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孔子ᅵ 對야 샤 俎豆의 事 일즉 드럿거니와
16
子路ᅵ 慍야 見야 오 君子ᅵ 窮홈이 인니잇가
21
○ 子ᅵ 曰賜也아 女ᅵ 以予로 爲多學而識之者與아
22
子ᅵ 샤 賜아 네 날로 해 學야 識 者ᅵ라 냐
28
샤 아니라 나 一이 貫얀 니라
30
子ᅵ 샤 由아 德을 아 者ᅵ져그니라
31
○ 子ᅵ 曰無爲而治者 其舜也與신뎌 夫何爲哉시리오
32
子ᅵ 샤 욤이 업시 治 者 그 舜이신뎌 므스 일을 시리오
37
子ᅵ 曰言忠信며 行篤敬이면 雖蠻貊之邦이라도 行矣어니와
38
子ᅵ 샤 言이 忠臣며 行이 篤敬면 비록 蠻貊ᄉ 邦이라 도 行려니와
39
言不忠信며 行不篤敬이면 雖州里나 行乎哉아
40
言이 忠臣티 몯며 行이 篤敬티 몯면 비록 州里나 行랴
41
立則見其參於前也ᅵ오 在輿則見其倚於衡也ᅵ니
42
立 則 그 前에 參홈을 見고 輿에 이신 則 그 衡에 倚홈을 見흘띠니
50
邦이 道ᅵ 이숌애 矢며 邦이 道ᅵ 업슴애 矢도다
52
君子ᅵ라 遽伯玉이여 邦이 道ᅵ 이신則 仕고
54
邦이 道ᅵ 업슨則 可히 卷야 懷리로다
56
子ᅵ 샤 可히 더블어 言얌즉 호 더블어 言티 아니면 人을 失홈이오
58
可히 더블어 言얌즉디 아니호 더블어 言면 言을 失홈이니
60
知 者 人을 失티 아니며 言을 失티 아니니라
62
子ᅵ 샤 志士와 仁人은 生을 求야 仁을 害홈이 업고
68
子ᅵ 샤 工이 그 事 善코쟈 홀띤댄 반시 몬져 그 器를 利케 니
69
居是邦也야 事其大夫之賢者며 友其士之仁者ᅵ니라
70
이 邦애 居야 그태우의 賢 者를 事며 그 士의 仁 者를 友홀띠니라
80
樂인 則 韶舞ᅵ오 鄭聲을 放며 佞人을 遠흘띠니
84
子ᅵ 샤 人이 遠廬ᅵ 업면 반시 近憂ᅵ 인니라
88
내 德好홈을 色好홈 티 者 見티 몯게라
90
子ᅵ 샤 藏文仲은 그 位를 竊 者뎌
92
柳下惠의 賢을 알오 더블어 立디 아니도다
93
○ 子ᅵ 曰躬自厚而薄責於人이면 則遠怨矣니라
94
子ᅵ 샤 躬을 스스로 厚히 고 人에 責홈을 薄히 면 곧 怨을 遠니라
95
○ 子ᅵ 曰不曰如之何如之何者 吾末如之何也已矣니라
96
子ᅵ 샤 엇디려뇨 엇디려뇨 아니 者 내 엇디려뇨 홈이 업슬 이니라
98
子ᅵ 샤 모다 居야 日을 終홈애 言이 義예 及디 아니고
101
○ 子ᅵ 曰君子ᅵ 義以爲質이오 禮以行之며 孫以出之며 信以成之니 君子哉라
102
子ᅵ 샤 君子ᅵ 義로 質을 삼고 禮로 行며 孫으로 出며 信으로 成니 君子ᅵ라
103
○ 子ᅵ 曰君子 病無能焉이오 不病人之不己知也ᅵ니라
104
子ᅵ 샤 君子 能업슴을 病고 人의 己 아디 몯홈을 病티 아니니라
105
○ 子ᅵ 曰君子 疾沒世而名不稱焉이니라
106
子ᅵ 샤 君子 世ᅵ 沒토록 名이 稱티 몯홈을 疾니라
107
○ 子ᅵ 曰君子 求諸己오 小人은 求諸人이니라
108
子ᅵ 샤 君子 己예 求고 小人은 人에 求니라
109
○ 子ᅵ 曰君子 矜而不爭며 群而不黨이니라
110
子ᅵ 샤 君子 矜고 爭티 아니며 群고 黨티 아니니라
112
子ᅵ 샤 君子 言으로 人을 擧티 아니며
115
○ 子貢이 問曰有一言而可以終身行之者乎ᅵ잇가
116
子貢ᅵ 묻와 오 一言이오 可히 身이 終토록 行얌즉 者ᅵ 인니잇가
117
子ᅵ 曰其恕乎뎌 己所不欲을 勿施於人이니라
118
子ᅵ 샤 그 恕뎌 己의 欲디 아니 바 人의게 施 티 말을띠니라
120
子ᅵ 샤 내 人에 누를 毁며 누를 譽리오
122
만일에 譽 배 이시면 그 試 배 인니라
124
이 民은 三代의 直道로 行던 배니라
125
○ 子ᅵ 曰吾猶及史之闕文也와 有馬者ᅵ 借人乘之호리 今亡矣夫뎌
126
子ᅵ 샤 내 오히려 史의 文을 闕홈과 馬둔 者ᅵ 人을 빌여 乘욤을 及호니 이제 업슨뎌
