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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詩經(시경)》 『頌(송)』 ◈
◇ 魯頌 (노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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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詩經(시경)》 『頌(송)』
2
魯頌 (노송)
 
 

1. 駉(경) / 살쪘도다

4
駉駉牡馬, 在坰之野. (경경모마, 재경지야)
5
살찌고 커다른 숫말, 아득한 들판에서 논다
6
薄言駉者, 有驈有皇, 有驪有黃, 以車彭彭. (박언경자, 유율유황, 유려유황, 이거팽팽)
7
살찌고 큰 말은, 쌍창워라와 황부루이며, 가라말과 누런 말, 힘찬 소리로 수레를 끈다
8
思無疆, 思馬斯臧. (사무강, 사마사장)
9
끝없이 달리는, 정말 좋은 말이로다
10
駉駉牡馬, 在坰之野. (경경모마, 재경지야)
11
살찌고 커다란 숫말, 아득한 들판에서 논다
12
薄言駉者, 有騅有駓, 有騂有騏, 以車伾伾. (박언경자, 유추유비, 유성유기, 이거비비)
13
살찌고 큰 말은, 오추마와 공골말이며, 절따말과 청부루, 힘차게 수레를 끈다
14
思無期, 思馬斯才. (사무기, 사마사재)
15
한정없이 달리는, 정말 재주 있는 말이로다
16
駉駉牡馬, 在坰之野. (경경모마, 재경지야)
17
살찌고 커다란 수말, 아득한 들판에서 논다
18
薄言駉者, 有驒有駱, 有騮有雒, 以車繹繹. (박언경자, 유탄유낙, 유류유락, 이거역역)
19
살찌고 큰 말은, 돈짝무늬 총이말고 가리온이며, 월다말과 갈기 흰 검정말, 수레 끌고 잘도 잘린다
20
思無斁, 思馬斯作. (사무두, 사마사작)
21
싫증 안내고 달리는, 정말 활발한 말이로다
22
駉駉牡馬, 在坰之野. (경경모마, 재경지야)
23
살찌고 커다란 숫말, 아득한 들판에서 논다
24
薄言駉者, 有駰有騢, 有驔有魚, 以車祛祛. (박언경자, 유인유하, 유담유어, 이거거거)
25
살찌고 큰 말은, 은총이와 유부루이며, 정강이 흰 말과 눈언저리 흰 말, 굳세게 수레를 끈다
26
思無邪, 思馬斯徂. (사무사, 사마사조)
27
사념없이 달리는, 정말 아름다운 말이로다
 
 

2. 有駜(유필) / 기름진 말

29
有駜有駜, 駜彼乘黃. (유필유필, 필피승황)
30
기름지고 억세다, 저 건장한 네 필 누런 말
31
夙夜在公, 在公明明. (숙야재공, 재공명명)
32
밤낮 조정 일 보고, 조정에서 부지런히 일한다
33
振振鷺, 鷺于下. (진진노, 노우하)
34
떼지어 나는 백로, 백로가 날아 내린다
35
鼓咽咽, 醉言舞. (고인인, 취언무)
36
북소리 둥둥, 취하여 춤추며
37
于胥樂兮. (우서낙혜)
38
아아 모두들 즐거워라
39
有駜有駜, 駜彼乘牡. (유필유필, 필피승모)
40
기름지고 억세다, 저 건장한 네 필 숫말
41
夙夜在公, 在公飲酒. (숙야재공, 재공음주)
42
밤낮 조정 일 보고, 조정에서 술을 마신다
43
振振鷺, 鷺于飛. (진진노, 노우비)
44
떼지어 나는 백로, 백로가 날아 오른다
45
鼓咽咽, 醉言歸. (고인인, 취언귀)
46
북소리 둥둥, 취하여 돌아가며
47
于胥樂兮. (우서낙혜)
48
아아 모두들 즐거워라
49
有駜有駜, 駜彼乘駽. (유필유필, 필피승현)
50
기름지고 억세다, 저 건강한 네 필 돗총이
51
夙夜在公, 在公載燕. (숙야재공, 재공재연)
52
밤낮 조정 일 보고, 조정에서 잔치를 한다
53
自今以始, 歲其有. (자금이시, 세기유)
54
이제부터는, 해마다 풍년
55
君子有殼, 詒孫子. (군자유곡, 이손자)
56
임금님의 복록, 자손에게 돌려줘
57
于胥樂兮. (우서낙혜)
58
아아 모두들 즐겁도다
 
 

