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손슌은 신나 흥덕왕 시 이라 경 사라 어미 치기 지러니 죠고만 아 이셔 양 어 밥 앋거 슌이 그 안해려 닐러 로 아 어 바 아니 아 가히 어려니와 어미 두 번 구기 어려온디라 고 아 업고 도라가 을 고 묻고져 더니 믄득 돌붑을 어니 심히 긔특더라 안해 닐오 득믈호미 아 복이라 가히 묻디 몯리라 이예 아와 붑을 지고 지븨 도라와 붑을 보희 고 티니 소 왕궁의 들린대 왕이 사 브려 피시니 다 엳오니 왕이 쉰 셤을 주시다
2
셩각은 진 사이니 스스로 일홈을 거라 다 어미 치기 지러니 어미 늘거 병드럳거 다리 버혀 나오다 주그매 미처 지극 졍셩으로 상 양 더라 혜공왕이 곡셕 삼 셕글 주시니라
3
향덕은 신라 적 사이니 공셔 사더라 셩이 효슌더니 그저긔 운이 흉황고 녀역야 부뫼 주리고 병드러 죽기예 다랃거 향덕기 일야의 오 그디 아니고 졍셩을 다야 편안히 고 칠 거시 업서 이예 볼기 버혀 머기다 어미 죵긔 알커 향덕기 니 즉시 우연다 이리 들리오니 왕이 곡셕 삼 셕과 집 고 주시고 유 명샤 돌 셰여 이 긔록다 훋사이 그 일훔지오 효가리라 다
4
디은은 경부 사이라 어려셔 아비 업고 어미 치 일 고 비러다가 머기더니 날이 오라 곤븨 야 가음연 지븨 나아가 몸을 라 열 셤 어더 날로 일 고 져믈면 밥지어 도라와 치더니 어미 오 녜 음식은 비록 추나 더니 이제 밥은 비록 됴나 간과 미 디 엇디오 리 실로 고대 어미 오 널로 여곰 죵 사니 수이 주금만 디 몯다코 크게 운대 도 우더라 신나왕이 드시고 우케 오 셕과 집 곧을 주시고 그 흘 방야 오 효양이라 시니라
5
손슌흥은 구례현 사이라 고려 셩종이 교셔 리와 오샤 구례 셩 손슌홍이 제 어미 죽거 샹을 그려셔 봉고 사래 적식 분묘애 가 졔기 사라실 적티 니 벼슬 가 주어 효도 포양코져 노라 시니라
6
박광념은 고려 셩종 적 사이니 평양 모란니예 사더라 어미 주근 닐웬마 이운 남기 엇시 어믜 얼굴이 거 제 집 가온대 두어 위왇기 사라실 적티 더라
7
함부 남현 사이니 낭산셤 셩 능션의 이라 아비 죽거 침실의 빈소고 다 을 졔기 평과 달리 아니니라 고려 셩종됴애 졍문 면역시니라
8
역노 챠달은 고산현 사이니 형뎨 세 사이 가지로 늘근 어미 치더니 곰 그 안해라셔 어믜게 삼가디 아니다코 리다 그 두 아이 다 댱가드디 아니고 동심여 어미 치니라 고려 셩종됴의 세 사을 다 면역시니라
9
셕쥬 고려 문종 적 사이라 일 아비 죽고 의탁 업서 머리 갇가 즁 되여 남글 야 부모의 얼구 라 미기 더어고 새배 어을믜 문안며 봉양 녜되 다 평일티 더니 유 엳온대 왕이 샤 뎡난의 더어디 몯리로다 시고 명야 후히 샹라 시다
10
하광신은 대구부 사이니 어미 셤기되 지극 효도로 고 삼 년 녀묘니라 고려 명종됴의 졍문시니라
11
산원위툐 본 거란 사이라 아비 영셩이 사오나온 병을 근심거 툐ㅣ 다리 고기 버혀 나오니 즉시 우연다 고려 명종됴의 졍문시니라
12
셔릉은 댱셩현 사이라 고려 고종 적 벼슬 아니코 어미 치더라 어미 뎡죵을 모긔 발엳거 능이 의원을 쳥야 와 보라 니 닐오 만일 개골이 얻디 몯면 가히 구티 몯리라 능이 시절을 섣을 만난디라 개골이 얻디 몯야 브지져 울기 오래니 의워니 닐오 비록 개골이 업나 약을 합야 시험 거시라 이예 약글 나모 아래 달히더니 믄득 즘승이 이셔 나모 우 조차 탕권 가온대 러디거 보니 이 개고리러라 의원이 놀라 닐오 그 효셩이 하 감동니 하히 이 주시도다 어믜 병이 반시 됴리로다 약의 합야 브티니 즉시 됴니라
