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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교수의 사마천 사기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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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 사기 349강 강의자료 요약 (202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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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2024.05.05. 00:24) 
◈ 사마천 사기 349강 강의자료 요약 (2024.5.02)
司馬遷《史記》〈本紀〉 原文 강독, 부수적으로 (1) 唐詩〈靜夜思-李白〉에 대해서 상세히 분석 설명(牀의 6가지 학설과 판본 차이 및 1句 明과 3句 明의 변화 이유 등...) ; (2) 《春秋》襄公19年條 기록을 상세한 注釋과 함께 분석, 春秋時代 여성의 姓名 기록 순서(나라+母姓+諡號+父姓) 및 媵妾制, 諸子, 內官(韓, 中, 日, 유럽 비교) 의미 설명 ; (3) 화장실을 가리키는 다양한 용어(東厠, 廁間, 厠所, 方便, 便所, 盥洗室, 洗手間, 化粧室, Toilet, 한국의 解憂所...)에 대하여 상세 설명 ; (4) 《論語》〈八佾〉「王孫賈問曰..與其媚于奥,寧媚于竈(灶),何謂也?子曰..不然。獲罪于天,無所禱也」의 전통적인 번역과 현재의 새로운 번역을 비교 설명 및 衛, 靈公 시기 3명의 실권자(南子, 彌子瑕, 王孫賈)에 대하여 간략 설명 ; (5) 《管子》〈小稱〉의 문장을 중심으로 지도자가 백성을 다스리는 원칙(책임은 자신이, 공적은 백성에게)에 대하여 설명 ; (6) 祈, 禱, 告祀, 故事, 告祭에 대한 상세한 의미를 설명 ; (7) 伐의 甲骨文과 《說文解字》에서의 문자학적 의미 설명 ; (8) 중국 고대 神話에 나타난 3神山(蓬萊,方丈,瀛洲山)과 수행상황에 따른 등급 분류(《黃帝內經》4, 孔子5, 鬼谷子5, 荀子6, 莊子8, 종합12-神,天,眞,至,聖,賢,卓,士,常,倚,妄,惡人)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였습니다.
사마천 사기 349강 강의자료 요약 (2024.5.02)
 
2024년 5월 2일 강의 장면 - 서울시 50+센터 중부캠퍼스(마포구 공덕동)
 
 
1. 唐詩 300首
 
 
1) 靜夜思(고요한 밤에 사색)   이백 작
2) 중국어 발음
 
 
 
 
1) 牀(床평상 상의 속자) ~위 ppt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과 같이 a) ~f)까지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나, 김교수님은 중국의 현지 상황을 감안하면, e)접는 의자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하셨습니다.
2) 明은 청시대의 전 왕조의 명칭이라 禁忌語로 되어 있어, 청나라 시대의 판본은 “明”이 1구에서 看, 3구에서 山으로 표기된 것도 있다고 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번역)
접는 의자 앞에 비치는 밟은 달 빛
마치 지상의 서리와 같구나!
고개 들어 산에 걸린 달을 바라보니
고향 생각이 나, 고개 숙여 지는구나!
 
이백 (李白, 병음: Lǐ Bái 리바이[*], 701년 ~ 762년)은 당나라 시대의 시인이다. 자는 태백(太白), 호는 청련거사(靑蓮居士)이다. 두보와 함께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인으로 꼽힌다. 이 두 사람을 합쳐서 "이두(李杜)"라고 칭하고 이백을 "시선(詩仙)"이라 부른다. 현재 약 1,100여 수의 시가 남아 있다. 그의 시문학과 관련된 주제는 도교, 술 등이 유명하다. (위키백과)
 
 
* 일반 시민을 의미하는 百姓
1) 民, 衆, 庶, 黎, 黑今, 首 (진시황 이후)
2) 춘추 전국시대는 백성이 고위 귀족들을 일컫는 말이었다
 
 
* 군자와 소인의 구분은 관직의 유무에 따라 구분한다
 
* 수행 상황에 따른 인간 유형 분류
《黃帝內經》, 孔子, 鬼谷子, 荀子, 莊子 등의 고전 문헌에서는 인간의 수행 수준과 도덕성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神(神人)
- 가장 높은 수준의 인간으로, 천지의 이치를 깊이 이해하고 자연과 하나가 된 존재
- 자신의 욕망을 완전히 극복하고 도덕적으로 완성된 인간
- 자연의 섭리를 꿰뚫어 보며, 만물을 통찰할 수 있는 지혜로운 존재
 
天(天人)
- 神人 다음으로 높은 수준의 인간
- 도덕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에 도달한 존재
- 자연의 이치를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욕망을 대부분 극복한 사람
 
眞(眞人)
- 도덕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에 도달한 인간
- 자신의 본성을 깨닫고, 자연의 섭리를 이해하며 살아가는 사람
- 욕망과 집착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존재
 
至(至人)
- 도덕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에 도달한 인간
- 자신의 본성을 깨닫고, 자연의 섭리를 이해하며 살아가는 사람
- 욕망과 집착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존재
 
