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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젼 권지단
 
2
화셜 명 셩화 년간의 북 뇽궁 광혁왕 옹강이 즉위엿더니
3
일일은 우연이 병을 어더 졈졈[〃] 침듕니 약이 무효 슈궁이 황황여[〃] 더니
4
일일은[〃] 홀연 도 이르러 닐오 왕[〃] 병환이 비록 삼신산 션약이라도 효험이 업슬 거시니
5
양계의 가 톳기 잡 간을 여 작환여 쓰면 즉리이 거
6
뇽왕이 도의 말 듯고 졔신을 모화 의논  일인이 츌반듀 왈
7
쇼신이 비록 무오 인간의 가 톳기 금여 오리이다 니
8
모다 보니 이는 거북의 이셩촌 별듀뷔라 왕이 희여 갈오 경의 츙셩이 가히 롬답도다 고
9
즉시 화 명초여 톳기 화상을 그려 별듀부 듀니 별듀뷔 톳기 화상을 가지고 하직  왕이 당부여 왈
10
경을 인간의 여 보되 가장 념녀는 는 어부의 그믈과 낙시라
11
과인이 어려서 구경 다니다가 셩화슈 믈가의셔 어부의 낙시의 걸여 하마 듁게 되엿더니
12
과인이 몸을 요동  듈이 허져 져우 라시니 경은 부듸 조심여 톳기 어더 오라 고 어듀 급니
13
별듀뷔 하직고 와 쳐 니별 후 만경창 슌식간의 와 인간지경의 라[〃]
14
일변 무히 오믈 깃거고 변으로 다니며 심산을 가더니
15
이 졍히 츈삼월 호시졀이라 별듀뷔 갈 곳을 아지 못여 좌우 산천을 두류 녁녁히[〃] 펴보니
16
산이 놉지 아니되 명긔 수려며 초목이 무셩헌 곳의 시는 잔잔고[〃] 졀벽은 의의며[〃] 즘은 슬피 울고
17
긔화요초는 난만듸 공작봉황이 넘놀고 화향이 비비듸 봉졉이 희롱며 뉴이 쳥쳥듸[〃] 황이 왕니 진실노 양계 명승지더라
18
별듀뷔 경 조 올가더니 홀연 산듕으로 조 한 즘이 풀 더 먹으며 츨 희롱여 양양득여[〃] 려오거
19
별듀뷔 몸을 감초며 톳기 화상을 여 보니 이 졍히 톳기라 별듀뷔 깃거여 스로 각되
20
져 톳기 잡다기 우리 왕긔 드려 병환이 흐시면  맛당히 일등 공신이 되리로다 고
21
긴 목을 늘희여 톡기 압 아가 녜고 갈오 토션긔 뵈이다 니
22
톳기 라 보고 우으며 갈오 그 엇지 나의 셩명을 알고 부르뇨 남상의 들인가 목도 김도 길다 거
23
 그 겻 안즈며 젼의 보지 못 말 고 셩명을 통 후
24
 톳기더러 갈오 그 무 이 되여스며 쳥산벽계로 다니니 그 흥미 엇더뇨
25
톳기 웃고 답 왈 나는 삼 여 년을 셰계로 듀류편답며 만쳡 산듕의 홰 만발고
26
셔운은 은은여[〃] 창송은 낙낙고[〃] 녹슈는 잔잔듸[〃] 향 무셩 곳으로 시업시 두루 다니면셔
27
쵸의 이슬 슬토록 다 먹으며 산님화쵸 간의 향 로  몸의 쏘이며
28
무듀공산의 시비업시 왕여 산과 임의로 먹어 분별업시  몸이 쳔봉만학의 시시로[〃] 긔여올 팔황을 구버보
29
흉듕이 싀훤니 그 미는 일구난셜이라 너도 셰상 흥미 려 거든 나 조 놀미 엇더뇨
30
 답 왈 션의 말이 조화 인간 경개 이럿틋 랑거니와
31
나는 본 인간의 머므는  아니라 북 뇽왕의 신하로셔 듀부 벼슬는 라
32
슈궁의 입직엿더니 맛 동 뇽왕이 슈연 잔다 고 신을 우리 궁듕의 보여 왕을 쳥여시되
33
우리 왕이 우연이 오즘 소 여 셩치 니 못 가시기로
34
왕의  날로 여곰 인간의 가 변하쳐로 다니며 어부들이 어셔 낙시질는가 탐지여 오라 시기의