13
향니 김쳔은 강능부 사이라 고려 고종 말애 몽고병이 와 침노 어미 아 덕린으로 더브러 사잡핌을 닙으니 시예 쳔이 나히 열다신 제로 자핌을 니븐 사이 길헤 주그리 만탄 말 듯고 몽상 니버 복졔 찯더니 훗 열네 만애 호습셩이 윈으로브터 오리 이셔 쳔의 어믜 유모 뎐여 쳔이 어믜 븍 텬로채예 읻 줄 알고 자 가 보아 은 쉰단 냥으로 사 도라오니라 훗 여 만애 아 덕린이 오나 형뎨 죵신토록 효도 다니 일향 사이 돌 셰워 사겨 닐오 효히라 여 포니라
14
황슈 평양부 사이니 튱슉 저긔 부의 잡셔승이란 소임을 엳더니 부모의 나히 다 닐흔나맏거 일 삼시예 며 만난 거 초아 몬져 부모긔 받고 믈러 형뎨로 더브러 가지로 먹기 스므나믄 죠곰도 게으름이 업더라
15
디몽구 단양군 사이라 아비 븍진의 뎌 죽거 주검을 구야 부곡의 영장고 낫밤을 무덤 알픠 울며 발 구로고 한셔 사더니 큰 범이 와셔 울거 몽귀 저허 아니더니 일향 사이 어엿비 너겨 가지로 초개집을 지어주니라 졍녀시니라
16
송한문은 칠원현 사이라 어미 미친병 어덧거 올손가락 버혀 고티니 어믜 병이 믄득 됴니라 졍문 시니라
17
뎡종문은 언양현 사이니 년여 부모상을 만나 훼호믈 녜예 넘게 고 시묘 삼 년을 다
18
뎡샹인은 언양현 사이니 아비 일 죽거 조부모 위야 시묘 삼 년을 고 믈읟 영장과 졔 티 가녜대로 고 그 스승 길 위야 심상 삼 년 다
19
권종은 안동부 사이라 어믜 분묘 삼 년을 딕희니라 지졍 오 년의 졍녀시니라
20
쥬경은 단셩현 사이라 아비 죽거 상졔 일져리 가례 졷고 세 거려니라 졍문고 비 셰니라
21
김한은 대구부 사이니 어려실 시저 그 아비 죽그니 샹해 상녜 다디 몯로 을 삼더니 믿 어미 주그매 시묘 삼 년 야 매 그 아비 쳔장고 삼 년을 살고 남그로 아븨 어믜 얼굴을 사겨 두 무덤 이예 두고 큰 농을 겨러 그 압 노코 그 가온 이셔 일야의 브지져 우더니 큰 범이 이셔 농 겨 와 우로되 오히려 요동을 아니니 범이 이윽고 가니라
22
채슌은 대구부 사이니 어미 주그니 아비 이시므로 분묘 디킈믈 득디 몯엳더니 믿 아비 주그매 거려 이듬예 그 어미 아븨 겨 옴겨 영장고 됴셕 졔야 뉵년을 니라
23
여효뎨 진 사이라 셩이 지극 러니 어미 죽거 삼 년 거려 가마괴 향안 우희 사잔을 므러 니거 효데 슬허 오 가마괴 비록 미믈이나 도로 머기 덕이 이시니 내 효심은 일즉 가마괴만도 디 몯로 이에 므러가매 니도다 고 기피 스스로 셜워더니 에 늘근 사이 로 셜워 말라 사의 어드리라 더니 긔약의 미처 가마괴 므러 상 우희 두니 드 사이 다 요 셩효의 감 배라 더라 졍녀시니라
24
원종냥은 원 사이라 원튱갑의 증손이라 본도 감야셔 아븨 상 만나 삼 년 녀묘니라 졍녀시니라
25
태셩길은 텰원부 사이라 홍건적이 드러와 도적거 셩길이 닐흔네헤 어미 업고 그 난을 시러곰 면여 주그매 니도록 효양기 그치디 아니니라 됴뎡이 아다이 너겨 졍녀시니라
26
김덕 년은 봉산군 사이라 아비 사오나온 병을 어더늘 손가락을 버혀 받오니 믄득 됴니라 졍녀시니라
27
