孟子ᅵ 샤 生 거슬 닐온 性이라 홈 白 거슬 닐온 白이라 홈 냐
54
白羽의 白 거시 白雪의 白 것 며
56
白雪의 白 거시 白玉의 白 것 냐
72
孟子ᅵ 샤 엇디 닐오 仁이 內오 義ᅵ 外라 뇨
74
오 뎨 長이어 내 長이라 논 디라 내게 長이라 홈이 잇디 아니니
76
뎨 白거 내 白다 홈이라 그 白을 外예 從홈 디라
79
曰異於白馬之白也 無以異於白人之白也ᅵ어니와
80
샤 馬의 白 이 白다홈 人의 白 이 白다홈애 다이 업거니와
81
不識게라 長馬之長也ᅵ 無以異於長人之長與아
82
아디 몯게라 馬의 長 이를 長이라 홈 人의 長 이 長이라 홈애 다이 업냐
84
닐오 長者ᅵ 義가 長이라 者ᅵ 義가
86
오 내 弟면 愛고 秦人의 弟면 愛티 아니니
89
故로 謂之內오 長楚人之長며 亦長吾之長니
90
故로 內라 니고 楚人의 長을 長이라 며 내 長을 長이라 니
96
샤 秦人의 炙를 耆욤이 내 炙를 耆홈과 달옴이 업사니
106
오 내 敬을 行 故로 內라 닐니라
108
鄕人이 伯兄의게셔 長홈이 一歲면 누 敬꼬
110
오 兄을 敬홀 띠니라 酌면 누 몬져 꼬
114
敬 바 이예 잇고 長 바 뎌에 이시니
116
과연 外예 인 디라 內로 由홈이 아니로다
118
公都子ᅵ 能히 答디 몯야 孟子ᄉ 告대
124
뎨 쟝 오 叔父 敬홀띠라 리라
130
子ᅵ 오 어 그 叔父를 敬욤이 인뇨 면
132
뎨 쟝 오 位예 인 故ᅵ라 리니
134
子ᅵ 오 位예 인 故ᅵ라 라
135
庸敬은 在兄고 斯須之敬은 在鄕人니라
136
덛덛 敬은 兄의게 잇고 斯須ᄉ敬은 鄕人의게 인니라
140
叔父 敬면 敬고 弟 敬면 敬니
142
과연 外예 인논 디라 內로 由홈이 아니로다
146
冬日이면 湯을 飮고 夏日이면 水 飮니
152
告子ᅵ 오 性은 善도 업며 善티 아님도 업다 고
156
性은 可히 善을 며 可히 不善을 니
158
이런 故로 文武ᅵ 興면 民이 善을 好고
164
性이 善니도 이시며 性이 善티 아닌 이도 인니
166
이런 故로 堯로 君을 삼오 象이 이시며
172
君을 삼오 微子啓와 王子比干이 잇다니
174
이제 샤 性이 善타 시니 그러면 뎨 다 외니잇가
200
仁과 義와 禮와 智ᅵ 外로 말아마 나 鑠홈이 아니라
204
故로 오 求면 得고 舍면 失다 니
206
或 서르 倍며 蓰야 筭이 업 者 能히 그 才 盡티 몯홈이니라
210
天이 蒸民을 生시니 物이 이시면 則이 잇도다
212
民의 秉얀 夷라 이 懿德을 好다 야
220
民이 秉얀 夷론 故로 이 懿德을 好다 시니라
228
天의 才 降홈이 그러히 달옴이 아니라
234
그 地ᅵ 同며 樹 時ᅵ 同면
235
浡然而生야 至於日至之時야 皆熟矣니
236
渤然히 生야 일이 至 時예 니러 다 熟니
238
비록 同티 아니홈이 이시나 곧 地ᅵ 肥와 磽ᅵ 이시며
242
故로 믈읫 類ᅵ 同 者ᅵ 다 서르 니
246
聖人도 날로 더블어 類ᅵ 同 者ᅵ시니라
249
不知足而爲屨ᅵ라도 我ᅵ 知其不爲蕢也ᅵ라 니
250
足을 아디 몯고 屨 야도 내 그 蕢ᅵ 되디 아닐쭈 아노라 니
252
屨ᅵ 서르 天下엣 足이 同씨니라
256
易牙 내 口의 耆 바 몬져 得 者ᅵ라
258
만일 여곰 口ᅵ 味예 그 性이 與人殊ᅵ
259
若犬馬之與我不同類也ᅵ면 人으로 더블어 달옴이
260
犬馬ᅵ 날로 더블어 類ᅵ 同티 아님이 면
262
곧 天下ᅵ 므슴 耆홈을 다 易牙의 味예 從리오
264