127
○ 子ᅵ 曰巧言은 亂德이오 小不忍則亂大謀ᅵ니라
128
子ᅵ 샤 巧 言은 德을 亂고 小를 忍티 몯면 大謀를 亂니라
129
○ 子ᅵ 曰衆惡之라도 必察焉며 衆好之라도 必察焉이니라
130
子ᅵ 샤 衆이 惡야도 반시 察며 衆이 好야도 반시 察홀띠니라
132
子ᅵ 샤 人이 能히 道를 弘 고 道ᅵ 人을 弘홈이 아니니라
134
子ᅵ 샤 過ᅵ오 改티 아니홈이 이 닐온 過ᅵ니라
136
子ᅵ 샤 내 일즉 日이 終토록 食디 아니며
141
○ 子ᅵ 曰君子 謨道ᅵ오 不謀食니
142
子ᅵ 샤 君子 道를 謀고 食을 謀티 아니니
143
耕也애 餒在其中矣오 學也애 祿在其中矣니
144
耕홈애 餒 그 中에 잇고 學홈애 祿이 그 中에 잇니
146
君子 道를 憂고 貧을 憂티 아니니라
147
○ 子ᅵ 曰知及之오도 仁不能守之면 雖得之나 必失之니라
148
子ᅵ 샤 知及고도 仁이 能히 守티 몯면 비록 得나 반시 失니라
149
知及之며 仁能守之오도 不莊以涖之則民不敬이니라
150
知及며 仁이 能히 守고도 莊으로 涖티 아니면 民이 敬티 아 니 니라
151
知及之며 仁能守之며 莊以涖之오도 動之不以禮면 未善也ᅵ니라
152
知及며 仁이 能히 守며 莊으로 涖고도 動호 禮로 아니면 善티 몯니라
153
○ 子ᅵ 曰君子 不可小知而可大受也ᅵ오
154
子ᅵ 샤 君子 可히 小에 知티 몯고 可히 大옌 受 꺼시오
156
小人 可히 大옌 受티 몯고 可히 小에 知 꺼시니라
158
子ᅵ 샤 民이 仁에 水火도곤 甚니
160
水火 내 蹈야 死 者 보앗거니와
164
子ᅵ 샤 仁을 當야 師에 讓티 아니홀띠니라
166
子ᅵ 샤 君子 貞고 諒티 아니니라
167
○ 子ᅵ 曰事君호 敬其事而後其食이니라
168
子ᅵ 샤 君을 事호 그 事를 敬고 그 食을 後홀띠니라
170
子ᅵ 샤 敎를 두면 類ᅵ 업리니라
172
子ᅵ 샤 道ᅵ 同티 아니면 설 爲야 謀티 몯니라
180
子ᅵ 샤 席이라 시고 다 坐 야
182
子ᅵ 告야 샤 某ᅵ 이예 잇고 某ᅵ 이예 잇다시다
186
子張이 묻와 오 師로 더블어 言 道ᅵ니잇가
188
子ᅵ 샤 그러다 본 師 相 道ᅵ니라
192
冉有季路ᅵ 見於孔子 曰季氏ᅵ 將有事於顓臾ᅵ로소이다
193
冉有와 季路ᅵ 孔子 見야 오 季氏ᅵ 顓臾에 事 를 두려노쇠이다
195
孔子ᅵ 샤 求아 아니네의 이 過아
196
夫顓臾 昔者애 先王이 以爲東蒙主시고 且在邦域之中矣라
197
顓臾 녜 先王이 東蒙의 主를 삼시고 邦域 가온 인 디라
200
冉有ᅵ 曰夫子ᅵ 欲之언 吾二臣者 皆不欲也ᅵ로이다
201
冉有ᅵ 오 夫子ᅵ 欲건 우리 二臣은 다 欲디 아니노이다
204
周任이 有言曰陳力就列야 不能者ᅵ 止라니
205
周任이 言을 두어 오 力을 陳야 列에 就야 能티 몯 者ᅵ 止홀띠라 니
206
危而不持며 顚而不扶ᅵ면 則將焉用彼相矣리오
207
危호 持티 몯며 顚호 扶티 몯면 어 뎌 相을 리오
208
且爾言이 過矣로다 虎兕ᅵ 出於柙며 龜玉이 毁於櫝中이 是誰之過與오
209
네 言이 過도다 虎와 兕ᅵ 柙에 出며 龜와 玉이 櫝中에셔 毁 홈이 이 뉘 過오
211
冉有ᅵ 오 이제 顓臾ᅵ 固고 費에 近니
213
이제 取티 아니면 後世예 반시 子孫의 憂ᅵ 되리이다
214
孔子ᅵ 曰求아 君子 疾夫舍曰欲之오 而必爲之辭니라
215
孔子ᅵ 샤 求아 君子 欲노라 닐으디 아니코 반시 辭욤을 疾니라
216
丘也 聞有國有家者ᅵ 不患寡而患不均며
217
丘 들오니 國을 두며 家를 둔 者ᅵ 寡를 患티 아니고 均티 아니홈을 患며
219
貧을 患티 아니고 安티 아니홈을 患다 호니
220
蓋均이면 無貧이오 和면 無寡오 安이면 無傾이니라
221
均면 貧홈이 업고 和면 寡홈이 업고 安면 傾홈이 업니라
225