최일은 슈안군 사이라 그 아비 어미 죽거 집으로 동녁 갓가온 희 영장고 아 나죄로 음식을 올려셔 그 몸을 도록 니라 졍녀시니라
28
신계은은 언양현 사이니 부모 위야 거려 뉵 년을 다
29
니공미 냥산군 사이라 어믜 분묘 삼 년 딕희니라 졍문고 복호시니라
30
뎡승우 냥산군 사이니 일즉 예도적의 어티인 배 되여 비젼예 끌려 갇더니 피로 적긔 어믜 나히 닐흔둘히러니 양 이심 주금을 념야 밥애 고기 먹디 아니니 예라셔 그 의 감동야 초고 냥식글 초아 도라보내니 모 서 보고 냥산이 도적의 요츙이라 야 어미 받드러 녕산의 피야 사다 어미 죽거 졔고 울기 더옥 졍셩되이 야 삼 년을 니라
31
박턍은 냥산군 사이라 거상 닙어 기픈 골 이예 녀막고 낫밤을 셜워더니 예도적 세히 칼 가지고 와셔 그 연고 묻거 턍이 실로 답대 도적이 감동야 노하 드듸여 삼 년을 니라 졍문고 비 셔이니라
32
박셰연은 샹 사이니 어버이 셤기믈 효도더니 주그매 미처 영장과 졔 녜 다고 거려 삼 년의 번 [add] $ [/add] 도 지븨 가디 아니다 거상 고 두로 거러 마 가디 몯야 울기 두어 날을 니 사이 늗겨 우디 아니리 업더라 날마다 반시 새배 당의 가 뵈고 삭망졔 그치디 아니더라
33
쇼윤 젼근은 담양부 사이니 나히 아홉 설의 아비 죽거 슬피 셜워호믈 녜예 넘게 고 어미 셤기믈 승슌야 어글욷디 아니고 주그매 미처 부텨의 법을 디 아니고 티 문공가례 조며 아 무덤의다가 영장고 시묘 삼 년 고 아비 위야 다시 삼 년을 닙으니라
34
쇼윤 허계도 단셩현 사이니 허옹의 아리라 어미 죽거 삼 년 녀묘더니 그 예 바다 도적이 야로 치셩거 계도ㅣ 일즉 도 겨 나디 아니타 졍녀시니라
35
진 뎡조 동현 사이니 어미 위야 삼 년 거려니라 졍문고 비 셰시니라
36
딕 하현부 진 사이니 어미 병들거 을 맏보고 죵긔 고 부모상의 거려 뉵 년을 니라
37
쇼윤 윤안인은 초계군 사이니 부뫼 죽거 주검을 져다가 영장고 거려 여 고 조모상의 시묘 삼 년 니 믈읟 아홉 번도 지븨 왕환티 아니니라
38
쇼윤 뎡포 초계군 사이니 부모 상 만나 흙글 져셔 분묘 일우고 거려 뉵 년니라
39
듕현태 [add] $ [/add] 우 남영신은 초계군 사이니 나히 칠십이 너머 부모상을 만나 거려 뉵 년 니라 아 광이 부모상을 위야 녀묘 뉵 년 니라
40
호군 신우 샹 사이니 아비 판도판셔 원 죽거 위 삼 년 거려더니 두 대 무덤 앏픠 나거 사이 요 효감의 닐윈 배라 더라 졍녀시니라
41
부 김긔 담양부 사이니 일 아비 일코 어미 셤기믈 지극 [add] $ [/add] 러니 어미 죽거 슬피 셜워야 거의 죽기예 니더라 시묘 삼 년 고 아비 위야 다시 삼 년을 사니라
42
쳥셩군 뎡국경은 초계군 사이니 부모 위야 시묘 뉵 년 니라
43
관찰 김슈 안동부 사이라 어미 죽거 삼 년 녀묘니라 졍녀시니라
44
김원진은 가산군 사이라 나히 열다신 제 아비 사오나온 병 어덧거 스스로 손가락 버혀 구긔 받오니 병이 즉제 됴니라 졍녀시니라
45
냥호 텬안군 사이라 져머셔 벼슬 말고 도라가 어버이 치더니 밋 부뫼 병 만낫거 을 가져다가 며 맛보더니 이믜 죽거 삼 년 녀묘니라 아비 일즉 아기아 슌이 뎐디집 업 민망히 너기거 회 아븨 을 조차 모매 어든 바 주니라 졍녀시니라
46
