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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止水亭歌 (지수정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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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연(金得硏)
1
止水亭歌 (지수정가)
 
 
2
臥龍山이 臥龍形을 지에고
3
남역크로 어리 드러 구의 구의 느릿혀 다가
4
구기 니러 안자 九萬里 長空을 울워러
5
天柱峰이 되야 이셔  활기 버더 려
6
中央에 쳣거 져  黃鼠年에
7
先瓏을 安葬니 千峰은 競秀야
8
 鶴이 개 편  萬壑은 爭流야
9
怒 龍이 리 치 길고 깁푼 고
10
거후러 리거 山家風水說에
11
洞口 모시 죠타  十年을 經營여
12
  어드니 形勢 좁고 굴근
13
巖石은 하고 만타 넷 길 새로 내고
14
半畝塘을 푸단 마리 活水을 혀드러
15
가 거 머모로니 明鏡이 듸 업서
16
山影만 겨 잇다 千古애 荒廢地을
17
아모도 모더니 一朝애 眞面目을
18
내 호온자 아란노라 처엄의 이 내 든
19
믈 머므을 니러니 이제 도라보니
20
가지가지 다 죠해라 白石은 齒齒여
21
銀刀로 사겨 잇고 碧流은 㶁㶁여
22
玉斗을 리 疊疊峰巒은
23
左右에 屛風이오 森森松會은
24
前後에 울히로다 九曲上下臺은
25
層層이 두러졋고 三逕 松菊竹은
26
주주리 버더 잇다 며 巖崖 노푼 우
27
老松이 龍이 되여 구푸려 누엇거
28
雲根을 베쳐내고 小亭을 브쳐 셰어
29
茅茨을 不剪니 이거시 엇던 집고
30
南陽애 諸葛廬인가 武夷예 臥龍庵인가
31
고쳐곰 살펴보니 畢宏韋偃의 그림엣 거시로다
32
武陵桃源을 예듯고 못밧더니
33
이제야 아래와라 이 진짓 거긔로다
34
蜿蜒 水晶山 偃蹇 九鸞峰
35
磅礴 博山뫼 穹窿 龍井峰이
36
東西南北에 오거니 가거니
37
노프락 락 녜  머므 
38
우둑우둑 龍蹲虎踞여 여긔를 닷그렷고
39
산밧긔 萬里長江은 潢池예 發源여
40
淸凉을 지나 흘너 退溪예 渟滀여
41
月川으로 바로 려 栢潭을 감도라
42
浩浩 洋洋여 道脈川이 되여 이서
43
다시곰 龍飛鳳舞여 廬江의 五老峰을 듸여
44
芝谷어긔 빗기 지나 臨川믈 듸 모다
45
城山애 鶴峰을 라보고
46
屛山애 五淵을 向여 洛東이로 가노라
47
屈曲盤回여 이 안흘 인다
48
松風蘿月은 불거니 거니
49
자지도 금치도 안니여
50
一般雙淸이 다 내게 모다 오고
51
朝雲暮霞은 부  희  모락 흐트지락
52
千態萬象이 져근 덛에 달나간다
53
소리소리 듯 거 處處의 우 새오
54
빗비치 보 거 節節이 픠 고치
55
아마도 이 몸이 늘거사 閑暇여
56
世事을 다 더지고 林下애 도라와셔
57
琴書로 버들 삼고 猿鶴으로 우 삼아
58
노라도 여긔 놀고 안자도여긔 안자
59
泉石膏肓이 나종내 병이 되여
60
死生貧賤을 하 부쳐 두니
61
走兎功名을 내 엇지 잘 로며
62
浮雲富貴을 내 무 일 브러보리
63
주으리어 버구리롓 밥 먹고
64
목거 박개 믈 마시니
65
이리 가온대 즐거오미  인다
66
藥爐茶鏜과 土盆瓦樽은
67
흣더져 노혀 잇고 水樂淸響과
68
松籟瑤瑟은 自然이 제 나다
69
一斗酒 부어먹고 百篇詩 지어쓰니
70
이 내의 生涯 가으면 다마
71
이 내의 事業은 이 외예  없다
72
年年에 點檢야 萬物을 靜觀니
73
四時佳興이 볼소록 각각 죠타
74
東風이 건 부러 洞房애 드러오니
75
窓밧긔  梅花 이 消息을 몬져 안다
76
乾坤이 和煦여 花柳爭榮니