味예 至야 天下ᅵ 易牙의게 期니
270
聲에 至야 天下ᅵ 師曠의게 期니
275
至於子都야 天下ᅵ 莫不知其姣也니
276
子都의게 至야 天下ᅵ 그 姣홈을 아디 몯리 업니
278
子都의 姣홈을 아디 몯 者 目이 업 者ᅵ니라
288
心에 至야 호올로 가지로 그러 배 업랴
291
謂理也義也ᅵ니 聖人 先得我心之所同然耳시니
292
닐온 理와 義니 聖人은 내 心에 가지로 그러 바 몬져 得시니
293
故로 理義之悅我心이 猶芻豢之悅我口ᅵ니라
294
故로 理와 義의 내 心을 悅케 홈이 芻와 豢이 내 口 悅케 홈 니라
297
牛山之木이 嘗美矣러니 以其郊於大國也ᅵ라
298
牛山읫 木이 일쯕 美더니 그 大國에 郊얀 디라
301
是其日夜之所息과 雨露之所潤애 非無萌蘖之生焉이언마
302
이 그 日夜에 息 바와 雨路의 潤 바에 萌蘖의 生홈이 업디 아니건마
307
人이 見其濯濯也고 以爲未嘗有材焉이라 니
308
人이 그 濯濯홈을 보고 일쯕 材 잇디 아니타 니
312
비록 人의게 인 거신 엇디 仁義ᄉ心이 업사리오마
313
其所以放其良心者ᅵ 亦猶斧斤之於木也애 旦旦而伐之어니
314
그 그 良心을 放 배 斧斤이 木에 朝朝로 伐홈이 거니
320
그 好와 惡홈이 人으로 더블어 서르 近홈이 幾希거
322
곧 그 朝晝의 배 梏야 亡홈이 인니
324
梏홈을 反覆면 그 夜氣ᅵ 足히 存오디 몯고
326
夜氣ᅵ 足히 存오디 몯면 그 禽獸에 違홈이 遠티 아니니
327
人이 見其禽獸也而以爲未嘗有才焉者ᅵ라 니
328
人이 그 禽獸 주 보고 일쯕 才 잇디 아니타 니
332
故로 진실로 그 養홈을 得면 物이 長티 아닐 거시 업고
334
진실로 그 養홈을 失면 物이 消티 아닐 거시 업니라
340
出며 入홈이 時업서 그 鄕을 아디 몯욤
348
비록 天下에 수이 生 物이 이시나 一日을 暴고
350
十日을 寒면 能히 生 者 잇디 아니니
360
心을 專며 志 致티 아니면 得디 몯니
366
그 一人 心을 專며 志 致야 오직 奕秋 聽고
370
애 호 鴻鵠이 쟝 至거
374
비록 더블어 學야도 디 몯니
381
魚도 我所欲也ᅵ며 熊掌도 亦我所欲也ᅵ언마
382
魚도 내 欲 배며 熊掌도 내 欲 배언마
383
二者를 不可得兼인댄 舍魚而取熊掌者也ᅵ리라
384
二者 可히 시러곰 兼티 몯띤댄 魚 舍고 熊掌을 取호리라
386
生도 내 欲 배며 義도 내 欲 배언마
387
二者를 不可得兼인댄 舍生而取義者也ᅵ로리라
388
二者 可히 시러곰 兼티 몯띤댄 生을 舍고 義 取호리라
389
生亦我所欲이언마 所欲이 有甚於生者ᅵ라
390
生도 내 欲 배언마 欲 배 生애셔 甚홈이 인 디라
393
死亦我所惡ᅵ언마 所惡ᅵ 有甚於死者ᅵ라
394
死도 내 惡 배언마 惡 배 死애셔 甚홈이 인 디라
398
만일 여곰 人의 欲 배 生애셔 甚홈이 업면
400
곧 믈읫 可히 生을 得 者를 므서슬 디 아니며
402
여곰 人의 惡 배 死애셔 甚홈이 업면
404
곧 믈읫 可히 患을 辟 者를 므서슬 디 아니리오
406
이 由야 논 디라 곧 生 꺼시라도 디 아님이 이시며
408
이 由야 논 디라 곧 可히 患을 辟 꺼시라도 디 아님이 인니라
410
이런 故로 欲 배 生애셔 甚 者ᅵ 이시며
414
호올로 賢者ᅵ 이 心을 둔논 주리 아니라
416
人이 다 둣건마 賢者 能히 喪티 아닐니라
418
簞ᄉ 食와 豆ᄉ 羹을 得면 生고
419
弗得則死ᅵ라도 嘑爾而與之면 行道之人도 弗受며
420
