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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록담(白鹿潭) (시집) ◈
◇ 백록담 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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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정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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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장수산(長壽山) 1

3
伐木丁丁벌목정정 이랬거니 아람도리 큰솔이 베혀짐즉도 하이 골이 울어 멩아리 소리 쩌르렁 돌아옴즉도 하이 다람쥐도 좇지 않고 묏새도 울지 않어 깊은산 고요가 차라리 뼈를 저리우는데 눈과 밤이 조히보담 희고녀! 달도 보름을 기달려 흰 뜻은 한밤 이골을 걸음이랸다? 웃절 중이 여섯판에 여섯 번 지고 웃고 올라간 뒤 조찰히 늙은 사나이의 남긴 내음새를 줏는다? 시름은 바람도 일지 않는 고요에 심히 흔들리우노니 오오 견디랸다 차고 兀然올연히 슬픔도 꿈도 없이 장수산 속 겨울 한밤 내 ─
 
 

2. 장수산(長壽山) 2

5
풀도 떨지 않는 돌산이오 돌도 한덩이로 열두골을 고비고비 돌았세라 찬 하늘이 골마다 따로씨우었고 얼음이 굳이 얼어 드딤돌이 믿음직 하이 꿩이 기고 곰이 밟은 자옥에 나의 발도 놓이노니 물소리 귀또리처럼 직직하놋다 피락 마락하는 해ㅅ살에 눈우에 눈이 가리어 앉다 흰시울 알에 흰시울이 눌리워 숨쉬는다 온산중 나려앉은 휙진 시울들이 다치지 안히! 나도 내더져 앉다 일즉이 진달래 꽃그림자에 붉었던 절벽 보이한 자리 우에!
 
 

3. 백록담(白鹿潭)

 

3.1. 1

8
絶頂절정에 가까울수록 뻑국채 꽃키가 점점 消耗소모된다. 한마루 오르면 허리가 슬어지고 다시 한마루 우에서 목아지가 없고 나종에는 얼골만 갸옷 내다본다. 花紋화문처럼 版 박힌다. 바람이 차기도 咸鏡道함경도끝과 맞서는 데서 뻑국채 키는 아조 없어지고도 八月팔월 한철엔 흩어진 星辰성진처럼 爛漫난만하다. 山그림자 어둑어둑하면 그러지 않어도 뻑국채 꽃밭에서 별들이 켜든다. 제자리에서 별이 옮긴다. 나는 여긔서 기진했다.
 
 

3.2. 2

10
巖古蘭암고란, 丸藥환약 같이 어여쁜 열매로 목을 축이고 살어 일어섰다.
 
 

3.3. 3

12
白樺백화 옆에서 백화가 촉루髑髏가 되기까지 산다. 내가 죽어 백화처럼 흴것이 숭없지 않다.
 
 

3.4. 4

 
14
鬼神귀신도 쓸쓸하여 살지 않는 한모롱이, 도체비꽃이 낮에도 혼자 무서워 파랗게 질린다.
 
 

3.5. 5

16
바야흐로 海拔六千呎해발육천척우에서 마소가 사람을 대수롭게 아니녀기고 산다. 말이 말끼리 소가 소끼리, 망아지가 어미소를 송아지가 어미말을 따르다가 이내 헤여진다.
 
 

3.6. 6

18
첫새끼를 낳노라고 암소가 몹시 혼이 났다. 얼결에 山길 百里백리를 돌아 西歸浦서귀포로 달어났다. 물도 마르기 전에 어미를 여힌 송아지는 움매 ─ 움매 ─ 울었다. 말을 보고도 등산객을 보고도 마구 매여달렸다. 우리 새끼들도 毛色모색이 다른 어미한틔 맡길 것을 나는 울었다.
 