셔공은 부여현 사이라 아비 미친병을 어덧거 손가락을 버혀 약의 받오니 병이 됴니라 졍문시니라
47
벌개 가산군 사이니 듕낭쟝 김개믈의 리라 나히 열여스신 제 그 어미 사오나온 병 어더 오래 됴티 몯엿거 올손 무명지 버혀 구긔 받오니 병이 즉제 됴니라 졍녀시니라
48
냥텬뇽은 남원부 사이라 년야 부모상 만나 여 시묘니라 졍녀시니라
49
군슈 문도 영쳔군 사이라 왜적이 본군의 도적거 되 아비 업고 묏의 피야 수먿더니 도적이 자 니러 그 아비 아 마쳐 되 살미 이고 칼을 텨 도적을 버히니 도적의 무리 러디거 부 보젼호믈 어니라 공민됴애 졍녀시니라
50
뎡유 뎡손은 진 사이라 디션 임덕의 아이니라 공민됴애 아비 조차 하동 고 슈자리 갇더니 예도적기 바 타 급피 니니 임덕기 병드러 능히 디 몯거 형뎨 븓드러 니 도적기 와 믿다 고 두 사을 아 주기니 도적기 감히 나아오디 몯더라 도적기 이셔 임덕긔 을 딜러 손이 스스로 모로 리오고 네 사을 버히니 임덕기 면호믈 얻다 손이 도적긔게 죽다 이리 들리오니 유 종부승을 이시다
51
디듕 단양군 사이라 예 도적이 모라 노냑거 듕 나히 열서레 어미 더브러 수플 아래 수머 업더여셔 소로 마 야 어미 받고 혹 바 타셔 지븨 가 가져다가 치더라 졍녀시니라
52
쟝녕 허쇼유 단셩현 사이니 공민됴애 딕간으로 죄 어더 젼나도 슈졸이 되엿더니 후에 벼이 셩쇼윤에 니니라 부모 셤기되 본 졍셩되고 효도다 일 [add] $ [/add] 더니 어미 주그매 녀막살리여 바다 도적이 셩히 핍박호 그 가진 들 고티디 아니니라 공민됴애 졍문시니라
53
니셩만은 대흥현 사이라 셩만이 그 아 슌으로 더브러 다 지극 러니 부모 죽거 셩만이 아븨 무덤 디킈고 슌이 어믜 무덤 디킈여 각각 경을 다더니 삼 년 상 졔 고 아져기어 아이 형의 지븨 나아가고 나죄히어든 형이 아의 집의 나아가되 맛난 것 어드면 서 몯디 아니야셔 서 먹디 아니터라 졍녀시니라
54
향니 권녀은 안동부 사이니 어미 죽거 삼 년 녀묘니라 공민됴의 졍녀시니라
55
향니 손유 쳥 사이니 신우 년의 예도적기 사 도적질니 아 겨지비 오 잡고 울거 도라보디 아니코 즈러 어믜 지브로 라가 업고 도망여 수머 면호믈 얻다
56
쇼윤 조희은 대구부 사이라 홍무 십오 년의 어미 업고 왜난을 피야 가리현의 니러 강이 믈뎌 시러곰 건너디 몯니 도적기 와 미처 칼흘 여 쟝 그 어미 티려 거 희이 모로 리오니 도적긔 해 배 되니 어미 시러곰 면니라
57
신시 녕산현 사이니 낭쟝 신뎐의 리라 홍무 임슐애 왜적이 녕산의 도적야 뎐을 와 주기고 신을 자바 가지로 가고져커 신이 크귀 지저 오 네 이믜 내 아비 주기니 하 가지로 이디 몯 원라 하리 주거도 졷디 아니호리라코 믄득 도적의 멱 잡고 박차 구리틴대 도적이 노야 주기니 나히 스믈이러라 톄복 됴뎡의 들려셔 돌 셔여 일 긔록고 졍녀시니라
58
노쥰공은 광산현 사이니 신우 저긔 상법졔 폐야 다 일을 닙고 벋거 쥰공이 시묘 삼 년을 니라
59
우인 군만은 진 사이라 그 아비 바 범의 자피믈 니버 군만이 화살 고 뫼희 드러가니 범이 먹기 다고 두던을 지고 군만이 보고 우르고 압 와 머근 바 지 토여 군만이 살의 구리티고 드여 칼 여 그 헤티고 다 기틴 주어 라 영장니라
60
권거의 쳔군 사이라 고려 신우 시져 거상 졔도 폐야 리고 다 일만 닙고 벗더니 거의 혼자 삼 년을 녀묘다 졍녀시니라