3. 泮水(반수) / 빈궁의 물

60
思樂泮水, 薄采其芹. (사낙반수, 박채기근)
61
즐거운 반궁의 물가에서, 미나리를 캔다
62
魯侯戾止, 言觀其旂. (노후려지, 언관기기)
63
노나라 임금님 오시어, 그분의 쌍룡기 보인다
64
其旂茷茷, 鸞聲噦噦. (기기패패, 난성홰홰)
65
그분의 쌍룡기 펄럭펄럭, 말방울 소리 딸랑딸랑
66
無小無大, 從公于邁. (무소무대, 종공우매)
67
대소 관원 가리지 않고, 모두 그분 좇아 따라온다
68
思樂泮水, 薄采其藻. (사낙반수, 박채기조)
69
즐거운 반궁의 물가에서, 마름풀을 캔다
70
魯侯戾止, 其馬蹻蹻. (노후려지, 기마교교)
71
노나라 임금님 오시어, 그분의 말 건장하시다
72
其馬蹻蹻, 其音昭昭. (기마교교, 기음소소)
73
그분의 말 건장하고, 그분의 목소리 밝아라
74
載色載笑, 匪怒伊教. (재색재소, 비노이교)
75
온화한 얼굴에 웃으시며, 성내시는 일 없이 말씀하신다
76
思樂泮水, 薄采其茆. (사낙반수, 박채기묘)
77
즐거운 반궁의 물가에서, 순채를 캔다
78
魯侯戾止, 在泮飲酒. (노후려지, 재반음주)
79
노나라 임금님 오시어, 반궁에서 술을 드신다
80
既飲旨酒, 永錫難老. (기음지주, 영석난노)
81
맛있는 술을 드시어, 하늘이 장생불로케 하시고
82
順彼長道, 屈此群醜. (순피장도, 굴상군추)
83
대도를 따라가시어, 이들 오랑캐 무리 굴복시켰다
84
穆穆魯侯, 敬明其德. (목목노후, 경명기덕)
85
훌륭하신 노나라 임금, 조심스레 덕을 밝히신다
86
敬慎威儀, 維民之則. (경신위의, 유민지칙)
87
위의를 신중히 하시어, 백성들의 모범
88
允文允武, 昭假烈祖. (윤문윤무, 소가렬조)
89
진정 문무를 갖추시어, 공덕 많으신 선조들 강림하시고
90
靡有不孝, 自求伊祜. (미유부효, 자구이호)
91
효성스럽지 않은 일 없으시어, 스스로 구하신 복록이로다
92
明明魯侯, 克明其德. (명명노후, 극명기덕)
93
근면하신 노나라 임금님, 그분의 덕을 밝히신다
94
既作泮宮, 淮夷攸服. (기작반궁, 회이유복)
95
만들어 놓으신 반궁, 회수 오랑캐들 귀순해 올 곳
96
矯矯虎臣, 在泮獻馘. (교교호신, 재반헌괵)
97
범처럼 용맹스런 무신들, 반구에서 적의 귀 바치고
98
淑問如皋陶, 在泮獻囚. (숙문여고도, 재반헌수)
99
고요처럼 심문 잘하는 이, 반궁에서 포로를 바친다
100
濟濟多士, 克廣德心. (제제다사, 극광덕심)
101
그 많은 무사들, 착한 마음 넓히어
102
桓桓于征, 狄彼東南. (환환우정, 적피동남)
103
늠름하게 출정나가, 저 동남 오랑캐 평정했다
104
烝烝皇皇, 不吳不揚. (증증황황, 부오부양)
105
그 많은 빛나는 무공에도, 떠들거나 외치지 않고
106
不告于訩, 在泮獻功. (부고우흉, 재반헌공)
107
서로 다투는 일도 없이, 반궁에서 전과 바친다
108
角弓其觩, 束矢其搜. (각궁기구, 속시기수)
109
뿔장식한 활 구부정하고, 한 묶음 화살이 나는 소리
110
戎車孔博, 徒御無斁. (융거공박, 도어무두)
111
수없이 많은 병거, 지칠줄 모르는 인마
112
既克淮夷, 孔淑不逆. (기극회이, 공숙부역)
113
회수 오랑캐를 무찔러, 착한 마음 거역하는 일 없고
114
式固爾猶, 淮夷卒獲. (식고이유, 회이졸획)
115
당신의 계략 굳게 행하여, 회수 오랑캐 끝내 평정했다
116
翩彼飛鴞, 集于泮林, 食我桑黮, 懷我好音. (편편비효, 집우반림, 식아상담, 회아호음)
117
훨훨 나는 저 소리개, 반궁 숲에 내려앉아, 우리 뽕나무 오디 따먹고, 우리 호의를 마음에 새긴다
118
憬彼淮夷, 來獻其琛, 元龜象齒, 大賂南金. (경피회이, 내헌기침, 원구상치, 대뇌남금)
119
잘못 깨우친 저 회수 오랑캐들, 찾아와 보물 바친다, 큰 거북과 상아 하며, 큰 미옥과 남방의 금
 
