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이제 按호니 이 곳 家居애 平日 일이니 곰 倫理 正며
8
반시 能히 이 行 後의 그 儀章度數ᅵ 可히 보암즉호미 인니라
9
그러티 아니면 節文이 비록 나 本實이 取 거시 업스니
11
故로 읏듬 篇의 列록야 보 者로 여곰 몬져 바 알게 노라
13
므릇 家長 되여시매 반시 禮와 法을 삼가 디키여
15
모 子弟와 밋 집사 졔御호 소임으로 호며
16
닐온 여곰 倉廩이며 廐庫ᅵ며 庖廚ᅵ며 舍業이며 田園의 類 말게 호미라
19
닐온 朝夕의 일이며 밋 非常 일이라
21
그 功 일오 責며 財믈의 制야
27
上下의 衣食과 밋 吉凶에 거 給죡게 호
29
다 品節이 잇게 야 均壹티 아니미 업게 며
33
常해 모로미 져기 嬴餘 두어 념녀 아닌 일 예備디니라
35
므릇 모 며 져믄이 일이 크니 져그니 업시 專쳔야 行티 말오
42
즈스로 방恣야 도라보디 아닐 주리 이시리오
43
비록 父母ᅵ 아니라도 當時예 家長이 되엿 이면
45
號令이 사의 나셔 家政이 비로소 可히 실어곰 治리라
47
므릇 子식이 되여시며 며리 되연 이 私 믈을 뎌蓄 마놀디니
49
俸祿이며 田宅에 드 거 父母 舅姑 다 보내엿다가
57
子식이며 며리 私 貨ᅵ 업며 私 뎌蓄이 업며 私 그시 업며
60
며리게 아나 飮食이나 衣服이나 布帛ᅵ나 佩帨나 茝蘭이나 주어든 바다 舅姑 드려셔
61
舅姑ᅵ 바시면 깃거호 새로 주신 거 바시 며
62
만일 도로 주시거든 辭양고 듣디 아니시거든
63
다시 주신 거 바시 야 간슈야 업 기롤디니라
67
오 며리 만일 私親이며 兄弟 이셔 쟝 주려 면
68
반시 다시 그 연고 請야 주신 後에 줄 거시라 야시니
69
人子의 몸이 父母의 몸이라 몸도 敢히 제 두디 몯 거시어든 며 敢히 財帛을 두랴
70
만일 父子ᅵ 財믈을 닷티 야 서 이며 빌리면
71
이 子식이 가열고 父母ᅵ 가난며 父母ᅵ 주리고 子식이 브니 이실디라
72
賈誼 닐온 아비 호 빌리매 혜아려 德色을 두며
73
어미 키며 뷔 가져 니거든 셔셔 지즈미니 不孝며 不義호미 뉘 이에셔 甚리오
80
天欲明에 咸起야 盥潄櫛總며 具冠帶고
81
하히 고쟈 제 다 닐어 盥며 양지믈며 總고 冠帶 초아
85
丈夫 唱喏고 婦人 萬福이라 니고 인야 侍者려
87
侍者ᅵ 오 편安시다 야든 믈러오고
88
그 或 편安티 몯 저기면 侍者ᅵ 告니
91
父母 舅姑ᅵ 닐거시든 子 藥物을 드리고
92
藥物은 몸의 關계 切務ᅵ니 人子의 맛당이 親히 檢數며 調煮야 밧올 거시니
94
만일 그미 이시면 그 禍ᅵ 測냥티 몯리라
99
모詩예 닐오 오직 酒食을 이 議다 니
100
므릇 飮膳을 며 調화호미 婦人의 소임이어
101
近年의 婦女ᅵ 驕倨야 다 즐겨 庖廚의 드러가디 아니니
102
이제 비록 親히 시칼 이미 밥쥭을 잡디 아니나
103
맛당이 檢거야 보펴 힘서 여곰 精潔케 홀디니라
105
밧기 고 이에 믈러 와 각각 그 일을 조차 라
107
將 밥어든 婦ᅵ 자시고쟈 거슬 家長 請야
108
닐온 父母 舅姑ᅵ며 或 當時 家長이니 卑幼 각각 제 所欲을 방恣히 몯디라
110
믈러와 초와 받고 尊長이 수져 자셔든
112
子ᅵ며 婦ᅵ 이에 각각 믈리와 밥을 머그라
114
丈夫ᅵ며 婦人이 각각 다 밥을 設호
116
長幼 례대로 안자 그 飮食을 반시 고로게 며
118
어린 子식 다 가 밥을 먹게 호
119
