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0 ~ 1867] 프랑스 신고전주의 화가. 생략하지 않은 이름은 Jean Auguste Dominique Ingres이다.
16세 때에 파리로 나와
다비드에게서 배웠다. 26세 때 로마에 유학하여 고전 회화의 연구, 특히
라파엘로의 화풍을 익혔으며, 《오이디푸스와 스핑크스》 《목욕하는 여자》 등의 걸작을 완성하였다.
초상화가로서도 뛰어난 재능을 발휘한 그는, 뒤에 드가, 르누아르, 피카소 등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프랑스 19세기의 고전주의를 대표하는 화가로 꼽힌다.
그 밖의 작품으로 《샘》 《오달리스크》 《터키 목욕탕》 등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