 

4. 閟宮(비궁) / 깊숙한 묘당

121
閟宮有侐, 實實枚枚. (비궁유혁, 실실매매)
122
맑고 깊숙한 묘당, 단단히 기초에 짜임새 있는 집
123
赫赫姜嫄, 其德不回. (혁혁강원, 기덕부회)
124
밝으신 강원님, 그 덕행 순정무사하시어
125
上帝是依, 無災無害. (상제시의, 무재무해)
126
오직 상제께만 의탁하시고, 아무런 재앙도 없이
127
彌月不遲, 是生后稷, 降之百福. (미월부지, 시생후직, 강지백복)
128
달이 차차 지체 없이, 후직님을 낳으시고, 온갖 복록을 내리셨다
129
黍稷重穋, 稙稺菽麥. (서직중륙, 직치숙맥)
130
기장과 피에 늦곡식 이른 곡식 하며, 올벼와 늦벼에 콩과 보리
131
奄有下國, 俾民稼穡, 有稷有黍, 有稻有秬. (엄유하국, 비민가색, 유직유서, 유도유거)
132
이에 나라 다스려, 백성들에게 농사짓게 하시어, 피와 기장과, 벼와 검정기장 내시고
133
奄有下土, 纘禹之緒. (엄유하토, 찬우지서)
134
이에 세상 다스려, 우임금의 유업 이었다
135
后稷之孫, 實維大王. (후직지손, 실유대왕)
136
후직님의 자손이, 바로 태왕
137
居岐之陽, 實始翦商. (거기지양, 실시전상)
138
기산 남쪽에 계시며, 상나라 명맥을 끊기 시작했다
139
至于文武, 纘大王之緒. (지우문무, 찬대왕지서)
140
문왕과 무왕에 이르러서는, 태왕의 유업을 이어
141
致天之屆, 于牧之野. (치천지계, 우목지야)
142
하늘의 주살하심을 대신해서, 목야에서 벌하시고 서사 하기를
143
無貳無虞, 上帝臨女. (무이무우, 상제림녀)
144
두 마음 먹지 말고 염려하지 말라, 상제께서 그대를 위에 임해 계신다
145
敦商之旅, 克咸厥功. (돈상지려, 극함궐공)
146
그리하여 상나라 군사쳐부시어, 큰 공을 이우었다
147
王曰叔父, 建爾元子, 俾侯于魯. (왕왈숙부, 건이원자, 비후우노)
148
성왕께선 주공에게, 숙부님, 당신의 맏아들을 세워, 노나라 제후를 삼으오니
149
大啟爾宇, 爲周室輔. (대계이우, 위주실보)
150
당신의 나라 땅 크게 일구어, 주나라 왕실의 보좌가 되어 주소서
151
乃命魯公, 俾侯于東. (내명노공, 비후우동)
152
노공께 명하시어, 동녘 땅 제후를 삼으시고
153
錫之山川, 土田附庸. (석지산천, 토전부용)
154
산천과 논밭과, 그 속한 성을 내려주셨다
155
周公之孫, 莊公之子. (주공지손, 장공지자)
156
주공의 후손이시며, 장공의 아드님 희공이
157
龍旂承祀, 六轡耳耳. (룡기승사, 륙비이이)
158
쌍룡기를 세우고 제사를 이어, 여섯 줄 사마 고삐 치렁치렁하다
159
春秋匪解, 享祀不忒. (춘추비해, 향사부특)
160
봄 가을 빠짐없이, 제사 어기는 일 없으시고
161
皇皇后帝, 皇祖后稷. (황황후제, 황조후직)
162
저 높이 계신 상제님과, 위대하신 후직 할아버지께
163
享以騂犧, 是饗是宜. (향이성희, 시향시의)
164
붉은 소 제물로 바쳐, 흠향하여 잡수시고
165
降福既多, 周公皇祖, 亦其福女. (강복기다, 주공황조, 역기복녀)
166
많은 복 내려주신다, 위대하신 주공 할아버지께서도, 그대를 복되게 하신다
167
秋而載嘗, 夏而楅衡. (추이재상, 하이복형)
168
가을에 지낼 가을제사, 여름부터 소뿔에 막대 가로 대고
169
白牡騂剛, 犧尊將將. (백모성강, 희존장장)
170
흰 수소 붉은 수소에, 쟁쟁 울리는 짐승 모양의 술그릇과
