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子ᅵ 샤 나를 陳■■■■■얏던 者ᅵ 다
14
德行애 顔淵과 閔子騫과 冉伯牛와 仲弓이오
22
子ᅵ 샤 回 나를 돕 者ᅵ 아니로다
28
사이 그 父母와 昆弟의 말애 間티 몯놋다
29
○ 南容이 三復白ᅵ어늘 孔子ᅵ 以其兄之子로 妻之시다
30
南容이 白圭를 세 번 復거늘 孔子ᅵ 그 兄의 子로 妻시다
32
季康子ᅵ 묻오 弟子ᅵ 뉘 學을 好잇고
34
孔子ᅵ 對야 샤 顔回라 리 이셔 學을 好더니
36
行티 몯야 命이 短야 죽은 디라 이제 업스니라
37
○ 顔淵이 死커늘 顔路ᅵ 請子之車야 以爲之椁대
38
顔淵이 죽거늘 顔路ᅵ 子의 車를 請야 椁을 여이다 대
40
孔子ᅵ 샤 才며 才티 몯홈애 각각 그 子ᅵ라 니를꺼시니
43
吾不徒行야 以爲之椁 以吾從大夫之後라 不可徒行也ᅵ니라
44
내 徒行야 椁을 디 아니홈은 내 태우의 後에 從논 디라 可히 徒行티 몯호모로 니라
48
子ᅵ 샤 噫라 하히 나 喪샷다 하히 나 喪샷다
56
夫人을 爲야 慟티 아니코 누를 爲야 리오
64
子ᅵ 샤 回 나를 봄을 父티 거늘
65
予不得視猶子也호니 非我也ᅵ라 夫二三子也ᅵ니라
66
나 시러곰 봄을 子티 몯호니 내 아니라 二三子ᅵ니라
70
子ᅵ 샤 能히 사을 셤기디 몯면 엇디 能히 鬼를 셤기리오
74
샤 生을 아디 몯면 엇디 死를 알리오
80
冉有와 子貢은 侃侃 거늘 子ᅵ 樂시다
82
由 니 그 死를 得디 몯 도다
90
子ᅵ 샤 夫人이 言티 아닐 이언
94
子ᅵ 샤 由의 瑟을 엇디 丘의 門에 뇨
98
子ᅵ 샤 由 堂의 올고 室에 드디 몯연니라
100
子貢이 묻오 師와 다 商이 뉘 賢잇고
101
子ᅵ 曰師也 過고 商也 不及이니라
102
子ᅵ 샤 師 넘고 商 밋디 몯니라
106
子ᅵ 샤 너믐이 밋디 몯홈과 니라
107
○ 季氏ᅵ 富於周公이어늘 而求也ᅵ 爲之聚斂而附益之대
108
季氏ᅵ 周公에셔 가열거늘 求ᅵ 爲야 聚斂야 附益대
121
○ 子ᅵ 曰回也 其庶乎ᅵ오 屢空이니라
122
子ᅵ 샤 回 그 庶고 조 空니라
123
賜 不受命이오 而貨殖焉이나 億則屢中이니라
124
賜 命을 受티 아니고 貨를 殖나 億면 조 中니라
128
子ᅵ 샤 迹을 踐티 아니나 室에 드디 몯니라
129
○ 子ᅵ 曰論篤을 是與ᅵ면 君子者乎아 色莊者乎아
130
子ᅵ 샤 論이 篤니를 이예 與면 君子 者가 色이 莊 者가
133
子ᅵ 曰有父兄이 在니 如之何其聞斯行之리오
134
子ᅵ 샤 父兄이 이시니 엇디 그 듣고 이예 行리오
140
公西華ᅵ 오 由ᅵ 듣고 이예 行리잇가 묻와
146
子ᅵ 샤 듣고 이예 行 꺼시라 시니
150
子ᅵ 샤 求 退 故로 進고
156
子ᅵ 샤 내 널로 死니라 호라
158
오 子ᅵ 겨시거니 回ᅵ 엇디 구틔여 死리잇고
159
○ 季子然이 問仲由冉求 可爲大臣與잇가
160
季子然이 묻오 仲由와 冉求 可히 大臣이라 니리잇가
161
子ᅵ 曰吾ᅵ 以子爲異之問이니라 曾由與求之問이로다
162
子ᅵ 샤 내 子로 異를 무리라 다니 由와 다 求를 묻놋다
163
所謂大臣者 以道事君다가 不可則止니
164
닐운 밧 大臣은 道로 님금을 셤기다가 可티 아니커든 그치니
166