文德을 修야 來케 고 이믜 來케 면 安케 니라
226
今由與求也 相夫子호 遠人이 不服而不能來也
227
이제 由와 다 求 夫子를 相호 遠人이 服디 아니호 能히 來케 몯며
228
邦分崩離析而不能守也고 而謀動干戈於邦內니
229
邦이 分崩며 離析호 能히 守티 몯고 干戈를 邦內예 動홈을 謀니
230
吾 恐季孫之憂ᅵ 不在顓臾而在蕭牆之內也노라
231
나 季孫의 憂ᅵ 顓臾에 잇디 아니고 蕭墻ᄉ 內예 이실까 저허노라
232
○ 孔子ᅵ 曰天下ᅵ 有道則禮樂征伐이 自天子出고
233
孔子ᅵ 샤 天下ᅵ 道ᅵ 이시면 禮樂과 征伐이 天子로브터 出고
235
天下ᅵ 道ᅵ 업스면 禮樂과 征伐이 諸候로브터 出니
236
自諸侯出이면 蓋十世예 希不失矣오 (自大夫出이면 五世예 希不失矣오)
237
諸候로브터 出면 十世예 失티 아니리 듬을고 태우로브터 出면 五世예 失티 아니리 듬을고
239
陪臣이 國命을 執면 三世예 失티 아니리 듬으니라
241
天下ᅵ 道ᅵ 이시면 政이 태우에 잇디 아니고
243
天下ᅵ 道ᅵ 이시면 庶人이 議티 아니니라
244
○ 孔子ᅵ 曰祿之去公室이 五世矣오 政逮於大夫ᅵ 四世矣니
245
孔子ᅵ 샤 祿이 公室에 去얀디 五世오 政이 태우에 逮얀디 四世니
248
○ 孔子ᅵ 曰益者ᅵ 三友ᅵ오 損者ᅵ 三友ᅵ니
249
孔子ᅵ 샤 益 者ᅵ 三友ᅵ오 損 者ᅵ 三友ᅵ니
251
直을 友며 諒을 友며 多聞을 友면 益고
252
友便辟며 友善柔며 友便佞이면 損矣니라
253
便辟을 友며 善柔를 友며 便佞을 友면 損니라
254
○ 孔子ᅵ 曰益者ᅵ 三樂ᅵ오 損者ᅵ 三樂ᅵ니
255
孔子ᅵ 샤 益 者ᅵ 三樂ᅵ오 損 者ᅵ 三樂ᅵ니
256
樂節禮樂며 樂道人之善며 樂多賢友ᅵ며 益矣오
257
禮樂節홈을 樂며 人의 善道홈을 樂며 賢友ᅵ 多홈을 樂면 益고
258
樂驕樂며 樂佚遊며 樂宴樂이면 損矣니라
259
驕樂을 樂며 佚遊를 樂며 宴樂을 樂면 損니라
261
孔子ᅵ 샤 君子에 侍홈애 三愆이 인니
263
言이 及디 아니야셔 言홈을 躁ᅵ라 닐고
265
言이 及호 言티 아니홈을 隱이라 닐고
267
顔色을 보디 아니고 言홈을 瞽ᅵ라 닐니라
271
少 時예 血氣定티 몯얀 디라 戒홈이 色에 잇고
272
及其壯也야 血氣ᅵ 方剛이라 戒之在鬪ᅵ오
273
그 壯에 미처 血氣 뵈야호로 剛얀 디라 戒 홈이 鬪에 잇고
274
及其老也야 血氣ᅵ 旣衰라 戒之在得이니라
275
그 老에 미처 血氣 이믜 衰얀 디라 戒홈이 得에 인니라
279
天命을 畏며 大人을 畏며 聖人의 言을 畏니라
281
小人은 天命을 아디 몯야 畏티 아니 디라
285
孔子ᅵ 샤 生야 知 者 上이오
291
困호 學디 아니면 民이라 이에 下ᅵ 되니라
313
孔子ᅵ 샤 善을 見고 及디 몯 며
314
見不善如探湯을 吾見其人矣오 吾聞其語矣로라
315
不善을 見고 湯을 探 홈을 내 그 人을 보고 내 그 語를 드런노라
316
隱居以求其志며 行義以達其道를 吾聞其語矣오 未見其人也ᅵ로라
317
隱居야 그 志를 求며 義를 行야 그 道를 達홈을 내 그 語를 드럿고 그 人을 見티 몯얀노라
318
○ 齊景公이 有馬千駟호 死之日애 民無德而稱焉이오
319
齊景公이 馬千駟를 두되 死 날애 民이 德을 稱홈이 업고
320
伯夷叔齊 餓于首陽之下호 民到于今稱之니라
321
伯夷와 叔齊 首陽ᄉ 下에 餓호 民이 이제 닐으히 稱니라
325
陳亢이 伯魚의게 물어 오 子ᅵ 異 聞이 인냐
329
일쯕 혼자 셧거시늘 鯉ᅵ 趨야 庭애 過다니
334
不學詩면 無以言이라야시늘 鯉ᅵ 退而學詩호라
335
詩를 學디 아니면 言티 몯리라 야시늘 鯉ᅵ 退야 詩를 學호라
336
他日애 又獨立이어시늘 鯉ᅵ 趨而過庭이라니
337
달 날애 혼자 셧거시늘 鯉ᅵ 趨야 庭에 過다니
342
不學禮면 無以立이라야시늘 鯉ᅵ 退而學禮호라