35
셰상의 와 탐지고 회쳥는 길 이곳 화최 만발믈 보고 잠간 구경 즈음의 션을 만스니 의 깃부미 측냥업도다
36
션도 인간 경치 랑거니와 나도 우리 뇽궁 승경을 잠간 랑 거시니 시 드러보라 고 인여 말 되
37
슈궁이란 곳은 집을 지으되 호박 듀초의 산호 기동이며 밀화 들의 쳥강셕 기와 이혀스며
38
슈졍발 드리오고 옥 난간을 슌금으로 며시며 오 구으로 산도 무으며 물을 희롱고
39
각 풍뉴로 듀야 연낙고 칠보 단장 시녀들이 뉴리잔의 호박를 밧쳐 천일듀 권 젹의 그 흥미 엇더며
40
의는 안를 고 저녁의는 구을 잡고 팔황을 슈유간의 왕며
41
옥져 빗기 부러 공듕으로 임의 기니 일신의 맑은 흥치 엇지 다 측냥리오
42
션이 요란 셰계의 녹녹[〃] 풍경을 랑니 그 각이 젹도다
43
만일 풍운이 면을 두루며 급 소낙이 함박으로 담 붓시 오며 텬동번 진동 졔
44
그 몸을 피여 바회 틈의 의지엿가[〃] 그 산이 문허지면 그의 근 몸이 갈니 되리라 니
45
톳기 이 말 듯고 놀 갈오 그런 소 말으란 두 번 말   닐오
46
삼동 극한의 셜이 건곤의 가득여 굴헝도 업슬 졔 그 회 틈의 겨우 의지여 쳐 엇지 구며
47
그들 긔갈을 엇지 면리오 동삼삭이 지 후 음곡의 츈기 발양 졔 돌구멍 찬 자리의 이러셔 시원 듸 보려고
48
산상으로 밧비 갈 졔 산양 포슈의 활□□춍이 머리 우희로 너머갈 졔 일신 간장이 엇더며
49
 든 슈할치는 산양 모라 면으로 다닐 젹의 그  엇더며
50
평지로 려가 목동들은  낫츨 엇게 우희 드레메고 오셩 소 지르고 에워드러올 졔
51
그 업는 리 삿 고 져근 눈을 롭 고 른 발 루루[〃〃] 놀녀 쳔방지방 잣지며 업더지며 라날 졔
52
가의 불이 나고 졍신이 득 젹 어 결를의 화초 구경며 어 코으로 향 맛트리오
53
그는 각여 나 라 뇽궁의 드러가면 션경도 구경고 텬도라도 어더 먹고 쳔일쥬 장며 미인을 희롱여 평을 환낙 거시오
54
 부귀쌍젼리니 삼 각라 니 톳기 귀 기우리 이윽히 듯고 갈오
55
듀부의 말 드르니 과연  이 황연거니와 나도 이왕 팔 긔박여 듕년의 상쳐고
56
독 듁인 후 홀로 잇지 못여 상년 셧달의 후 그듕 용뫼 졀승기로
57
셔로 졍이 죡박으로 하 함박으로 슈복 가 달박의 담복담복[〃〃] 셔료 일시 날 젹이 업는지라
58
 이 곳으로붓터 슈궁이 드러가면  집의셔  아난 로 간 듈 모로고 한갓 만 쓸 거시니
59
 잠간 가셔 닐으고 올 거시니 듀부는 여긔 안져 잠간 기리라 니
60
 심의 깃거여 헤오 이놈이 제 집의 가면 응당 말닐 거시니 붓든 김의 잡 가리라 고 이의 닐오
61
그는 장뷔라 엇지 녀의게 이여 판관령의 들이 되여 그만 일 품도록 리오 니
62
톳기 이 말 듯고 의 거복 판관령이란 말의 결을 여 갈오
63
그져 가려니와 회환 일가 얼마 되고 길이 르니 엇지 가리오
64
 희여 갈오 그 가려면 물은 걱졍마 니 톳기 이의 라와 가지로 물가의 려와
65
라 등의 업히여 눈을 감으니  물의  만경창파를 슌식간의 드러가 슈궁문의 이르러는
66
톳기 눈을  보니 운이 어린 가온 삼층 누각 우희 현판을 다스 북 뇽궁이라 엿고 슈문졸이 버러 잇더라
67
 톳기더러 닐오  잠간 다녀 올 거시니 기리라 고 뇽궁의 드러가 왕을 보고 톳기 달여 잡온 연을 고니
68