이제 由와 다 求 可히 具臣이라 닐엄즉 니라
170
子ᅵ 샤 父와 다 君을 弑홈은 좃디 아니리라
176
子路ᅵ 오 民人이 이시며 社稷이 이시니
178
엇디 반시 書를 讀 然後에 學을 리잇고
180
子ᅵ 샤 이런 故로 佞 者를 惡노라
182
子路와 曾晳과 冉有와 公西華ᅵ 뫼셔 안잣더니
183
子ᅵ 曰以吾ᅵ 一日長乎爾나 毋吾以也라
184
子ᅵ 샤 날로 날이 네게 長다 나 날로 말라
186
居야셔 오 나를 아디 몯다 니
189
子路ᅵ 率爾而對曰千乘之國이 攝乎大國之間야
190
子路ᅵ 率爾히 對야 오 千乘ᄉ 나라히 大國이예 攝야
192
師旅로 加고 饑饉으로 因얏거든
193
由也ᅵ 爲之면 比及三年야 可使有勇이오
194
由ᅵ 면 三年에 미츰애 다라 可히 여곰 勇이 잇고
196
方을 알게 호리이다 夫子ᅵ 哂시다
199
對曰方六七十과 如五六十애 求也ᅵ 爲之면
200
對야 方이 六七十과 惑 五六十에 求ᅵ 면
202
三年을 미츰애 다라 可히 여곰 民을 足게 려니와
204
만일 그 禮와 樂애 君子를 俟호리이다
208
對야 오 能노라 닐 줄이 아니라 學홈을 願노이다
209
宗廟之事와 如會同애 端章甫로 願爲小相焉노이다
210
宗廟앳 일와 惑 會同애 端과 章甫로 小相이 되욤을 願노이다
213
鏗爾舍瑟而作야 對曰異乎三子者之撰호이다
214
鏗히 瑟을 舍고 닐어 對야 오 三子者의 撰에셔 달오이다
221
冠者五六人과 童子六七人으로 浴乎沂야 風乎舞雩야 詠而歸호리이다
222
冠 者 五六人과 童子 六七人으로 沂예 浴야 舞雩에 風야 詠고 歸호리이다
224
夫子ᅵ 喟然히 嘆야 샤 내 點을 與노라
228
曾晳이 오 三子의 말이 엇더니잇고
230
子ᅵ 샤 한 각각 그 을 니를 이니라
233
曰爲國以禮어늘 其言이 不讓이라 是로 哂之호라
234
샤 나라흘 홈이 禮로 거늘 그 말이 티 아닌 디라 이런 故로 哂호라
238
어듸 方이 六七十과 或 五六十이오 나라히 아닌 者를 보리오
241
宗廟會同이 非諸侯而何오 赤也ᅵ 爲之小ᅵ면 孰能爲之大리오
242
宗廟와 會同이 諸侯ᅵ 아니오 므섯고 赤이 小ᅵ 되면 뉘 能히 大ᅵ 되리오
247
子ᅵ 샤 己를 克야 禮復홈이 仁을 욤이니
249
一日에 己를 克야 禮復면 天下ᅵ 仁을 歸니
251
仁을 욤이 己로 말암니 人을 말암냐
253
顔淵이 오 請컨댄 그 目을 묻노이다
262
顔淵이 曰回雖不敏이나 請事斯語矣로리이다
263
顔淵이 오 回ᅵ 비록 敏티 몯나 請컨댄 이 말을 事호리이다
267
子ᅵ 샤 門에 出홈애 大賓을 見홈 티며
271
己의 欲디 아니 바를 人의게 베프디 마롤띠니
273
邦의 이셔 怨이 업스며 家의 이셔 怨이 업니라
275
仲弓이 오 雍이 비록 敏티 몯나 請컨댄 이 말 事호리이다
279
子ᅵ 샤 仁 者 그 言이 訒니라
281
오 그 言이 訒면 이 仁이라 닐으리잇가
283
子ᅵ 샤 爲홈이 어려우니 言홈이 시러곰 訒티 아니랴
287
子ᅵ 샤 君子 憂티 아니며 懼티 아니니라
289
오 憂티 아니며 懼티 아니면 이 君子ᅵ라 닐으리잇가
291
子ᅵ 샤 內로 省야 疚티 아니거니 므슴 憂며 므슴 懼리오
292
司馬牛ᅵ 憂曰人皆有兄弟어늘 我獨亡ᅵ로다
293
司馬牛ᅵ 憂야 오 사이 다 兄弟를 둣거늘 내 홀로 업도다