343
禮를 學디 아니면 立디 몯리라 야시늘 鯉ᅵ 退야 禮를 學호라
347
陳亢이 退야 喜야 오 一을 問홈애 三을 得호니
349
詩를 聞며 禮를 聞고 君子의 그 子를 遠홈을 聞호라
351
邦君의 妻를 君이 稱야 오 夫人이라 고
353
夫人이 스스로 稱야 오 小童이라 고
359
異邦 사이 稱홈애 오 君夫人이라 니라
362
陽貨ᅵ 孔子를 뵈게 코져 커늘 孔子ᅵ 보디 아니신대
363
歸孔子豚이어 孔子ᅵ 時其亡也而往拜之러시니 遇諸塗시다
364
孔子 豚을 歸야 孔子ᅵ 그 업슴을 時야 가 拜더시니 길헤 遇시다
366
孔子 닐어 오 來라 내 널로 더블어 言호리라
368
오 그 寶를 懷야 그 邦을 迷케 홈이 可히 仁이라 닐랴
370
샤 可티 아니다 事를 從홈을 好호 조 時를 失홈이 可히 知라 닐랴
371
曰不可다 日月이 逝矣라 歲不我與ᅵ니라
372
샤 可티 아니다 日月이 가 디라 歲 나 與티 아니니라
374
孔子ᅵ 샤 諾다 내 仕호리라
376
子ᅵ 샤 性이 서 갓가오나 習으로 서 머니라
378
子ᅵ 샤 오직 上知와 다 下愚 移티 아니니라
380
子ᅵ 武城에 가샤 弦歌ᄉ 소 들으시다
382
夫子ᅵ 莞爾히 笑야 샤 雞 割홈애 엇디 牛刀 리오
384
子游ᅵ 對야 오 녜 偃이 夫子 듣조오니
385
曰君子ᅵ 學道則愛人이오 小人이 學道則易使也ᅵ라호이다
386
샤 君子ᅵ 道 學면 사을 랑고 小人이 道 學면 브림이 쉽다 호이다
387
子ᅵ 曰二三子아 偃之言이 是也ᅵ니 前言 戱之耳니라
388
子ᅵ 샤 二三子아 偃의 言이 是니 前言은 戱홈이니라
389
○ 公山弗擾ᅵ 以費畔야 召ᅵ어늘 子ᅵ 欲往이러시니
390
公山弗擾ᅵ 費로 畔야 召야 子ᅵ 往코쟈 더시니
391
子路ᅵ 不說曰末之也已니 何必公山氏之之也ᅵ시리잇고
392
子路ᅵ 說티 아니야 오 갈 업슬 이니 엇디 반시 公山氏의게 가시리잇고
394
子ᅵ 샤 나 召 者 엇디 갓 리오
396
만일 나 者ᅵ 이실띤댄 내 그 東周 홀띤뎌
400
孔子ᅵ 샤 能히 五者를 天下에 行면 仁을 욤이니라
415
○ 佛*肹이 召ᅵ어 子ᅵ 欲往이러시니
416
佛힐 [add] @ [/add] 이 召야 子ᅵ 往코쟈 더시니
418
子路ᅵ 오 녜 由ᅵ 夫子 듣오니
419
曰親於其身에 爲不善者ᅵ어든 君子ᅵ 不入也ᅵ라시니
420
샤 親히 그 몸애 不善을 者ᅵ어든 君子ᅵ 드디 아닌니라 시니
421
佛*肹이 以中牟畔이어 子之往也 如之何잇고
422
佛힐 [add] @ [/add] 이 中牟로 畔거 子의 往심은 엇더니잇고
424
子ᅵ 샤 然다 이 말이 인니라
426
堅타 닐디 아년냐 磨야도 磷티 아니니라
428
白다 닐디 아년냐 涅야도 緇티 아니니라
430
내 엇디 匏瓜ᅵ라 엇디 能히 繫야 食디 아니리오
431
○ 子ᅵ 曰由也아 女ᅵ 聞六言六蔽矣乎아
432
子ᅵ 샤 由아 네 六言에 六蔽를 드런다
438
仁을 好고 學을 好티 아니면 그 蔽ᅵ 愚고
440
知를 好고 學을 好티 아니면 그 蔽ᅵ 蕩고
442
信을 好고 學을 好티 아니면 그 蔽ᅵ 賊고
444
直을 好고 學을 好티 아니면 그 蔽ᅵ 絞고
446
勇을 好고 學을 好티 아니면 그 蔽ᅵ 亂고
448
剛을 好고 學을 好티 아니면 그 蔽ᅵ 狂니라
450
子ᅵ 샤 小子 엇디 詩를 學디 아니뇨
460
갓가이 父를 事홈이며 멀리는 君을 事홈이오
464
子ᅵ 伯魚려 닐어 샤 네 周南과 召南을 연다
465
人而不爲周南召南이면 其猶正牆面而立也與뎌
466
사이오 周南과 召南을 디 아니면 그 正히 墻을 面야 立홈 뎌
468
子ᅵ 샤 禮라 닐며 禮라 닐나 玉帛을 닐랴
470
樂이라 닐며 樂이라 닐나 鍾鼓를 닐랴
471
○ 子ᅵ 曰色厲而內荏을 譬諸小人컨댄 其猶穿窬之盜也與뎌