 

3.7. 7

20
風蘭풍란이 풍기는 향기, 꾀꼬리 서로 부르는 소리, 濟州제주회파람새 회파람 부는 소리, 돌에 물이 따로 굴으는 소리, 먼 데서 바다가 구길때 솨 ─ 솨 ─ 솔소리, 물푸레 동백 떡갈나무속에서 나는 길을 잘못 들었다가 다시 측넌출 긔여간 흰돌바기 고부랑길로 나섰다. 문득 마조친 아롱점말이 피하지 않는다.
 
 

3.8. 8

22
고비 고사리 더덕순 도라지꽃 취 삭갓나물 대풀 石茸석용 별과 같은 방울을 달은 高山植物고산식물을 색이며 醉하며 자며 한다. 백록담 조찰한 물을 그리여 산맥우에서 짓는 행렬이 구름보다 壯嚴장엄하다. 소나기 놋낫 맞으며 무지개에 말리우며 궁둥이에 꽃물 익여 붙인채로 살이 붓는다.
 
 

3.9. 9

24
가재도 긔지 않는 白鹿潭백록담 푸른 물에 하눌이 돈다. 不具불구에 가깝도록 고단한 나의 다리를 돌아 소가 갔다. 좇겨온 실구름 一抹일말에도 白鹿潭백록담은 흐리운다. 나의 얼골에 한나잘 포긴 白鹿潭백록담은 쓸쓸하다. 나는 깨다 졸다 祈禱기도조차 잊었더니라.
 
 

4. 비로봉(毘盧峯)

26
담장이
27
물 들고,
 
28
다람쥐 꼬리
29
숱이 짙다.
 
30
산맥 우의
31
가을ㅅ길 ─
 
32
이마바르히
33
해도 향그롭어
 
34
지팽이
35
자진 마짐
 
36
흰들이
37
우놋다.
 
38
白樺백화 홀홀
39
허울 벗고,
 
40
꽃 옆에 자고
41
이는 구름,
 
42
바람에
43
아시우다.
 
 

5. 구성동(九城洞)

45
골짝에는 흔히
46
유성이 묻힌다.
 
47
황혼에
48
누뤼가 소란히 싸이기도 하고,
 
49
꽃도
50
귀향 사는 곳,
 
51
절터 ㅅ드랬는데
52
바람도 모이지 않고
 
53
산그림자 설핏하면
54
사슴이 일어나 등을 넘어간다.
 
 

6. 옥류동(玉流洞)

56
골에 하늘이
57
따로 트이고,
 
58
폭포 소리 하잔히
59
봄우뢰를 울다.
 
60
날가지 겹겹이
61
모란꽃잎 포기이는 듯.
 
62
자위 돌아 사폿 질ㅅ듯
63
위태로이 솟은 봉오리들.
 
64
골이 속 속 접히어 들어
65
晴嵐이내가 새포롬 서그러거리는 숫도림.
 
66
꽃가루 묻힌 양 날러 올라
67
나래 떠는 해.
 
68
보랏빛 해ㅅ살이
69
폭지어 빛겨 걸치이매,
 
70
기슭에 약초들의
71
소란한 호흡!
 
72
들새도 날러들지 않고
73
신비가 한꺼 저자 선 한낮
 
74
물도 젖여지지 않어
75
흰돌 우에 따로 구르고,
 
76
닥어 스미는 향기에
77
길초마다 옷깃이 매워라.
 
78
귀또리도
79
흠식한 양
 
80
옴짓
81
아니 긴다.
 
 

7. 조찬(朝餐)

83
해ㅅ살 피여,
84
이윽한 후,
 
85
머흘 머흘
86
골을 옮기는 구름.
 
87
桔梗길경 꽃봉오리
88
흔들려 씻기우고.
 
89
차돌부리
90
촉 촉 죽순 돋듯.
 
91
물 소리에
92
이가 시리다.
 
93
앉음새 가리여
94
양지 쪽에 쪼그리고,
 
95
서러운 새 되어
96
흰 밥알을 쫏다.
 