301
君子ᅵ 敬고 失홈이 업스며 사으로 더브러 恭호 禮ᅵ 이시면
302
四海之內ᅵ 皆兄弟也ᅵ니 君子ᅵ 何患乎無兄弟也ᅵ리오
303
四海ᄉ 안히 다 兄弟니 君子ᅵ 엇디 兄弟 업슴을 患리오
306
子ᅵ 曰浸潤之譖과 膚受之愬ᅵ 不行焉이면 可謂明也已矣니라
307
子ᅵ 샤 浸潤 譖과 膚의 受 愬ᅵ 行티 몯면 可히 明이라 닐으리니라
308
浸潤之譖과 膚受之愬ᅵ 不行焉이면 可謂遠也已矣니라
309
浸潤 譖과 膚의 受 愬ᅵ 行티 몯면 可히 遠이라 닐으리니라
313
子ᅵ 샤 食을 足게 며 兵을 足게 면 民이 信리라
314
子貢이 曰必不得已而去대 於斯三者에 何先이리잇고
315
子貢이 오 반시 시러곰 마디 몯야 去흘띤댄 이 三者애 어늬를 몬져 리잇고
318
子貢이 曰必不得已而去대 於斯二者애 何先이리잇고
319
子貢이 오 반시 시러곰 마디 몯야 去홀띤댄 二者애 어늬를 몬져 리잇고
323
녜로브터 다 死홈이 잇거니와 民이 信이 업스면 立디 몯니라
324
○ 棘子成이 曰君子 質而已矣니 何以文爲리오
325
棘子成이 오 君子 質일 이니 엇디 文을 리오
326
子貢이 曰惜乎ᅵ라 夫子之說이 君子也ᅵ나 駟不及舌이로다
327
子貢이 오 惜홉다 夫子의 말이 君子ᅵ나 駟도 舌에 밋디 몯리로다
328
文猶質也ᅵ며 質猶文也ᅵ니 虎豹之鞟이 猶犬羊之鞟이니라
329
文이 質 며 質이 文 니 虎豹의 鞟이 犬羊의 鞟 니라
330
○ 哀公이 問於有若曰年饑用不足니 如之何오
331
哀公이 有若의게 무러 오 年이 饑야 用이 足디 몯니 엇디료
333
有若이 對야 오 엇디 徹티 아니시니잇고
334
曰二도 吾猶不足이어니 如之何其徹也ᅵ리오
335
오 二도 내 오히려 足디 몯거니 엇디 그 徹을 리오
337
對야 오 百姓이 足면 君이 눌로 더브러 足디 몯시며
339
百姓이 足디 몯면 君이 눌로 더브러 足시리잇고
341
子張이 德을 崇며 惑을 辨홈을 묻온대
343
子ᅵ 샤 忠信을 主며 義예 徙홈이 德을 崇홈이니라
345
愛 이란 그 살과뎌 고 惡 이란 그 죽과뎌 니
347
이믜 그 살과뎌 고 그 죽과뎌 홈이 이 惑이니라
350
진실로 富케 몯고 마치 異홈이로다
351
十六篇釋 진실로 富로 줄이 아니라 다 異로 라 니
355
孔子ᅵ 對야 샤 君이 君며 臣이 臣며
358
公ᅵ 曰善哉라 信如君不君며 臣不臣며
359
公이 오 善다 진실로 만일 君이 君티 몯며 臣이 臣티 몯며
360
父不父며 子不子ᅵ면 雖有粟이니 吾得而食諸아
361
父ᅵ 父티 몯며 子ᅵ 子티 몯면 비록 粟이 이시나 내 시러곰 食랴
362
○ 子ᅵ 曰片言애 可以折獄者 其由也與뎌
363
子ᅵ 샤 片言애 可히 獄을 折 子 그 由뎌
366
○ 子ᅵ 曰聽訟이 吾猶人也ᅵ나 必也使無訟乎뎌
367
子ᅵ 샤 訟을 聽홈이 내 사과 나 반시 여곰 訟을 업게 호린뎌
371
子ᅵ 샤 去욤을 倦홈이 업스며 行호 忠으로 홀띠니라
372
○ 子ᅵ 曰博學於文이오 約之以禮면 亦可以弗畔矣夫뎌
373
○ 子ᅵ 曰君子 成人之美고 不成人之惡니
374
子ᅵ 샤 君子 사의 美를 일우고 사의 惡을 일우디 아니니
379
孔子ᅵ 對曰政者 正也ᅵ니 子帥以正이면 孰敢不正이리오
380
孔子ᅵ 對야 샤 政은 政홈이니 子ᅵ 帥호 政으로 면 뉘 敢히 政티 아니리오