亦依長幼야 席地而坐야 男坐於左고 女坐於右호
120
長幼 례대로 아 돗 고 안쳐 男은 左 편의 안치고 女 右 편의 안치라
124
임의 밤의 父母 舅姑ᅵ 將 자려 시거든 安置고 믈러나라
125
丈夫 唱喏고 婦人은 安置리 니니 이 禮에 昏定이라
133
말이며 對답 제 반시 氣운을 기 고 소 화케 며 나드라 며
135
니러기실 제 반시 삼가 븓드와 衛호며
137
敢히 코 플며 춤 바며 지져괴며 브지지기 父母 舅姑 겻셔 말며
141
敢히 안 말며 命야 믈러가라 아니시거든 敢히 믈러가디 마놀디니라
142
凡子ᅵ 受父母之命야 必籍記而佩之야 時省而速行之고
143
므릇 子ᅵ 父母의 命을 밧와 반시 티부야 차셔 時시로 펴 수이 行고
147
命신 배 可히 行티 몯얌즉 거시 잇거든
153
와 父母ᅵ 許호 기도론 後에 고티고
154
若不許ᅵ라도 苟於事애 無大害者어든 亦當曲從이니
155
만일 許티 아니셔도 진실로 일에 큰 害로온 거시 업거든 맛당이 曲從디니
157
만일 父母의 命으로 그다 야 바 제 대로 行면
159
비록 자반 거시 다 올야도 오히려 不順 子식이 될 거시온
162
凡父母ᅵ 有過ᅵ어시든 下氣怡色야 柔聲以諫이니
163
므릇 父母ᅵ 허믈이 잇거든 氣운을 기 고 빗 화히 야 소 柔슌히 야 諫홀디니
164
諫若不入이어든 起敬起孝야 悅則復諫이니라
165
諫호미 만일 드디 아니거든 敬을 起며 孝 起야 깃거신 즉 다시 諫홀디니라
166
不說이라도 與其得罪於鄕黨州閭론 寧熟諫이라
167
깃거티 아니실디라도 그 鄕黨이며 고올히며 閭염의 得罪로 라리 닉게 諫홀디니
169
父母ᅵ 怒야 깃거티 아니야 티기 피 흐게 야도
171
敢히 疾怨티 말고 敬을 起며 孝 起홀디니라
173
父母ᅵ 허믈이 겨시거든 氣운을 기 며
174
소 유화로이 야 諫호믄 닐온 바 幾미히 諫호미라
175
父母ᅵ 怒샤 撻초실디라도 오히려 敢히 怨티 몯거든
176
믈며 이에 린 者ᅵ녀 諫호미 드디 몯할디라도
177
敬을 起며 孝 起고 諫여 怒디라도
179
敬과 孝박 엇디 다 念이 잇기 容납리오
181
凡爲人子弟者ᅵ 不敢以貴富로 加於父兄宗族이니라
182
므릇 사의 子弟 되엿 이 敢히 貴며 富호모로 父兄이며 宗族의게 加디 말올디니라
183
加 닐온 富貴호 미더 卑幼의 禮 좃디 아니호미라
184
凡爲人子者ᅵ 出必告고 反必面며 有賓客에 不敢坐於正廳며
185
므릇 사의 식이 되엿 이 나갈 제 반시 告고 도라와 반시 뵈며
187
손이 잇거든 書院의 안 書院이 업거든 廳 겨틔 기긔 안라
189
오며 릴 제 敢히 東階로 由티 말며
191
며 닐 제 敢히 廳에 當티 말디니
193
므릇 일을 敢히 즈스로 그 아븨게 비기디 마롤디니라
194
楊氏 復이 오 告이 面다 호모로 더브러 니 反호매 面을 니 者 박그로 조차와시니
195
맛당히 어버의 양빗 편安신가 몯신가 알려 호미라
196
사의 어버이 되연 者ᅵ 念도 그 식을 니 기 업 故로
197
니문에 비기며 門의 비겨셔 라미 잇고
198
사의 子식이 되연 者ᅵ 念도 그 親을 니 저기 업 故로
199
나갈 제 告며 도라와 面 禮 이시니 사라신 제 나갈 제 告며 도라와 面고
200
沒면 行홈애 告며 至호매 飮호미 업니
204
子婦ᅵ 無故애 不離側야 親調賞藥而供之고
205
子ᅵ며 婦ᅵ 연故 업시 셔 겻 나디 말아 親히 藥을 지어 맛보아 밧고
207
父母ᅵ 병이 잇거시든 子ᅵ 빗 容모애 게 말며
209
戱롱야 웃디 말며 잔야 놀기 말며 녀나믄 일을 여 두고