 

8. 비

98
돌에
99
그늘이 차고,
 
100
따로 몰리는
101
소소리 바람.
 
102
앞 섰거니 하야
103
꼬리 치날리여 세우고,
 
104
죵죵 다리 까칠한
105
산새 걸음걸이.
 
106
여울 지여
107
수척한 흰 물살,
 
108
갈갈히
109
손가락 펴고,
 
110
멎은듯
111
새삼 듣는빗낯
112
붉은 닢 닢
113
소란히 밟고 간다.
 
 

9. 인동차(忍冬茶)

115
老主人노주인의 腸璧장벽
116
무시로 인동 삼긴 물이 나린다.
 
117
자작나무 덩그럭 불이
118
도로 피여 붉고,
 
119
구석에 그늘 지여
120
무가 순 돋아 파릇하고,
 
121
흙냄새 훈훈히 김도 사리다가
122
바깥 風雪풍설 소리에 잠착하다.
 
123
산중에 冊曆책력도 없이
124
삼동이 하이얗다.
 
 

10. 붉은 손

126
어깨가 둥글고
127
머리ㅅ단이 칠칠히,
128
산에서 자러거니
129
이마가 알빛같이 희다.
 
130
검은 버선에 흰 볼을 받아 신고
131
산과일처럼 얼어 붉은 손,
132
길 눈을 헤쳐
133
돌 틈에 트인 물을 따내다.
 
134
한줄기 푸른 연기 올라
135
지붕도 해ㅅ살에 붉어 다사롭고,
136
처녀는 눈 속에서 다시
137
벽오동 중허리 파릇한 냄새가 난다.
 
138
수집어 돌아 앉고, 철 아닌 나그네 되어.
139
서려오르는 김에 낯을 비추우며
140
돌 틈에 이상하기 하늘 같은 샘물을 기웃거리다.
 
 

11. 꽃과 벗

142
石壁석벽 깎아지른
143
안돌이 지돌이,
144
한나잘 기고 돌았기
145
이제 다시 아슬아슬 하고나.
 
146
일곱 걸음 안에
147
벗은, 호흡이 모자라
148
바위 잡고 쉬며 쉬며 오를 제,
149
산꽃을 따,
150
나의 머리며 옷깃을 꾸미기에,
151
오히려 바뻤다.
 
152
나는 蕃人번인처럼 붉은 꽃을 쓰고,
153
약하야 다시 위엄스런 벗을
154
산길에 따르기 한결 즐거웠다.
 
155
새소리 끊인 곳,
156
흰돌 이마에 회돌아 서는 다람쥐 꼬리로
157
가을이 짙음을 보았고,
 
158
가까운듯 폭포가 하잔히 울고.
159
멩아리 소리 속에
160
돌아져 오는
161
벗의 부름이 더욱 고았다.
 
162
삽시 엄습해 오는
163
비ㅅ낯을 피하야,
164
김승이 버리고 간 석굴을 찿어들어,
165
우리는 떨며 주림을 의논하였다.
 
166
白樺백화 가지 건너
167
짙푸르러 찡그린 먼 물이 오르자,
168
꼬아리같이 붉은 해가 잠기고,
169
이제 별과 꽃 사이
170
길이 끊어진 곳에
171
불을 피고 누웠다.
 
172
낙타털 케트에
173
구기인 채
174
벗은 이내 나비같이 잠들고,
 
175
높이 구름 우에 올라,
176
나릇이 잡힌 벗이 도로혀
177
안해같이 여쁘기에,
178
눈 뜨고 지키기 싫지 않었다.
 
 

12. 폭포

180
산ㅅ골에서 자란 물도
181
돌베람빡 낭떠러지에서 겁이 났다.
 
182
눈ㅅ뎅이 옆에서 졸다가
183
꽃나무 알로 우정 돌아
 
184
가재가 기는 골짝
185
죄그만 하늘이 갑갑하다.
 