왕이 희여 즉시 뇽탑의 젼좌고 와 종실 문무 좌우의 립 후 나죨 분부여 톳기 밧비 잡드리라 니
69
어두귀면이 일시의 라 잡드릴  톳기 오듬지진상의 단지 거으로 잡히여 드러와
70
좌우 둘너보니 젼상 시위며 젼하 나졸이 버러스니 위의 가장 엄슉더라 왕이 톳기더러 젼교 왈
71
과인이 복듕의 깁흔 병이 이셔[〃] 약이 무효더니 의외 도의 말 들니 너의 간을 먹으면 효험을 보리라 기로
72
너 잡 왓스니 너는 조고만 즘이오 나는 슈궁왕이라
73
네  속의 든 간을 여 의 골슈의 든 병을 낫게 미 엇더뇨 고 동혀라 분부니
74
좌우 나졸이 라드러 결박거 톳기 혼비산여 아모리  듈 모로다가 가마니 각되
75
 라의게 속 디의 들 듈 엇지 알니오 고 통여 갈오
76
이련 일 당 듈 알스면 아모리 뇽궁이 좃 들  엇지 드러와스며
77
 몸이 편고 인삼 두루막이의 텬도감토와 슈졍 집이 여 쥰들 뇽궁을 여허 볼심 들 놈이 이스랴[〃]
78
고향을 니별고 슈로 쳔만 니 드러와 듁을 몸이 되여스니 닯고 통분다
79
 집의셔는 이런 듈 전혀 모로고 잇도 고 니욱히 안졋가 문득   각고 앙텬소니
80
왕이 문 왈 네 무 경의 웃는다 톳기 불변안고 엿오 쇼이 우스믄  아니라 다만 라의 일 웃이다
81
왕 왈 무 일고 톳기  웃고 갈오  국녹을 먹고 님군을 셤길진 맛당히 진츙갈력 거시여
82
벽계슈 가의셔 소을 맛슬  왕의 병환 말을 여스면 조고만 간을 앗기지 아니여슬 거슬 그런 말 일졀 는 일 업고
83
오직 슈궁 랑만 기로 소이 젼의 슈궁 구경 이 이슬[〃]  아니라
84
 셰상 인심이 극악기로 피졉로 드러와더니 일이 이러 듈 엇지 으며
85
는 직이라 오니 신지도의 른로 아니옵고 뷘 졋 먹던 소만 오니
86
졔 엇지 미련고 무식지 아니리잇가 이 일은 비컨 급 곽난의 쳥심환 라 보염즉 외다
87
왕이 로 왈 네 말이 극히 간도다 즉금 간을 라 는 무  말 는다 고 호령이 츄상 갓거
88
톳기 망극여 방귀를 잘잘 흘니며 안이 여상여 반만 우으며 알오
89
셰상 이 소 등을 맛면 약의 쓰려 고 간을 달 기로 소이 이로[〃] 방구 길이 업셔
90
간을 여 유벽 곳의 감초고 다니더니 맛 별듀부 맛 이리 될 듈 모로고 그져 드러 왓이다 고
91
라 도라보며 지져 왈 이 투미 것 이졔 왕 긔을 볼진 병셰 십분 위듕거 그 엇지 이 말 설치 아니엿는다 거
92
왕이 익노 왈 간이라 는 거시 오장의 달녓거 엇지 임의로 출입리오 죵시  업슈히 녀기미로다 고
93
좌우 명여 져 놈을 밧비 를 고 간을 라 니 톳기 망극여 알외되
94
지금  갈고 보와 만일 간이 업스면 눌더러 달 며 는 불가부이라 후회막급이니 소의 명을 빌니시면 간을 갓가 밧치리이다
95
왕이 더욱 분노여 좌우 촉니 무 칼 들고 라드러  갈으려 거
96
톳기 얼골 종시 변치 아니고 급히 알외되 소이 간을 여두고 다니는 표젹이 분명오니 감여 보소셔
97
왕 왈 무삼 표젹이 잇냐 톳기 왈 소이 다리 이의 굼기 세히 이셔 한 굼근 변을 보옵고 한 굼근 소변을 통고
98
한 굼근 간을 츌입오니 젹간여 보소셔 니 왕이 고이 녀겨 좌우 명여 톳기 잣치고 탁이 젹간즉 과연 젹실지라
99
왕이 박장소 왈 그러면 간을 너흘 졔는 어 굼그로 너흐며 어이여 네 간을 약이라 는고
100
톳기 그제야 을 진졍여 알외되 간 너흘 졔는 입으로 삼키옵고