382
季康子ᅵ 盜를 患야 孔子ᄉ 묻온대
383
孔子ᅵ 對曰苟子之不欲이면 雖賞之라도 不竊리라
384
孔子ᅵ 對야 샤 진실로 子ᅵ 欲디 아니면 비록 賞하야도 竊티 아니리라
388
만일 道 업슨 이 殺하야 道 인 就게 홀띤댄 엇더니잇고
390
孔子ᅵ 對야 샤 子ᅵ 政을 홈애 엇디 殺을 리오
394
君子의 德은 이오 小人의 德은 플이라
397
○ 子張이 問士ᅵ 何如ᅵ라 斯可謂之達矣니잇고
398
子張이 묻오 士ᅵ 엇더야 이에 可히 達이라 니리잇고
400
子ᅵ 샤 엇디오 네 닐온 밧 達이여
401
子張이 對曰在邦必聞며 在家必聞이니이다
402
子張이 對야 오 나라해 이셔도 반시 聞며 집의 이셔도 반시 聞홈이니이다
404
子ᅵ 샤 이 聞이라 達이 아니니라
406
達이란 거슨 質며 直고 義 됴히 너기며
408
말을 피며 빗츨 보와 慮야 사의게 下니
413
夫聞也者 色取仁而行違오 居之不疑니
414
聞이란 거슨 色으로 仁 取호 行이 違고 居야 疑티 아니니
416
邦애 이셔도 반시 聞며 家애 이셔도 반시 聞니라
420
오 감히 德을 崇며 慝을 脩며 惑을 辨홈을 묻노이다
424
일을 몬져고 得을 後에 홈이 德을 崇홈이 아니가
426
그 惡을 攻고 人의 樂을 攻티 아니홈이 慝을 脩홈이 아니가
427
一朝之忿으로 忘其身야 以及其親이 非惑與아
428
一朝엣 忿으로 그 몸을 니저 그 어버의게 밋게 홈이 惑이 아니가
440
子ᅵ 샤 直 이를 擧고 모 枉 이를 錯면
443
樊遲ᅵ 退야 見子夏曰鄕也애 吾見於夫子而問知니
444
樊遲ᅵ 믈러 子夏를 보와 오 아래내 夫子ᄉ 뵈와 知를 몯오니
446
子ᅵ 샤 直 이를 擧고 모 枉 이를 錯면
448
能히 枉 이로 여곰 直게다 시니 엇디 니심고
452
舜이 天下를 두심애 衆에 選샤 皐陶 擧시니
453
不仁者ᅵ 遠矣오 湯有天下애 選於衆샤 擧伊尹시니
454
仁티 아니 者ᅵ 遠고 湯이 天下를 두심애 衆에 選샤 伊尹을 擧시니
459
子ᅵ 曰忠告而善道之호 不可則止야 無自辱焉이니라
460
子ᅵ 샤 忠히 告고 善히 道호 可티 아니커든 止야 스스로 辱디 마롤띠니라
461
○ 曾子ᅵ 曰君子 以文會友고 以友輔仁이니라
462
曾子ᅵ 샤 君子 文으로 友를 會고 友로 仁을 輔니라
469
더음을 請대 샤 倦티 마띠니라
471
仲弓이 季氏의 宰되얀디라 政을 묻온대
472
子ᅵ 曰先有司ᅵ오 赦小過며 擧賢才니라
473
子ᅵ 샤 有司의게 몬져고 젹은 허믈을 赦하며 賢과 才를 擧홀띠니라
475
오 엇디 賢과 才를 아라 擧리잇고
477
샤 네 아 바를 擧면 아디 몯 바 사이 그 舍랴
479
子路ᅵ 오 衛君이 子를 기드려 政을 호려 시니
485
子路ᅵ 오 이러홈이 잇다 子의 迂심이여
491
君子ᅵ 그 아디 몯 배애 闕니라
493
名이 正티 아니 則 言이 順티 아니고
495
言이 順티 아니 則 事ᅵ 成티 몯고
497
事ᅵ 成티 몯 則 禮樂이 興티 몯고
499
禮樂이 興티 몯 則 刑罰이 中티 몯고
501
刑罰이 中티 몯 則 民이 手足을 措홀 빼 업니라
503
故로 君子ᅵ 名홀띤댄 반시 可히 言 거시며
507
君子ᅵ 그 言에 苟 배 업슬 이니라
516
樊遲ᅵ 出커늘 子ᅵ 曰小人哉라 樊須也ᅵ여