聖(聖人)
- 도덕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에 도달한 인간
- 자신의 본성을 깨닫고, 자연의 섭리를 이해하며 살아가는 사람
- 타인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사회를 이끌어가는 지도자적 존재
 
賢(賢人)
- 도덕적으로 높은 수준에 도달한 인간
- 자신의 본성을 어느 정도 깨닫고, 자연의 섭리를 이해하며 살아가는 사람
- 타인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존재
 
卓(卓越한 사람)
- 뛰어난 재능과 능력을 가진 인간 (偉人)
- 자신의 본성을 어느 정도 깨닫고, 자연의 섭리를 이해하며 살아가는 사람
- 사회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존재
 
士(선비)
- 도덕적으로 높은 수준에 도달한 인간
- 자신의 본성을 어느 정도 깨닫고, 자연의 섭리를 이해하며 살아가는 사람
-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존재
 
常(평범한 사람)
- 도덕적으로 보통 수준의 인간
- 자신의 본성을 깨닫지 못하고, 자연의 섭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
- 일상적인 삶을 살아가는 존재
 
倚(타인에게 의지하며 사는사람)
- 홀아비와 과부와 고아와 늙어서 자식이 없는 사람. 孟子(맹자)가 말한 窮民(궁민)으로, 의지할 곳이 없이 외로운 처지에 있는 사람
 
妄(망령된 사람)
- 도덕적으로 매우 낮은 수준의 인간
- 자신의 본성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자연의 섭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
- 사회에 큰 해를 끼칠 수 있는 존재 (惑世誣民)
 
惡人(악한 사람)
- 도덕적으로 최악의 수준의 인간
- 자신의 본성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자연의 섭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
- 사회에 큰 해를 끼치는 존재
 
 
 

 
 
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311강(2023,05,04) 강의 교안
 
《史記》〈周本紀〉 註釋
 
1. 東 - 骨文, 원래는 보자기의 양쪽 끝을 줄로 묶어둔 형상
 
1) 方位詞(해 뜨는 방향),
2) 主人
3) 古文에서 봄(春)을 나타냄,
4) 성씨,
5) 동쪽을 향하다,
 
6) 동쪽을 가리키다,
《左傳》襄公十九年「齊侯娶于魯, 曰顔懿姬, 無子。其侄鬲聲姬, 生光, 以爲大子。諸子仲子、戎子, 戎子嬖。仲子生牙, 屬諸戎子。戎子請以爲大子, 許之。仲子曰:不可。廢常, 不祥, 問諸侯, 難。光之立也, 列于諸侯矣。今無故而廢之, 是專黜諸侯, 而以難犯不祥也。君必悔之。公曰. 在我而已。遂東大子光。使高厚傅牙, 以爲大子, 夙沙韋爲少傅」
 
 
(해석)
제나라 영공이 노나라에서 顔懿姬(안의희, 쫓어머니 성씨 안+시호+아버지의 성씨 희)에게 장가들었으나 자식은 없었다. 媵妻制(잉첩제,1+1)로 조카딸 鬷聲姬(종성희,엄마성+시호+아버지성)도 맞아 들었는데, 이 아들 光을 낳아 태자가 되었다.
 
첩의 직급인 諸子인 姉妹중 동생 융자가 총애를 받아 아(牙)를 낳았다. 그를 융자에게 부탁하여 키웠다. 융자는 태자로 삼기를 청하여 허락을 받았다. 仲子 언니가 안됩니다. 恒常하는 법도(적자를 세우는 전통)를 폐하면 상스럽지 못합니다. 제후에게 죄를(間)짓게 되어 안됩니다. 광을 태자로 세워 제후들의 공식적인 인정(列)을 받았는데. 지금 특별한 연고도 없이 폐하는 이것은 제후를 경멸(專黜)하는 것이며, 거슬리면 안되고 상스럽지 않으니 그것을 후회하게 됩니다.
 
공이 말하기를 “모든 것은 내 생각에 달려있는 것이다”. 태자 광이 동쪽으로 쫓아내고, 고후로 하여금 牙의 사부로 삼고 牙를 태자로 삼았다. 夙沙韋(숙사위)를 少傅로 삼았다.
 
* 잉첩제(媵妻制)
잉첩제는 고대 중국에서 왕족이나 귀족이 주된 아내 외에 추가로 아내를 맞이하는 제도입니다. 주된 아내의 친척 여성을 매자로 맞아들여 자손을 번창시키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왕실의 혈통을 유지하고 정치적 연대를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잉첩제는 고대 중국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점차 폐지되어 갔습니다. 이는 여성의 지위 향상과 가부장제 약화 등 사회 변화에 따른 것입니다. 오늘날 중국에서는 이 제도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7) 북소리, 東~東~ (의성어)
 
8) 화장실 (東厠), 「舊時厠所設于北房左側, 故稱東厠」
옛날에는 화장실을 북쪽 방 왼쪽에 설치해서 동측(東厠)이라 칭한다.
 