186
갑자기 호숩어질랴니
187
마음 조일 밖에.
 
188
힌 발톱 갈길이
189
앙징스레도 할퀸다.
 
190
어쨌던 너무 재재거린다.
191
나려질리자 쭐삣 물도 단번에 감수했다.
 
192
심심산천에 고사리ㅅ밥
193
모조리 졸리운 날
 
194
송화ㅅ가루
195
노랗게 날리네.
 
196
산수 따러온 신혼 한쌍
197
앵두같이 상기했다.
 
198
돌뿌리 뾰죽 뾰죽 무척 고부라진 길이
199
아기 자기 좋아라 왔지!
 
200
하인리히 하이네ㅅ적부터
201
동그란 오오 나의 태양도
 
202
겨우 끼리끼리의 발꿈치를
203
조롱 조롱 한나잘 따러왔다.
 
204
산간에 폭포수는 암만해도 무서워서
205
기염 기염 기며 나린다.
 
 

13. 온정(溫井)

207
그대 함께 한나절 벗어나온 그 머흔 골짜기 이제 바람이 차지하는다. 앞 나무의 곱은 가지에 걸리어 파람 부는가 하니 창을 바로 치놋다. 밤 이윽자 화롯불 아쉬워지고 촉불도 치위 타는 양 눈썹 아사리느니 나의 눈동자 한밤에 푸르러 누운 나를 지키는다. 푼푼한 그대 말씨 나를 이내 잠들이고 옮기셨는다. 조찰한 베개로 그대 예시니 내사 나의 슬기와 외롬을 새로 고를 밖에! 땅을 쪼기고 솟아 고이는 태고로 하냥 더운 물 어둠 속에 홀로 지적거리고 성긴 눈이 별도 없는 거리에 날리어라.
 
 

14. 삽사리

209
그날 밤 그대의 밤을 지키든 삽사리 괴임직도 하이 짙은 울 가시 사립 굳이 닫히었거니 덧문이요 미닫이요 안의 또 촉불 고요히 돌아 환히 새우었거니 눈이 치로 쌓인 고샅길 인기척도 아니 하였거니 무엇에 후젓하던 맘 못 놓이길래 그리 짖었더라니 얼음 알로 잔돌 사이 뚫노라 죄죄대든 개울 물소리 기어들세라 큰 봉을 돌아 둥그레 둥긋이 넘쳐오던 이윽달도 선뜻 내려설세라 이저리 서대든 것이러냐 삽사리 그리 구름직도 하이 내사 그댈 새레 그대 것엔들 닿을 법도 하리 삽사리 짖다 이내 허울한 나룻 도사리고 그대 벗으신 고운 신 이마 위하며 자더니라.
 
 

15. 나비

211
시키지 않은 일이 서둘러 하고 싶기에 난로에 싱싱한 물푸레 같어 지피고 燈皮등피 호 호 닦어 끼우어 심지 튀기니 불꽃이 새록 돋다 미리 떼고 걸고 보니 칼렌다 이튿날 날짜가 미리 붉다 이제 차츰 밟고 넘을 다람쥐 등솔기같이 구부레 벋어나갈 連峯연봉 산맥길 위에 아슬한 가을 하늘이여 초침 소리 유달리 뚝닥거리는 낙엽 벗은 산장 밤 창유리까지에 구름이 드뉘니 후 두 두 두 낙수 짓는 소리 크기 손바닥만한 어인 나비가 따악 붙어 들여다 본다 가엾어라 열리지 않는 창 주먹쥐어 징징 치니 날을 氣息기식도 없이 네 벽이 도로혀 날개와 떤다 해발 오천척 우에 떠도는 한조각 비맞은 환상 호흡하노라 서툴리 붙어 있는 이 自在畵자재화 한폭은 활 활 불피여 담기여 있는 이상스런 계절이 몹시 부러웁다 날개가 찢여진 채 검은 눈을 잔나비처럼 뜨지나 않을가 무섭어라 구름이 다시 유리에 바위처럼 부서지며 별도 휩쓸려 내려가 산 아래 어늰 마을 우에 총총 하뇨 白樺백화 숲 의부옇게 어정거리는 절덩 부유스름하기 황혼 같은 밤.
 