517
樊遲ᅵ 出커늘 子ᅵ 샤 小人이라 樊須ᅵ여
519
上이 禮 됴히 너기면 民이 敢히 敬티 아니 이 업고
521
上이 義를 됴히 너기면 民이 敢히 服디 아니 이 업고
523
上이 信을 됴히 너기면 民이 敢히 情을 디 아니 이 업리니
524
夫如是則四方之民이 襁負其子而至矣리니 焉用稼ᅵ리오
525
이러 면 四方엣 民이 그 子 襁으로 負야 니르리니 엇디 稼를 리오
526
○ 子ᅵ 曰誦詩三百호 授之以政애 不達며 使於四方애 不能專對면
527
子ᅵ 샤 詩三百을 誦호 政으로 授홈애 達티 몯며 四方에 使홈애 能히 專對티 몯면
531
子ᅵ 샤 그 몸이 正면 令티 아니야도 行고
533
그 몸이 正티 아니면 비록 令나 졷디 아니니라
535
子ᅵ 샤 魯와 衛ᄉ 政이 兄弟로다
537
子ᅵ 衛ᄉ 公子 荊을 닐샤 室에 居홈을 善히 놋다
549
冉有ᅵ 오 이믜 庶커든 므스거 加리잇고
553
오 이믜 富커든 므스거 加리잇고
557
子ᅵ 샤 진실로 나 리 이시면
558
朞月而已라도 可也ᅵ니 三年이면 有成이리라
559
朞月이라도 可리니 三年이면 成홈이 이시리라
561
子ᅵ 샤 善人이 邦을 홈이 百年이면
562
亦可以勝殘去殺矣라니 誠哉라 是言也ᅵ여
563
可히 殘 勝며 殺을 去리라 니 誠다 이 말이여
564
○ 子ᅵ 曰如有王者ᅵ라도 必世而後仁이니라
565
子ᅵ 샤 만일에 王者ᅵ 이실띠라도 반시 世ᄂ後에 仁니라
566
○ 子ᅵ 曰苟正其身矣면 於從政乎애 何有ᅵ며
567
子ᅵ 샤 진실로 그 身을 正면 政을 從홈애 므스거시 이시며
569
能히 그 身을 正티 몯면 人을 正홈애 엇디료
579
만일에 政이 이실띤댄 비록 나 디 아니나 내 그 與야 聞이니라
580
○ 定公이 問一言而可以興邦이라니 有諸잇가
581
定公이 묻오 一言에 可히 邦을 興리라 니 인니잇가
583
孔子ᅵ 對야 샤 言을 可히 이러시 그 幾티 몯 꺼시어니와
588
如知爲君之難也댄 不幾乎一■言而興邦乎잇가
589
만일에 君되옴이 어려온 줄을 알띤댄 一言애 邦을 興홈을 幾티 아니리잇가
591
샤 一言에 邦을 喪리라 니 인니잇가
593
孔子ᅵ 對야 샤 言을 可히 이러시 그 幾티 몯꺼시어니와
595
人의 言에 오 내 君되옴을 樂홈이 업고
597
오직 그 言홈애 나 衛티 말라 니
599
만일에 그 善커든 衛티 아니홀띤댄 善티 아니리잇가
600
如不善而莫之違也댄 不幾乎一言而喪邦乎잇가
601
만일에 善티 아니커든 衛티 아니홀띤댄 一言에 邦을 喪홈을 幾티 아니리잇가
605
子ᅵ 샤 갓가온 者ᅵ 깃거며 먼 者ᅵ 옴이니라
607
子夏ᅵ 莒父宰ᅵ 되연 디라 政을 묻온대
609
子ᅵ 샤 速고쟈 티 말며 小利를 보디 마롤띠니
610
欲速則不達고 見小利則大事ᅵ 不成이니라
611
速고져 면 達티 몯고 小利를 보면 大事ᅵ 이디 몯니라
617
그 父ᅵ 羊을 攘야 子ᅵ 證니이다
619
孔子ᅵ 샤 우리 黨에 直 者 이에 다니
621
父ᅵ 子 爲야 隱하며 子ᅵ 父를 爲야 隱니
627
子ᅵ 샤 居處에 恭며 事를 執홈이 敬며
629
人을 與홈이 忠홈을 비록 夷狄에 갈띠라도 可히 棄티 몯 꺼시니라
630
○ 子貢이 問曰何如ᅵ라 斯可謂之士矣잇고
631
子貢이 묻와 오 엇더야 이에 可히 士ᅵ라 닐리잇고