61
반뎐은 안음현 사이니 홍무 무진의 예 현의 와 도적질야 아비 슉이 자바 도라가거 은와 은이 가지고 도적 가온대 가셔 쳥야 아비 사지라 니 도적이 의로이 너겨 허니라
62
쳐녀 뎡시 고려 신우 적 사이라 아비 신위 죄로 구향가셔 병이 두텁거 뎡시 시절 나히 열닐곱이라 도당문 받긔 뵈여 모 샹이 나오믈 기려 앏 시듕의 혁을 자바 오 쳡의 아비 신위 죄 반역기 아니라 다 멀리 구향가셔 이제 병이 듕여시니 쳥컨대 쳡이 가 보믈 허쇼셔 모 샹이 감읍야 즉시 신우의게 닐러 신우 뎐리예 노하 도라오게 니라
63
문튱은 셰계 셰티 몯니 어미 셤김을 지극 러라 오관산 녕통골의 사더니 셔울 샹게 삼십 니라 치기 위야 녹벼을 야 아젹긔 나가 나죄 도라와 뵈기와 문안을 죠곰도 쇠티 아니코 그 어미 늘곰을 탄야 목계가 지어 일훔을 오관산곡이라 니 악보의 뎐니라
64
판 윤귀은 금산군 사이니 당을 셰고 삭망 시 셰쇽졀일의 삼 졔고 동지예 시조의 졔고 닙츈의 션조 졔호 티 쥬문공 가례 다 아비 어미 하나비 할믜 무덤의 돌흘 셰여 그 긔일을 사기고 아븨 무덤의 비 셰고 무덤 남녁킈 실을 짇고 고조 증조 이하 긔일을 돌 사겨 후셰로 여곰 닏디 아니케 다 공양 삼 년의 졍문고 비 세니라
65
강안명은 진 사이라 텬셩이 지극 효되러니 부뫼 일이오 늘그니로 더브러 술 두고 스스로 즐기거든 안명이 안해로 더브러 힘을 다야 공판야 일즉 어려운 아니더니 어버이 죽거 셜워 여위기 녜예 넘게 야 주그니 셤기 사니티 니라 공양왕됴의 졍녀시니라
66
뎨 희도는 온양군 사이라 어버이 셤기믈 니어 슌히 야 어글우츠미 업고 며 치우며 며 맏난 거 그 졍셩과 공경을 극히 더라 아븨 상의 흙글 져셔 분묘 일우고 인야 그 아래 집야 샹해 분묘 앏픠 업더여 피 나 울기 삼 년을 니 계졀의 위야 나디 아니고 흰 새 분묘 긷드리니 사이 곰 효도의 감동호미라 더라 강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67
관찰 김이음은 영쳔군 사이니 어버이 위야 삼 년 녀묘니라 강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68
디군 박진은 젼부 사이라 아비 병들거 벼슬 리고 도라가 뫼 와셔 샹해 겨틔 나디 아니야 밤이라도 를 그디 아니며 약을 반시 몬져 맛보더라 아비 위히 되여셔 시 지어셔 진이 주어 오 여 반시 의상의 누어시니 여슌이언 늘근 아리 약을 몬져 맛보도다 이 명이 이시니 내 피키 어려운디라 네 어믜 무덤 가차이 댱슈 지블 셰리라 얏더라 아비 주고매 미처 영장과 졔 녜로 고 삼 년 시묘니라 강헌대왕됴의 졍녀시니라
69
별쟝 김문신은 안동부 사이니 아븨 분묘 삼 년 딕희니라 강헌대왕됴애 졍녀시니라
70
신영슉은 녕월군 사이라 어믜 거상 만나 쥭 먹고 삼 년 녀묘니라 강헌대왕됴애 졍녀시니라
71
좌의졍 셩은 온양군 사이라 졍셩과 효되 하 나 열설의 능히 식의 직임을 다 더라 어 상의 믈과 쟝을 입의 드리디 아년디 닐웨오 영장호매 미처 시묘고 쥭 마시고 피 나시 울기 삼 년을 니 계졀의 플이 위여 나디 아니더라 잣슬 무덤 압픠 심걷더니 돋티 이셔 다딜러 이우니 셩이 통곡더니 돋티 범의게 주긴 배 되다 사이 호 효도의 감동호미라 더라 공졍됴의 졍문시니라