* (東)厠 (厠間, 厠所, 茅厠) -> 便所(方便) ->관세실(盥洗室) -> 化粧室
 
 

 
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312강(2023.05.11.) 강의 교안
 
《論語》〈八佾〉
 
3-13. 王孫賈問曰與其媚于奥,寧媚于竈(灶),何謂也?子曰.不然。獲罪于天,無所禱也。
 
(해석)
왕손가(王孫賈)가 묻기를 집안 최고신(아랫목신, 군주)에게 아첨하는 것보다, 차라리 부엌신에게 아첨하는 것이 났다고 하는데 무슨 말인가요?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렇지 않다. 하늘에 죄를 지으면 기도할 데가 없다.
 
- 왕손가는 위나라의 대부다.
- 공자는 한평생 벼슬 자리를 얻기 위해 넓은 중국을 떠돌며 노력했다.
- 이 이야기는 공자가 위나라에 머물고 있을 때의 이야기다.
- 왕손가는 공자가 정계에 진출할 수 있는 뒷문(실권자 미자하의 처와 자로의 처는 자매간이다)을 열어주겠다고 은근히 제안한 것이다.
- 공자는 바르고 투명한 길이 아니면 가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 "하늘에 죄를 지으면 기도할 곳이 없다" 단호한 거절이다.
 
 
(1) 王孫賈 - 王-王子(아들)-王孫氏(손자)
公 - 公子-公孫氏; 2명 있음.
첫째, 춘추시기 衛 靈公(B.C.540-B.C.493)의 大臣이며 당시 大夫로 권력을 농단 하였다.
둘째, 전국시기 齊 湣王(?-B.C.284)시기 側臣으로 少年 英雄으로 알려짐.
(2) 與 - 편을 들다, 참여하다.
(3) 媚 - 아첨, 받들다.
(4) 奥 - 집안의 실내 서남쪽 구석 아랫목에 거처한다는 존귀한 神. 여기서는 군주를 비유함.
(5) 寧 - 차라리 ~하다.
(6) 竈(灶) - 부엌의 요리와 식사를 담당하는 비교적 낮은 神, 竈王神으로 女性神. 당시 실세인 衛靈公의 寵姬 南子 또는 寵臣 彌子瑕 大夫 또는 王孫賈 자신을 비유함. 與其媚于奥,寧媚于竈(灶)는 당시 민간에서 유행하던 俗語로 1년에 한번 제사지낼 때나 찾는 아랫목 신(名分)에게 아부하는 것보다 차라리 매끼 음식을 해결해주는 조왕신(實利)에게 아부하는 것이 났다는 말)
(7) 天 - 百神之大君, 군주, 하늘, 天道(天理; 大義; 正道; 安分順理, 聽於天命)
(8) 禱 - 告事求福
 
* 논어는 공자와 제자가 일반 사람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책입니다.
* 祈 ~ 鬼神求福
* 禱 ~ 告事求福
* 告祀 ~ 神 이외 조상신께 제사
* 告祭 ~ 祭宗廟
 
* 《管子》〈小稱〉-지도자(책임은 내가, 공적은 여러분의 몫)
「管子曰 善罪身者, 民不得罪也, 不能罪身者, 民罪之。故稱身之過者, 强也, 治身之節者, 惠也, 不以不善歸人者, 仁也。故明王有過則反之于身, 有善則歸之于民。有過而反之身則身惧, 有善而歸之民則民喜。往喜民, 來惧身, 此明王之所以治民也」
 
내가 죄가 있다고 책망하기를 잘하는 사람은 백성은 그 사람이 죄를 얻게 하지 않는다. 내가 죄가 있다고 책망하지 않는 사람은 백성이 그를 책망한다.
그런 까닭에 자신의 잘 못을 깨닫고 인정하는 자는 강하다.
내가 수양하는 절조를 잘 다스리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다 (惠)
不善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지 않는 자는 仁이다. 그런 까닭에 밟은 왕은 과실이 있으면 자기에게 돌리고, 선이 있으면 백성에게 공과를 돌린다. 잘 못이 있어서 자신한테 돌리면 구(惧, 두려움)가 되고, 잘 못이 있어 그것을 백성에게 돌리면 백성의 기쁨이 된다. 백성의 기쁨을 확대하면 매사 조심하는 두려움이 찾아온다. 이것이 현명한 왕이 백성을 다스리는 까닭이다.
 
 

 
《史記》〈周本紀〉 註釋
 
1. 伐 - 甲骨文, 원래는 무기로 머리를 자르는 것
 
《說文解字》「伐, 擊也。從人持戈。一曰敗也」
벌은 치는 것이다. 사람을 따르고 무기를 가지는 것이다. 패하는 것이다.
 
 
1) 자르다
《詩經》〈甘棠〉「蔽芾甘棠, 勿翦勿伐」
돌배 나무가 무성하게 자랐으니 자르지 마라.
 
 
2) 두드리다
《詩經》〈鼓鐘〉「鼓鐘伐鼛, 淮有三洲」
종을 치고 큰 북을 두드려라. 회수 강가에 3주가 있다
 
* 三州
1) 봉래산(蓬萊山)
2) 방장산(方丈山)
3) 영주산(瀛州山)
 
* 행복 ~ (달라이라마 ~ 긍정적인 마음을 계속 키워가는 것이다.)
【학습】 김영환 교수의 사마천 사기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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