632
子ᅵ 曰行己有恥며 使於四方야 不辱君命이면
633
子ᅵ 샤 己를 行홈이 取이시며 四方에 使야 君命을 辱디 아니면
638
曰宗族이 稱孝焉며 鄕黨이 稱弟焉이니라
639
샤 宗族이 孝ᅵ라 稱며 鄕黨이 弟ᅵ라 稱홈이니라
642
曰言必信며 行必果ᅵ 硜硜然小人哉나 抑亦可以爲次矣니라
643
샤 言을 반시 信며 行을 반시 果홈이 硜硜 小人이나 可히 次ᅵ 될 이니라
645
오 이제 政을 從 者 엇더니잇고
647
子ᅵ 샤 噫라 斗筲ᄉ 人을 엇디 足히 筭리오
648
○ 子ᅵ 曰不得中行而與之ᄂ댄 必也狂狷乎뎌
649
子ᅵ 샤 中行을 得야 與티 몯띤댄 반시 狂과 狷인뎌
651
狂 이 進야 取고 狷 이 디 아닐 빼 인니라
653
子ᅵ 샤 南人이 言을 두어 오 人이오 恒이 업스면
655
可히 巫와 醫도 되디 몯리라 니 善다
657
그 德을 恒티 아니면 或이 羞를 承리라 니
660
○ 子ᅵ 曰君子 和而不同고 小人은 同而不和ᅵ니라
661
子ᅵ 샤 君子 和하고 同티 아니고 小人 同고 和티 아니니라
662
○ 子貢이 問曰鄕人이 皆好之면 何如ᅵ니잇고
663
子貢이 묻와 오 鄕人이 다 됴히 너기면 엇더니잇고
670
不如鄕人之善者ᅵ 好之오 其不善者ᅵ 惡之니라
671
鄕人의 善한 者ᅵ 아쳐홈만 디 몯니라
673
子ᅵ 샤 君子 事홈이 쉽고 說케 홈이 어려우니
675
說케 홈을 道로 아니면 說티 아니고
679
小人 事홈이 어렵고 說케 홈이 쉬우니
681
說케 홈을 비록 道로 아니야도 說고
683
그 人을 使홈애 미처 備홈을 求니라
684
○ 子ᅵ 曰君子 泰而不驕고 小人 驕而不泰니라
685
子ᅵ 샤 君子 泰고 驕티 아니고 小人 驕고 泰티 아니니라
687
子ᅵ 샤 剛과 毅와 木과 訥이 仁에 갓가오니라
688
○ 子路ᅵ 問曰何如ᅵ라 斯可謂之士矣니잇고
689
子路ᅵ 묻와 오 엇더야 이에 可히 士ᅵ라 닐리잇고
690
子ᅵ 曰切切偲偲며 怡怡如也ᅵ면 可謂士矣니
691
子ᅵ 샤 切切며 偲偲며 怡怡 면 可히 士ᅵ라 닐띠니
693
朋友에 切切며 偲偲고 兄弟에 怡怡홀띠니라
694
○ 子ᅵ 曰善人이 敎民七年이면 亦可以卽戎矣니라
695
子ᅵ 샤 善人이 民르침이 七年이면 可히 戎에 卽리니라
697
子ᅵ 샤 치디 아니 民으로 戰면 이 닐온 림이니라
702
子ᅵ 샤 邦이 道ᅵ 이숌애 穀만며
705
○ 克伐怨欲을 不行焉이면 可以爲仁矣잇가
706
克과 伐과 怨과 欲을 行티 몯게면 可히 仁이라 리잇가
707
子ᅵ 曰可以爲難矣어니와 仁則吾不知也케라
708
子ᅵ 샤 可히 어렵다 려니와 仁 내 아디 몯게라
710
子ᅵ 샤 士ᅵ오 居를 懷면 足히 士ᅵ라 디 몯 꺼시니라
712
子ᅵ 샤 邦이 道ᅵ 이숌앤 言을 危히 며 行을 危히 고
714
邦이 道ᅵ 업앤 行을 危히 고 言 孫히 홀띠니라
716
子ᅵ 샤 德을 둔 者 반시 言을 둣거니와
718
言을 둔 者 반시 德을 두디 몯니라
722
勇 者 반시 仁을 두디 몯니라
724
南宮适이 孔子 묻와 오 羿 射 善고
726
奡 舟를 盪호 그 死를 得디 몯야늘
728
그러나 禹와 稷은 몸소 稼호 天下를 두시니이다
734
子ᅵ 샤 君子ᅵ라 이러 사이여
738
子ᅵ 샤 君子ᅵ오 仁티 몯 者 잇거니와
