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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인창의 지식창고 > 북한 사암 지상순례기	2024.07.22
◈ 29. 평안남도 맹산 공암사를 찾아서
【문화】 맹산(孟山)으로 가려고 순천(順川)에서 국도(國道)를 따라 버스 편을 이용하려 하니, 날씨는 30도(度)를 넘는 더운 날씨이나, 마음은 서늘하다. 옛부터 맹산(孟山)하면 물 좋기로 이름이 났다. 석유(石油)가 부족하여 목탄차(木炭車)로 개조한 버스는 속력도 빠르지 못할 뿐더러 시끄럽게 털털거리는 소음은 밖의 정경(情景)에 끌려 여러 가지 상념(想念)에 잠기고 싶은 나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다.
2 \| 맹산군, 공암사, 선녀, 월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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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인창의 지식창고 > 북한 사암 지상순례기	2024.07.22
◈ 29. 평안남도 맹산 공암사를 찾아서
【문화】 맹산(孟山)으로 가려고 순천(順川)에서 국도(國道)를 따라 버스 편을 이용하려 하니, 날씨는 30도(度)를 넘는 더운 날씨이나, 마음은 서늘하다. 옛부터 맹산(孟山)하면 물 좋기로 이름이 났다. 석유(石油)가 부족하여 목탄차(木炭車)로 개조한 버스는 속력도 빠르지 못할 뿐더러 시끄럽게 털털거리는 소음은 밖의 정경(情景)에 끌려 여러 가지 상념(想念)에 잠기고 싶은 나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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