472
子ᅵ 샤 色이 厲고 內ᅵ 荏홈을 小人의게 譬컨댄 그 穿窬 盜뎌
474
子ᅵ 샤 鄕의 原 이 德의 賊이니라
475
○ 子ᅵ 曰道聽而塗說이면 德之棄也ᅵ니라
476
子ᅵ 샤 道에셔 聽고 塗에셔 說면 德을 棄홈이니라
478
子ᅵ 샤 鄙夫 可히 더블어 님금을 셤기랴
479
其未得之也앤 患得之고 旣得之얀 患失之니
480
그 得디 몯얀 得홈을 患고 이믜 得얀 失홈을 患니
482
진실로 실홈을 患면 至티 아니 빼 업니라
483
○ 子ᅵ 曰古者애 民有三疾이러니 今也앤 或是之亡也ᅵ로다
484
子ᅵ 샤 녜 民이 三疾이 잇더니 이제 或 이도 업도다
487
古之矜也 廉이러니 今之矜也 忿戾ᅵ오
489
古之愚也 直이러니 今之愚也 詐而已矣로다
490
녯 愚 直더니 이젯 愚 詐 이로다
493
子ᅵ 샤 紫의 朱를 奪홈을 惡며
500
子貢이 曰子如不言이시면 則小子ᅵ 何述焉이리잇고
501
子貢이 오 子ᅵ 만일 言티 아니시면 곧 小子ᅵ 므스 거슬 述리잇고
503
子ᅵ 샤 天이 므슴 言을 시리 오
504
四時行焉며 百物이 生焉니 天何言哉시리오
505
四時行며 百物이 生니 天이 므슴 言을 시리오
510
將命者ᅵ 出戶ᅵ어 取瑟而歌샤 使之聞之시다
511
命을 將 者ᅵ 戶애 出커 瑟을 取야 歌샤 여곰 聞케 시다
512
○ 宰我ᅵ 問三年之喪이 期已久矣로소이다
513
宰我ᅵ 묻오 三年ᄉ 喪이 期ᅵ 이믜 오라도소이다
515
君子ᅵ 三年을 禮를 디 아니면 禮ᅵ 반시 壞고
517
三年을 樂을 디 아니면 樂이 반시 崩리니
518
舊穀이 旣沒고 新穀이 旣升며 鑽燧改火니
519
舊穀이 이믜 沒고 新穀이 이믜 升며 燧를 鑽야 火를 改니
522
子ᅵ 曰食夫稻며 衣夫錦이 於女에 安乎아 曰安이다
523
子ᅵ 샤 稻를 食며 錦을 衣홈이 네게 安냐 오 安이다
524
女ᅵ 安則爲之라 夫君子之居喪애 食旨不甘며
525
네 安커든 라 君子의 喪애 居홈애 旨를 食야도 甘티 아니며
529
居處욤애 安티 아니 故로 디 아니니
536
子生三年然後에 免於父母之懷니 夫三年之喪 天下之通喪也ᅵ니
537
子ᅵ 生 三年인 然後에 父母의 懷예 免니 三年ᄉ 喪은 天下앳 通 喪이니
540
○ 子ᅵ 曰飽食終日야 無所用心이면 難矣哉라
541
子ᅵ 샤 飽히 食고 日을 終야 을 빼 업면 難 디라
543
博弈리 잇디 아니냐 욤이 오히려 已홈도곤 賢니라
545
子路ᅵ 오 君子ᅵ 勇을 尙니잇가
546
子ᅵ 曰君子ᅵ 義以爲上이니 君子ᅵ 有勇而無義면 爲亂이오
547
子ᅵ 샤 君子ᅵ 義로 上을 삼니 君子ᅵ 勇이 잇고 義 업면 亂을 고
549
小人이 勇이 잇고 義 업면 盜를 니라
551
子貢이 오 君子ᅵ 惡홈이 인니잇가
557
下流에 居야 上을 訕 者를 惡며
571
子ᅵ 샤 오직 女子와 다 小人이 養홈이 어려오니
573
갓가이 면 孫티 아니고 멀리면 怨니라
574
○ 子ᅵ 曰年四十而見惡焉이면 其終也已니라
575
子ᅵ 샤 年이 四十이오 惡홈을 보면 그 이니라
577
微子 去之고 箕子 爲之奴고 比干 諫而死니라
578
微子 去고 箕子 奴ᅵ 되고 比干 諫야 죽으니라
582
柳下惠ᅵ 士師ᅵ 되여셔 세 번 黜여
584
사이 오 子ᅵ 可히 去티 몯랴
586
오 道를 곧게 야 사을 셤기면 어듸 가 세 번 黜티 아니며
588
道를 굽혀 사을 셤기면 엇디 반시 父母의 邦을 去리오
589
○ 齊景公이 待孔子曰若季氏則吾不能이어니와
590
齊景公이 孔子를 待욤을 오 만일 季氏ᄂ 則 내 能티 몯려니와
593
曰吾ᅵ 老矣라 不能用也ᅵ라대 孔子ᅵ 行시다
594
오 내 늙은 디라 能히 디 몯리로다 대 孔子ᅵ 行시다
597
季桓子ᅵ 受之고 三日不朝대 孔子ᅵ 行시다
598
季桓子ᅵ 받고 三日을 朝티 아니대 孔子ᅵ 行시다
599