 

16. 진달래

213
한골에서 비를 보고 한골에서 바람을 보다 한골에 그늘 딴골에 양지 따로 따로 갈어 밟다 무지개 해ㅅ살에 빗걸린 골 山벌떼 두름박 지어 위잉 위잉 두르는 골 잡목 수풀 누릇 붉읏 어우러진 속에 감초혀 낮잠 듭신 칡범 냄새 가장자리를 돌아 어마 어마 기여 살어 나온 골 상봉에 올라 별보다 깨끗한 돌을 드니 白樺백화가지 우에 하도 푸른 하늘... 포르르 풀매... 온 산중 紅葉홍엽이 수런 수런거린다 아래ㅅ절 불켜지 않은 장방에 들어 목침을 달쿠어 발바닥 꼬아리를 슴슴 지지며 그제사 범의 욕을 그놈 저놈하고 이내 누웠다 바로 머리 맡에 물소리 흘리며 어늬 한곬으로 빠져 나가다가 난데없는 철 아닌 진달래 꽃사태를 만나 나는 萬身만신을 붉히고 서다.
 
 

17. 호랑나비

215
화구를 메고 산을 첩첩 들어간 후 이내 종적이 묘연하다 단풍이 이울고 봉마다 찡그리고 눈이 날고 嶺 우에 매점은 덧문 속문이 닫히고 三冬삼동내 ─ 열리지 않었다 해를 넘어 봄이 짙도록 눈이 처마와 키가 같었다 大幅대폭 캔바스 위에는 목화송이 같은 한떨기 지난 해 흰 구름이 새로 미끄러지고 폭포 소리 차츰 불고 푸른 하늘 되돌아서 오건만 구두와 안ㅅ신이 나란히 놓인 채 연애가 비린내를 풍기기 시작했다 그날 밤 집집 들창마다 석간에 비린내가 끼치였다 博多박다胎生태생 수수한 과부 흰 얼굴이사 淮陽회양 고성 사람들 끼리에도 익었건만 매점 바깥주인된 화가는 이름조차 없고 송화가루 노랗고 뻑 뻑국 고비 고사리고 부라지고 호랑나비 쌍을 지어 훨훨 靑山청산을 넘고.
 
 

18. 예장(禮裝)

217
모오닝 코오트에 예장을 갖추고 대만물상에 들어간 한 장년신사가 있었다 舊萬物 구만물 위에서 알로 나려뛰었다 웃저고리는 나려가다가 중간 솔가지에 걸리여 벗겨진 채 와이샤쓰 바람에 넥타이가 다칠새라 납족이 엎드렸다 한겨울 내 ─ 흰 손바닥 같은 눈이 나려와 덮어 주곤 주곤 하였다 장년이 생각하기를 「숨도 아이에 쉬지 않어야 춥지 않으리라」고 주검다운 의식을 갇추어 삼동 내 ─ 부복하였다 눈도 희기가 겹겹이 예장같이 봄이 짙어서 사라지다.
【원문】백록담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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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수산 1
 
  2. 장수산 2
 
  3. 백록담
 
  4. 비로봉
 
  5. 구성동
 
  6. 옥류동
 
  7. 조찬
 
  8.
 
  9. 인동차
 
  10. 붉은 손
 
  11. 꽃과 벗
 
  12. 폭포
 
  13. 온정
 
  14. 삽사리
 
  15. 나비
 
  16. 진달래
 
  17. 호랑나비
 
  18. 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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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용(鄭芝溶)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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