211
오로 醫원을 마며 方문을 샹고며 藥 지으므로 일 사믈디니
215
父母ᅵ 병이 잇거시든 子ᅵ 醫원 절고 藥을 求라 니
216
盖 곰 醫원은 어버의 存亡이 엿 배라
217
엇디 可히 업슈어 며 만忽히 녀기리오
221
父母의 랑시 바 맛당히 랑고
223
공敬시 바 맛당히 공敬홀디니
229
孝子의 랑고 공敬 이 니디 아니 배 업 故로
230
父母의 愛敬시 바 비록 犬馬의 賤 거시라도 愛敬 거시어든
232
그런 故로 그 듕에 尤심 者 드러 니건대
233
兄 며 弟 니 내 父母의 랑시 배어든
235
만일에 薄히 면 이 내 父母 薄히 호미오
236
親니 며 賢니 니 父母의 공敬시 배어든
238
만일 嫚홀 면 이 내 父母 嫚홀 홈이라
239
이 類 밀워 길오면 다 그러티 아니니 업스니
240
晋 武뎨 니 馮紞의 讒소를 惑야
244
太宗의 顧託신 命을 念티 아니야 長孫 無忌를 주기니
255
그 자시 며 겨신 편안시게 야
257
그 飮食으로 忠셩되이 칠디니 져므니 어론 셤기며
260
劉氏 璋이 오 그 을 즐겁게 다 홈은 닐온 左右의 侍養며
264
반시 맛당히 그 의 됴히 녀기시 바와 아쳐시 배 어듸 인고 궁구야 각야
269
그 귀 눈을 樂게 홈은 소릐와 빗 末뮈아니라
270
어딘 말이 댱常 親의 귀예 들게 며
271
어딘 行실이 댱常 親의 눈의 즐겁게 홈이 다 곰 樂게 배라
272
그 寢과 處을 편안케 홈은 닐온 堂과 室과 庭과 섬을 반시 完젼코 졍潔게 며
273
삿과 돗과 담과 요와 니블과 벼개와 帳 반시 修治 類ᅵ라
275
므릇 子ᅵ며 婦ᅵ 敬티 아니며 孝티 아니야도
279
안 칠디니 만일에 可히 치디 몯게 되거든
281
그린 後에야 怒고 만일에 怒티 몯게 되거든
283
그린 後에야 티고 여러 번 텨도 내죵내 고티디 아니커든
284
子放婦出호 然이나 亦不明言其犯禮也ᅵ니라
285
子란 放고 婦란 出호 그러나 그 禮예 犯 줄을 켜 니디 말디니라
293
父母ᅵ 샤 이 날을 잘 셤긴다 시거든
295
子ᅵ 夫婦의 禮 行야 몸이 죽도록 衰티 마놀디니라
313
男子ᅵ 나즤 연故 업거든 私 방의 잇디 말고
315
婦人이 연故 업거든 中門을 여어 보디 말며
323
나 죵이 슈리호미 잇거나 밋 큰 연故ᅵ 잇디 아니거든
329
가히 避티 몯 어든 반시 소매로 그 리오며
335
연故 이셔 中門의 날 저기어든 반시 그 리오며
337
鈴下의 蒼頭ᅵ 다만 안밧긔 말을 通며
339
안밧긔 거 傳야 닐외믈 主고 실어곰
341
믄득 堂室의 오며 庖廚에 드디 말올디니라
342
凡卑幼ᅵ 於尊長애 晨亦省問고 夜亦安置라
343
므릇 니며 져므니 尊長의게 새배 省問고 밤의 安置라
344
丈夫 唱喏고 婦人은 萬福 安置라 니라
348
나가셔 尊長을 길 가 만나거든 게 리라
350
尊長을 보디 몯얀디 두 밤 以上을 디나거든 再拜고
357
凡拜數를 或尊長이 臨時減而止之 則從尊長之命라
358
므릇 절 數 或 尊長이 臨時야 덜어 그치라 거든 尊長의 命을 조라
359
吾家ᅵ 同居宗族이 衆多야 冬至朔望애 聚於堂上야
360
우리 집이 사 권당이 만하 冬至 朔望에 堂上의 모다셔
362
만일 집制되 다거든 臨時야 맛당대로 조차 라
383
모 아이며 아 누의 次례로 拜례 다 후에
387
婦人은 東上야 가지로 니며 져믄의 拜례를 밧고
388
宗族이 만니 만일 사마다 절면 煩거코 이긔디 몯 거신 故로
393
