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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계 육가(風溪六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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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李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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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풍계 육가(風溪六歌)
 
 
 

1. 제1수

3
청풍(凊風)을 좋게 여겨 창을 아니 닫았노라
4
명월(明月)을 좋아 여겨 잠을 아니 들었노라
5
옛사람 이 두 가지 두고 어디 혼자 갔노.
 
 
6
(다른 번역시) 1수
7
청풍을 들이기 위해 창문을 열어놓고
8
명월을 맞기 위해 잠도 자지 않노라
9
옛사람은 이 두 가지를 놔두고 어디 갔느냐.'
 
 
 

2. 제2수

11
내리서 누구라 하여 작녹(爵祿)을 맘에 들꼬.
12
조그만 띠집을 시내 위에 이룬바
13
어젯밤 손수 닫은 문을 늦도록 닫치었소
 
14
* 작녹(爵祿): 벼슬과 녹봉
 
 
 
 

3. 제3수

16
상위에 책을 놓고 아래 신을 내어라
17
이봐 아해야. 날 볼 이 그 뉘고.
18
알게라. 이제 맞춘 므지술 맛보리 왔나보다.
 
19
* 므지술: 불분명 하나 맥락상 묻어둔 술 로 보임
 
 
 

4. 제4수

21
두고 또 두고 저 욕심 그지없다.
22
나는 내 집에 내 세간을 살펴보니
23
우습다 낙싯대 하나 외에 거칠 것이 전혀 없어라.
 
 
 

5. 제5수

25
산아 너는 어이 한결같이 높았으며
26
물아 너는 어찌 날날이 흐르느냐.
27
처간(處間)에 인지한 군자는 못내 즐겨 하노니라.
 
28
* 처간(處間): 초야. 궁벽한 시골
 
 
 

6. 제6수

30
오두미(五斗米)우하여 홍진(紅塵)의 나지 마라.
31
바람비 어지러워 칼 뽑아 무서워라
32
나중에 실컷 뉘우치나 기구하다가 기로다단(岐路多端)하여라.
 
33
* 오두미(五斗米): 닷 말의 쌀. 얼마 되지 않는 녹봉을 일컬음.
34
* 홍진(紅塵): 붉은 먼지. 속세를 부정적으로 일컬을 때 하는 말.
35
* 기로다단(岐路多端): 갈림길의 갈래나 가닥이 많음.
【원문】풍계 육가(風溪六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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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 : 2023년 05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