101
소이 른 즘승과 달 츈하츄동 음양오 일월셩신 모든 졍긔 다 쏘이고
102
아츰 이슬과 져녁 안와 벽 셔리 먹어 오장뉵부의 맑은 긔운이 회합 연고로 약이라 이다
103
왕이 이[〃] 말 듯고 그러 듯여 졔신과 의논니 졔신이 알외되 그놈의 말이 다 간오니 를 갈으고 보지이다
104
왕이  올히 녀겨 톳기더러 닐오 네 말 듯는즉 그러 듯거니와
105
혹 도로 너코 이졋는지 아지 못  갈 보미 가장 단단다[〃] 고 봉여 토공을 삼공위로니
106
톳기 갈오 산듕 조고만 몸이라 왕의 후을 닙어 봉작가지 오시니 불승황감 온지라
107
쳥컨 라와 가지로 인간의 나가 간을 가져오리이다 니 왕이 희여 연을 셜여 톳기 졉 
108
간 벼는 가리 듀 왈 톳기의 말 미들 길 업오니 톳기 슈궁의 머므르고 라만 보여 간을 가져오미 맛당여이다 거
109
톳기 심의 가리 소 업슨 조총으로 노코시브더니 왕이 로 왈
110
이뫼 졍 일의 네 무 잡말 는다 고 금부로 나슈라 다
111
톳기 종일 여 즐겨 갈오 왕의[〃] 병세 볼진 목젼의 견양기 날듯 니 염왕이 삼촌이오
112
불노초로 두루막이 고 우황감토을 여셔도 황당오니 밧비 가 간을 가져오리이다 니
113
왕이 쟈 쵸야 교유여 오 톳기 말이 건리즉 공연이 죽여 쓸 데 업고 함게 가 간을 가져오 이만 갓지 못니
114
네 더 보고 가 쇽히 간을 야 오라 고 쇼경각쳐에 쵸료공문을 여 보이라
 
115
각셜 톳기가 자 타고 도로 물 밧글 향야 갈  에 스사로 일
116
내가 쳐음에 네게 속아 쥭을 번 거시 도 지 업거니와 져 룡왕도 얼임 업셔  살 가 되엿도다
117
사이나 즘이나 셰샹에 간도 엿다가 너엇다 리오 아모리케나 자를 잘 달여 쇽히 가리라 고
118
자다려 일너 오 그 미처 의게 왕의 병환 말을 야 간을 가져 왓더면 이번 공도 업고 왕의 병환이 즉시 평복 거시어
119
그 미련기  업셔 을 위여 슈고되니 가 간를 가져다가 샹을 타면 그와 갓치 논으리라 니
120
쟈 그 말을 듣고 그 간이 밧게 잇슈이 뎡영 무의이 알고 허 말이
121
과연  왕의 병을 위야 그 유인혐이니 엇지 간에 츌입을 엿쑬이오
122
( 원문에서 ‘츌입’의 ‘’은 전의 글자를 먹으로 지운 자리 옆에 쓰여 있음 )
123
진실로 져러헐진 피차 다 죠흘 것시나 번 슈고을 엇지 앗기리오 고 물가에 여 노으니
124
톳기 그제야 산 듯야 젼지도지여 졔 굴을 향다가 그릇 그물에 걸려 살 경를이 업더니
125
마 파리가 눈가에 안지라 각허되 져로 여곰 를 만이 슬면 그물 친 사이 반다시 쎡어 야 더지면 살리라 야
126
파리를 지져  너 쇼인이라 씨를 업시 리라 니
127
파리가 톳기에 씨 업시 을 눈가 역여 져의 무리 달리 닐녀 
128
톳기 그물에 걸녀 장 죽을 것시 오히려 을 겁욕니 이련 놈은 편이 죽지도 못게 일니
129
우리 몯 뫼여가 져를 먹으며 털 마다 를 슬이라 고 일시에 뫼에 아 먹으며 를 스니
130
톳기 괴롭기를 참 오직 를 덜 슬가야 몸을 굴러며 짓기를 마지 아니니 파리가 분야 톳기 말헌로 을 슬어 빈틈업시 니
131
그믈 친 사이 오 톳기가 거짓 죽은 체 니 그 사이  슨 것슬 보고 쎡어다 야 더지거를
132
그졔이 가셔 암톳기를 맛이 암톳기가 그 몸에 을 보고 놀 오
133