後輩 셔셔 拜례 門 東西의셔 받기 前輩의 녜티 며
395
만일 니며 져므니 먼 로브터 니러 尊長 뵐 제
397
尊長이 三人 以上이 인니 만나거든
401
寒暄을 펴며 起居 묻고 며 세 번 再拜고 그치니라
403
만일 尊長이 三人 以上이 잇거든
404
세 번만 고 그칠디니 煩거호믈 避호미라
406
므릇 女壻ᅵ며 外甥의 拜례 바 제 셔셔 븟잡고
409
凡節序及非時家宴에 上壽於家長 卑幼ᅵ 盛服고
410
므릇 節일과 밋 非時예 집의셔 잔호매
412
家長 헌壽 卑幼ᅵ 盛服고 줄혀 서기 朔望 적 녜티 야
414
몬져 再拜고 子弟의 장 長者 나히 나아가 家長 앏 가 셔거든
415
幼者一人이 搢笏고 執酒盞야 立於其左고
416
幼者 나히 搢笏고 酒盞을 자바 그 左의 셔고
417
一人은 搢笏고 執酒注야 立於其右ᅵ어든
418
나히 搢笏고 酒注 자바 그 右의 셔거든
421
祝曰 伏願某官은 備膺五福샤 保族宜家쇼셔
422
祝야 오 伏願 某官은 備膺 五福샤 保族宜家쇼셔 야든
423
尊長이 飮畢에 授幼者盞注야 反其故處ᅵ어든
424
尊長이 飮畢에 幼者 盞注 주어 녯 고 도로 노하든
425
長者ᅵ 出笏고 俛伏興야 退與卑幼로 皆再拜라
426
長子ᅵ 出笏고 업데고 닐어 믈러와 卑幼로 더브러 다 再拜라
428
家長이 모 卑幼 命야 안라 야든
430
다 再拜고 안 家長이 侍者 命야
432
모 卑幼 두로 답녜야 술 머기라 야든
434
모 卑幼ᅵ 다 닐어 례로 셔기 前티 야
435
俱再拜고 就坐飮訖에 家長이 命易服이어든
436
다 再拜고 坐의 나아가 먹기 다 호매 家長이 命야 오 라 니브라 야든
438
다 믈러가 便服을 라닙고 도로 다시 坐의 나아올디니라
440
므릇 子ᅵ 처엄 나매 만일 爲야 졋어미 求딘댄
442
반시 良家의 婦人이 져기 溫냥고 謹신 이 며
443
졋어미 어디디 아니면 갓 家法을 敗亂 니 아녀 兼야 머기 바
452
제 일과 밋 唱喏기며 萬福 安置 치며
454
져기 知식이 잇거든 尊長을 恭敬호모로 치고
456
尊니며 니며 얼운이며 져므니 아디 몯호미 잇거든
460
며 임의 나니가 子ᅵ 나셔 知식이 잇디 아닌 제도 덧더시 禮로 놀거든
462
孔子ᅵ 샤 어려셔 인 거시 天性이 고 화 니긴 거시 自然■■■시고
467
가히 여곰 尊卑長幼之禮 아디 아니티 몯게 거시니
469
兄과 누의 텨도 父母ᅵ 지저 禁키 더으디 아니코
470
도로혀 우으며 권면 뎨 임의 好惡 분辨티 몯야 녀기되 禮 當然니라 니
471
그 임의 라매 미처 習야 性이 일거든
472
이에 怒야 禁야도 가히 다시 制어티 몯야
474
子ᅵ 그 父 怨야 殘忍며 悖逆호미 니디 아닐 업니
475
盖 父母ᅵ 깁 다識이며 먼 념慮ᅵ 업서 能히 微 저긔 막고 漸을 막디 몯야
476
저근 랑기예 뎌 그 사오나오믈 쳐 일워낸 연괴라
482
女子 비로소 女工의 효근 일을 호라
484
七歲어든 男女ᅵ 돗긔 안디 말며 셔 밥 먹디 말며
488
비록 女子ᅵ 라도 맛당히 외올디니라
492
일 재고 늣게야 닐고 밥 먹기 업시 라
493
八歲어든 出入門戶과 及卽席飮食에 必後長者야 始敎之以謙讓며
494
八歲어든 門戶애 드나들기과 밋 돗긔 나아가 飮食 머글 제 반시 어론의 後에 야 비로소 謙讓기로 치며
496
男子 尙書 외오고 女子 中門의 나디 말라
498
九歲어든 男子 春秋와 밋 모 史긔 외와
500
비로소 사김 사겨 여곰 義理 알게 며
504
列女傳과 女戒類 사김 사겨 대강 큰 들 알게 라