72
부원군 연종은 함흥부 사이니 아븨 거상의 슬피 샹훼야 피 나시 우더라 늘근 어미 병이 듕거 벼을 더디고 싀골 도라가 샹해 좌우의 이셔 아 나죄 자실 거 고로고 뫼셔 약기 게을리 아니더라 공뎡대왕됴의 졍문시니라
73
현감 최흥은 딘쳔현 사이니 졍셩과 효되 하희 나 벼슬 리고 어버이 치더니 어미 병 들거 다리 버혀 나오니 이날 이예 됴니라 근심 만나 죵시예 쥭만 머그니라 공뎡대왕됴애 졍문시니라
74
군슈 김영복은 옥쳔군 사이니 양친기 지극 졍셩으로 더니 믿 주그매 녜졔 티 조차 삼 년을 쥭 먹고 됴셕의 무덤의 올라가 풍우의도 폐티 아니더라 공뎡대왕됴애 졍문시니라
75
산원 니희옥은 의셩현 사이라 아븨 거상애 녀묘 뉵 년니라 공뎡대왕됴의 졍문시니라
76
박근인은 챵녕현 사이라 부모 위야 삼 년 녀묘니라 공뎡대왕됴애 졍문시니라
77
권딜은 안동부 사이라 어미 죽거 삼 년 거려니라 공뎡대왕됴의 졍녀시니라
78
우헌납 안도 녕산현 사이니 어믜 상 만나 홀로 녀막 겨틔 디킈여 피 나 울기 삼 년니라 공뎡대왕됴애 졍녀시니라
79
남득온은 경부 사이라 어미 죽거 삼 년 녀묘니라 공뎡대왕됴애 졍녀시니라
80
디인 황 녜안현 사이라 셔울의셔 벼슬더니 에 그 어미 병 거 즉제 벼슬 양고 니니 어미 과연 병드럿거 울고 뫼셔 약더니 어미 죽거 삼 년 거려니라 공뎡대왕됴애 졍문고 복호시니라
81
향니 님 령현 사이니 부모 위야 젼후의 뉵 년 녀묘니라 공뎡대왕됴애 졍녀시니라
82
부 니감은 영쳔군 사이라 어버이 위야 삼 년 거려니라 장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83
좌간 모슌은 진 사이라 일즉 어믜 죵긔 라 됴핫더니 후의 어미 병들거 을 맛보니라 장헌대왕됴의 졍녀시니라
84
부졍 됴형은 문경현 사이니 어미 위야 녀묘고 피 나 울기 삼 년 고 한아비 죽거 티 니라 장헌대왕됴애 특지로 가 시고 졍녀시니라
85
박간은 강셔현 사이니 아 거상 삼 년의 새배 어을므로 져 스스로 무덤을 고 무덤의 나디 아니야 됴셕의 졔 니라 장헌대왕됴의 졍문시니라
86
김효량은 챵원부 사이라 나히 열다신 제 아비 사오나온 병 어덛거 왼손 무명지 버혀 약의 받오니 즉시 효험 나니라 장헌대왕됴애 졍녀시니라
87
최티안은 의령현 사이니 한아비 죽거 티안의 아비 흘이 본 병이 이셔 거려거 티안이 나히 열네히라 아비려 고야 오 병을 여셔 거적긔 자고 덩이 볘면 병이 반시 더얼 거시니 쳥컨대 지븨 도라가 고티쇼셔 아비 허다 티안이 야 분묘 딕킈기 삼 년을 니라 장헌대왕이 명샤 쟝랑을 이시니라
88
손일션은 경산현 사이라 부모 거상 니버 다 삼 년 녀묘니라 장헌대왕됴애 졍녀시니라
89
뎐효죵이 의령현 사이니 나히 열둘희 아비 죽거 거려대 어미 말라 니 듣디 아니고 삼 년 다 장헌대왕이 명야 쟝랑을 이시다
90
녹 박진은 녕부 사이니 집비 가난야 몸소 받 가라 치더니 그 아비 셩 겨 병여 누어 회 먹고져 거 진이 어을 고 믈의 드러 고기 자바 회 라 나오다 믿 아비 주그매 쥭으로 됴셕졔 야 시묘 삼 년다 장헌대왕됴의 샹직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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