77
風咏壇 傍隨壇애 미친 興이 이 업다
78
龍山애 비갠 후애 고사리 손소 것거
79
므느 달하니 朝夕게 風味이
80
足도 이 내의 분이로다 千山애 곳 다 지고
81
萬木애 새닙 나니 綠陰이 滿地여
82
夏日이 채 긴 저긔 石枕애 낫 여
83
涵碧塘을 구어보니 거으네 노 고기
84
낫낫치 다 헬로다
85
竹間애 凉氣이나 荷葉珠을 흣티니
86
君子의 淡若水을 이어긔 알리로다
87
기러기  소리예 淸霜이 므드리니
88
山容이 다 여외여 錦繡로 며시니
89
谷口巖 盤陀巖이 그리미 도외여 洞門을 가 잇다
90
桂花飛影야 松簷에 빗최거든
91
一張琴  아니 玉欄干을 비겨시니
92
짓옷 니븐 손네 다 나 자와 눈에 어득 뵈왜라
93
歲暮 天寒애 雪滿 羣山니
94
人蹤은 아조 업고 우 새도 긋처진 제
95
遠近 陵谷은 白玉京 瓊瑤窟이
96
되엿거 鬱鬱 蒼髥叟은
97
호온자 여나 萬丈氣을 가져시니
98
내 도 그런 줄을 서로 아라
99
撫弧巖애 盤桓 우리의 後凋 셰가
100
改 주리 이스랴 아마도 이 졍
101
젹고도 셰라 春夏秋冬애
102
雪月風花을 다 가져 니므 서 아니 보먀
103
어을 리리오 歲月 가을 모거니
104
늘 주을 엇지 알리 物表애 여나
105
橘裡에 逍遙야 神仙이 다 되여
106
榮辱을 다 니니 白居士 香山社와
107
陶弘景의 松風榭도
108
이런턴 동 마던 동 잇다감  일 업서
109
鶴氅衣 니믈츠고 烏角巾 빗기 스고
110
黃庭經 옆퓌 기고 靑藜杖 고초 집퍼
111
솔아래 흣거러 못 우희 잠간 수여
112
南臺예 朗吟고 東皐애 舒嘯야
113
戞玉磵 건너 流紅洞 려가 믈 조차 고기 낫고
114
芝谷 구의 도라 商山洞 드러가
115
구 자 믈 야 靑山影裡와
116
紅蓼花邊으로 허롱도이 오락가락 올 저긔
117
野人山僧과 遊客詩朋을
118
凌波橋 步虛橋애 만나  반기 
119
樽酒 談笑로 일에 지내노라
120
一區 樂土을 하히 날 주시니
121
考槃 在阿야 永矢弗원이라
122
주근 후도 예 놀리라
123
다몬당 士君子 一身이 이 셰예 나 이셔셔
124
致君인 아니 하랴 澤民인들 아니 랴
125
出處 進退예 시이 다 이시니
126
得志옷 못면 山林에 오려니와
127
그리타 景物만 일삼고 實地을 아니 혜랴
128
平生애 흔 거시 忠孝을 願더니
129
비록 窮達이 有時 잇  다랴
130
북녁 臺예 올라가 隴雲을 라보니
131
思親㴃 절로 나고 斗星을 瞻仰니
132
戀闕情 못 을다 믈며 樂山樂水
133
仁智의 일이오 登高自卑은
134
聖賢의 訓이라 臺 일흠 도라보고
135
階梯을 자가니 臨鏡 小心야
136
養性樂天이 니 내의 功業이로다
137
진실로 이 졍 가지고 이 功業 다면
138
浩然 天地예 于于得得야
139
萬事無心니 三公괜 밧골소냐
140
이 내의 이  으로 옛 사람의 지낸 일을 헤여보니
141
謝安石 東山의 携妓을 즐겨 고
142
林和靖 西湖애도 梅鶴만 둿돗더라
143
竹林醉狂은 名敎을 다 리고
144
習池歌舞은 놀고 갈 이로다
145
믈며 虛誕 瑤池宴과 遊蕩
146
琴臺客은 彼哉彼哉라
147
牙齒間애 거것가 아마도 陶靖節
148
北窓 淸風과 周염溪 愛蓮 眞樂과
149
程明道 盆地 養魚와 朱晦庵 雲谷巖
150
사이 내 스승인가 노라
【원문】지수정가(止水亭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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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 : 2021년 1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