505
녯 賢女ᅵ 그림과 史긔 보와 즈스로 鑑계티 아니리 업스니
506
曹大家 무리 다 經術이 精通며 議論이 明正더니
507
이제 사이 或 女子 놀내과 詩 지으며 시俗풍뉴 자피모로 치니
509
十歲어든 男子 出就外傅야 居宿於外며 讀詩書어든
510
十歲어든 男子 나가 밧긔 스승의게 나아가 밧긔 이시며 자며 모詩와 禮긔 닑거든
512
스승이 爲야 사김 사겨 여곰 仁이며 義며 禮며 知며 信을 알게 고
513
自是以往으로 可以讀孟荀揚子야 博觀羣書며
514
일로브터 가모로 가히 孟ᅵ며 筍ᅵ며 楊子 닐거 여러 을 넙게 보와
516
므릇 닐근 바 글을 반시 그 精要 者 여 닑고
517
禮記예 學記 大學 中庸 樂記 類ᅵ니 다 글이 이 니라
520
傳ᅵ 宜禁之야 勿使妄觀야 以惑亂其志며
521
스승이 맛당이 禁야 여곰 妄녕되이 보와 그 들 惑亂케 말며
523
글 보기 다 通야사 비로소 가히 글지이 홀 거시니라
524
女子 則敎以婉娩 聽從며 及女工之大者라
525
女子 婉娩히 聽從욤과 밋 女工의 큰 일로 치라
526
女工은 닐온 누에 치기며 뵈 질삼기며 옷 라 짓기며 밋 음식 달호미니
527
갓 正히 이 婦人의 소임일 이 아니라 兼야 여곰 衣食의 온 배 艱難 줄 아라
528
敢히 방恣히 奢麗티 아니케 코쟈 호미니
529
纂組며 華巧 거 니러 반시 니기디 아닐 거시니라
530
未冠笄者ᅵ 質明而起야 總角靧面야 以見尊長며
531
冠며 笄티 아닌 者ᅵ 며 닐어 總角고 靧面야 尊長을 뵈며
537
만일 이믜 冠며 笄면 다 成人 禮로 責디라
539
시러곰 다시 아며 어리다 니디 몯디니라
541
므릇 內外예 죵이며 妾이 이 처엄으로 울거든
543
다 닐어 櫛며 總며 盥며 漱고 웃 옷 닙어
548
女僕은 灑掃堂室야 設倚卓고 陳盥漱櫛靧之具라
549
겨집 죵은 堂과 室을 灑掃야 교倚며 卓 設고 세슈며 양지믈이며 빗뎝이며 시 긔具 陳라
551
主父ᅵ며 主母ᅵ 이믜 닐어시든 牀을 티며 니블을 가히고
552
侍立左右야 以備使令며 退而具飮食고 得間則浣濯紉縫호
553
左右에 뫼와 셔셔 브리시 예備며 믈러나 飮食 쟝만고 에나거든 셰답며 바질호
555
귀로온 거 몬져고 私 거 後에 며 밤의 밋거든 다시 牀을 티고 니블을 펴라
556
當晝야 內外僕妾이 惟主人之命으로 各從其事야 以供百役라
557
나즐 當야 內外예 죵이며 妾이 오직 主人의 命신대로 각각 그 일을 조차 온갓 役 供라
559
므릇 겨집 죵이 同輩 들 닐오 형이라 고
563
비록 婢妾이라도 衣服 飮食을 반시 어론의게 後에 라 니
565
사의 貴賤이 가히 禮 업디 몯 거신 故로 여곰 長幼 序니라
567
힘 서 화睦며 그 싸화 토리 잇거든
579
므릇 나 죵이 忠信야 可히 블염즉거든
580
重其祿고 能幹家事ᅵ 次之오 其專務欺詐며
581
뇨 重히 주고 能히 집일을 아니 버게오 그 오로 소겨 간詐호 힘서 며
583
귀일을 져리고 私일을 조며 조 盜竊기 며
585
權을 조弄고 우흘 犯니어든 내티라
587
므릇 겨집죵이 나히 차 잇기 願티 아니니 노코
589
브런며 오래 이셔 허믈이 져그니 資장야 혼嫁 며
590
其兩面二舌야 飾虛造讒야 讒소 지어
591
그 두 가지 며 두 가지 혀롤려 거 거 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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