엇지야 이 지경 당여 살도라올 쥴 엇지 여스리오 거
134
슈톳기 젼후 연을 다 닐으니 암톳기 이 말 듯고 라 잇는 곳의 가셔 라 지져 왈
135
이 즉고 무셔온 놈 젼의 무슨 원슈로 남의 년로  남편을 유인여가 간을 려 러라 니
136
우리 남편이 꾀 업더면 하마 듁을 번얏다 네 심슐이 그러니 가가 긴 목이  부러져 듁거 골이 터져 듁을 놈
137
간 먹고 살기 로이 병이 극듕여 고이 못 듁으리라 거  불승통분여 갈오
138
요년 말 긋치고  말 드러 보라 계집이 아모리 소들 고도록 마게 구냐 암상스럽고 발축다 더이
139
슈톳기 나리라 라더러 왈 네 나 업고 만경창파의 왕여스니 슈고엿거니와 네게 졍표 거시 업스니 가이 업노라
140
 갈오 너의들이 우리 슈궁을 슈욕만 며 간도 아니 듀고 뷘 손으로 드러가라 는다
141
톳기 앙텬소 왈 아모리 투미 거신들  간을 못 어더 져도록  쓰냐
142
만일 우리 친쳑 고구들이 알면 일졍 너 잔등이를 부르질너 두 동강이의 지니 밧비 드러가라 며
143
암톳기와 둘히 토녀 업고 오줅오줅[〃〃] 며 슈풀 가온로 싹 드러가니라
144
 일업셔 탄식 왈 간특 톳기의게 속고 하 면목으로 도라가 왕을 보리오 리 듁음만 갓지 못다 고
145
글 지어 회 우희 붓치고 머리 회의 [〃] 부듸이처 듁엇더라
146
이 왕이 라 보 후 쇼식 업스믈 고이 녀겨 라의 형 셩 거복을 발졍여 그 곡졀 아라오라 니
147
거복이 즉시 슈변의 이르러 펴보니 바희 우희 글 지어 붓치고 그 겻 라의 신체 잇거
148
거복이 잔망이 녀겨 통곡고  시체 글 거두어 가지고 도라와 복명 왕이 불상이 녀겨 비단을 서 안장니라
149
시 약방졔듀 문어와 간 가리 외시평 부어 외상셩 홍어와 승지 졈복과 옥당 은어 등 상소 왈
150
산듕 조고만 톳기 우리 군신을 쇽일 더러  슈욕이 무슈오니 산신을 별셩여 톳기 셩화착여 엄형박살 여지이다 거
151
영의졍 고와 좌의졍 슈어와 우의졍 민어 등이 듀 왈 산신으로는 톳기 잡지 못할 듯오니
152
슈궁졍병을 발여 톳기 잇는 산을 둘너고 잡거 큰 비 듀어 톳기 잇는 산을 함몰여 톳기 죡속을 씨가 업시 멸미 맛단가 이다
153
왕이 갈오 경등의 말이 불가다 한고죠 인간이 군이로 병들러 갈오 명 텬이라 고 의도 거든
154
허물며 과인은 신명이라 일캇고 망녕도이 도의 말 듯고 져럿틋 엿다가 톳기의게 견모고
155
 죠그마헌 분을 참지 못여 다른 거죠를 여 인이 실원에 화연 림목허다시 면 이 한 변 과실을 더 험이라
156
과인이 텬망을 모르고 죠그마현 톳기을 원여미 엇지 불명미 되지 아니헐요 경등은 다시 말을 말라 고 말을 맛치 일셩 쟝탄더니
157
인여 와 좌우졍승을 명초하여 누은 안에 들어와 유지을 밧게 고 즉시 듁으니 시년이 일쳔팔이오 위 일쳔이 년이라
158
 문무관을 거려 발상거니 모 슈죡이 여샹고비여 통곡 소 물 타시 지라
159
오일 셩복 후  즉의여 작도 고 쳔셰 불너 진하 피 후 동셔남북 뇽궁에 고부 보여더니
160
남 광리왕 츅늉과 동 광연왕 아명과 셔 광덕왕 거승이 모다 친이 와 위문 위의 장더라
【원문】토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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