○ 楚狂接輿ᅵ 歌而過孔子曰鳳兮鳳兮여 何德之衰오
600
楚앳 狂인 接輿ᅵ 歌고 孔子 過야 오 鳳이여 鳳이여 엇디 德이 衰뇨
604
來 者 오히려 可히 追띠니 마롤띠어다 마롤띠어다
608
孔子ᅵ 리샤 더블어 말고져 더시니
610
趨야 辟니 시러곰 더블어 말디 몯시다
611
○ 長沮桀溺이 耦而耕이어 孔子ᅵ 過之실 使子路로 問津焉신대
612
長沮과 桀溺이 耦야 耕거 孔子ᅵ 過실 子路로 여곰 津을 무라 신대
624
桀溺의게 물은대 桀溺이 오 子ᅵ 누고
631
曰滔滔者 天下ᅵ 皆是也니 而誰以易之리오
632
오 滔滔 者ᅵ 天下ᅵ 다 이니 눌로 더블어 易리오
633
且而ᅵ 與其從辟人之士也론 豈若從辟世之士哉리오고
634
네 그 사 辟 士를 조촘오로 더블어론 엇디 世ᅵ 辟 士를 조촘 리오 고
637
子路ᅵ 行야 以告대 夫子ᅵ 憮然曰鳥獸 不可與同群이니
638
子路ᅵ 行야 告대 夫子ᅵ 憮然야 샤 鳥獸 可히 더블어 同群티 몯꺼시니
640
내 이 사의 徒를 與티 아니고 누를 與리오
642
天下ᅵ 道ᅵ 이시면 丘ᅵ 더블어 易디 아니홀이니라
645
遇丈人이 以杖荷蓧야 子路ᅵ 問曰子ᅵ 見夫子乎아
646
丈人이 丈으로 蓧메니를 만나 子路ᅵ 물어 오 子ᅵ 夫子 보냐
647
丈人이 曰四體를 不勤며 五穀을 不分니 孰爲夫子오고 植其杖而芸더라
648
丈人이 오 四體 勤티 아니며 五穀을 分티 몯니 뉘 夫子오 고 그 杖을 植고 芸더라
652
子路를 止야 재여 雞를 殺며 黍를 爲야 머키고
653
見其二子焉이어 明日에 子路ᅵ 行야 以告대
654
그 두 아을 뵈여 는날애 子路ᅵ 行야 告대
655
子ᅵ 曰隱者也ᅵ로다시고 使子路로 反見之시니
656
子ᅵ 샤 隱者ᅵ로다 시고 子路로 여곰 反야 보라 시니
660
子路ᅵ 오 仕티 아니홈이 義ᅵ 업니
666
그 몸을 潔코쟈 야 큰 倫을 亂놋다
667
君子之仕也 行其義也ᅵ니 道之不行 已知之矣시니라
668
君子의 仕홈은 그 義를 行홈이니 道의 行티 몯홈은 이믜 아시니라
669
○ 逸民 伯夷와 叔齊와 虞仲과 夷逸과 朱張과 柳下惠와 少連이니라
670
逸 民 伯夷와 叔齊와 虞仲과 夷逸과 朱張과 柳下惠와 少連이니라
671
子ᅵ 曰不降其志며 不辱其身 伯夷叔齊與뎌
672
子ᅵ 샤 그 들 降티 아니며 그 몸을 辱디 아니홈은 伯夷와 叔齊ᄂ뎌
674
柳下惠와 少連을 닐샤 들 降며 몸을 辱나
676
말이 倫에 마즈며 行이 慮에 마즈니 그 이 이니라
677
謂虞仲夷逸샤 隱居放言나 身中淸며
678
虞仲과 夷逸을 닐샤 隱은 居야 말을 放나 몸이 淸에 마즈며
682
나 이에 달라 可홈도 업며 可티 아니홈도 업소라
696
少師ᅵ언 陽과 磬을 擊 襄 海예 入니라
698
周公이 魯公려 닐어 샤 君子ᅵ 그 親을 施티 아니며
700
大臣으로 여곰 디 아니홈을 怨케 아니며
705
○ 周有八士니 伯達와 伯适와 仲突와 仲忽와 叔夜와 叔夏와 季隨와 季騧ᅵ니라
706
周에 八士ᅵ 이시니 伯達과 伯适과 仲突과 仲忽과 叔夜와 叔夏와 季隨와 季騧ᅵ니라
709
子張이 오 士ᅵ 危를 보고 命을 致며
717
子張이 오 德을 執홈이 弘티 몯며 道를 信홈이 篤디 몯면
719
엇디 能히 잇다 며 엇디 能히 업다 리오
720
○ 子夏之門人이 問交於子張대 子張이 曰子夏ᅵ 云何오
721
子夏의 問人이 交를 子張의게 무대 子張이 오 子夏ᅵ 엇디 닐더뇨
722
對曰子夏ᅵ 曰可者를 與之고 其不可者를 拒之라더이다
723
對야 오 子夏ᅵ 오 可 者를 與고 그 可티 아니 者를 拒홀띠라 더이다
727
君子 賢을 尊고 衆을 容며 善을 嘉고 不能을 矜니
729
내 大賢일띤댄 人에 어늬 容티 아닐 빼며
731
내 賢티 몯띤댄 人이 장 나 拒리니
734
○ 子夏ᅵ 曰雖小道ᅵ나 必有可觀者焉이어니와