得디 몯면 死띠라도 嘑야 與면 道에 行 人도 受티 아니며
422
蹴야 與면 乞 人도 屑히 아니 너기니라
424
萬鍾이면 禮義 辨티 아니고 受니
427
爲宮室之美와 妻妾之奉과 所識窮乏者ᅵ 得我與뎌
428
宮室의 美와 妻妾의 奉과 識 밧 窮乏 者ᅵ 나 得홈을 爲얀뎌
430
鄕애 身을 爲홈앤 死야도 受티 아니다가
434
鄕애 身을 爲홈앤 死야도 受티 아니다가
438
鄕애 身을 爲홈앤 死야도 受티 아니다가
440
今앤 識 밧 窮乏 者ᅵ 나 得홈을 爲야 니
452
그 心을 放고 求쭈 아디 몯니
456
人이 雞犬이 放홈이 이시면 求홈을 알오
458
心을 放홈이 이쇼 구쭈 아디 몯니
460
學問 道 他ᅵ 업 디라 그 放 心을 求 이니라
463
今有無名之指ᅵ 屈而不信이 非疾痛害事也ᅵ언마
464
今에 無名指ᅵ 屈야 信티 몯홈이 疾痛며 事애 害 주리 아니언마
466
만일에 能히 信 者ᅵ 이시면 곧 秦楚ᄉ 路 멀리 아니너기니
472
心이 人디 몯면 惡 주 아디 몯니
478
拱이며 把앳 桐과 梓 人이 진실로 살오고져 홀딘댄
479
皆知所以養之者ᅵ로 至於身야 而不知所以養之者니
480
다 養홀 바 알오 身애 至야 養홀 바 아디 몯니
482
엇디 身을 愛홈이 桐梓만 디 몯리오
490
愛 바 兼면 養 바 兼얀 디라
496
그 善과 不善을 考빠 엇디 他ᅵ 이시리오
500
體ᅵ 貴와 賤이 이시며 小와 大ᅵ 이시니
502
小로 大 害티 말며 賤으로 貴 害티 마띠니
508
이제 場師ᅵ 그 梧와 檟 舍고 그 樲棘을 養면
512
그 一指 養고 그 肩背 失호 아디 몯면
518
그 小 養야 大 失홈을 爲얘니라
522
곧 口腹이 엇디 다 尺寸ᄉ 膚ᅵ 될 이리오
540
或 그 大體를 從며 或 그 小體를 從홈
544
샤 耳目의 官은 思티 몯야 物에 蔽니
546
物이 物을 交면 引 이오 心의 官인 則 思 디라
548
思면 得고 思티 아니면 得디 몯니
551
先立乎其大者ᅵ면 則其小者ᅵ 不能奪也ᅵ니
552
몬져 그 大者 셰면 곧 그 小者ᅵ 能히 奪티 몯니
560
仁과 義왜며 忠이며 信야 善을 樂홈을 倦티 아니홈은 이 天爵이오
564
녯사 그 天爵을 脩욤애 人爵이 從더니라
566
이젯 사 그 天爵을 脩야 人爵을 要고
568
이믜 人爵을 得야 그 天爵을 棄니
570
곧 或홈이 甚 者ᅵ라 애 반시 亡 이니라
576
人人마다 己예 貴 거 둣건마 思티 아닐이니라
580
趙孟의 貴케 바 趙孟이 能히 賤케 니라
582
詩예 닐오 임의 醉홈을 酒로 고 임의 飽홈을 德으로 다니
583
言飽乎仁義也ᅵ라 所以不願人之膏粱之味也ᅵ며
584
仁義예 飽 디라 人의 膏梁ᄉ 味 願티 아니 배며
585
令聞廣譽ᅵ 施於身이라 所以不願人之文繡也ᅵ니라
586
令 問과 廣 譽ᅵ 身에 施혼 디라 人의 文繡 願티 아니 바 니니라
590
仁의 不仁 勝홈이 水ᅵ 火 勝홈이 니
594
一杯水로 一車薪ᄉ 火 救홈 디라
596
熄디 아니면 닐오 水ᅵ 火 勝티 몯다 니
606
진실로 熟디 몯면 荑稗만 디 몯니
612
羿ᅵ 人 射 敎홈애 반시 彀에 志니
614
學 者도 반시 彀에 志니라
616
大匠이 人 誨홈애 반시 規矩로 니
618
學 者도 반시 規矩로 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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