741
○ 子ᅵ 曰愛之란 能勿勞乎아 忠焉이란 能勿誨乎아
742
子ᅵ 샤 愛야란 能히 勞케 말랴 忠야란 能히 誨티 말랴
744
子ᅵ 샤 命을 홈애 裨諶이 草創고
745
世叔이 討論之고 行人子羽ᅵ 修飾之고 東里子産이 潤色之니라
746
世叔이 討論고 行人인 子羽ᅵ 修食고 東里ᄉ 子産이 潤色니라
757
曰人也ᅵ 奪伯氏騈邑三百야늘 飯疏食沒齒호 無怨言니라
758
샤 人이 伯氏의 騈邑三百을 아사늘 疏食를 飯야 齒ᅵ 沒호 怨 말이 업니라
760
子ᅵ 샤 貧고 怨홈이 업 어렵고
763
○ 子ᅵ 曰孟公綽이 爲趙魏老則優ᅵ어니와
764
子ᅵ 샤 孟公綽이 趙魏ᄉ 魯ᅵ 되면 優려니와
766
可히 勝薛ᄉ 태우 되디 몯리니라
770
子ᅵ 샤 藏武仲의 知와 公綽의 欲디 아니홈과
771
卞莊子之勇과 冉求之藝예 文之以禮樂이면 亦可以爲成人矣니라
772
卞莊子의 勇과 冉求의 藝예 文호 禮樂으로 면 可히 成人이 될이니라
774
샤 이제 成人 엇디 반시 그러리오
784
子ᅵ 公叔文子를 公明賈의게 무러 샤
786
진실로 夫子ᅵ 言티 아니며 笑티 아니며 取티 아니냐
788
公明賈ᅵ 對야 오 告 者ᅵ 過도소이다
790
夫子ᅵ 時ᄂ 然後에 言 디라 人이 그 言을 厭티 아니며
792
樂 然後에 笑 디라 人이 그 笑를 厭티 아니며
794
義ᄂ 然後에 取 디라 人이 그 取홈을 厭티 아니니이다
796
子ᅵ 샤 그 그러가 엇디 그 그러리오
797
○ 子ᅵ 曰臧武仲이 以防으로 求爲後於魯니
798
子ᅵ 샤 臧武仲이 防으로 後 삼음을 魯애 求니
800
비록 오 君을 要티 아니타 나 내 믿디 아니노라
802
子ᅵ 샤 晋文公은 譎고 正티 아니고
806
子路ᅵ 오 桓公이 公子糾를 殺야
816
뉘 그 仁 리오 뉘 그 仁 리오
818
子公이 오 管仲은 仁 者ᅵ 아닌뎌
819
桓公이 殺公子ᅵ어 不能死ᅵ오 又相之온여
820
桓公이 公子糾를 殺야 能히 死티 몯고 相곤여
821
子ᅵ 曰管仲이 相桓公覇諸侯야 一匡天下니
822
子ᅵ 샤 管仲이 桓公을 相야 諸候에 覇야 天下를 一匡니
826
管仲이 업스면 우리 그 髮을 被며 袵을 左리러니라
830
스스로 溝讀에 經야 사이 아디 몯홈 리오
831
○ 公叔文子之臣大夫僎이 與文子로 同升諸公이러니
832
公叔文子의 臣태우 僎이 文子로 더브러 가지로 公에 升얏더니
834
子ᅵ 들시고 샤 가히 文이라 리로다
838
康子ᅵ 오 이러 호 엇디 喪티 아니니잇고
840
孔子ᅵ 샤 仲叔圉 賓客을 다리고
848
子ᅵ 샤 그 言홈이 怍디 아니면
853
孔子ᅵ 沐浴而朝사 告於哀公曰陳恒이 弑其君니 討之쇼서
854
孔子ᅵ 沐浴시고 朝샤 哀公 告야 샤 陳恒이 그 君을 弑니 請컨댄 討쇼셔
857
孔子ᅵ 曰以吾從大夫之後ᅵ라 不敢不告也호니
858
孔子ᅵ 샤 내 태우의 後에 從홈으로 라 敢히 告티 아니티 몯호니
860
君이 샤 三子의게 告라 시고녀
862
三子의게 가 告신대 可티 아니타 야
863
孔子ᅵ 曰以吾從大夫之後ᅵ라 不敢不告也ᅵ니라
864
孔子ᅵ 샤 내 태우의 後에 從홈으로라 敢히 告티 아니티 몯예니라
869
○ 子ᅵ 曰君子 上達고 小人 下達이니라
870
子ᅵ 샤 君子 우흐로 達고 小人 아래로 達니라
872
子ᅵ 샤 녯 學 者 己를 爲더니