735
子夏ᅵ 오 비록 쟈근 道ᅵ나 반시 可히 보암즉 者ᅵ 잇거니와
737
遠에 致욤애 泥까 恐디라 일로 君子ᅵ 디 아니니라
739
子夏ᅵ 오 날로 그 업슨 바 알며
741
로 그 能 바 닛디 아니면 可히 學을 好다 닐엄즉 이니라
743
子夏ᅵ 오 學을 博히고 志를 篤히 며
745
切히 問고 近히 思면 仁이 그 中에 인니라
746
○ 子夏ᅵ 曰百工이 居肆야 以成其事고
747
子夏ᅵ 오 百工이 肆에 居야 그 事 成고
751
子夏ᅵ 오 小人의 過 반시 文니라
752
○ 子夏ᅵ 曰君子ᅵ 有三變니 望之儼然고
755
望홈애 儼然고 卽홈애 溫고 그 言을 聽홈애 厲니라
756
○ 子夏ᅵ 曰君子ᅵ 信而後에 勞其民이니 未信則以爲厲己也ᅵ니라
757
子夏ᅵ 오 君子ᅵ 信 後에 그 民을 勞띠니 信티 몯면 己 厲다 리니라
759
信 後에 諫홀띠니 信티 몯면 己 謗다 리니라
760
○ 子夏ᅵ 曰大德이 不踰閑이면 小德 出入이라도 可也ᅵ니라
761
子夏ᅵ 오 큰 德이 閑에 踰티 아니면 쟈근 德 出入야도 可니라
762
○ 子游ᅵ 曰子夏之門人小子ᅵ 當灑掃應對進退則可矣나
763
子游ᅵ 오 子夏의 門人小子ᅵ 洒掃와 應對와 進退에 當얀 可나
767
子夏ᅵ 듣고 오 噫ᅵ라 言游ᅵ 過도다
769
君子의 道ᅵ 어늬를 先이라 야 傳며 어늬를 後ᅵ라 야 倦리오
770
譬諸草木건댄 區以別矣니 君子之道ᅵ 焉可誣也ᅵ리오
771
草木에 譬컨댄 區로 別홈이니 君子의 道ᅵ 엇디 可히 誣리오
773
始를 두며 卒을 둠운 그 오직 聖人인뎌
774
○ 子夏ᅵ 曰仕而優則學고 學而優則仕ᅵ니라
775
子夏ᅵ 오 仕홈애 優 則 學고 學홈애 優 則 仕홀띠니라
777
子游ᅵ 오 喪 哀를 致고 止홀띠니라
778
○ 子游ᅵ 曰吾友張也ᅵ 爲難能也ᅵ나 然而未仁이니라
779
子游ᅵ 오 내 友張이 難히 能꺼시나 그러나 仁티 몯니라
780
○ 曾子ᅵ 曰堂堂乎ᅵ라 張也ᅵ여 難與竝爲仁矣로다
781
曾子ᅵ 샤 堂堂다 張이여 더블어 가지로 仁을 홈이 어렵도다
785
사이 스스로 致 者ᅵ 잇디 아니니 반시 親喪인뎌
789
孟莊子의 孝ᅵ 그 他 可히 能려니와
790
其不改父之臣과 與父之政이 是ᅵ 難能也ᅵ니라
791
그 父의 臣과 다 父의 政을 改티 아니홈이 이 能홈이 어려우니라
792
○ 孟氏ᅵ 使陽膚로 爲士師ᅵ라 問於曾子대
793
孟氏ᅵ 陽膚로 여곰 士師를 삼은 디라 曾子 묻온대
795
曾子ᅵ 샤 上이 그 道를 失야 民이 散얀 디 오라니
797
만일에 그 情을 得야든 哀矜고 喜티 마롤띠니라
798
○ 子貢이 曰紂之不善이 不如是之甚也ᅵ니 是以로 君子ᅵ 惡居下流니
799
子貢이 오 紂의 善티 아니홈이 이러시 甚티 아니니 일로 君子ᅵ 下流에 居홈을 惡니
802
○ 子貢이 曰君子之過也 如日月之食焉이라
803
子貢이 오 君子의 過 日月의 食홈 디라
804
過也애 人皆見之고 更也애 人皆仰之니라
805
過홈애 사이 다 見고 更홈애 사이 다 仰니라
807
衛ᄉ 公孫朝ᅵ 子貢의게 무러 오 仲尼 어듸 學시뇨
808
子貢이 曰文武之道ᅵ 未墜於地야 在人이라
809
子貢이 오 文武의 道ᅵ 地예 墜티 아니야 人에 인 디라
812
不賢者 識其小者야 莫不有文武之道焉니
813
賢티 몯 者 그 小 者를 識야 文武의 道를 두디 아니리 업니
814
夫子ᅵ 焉不學이시며 而亦何常師之有ᅵ시리오
815
夫子ᅵ 어듸 學디 아니시며 엇디 덛덛 師ᅵ 이시리오
816
○ 叔孫武叔이 語大夫於朝曰子貢이 賢於仲尼니라
817
叔孫武叔이 朝애 태우려 닐어 오 子貢이 仲尼두곤 賢니라
820
子貢이 曰譬之宮牆컨댄 賜之牆也 及肩이라 窺見室家之好ᅵ어니와
821
子貢이 오 宮牆에 譬건댄 賜의 牆은 肩에 及 디라 室家의 好홈을 여어 보려니와
823