878
孔子ᅵ 더블어 坐야 물어 샤 夫子 므스 일 뇨
880
對야 오 夫子ᅵ 그 過를 寡코져 호 能티 몯니이다
882
使者ᅵ 出커늘 子ᅵ 샤 使ᅵ 여 使ᅵ여 [*언해가 되지 않은 부분]
885
曾子ᅵ 샤 君子 思ᅵ 그 位예 出티 아니니라
887
子ᅵ 샤 君子 그 言을 取고 그 行을 過니라
888
○ 子ᅵ 曰君子道者ᅵ 三애 我無能焉호니
889
子ᅵ 샤 君子의 道ᅵ 三애 내 能홈이 업소니
897
子貢이 오 夫子ᅵ 스스로 닐옴이샷다
900
子ᅵ 曰賜也 賢乎哉아 夫我則不暇ᅵ로라
901
子ᅵ 샤 賜 賢냐 나 暇티 몯노라
903
子ᅵ 샤 人의 己 아디 몯홈을 患티 말고
907
子ᅵ 샤 詐를 逆디 아니며 不信을 億디 아니꺼시나
910
○ 微生畝ᅵ 謂孔子曰丘 何爲是栖栖者與오
911
微生畝ᅵ 孔子ᄉ 닐어 오 丘 엇디이 栖栖욤을 뇨
915
孔子ᅵ 샤 敢히 佞을 줄이 아니라 固를 疾홈이니라
917
子ᅵ 샤 驥 그 力을 稱 거시 아니라 그 德을 稱홈이니라
919
或이 오 德으로 怨을 補홈이 엇더니잇고
921
子ᅵ 샤 므서스로 德을 補료
923
直으로 怨을 補고 德으로 德을 補홀띠니라
927
子貢이 오 엇디 그 子를 알 리 업니잇고
938
子服景伯이 以告曰夫子ᅵ 固有惑志於公伯寮니
939
子服景伯이 告야 오 夫子ᅵ 진실로 公伯寮의게 惑志 둔니
941
내 힘이 오히려 能히 市朝애 肆이이다
942
子ᅵ 曰道之將行也與도 命也ᅵ며 道之將廢也與도 命也ᅵ니
943
子ᅵ 샤 道의 行홈도 命이며 道의 廢홈도 命이니
963
오 이 그 可티 아닌 줄을 알오 者가
966
有荷蕢而過孔氏之門者ᅵ 曰有心哉라 擊磬乎ᅵ여
967
蕢 荷고 孔氏의 門에 過 者ᅵ 이셔 오 有心다 磬을 擊홈이여
968
旣而曰鄙哉라 硜硜乎여 莫己知也ᅵ어든 斯已而已矣니
969
이슥고 오 鄙다 硜硜홈이여 己 알리 업거든 이예 말이니
974
○ 子張이 曰書云高宗이 諒陰三年을 不言이라니 何謂也잇고
975
子張이 오 書에 닐오 高宗이 諒陰에 三年을 言티 아니타 니 엇디 닐옴이니잇고
977
子ᅵ 샤 엇디 반시 高宗이리오
978
古之人이 皆然니 君薨커든 百官이 總己야 以聽於冡宰三年니라
979
녯사이 다 그러니 君이 薨커든 百官이 己를 緫야 冢宰의게 聽홈을 三年을 니라
981
子ᅵ 샤 上이 禮를 好면 民을 使홈이 易니라
985
子ᅵ 샤 己를 修호 敬으로 홀띠니라
989
사 己를 修야 人을 安홀띠니라
993
샤 己를 修야 百性을 安홀띠니
995
己를 修야 百性을 安홈은 堯舜도 그 오히려 病시니라
999
子ᅵ 샤 졈어셔 孫弟티 아니며 라 述홈이 업고
1000
老而不死ᅵ 是爲賊이라시고 以杖叩其脛시다
1001
늙오 死티 아니홈이 이 賊이라 시고 杖으로 그 脛을 叩시다
1005
或이 묻와 오 益 者ᅵ니잇가
1006
子ᅵ 曰吾ᅵ 見其居於位也며 見其與先生幷行也호니
1007
子ᅵ 샤 내 그 位예 居홈을 見며 그 先生으로 더블어 와 行홈을 見호니
1009
益을 求 者ᅵ 아니라 리 일고쟈 者ᅵ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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