夫子의 牆은 數仞이라 그 門을 得야 드디 몯면
825
宗廟의 美홈과 百官의 富홈을 보디 몯리니
826
得其門者ᅵ 或寡矣라 夫子之云이 不亦宜乎아
827
그 門을 得 者ᅵ 或 져근 디라 夫子의 닐옴이 맛당티 아니냐
830
子貢이 曰無以爲也라 仲尼 不可毁也ᅵ니
831
子貢이 오 디 말라 仲尼는 可히 毁티 몯꺼시니
832
他人之賢者 丘陵也ᅵ라 猶可踰也ᅵ어니와
833
他人의 賢 者 丘와 陵이라 오히려 可히 踰려니와
835
仲尼 日과 月이라 시러곰 踰티 몯이니
837
사이 비록 스스로 絶코쟈 나 그 엇디 日과 月에 傷리오
840
○ 陳子禽이 謂子貢曰子爲恭也ᅵ언 仲尼ᅵ 豈賢於子乎ᅵ리오
841
陳子禽이 子貢려 닐어 오 子ᅵ 恭을 건 仲尼ᅵ 엇디 子두곤 賢시리오
842
子貢이 曰君子ᅵ 一言에 以爲知며 一言에 以爲不知니
843
子貢이 오 君子ᅵ 말애 知라 며 말애 不知라 니
846
夫子之不可及也 猶天之不可階而升也ᅵ니라
847
夫子의 可히 밋디 몯홈은 하의 可히 階야 升티 몯홈 니라
849
夫子ᅵ 邦家를 得실띤댄 닐온 밧 立홈애 이예 立며
857
그 生심애 榮고 그 死심애 哀리니
862
堯ᅵ 샤 咨홉다 너 舜아 天의 曆數ᅵ 네 躬에 인니
863
允執其中라 四海困窮면 天祿이 永終리라
864
진실로 그 中을 執라 四海ᅵ 困窮면 天의 祿이 永히 終리라
867
曰予小子履 敢用玄牡야 敢昭告于皇皇后帝노니
868
샤 나 小子履 敢히 玄牡를 用야 敢히 皇皇신 后帝 昭告노니
870
罪ᅵ 인니 敢히 赦티 아니며 帝의 臣을 幣티 아니 노니
874
朕躬의 罪ᅵ 이심은 萬方으로 아니오
876
萬方의 罪ᅵ 이심은 罪ᅵ 朕躬에 인니라
878
周ᅵ 大賚를 두신대 善人이 이예 富니라
879
雖有周親이나 不如仁人이오 百姓有過ᅵ 在予一人이니라
880
비록 周 親이 이시나 仁人만 디 몯고 百姓의 過ᅵ 이심이나 一人에 인니라
881
謹權量며 審法度며 修廢官신대 四方之政이 行焉니라
882
權量을 謹며 法度를 審며 廢官을 修신대 四方읫 政이 行니라
883
興滅國며 繼絶世며 擧逸民신대 天下之民이 歸心焉니라
884
滅 國을 興며 絶 世를 繼며 逸 民을 擧신대 天下읫 民이 心을 歸니라
886
重히 너기신 바 民의 食과 喪과 祭러시다
888
寬 則 衆을 得고 信 則 民이 任고
890
敏 則 功이 잇고 公 則 說니라
891
○ 子張이 問於孔子曰何如ᅵ라 斯可以從政矣니잇고
892
子張이 孔子 묻와 오 엇디야 이예 可히 政을 從리잇고
893
子ᅵ 曰尊五美며 屛四惡이면 斯可以從政矣리라
894
子ᅵ 샤 五美를 尊며 四惡을 屛면 이예 可히 政을 從리라
898
子ᅵ 샤 君子ᅵ 惠호 費티 아니며
908
子張이 오 엇디 닐온 惠호 費티 아니홈이니잇고
910
子ᅵ 샤 民의 利 바 因야 利케 니
914
可히 勞얌즉 니 擇야 勞거니 뉘 怨리오
916
仁코쟈 야 仁을 得거니 엇디 貪리오
917
君子ᅵ 無衆寡며 無小大히 無敢慢니
918
君子ᅵ 衆寡ᅵ 업며 小大ᅵ 업시 敢히 慢 아니니
921
君子ᅵ 正其衣冠며 尊其瞻視야 儼然人望而畏之니
922
君子ᅵ 그 衣冠을 正히 며 그 瞻視를 尊히 야 儼然히 人이 望고 畏니
928
子ᅵ 샤 敎티 아니코 殺홈을 닐온 虐이오
932
令을 慢히 고 期를 致홈을 닐온 賊이오
933
猶之與人也ᅵ로 出納之吝을 謂之有司ᅵ니라
934
오히려 人을 與호 出며 納홈이 吝홈을 닐온 有司ᅵ니라
936
子ᅵ 샤 命을 아디 몯면 君子ᅵ 되디 몯고
940
言을 아디 몯면 人을 아디 몯리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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