171
毛炰胾羹, 籩豆大房. (모포자갱, 변두대방)
172
통째 구운 돼지 썰어 끓인 고깃국에, 제기 제상 다 갖추었다
173
萬舞洋洋, 孝孫有慶. (만무양양, 효손유경)
174
성대한 갖가지 춤, 효성스런 자손의 경사
175
俾爾熾而昌, 俾爾壽而臧. (비이치이창, 비이수이장)
176
당신을 더욱더 창성케 하고, 당신을 장수하고 훌륭케 하리라
177
保彼東方, 魯邦是常. (보피동방, 노방시상)
178
저 동녘 땅 보전하여, 노나라 영원하여
179
不虧不崩, 不震不騰. (부휴부붕, 부진부등)
180
일식과 월식도 산사태도 없고, 지진도 강물 끊어오르는 일도 없으리라
181
三壽作朋, 如岡如陵. (삼수작붕, 여강여능)
182
삼수토록 장수하신 분들과 벗하여, 산처럼 언덕처럼 무궁하리라
183
公車千乘, 朱英綠縢, 二矛重弓. (공거천승, 주영녹등, 이모중궁)
184
임금님 병거 천 대에, 붉은 실 맨 창과 녹색 실 맨 활, 창도 두 개, 활도 두 개
185
公徒三萬, 貝冑朱綅. (공도삼만, 패주주침)
186
임금님 보졸은 3만 명, 조개 장식 붉은 실로 묶은 투구
187
烝徒增增, 戎狄是膺. (증도증증, 융적시응)
188
많은 보졸들 끝이없다, 서융과 북적 무찌르고
189
荊舒是懲, 則莫我敢承. (형서시징, 칙막아감승)
190
남쪽의 형과 서를 쳐, 아무도 우릴 감히 당할 자 없어
191
俾爾昌而熾, 俾爾壽而富, 黃髮台背, 壽胥與試. (비이창이치, 비이수이부, 황발태배, 수서여시)
192
당신을 더욱더 창성케 하고, 당신을 장수하고 부유케 하리라, 노랑 머리 복어 등이 된 노인들과, 나이를 서로 견주며
193
俾爾昌而大, 俾爾耆而艾, 萬有千歲, 眉壽無有害. (비이창이대, 비이기이애, 만유천세, 미수무유해)
194
당신을 번창하고 훌륭하게 하고, 당신을 오래오래 장수하게 하여, 천세토록 만세토록, 재앙 없이 만수무강하리라
195
泰山巖巖, 魯邦所詹. (태산암암, 노방소첨)
196
태산이 우뚝 솟아, 노나라 어디서나 바라보인다
197
奄有龜蒙, 遂荒大東. (엄유구몽, 수황대동)
198
이에 구산과 몽산 지방 다스리고, 대동 지방으로 넓혀
199
至于海邦, 淮夷來同. (지우해방, 회이내동)
200
바닷가에까지 이르러, 회수의 오랑캐도 와서 회동하고
201
莫不率從, 魯侯之功. (막부률종, 노후지공)
202
우리를 따르지 않는 나라 없어, 이 모두가 노나라 임금의 공적이어라
203
保有鳧繹, 遂荒徐宅. (보유부역, 수황서댁)
204
부산과 역산 지방 차지하고, 서나라로 넓혀
205
至于海邦, 淮夷蠻貊. (지우해방, 회이만맥)
206
바닷가에까지 이르러, 회수의 오랑캐와 남만 동이
207
及彼南夷, 莫不率從. (급피남이, 막부률종)
208
그리고 저 남이 오랑캐들도, 우리를 따르지 않는 나라 없고
209
莫敢不諾, 魯侯是若. (막감부낙, 노후시야)
210
감히 복종하지 않는 나라 없어, 모두들 노나라 임금에 순종한다
211
天錫公純嘏, 眉壽保魯. (천석공순하, 미수보노)
212
하늘이 임금님게 큰 복락 내리시어, 장수하시며 노나라 보전하게 하시고
213
居常與許, 復周公之宇. (거상여허, 복주공지우)
214
상읍과 허읍 차지하여, 주공의 강토를 회복하셨다
215
魯侯燕喜, 令妻壽母. (노후연희, 령처수모)
216
노나라 임금님 즐거운 잔치에, 현숙한 부인과 장수하시는 어머니 계시고
217
宜大夫庶士, 邦國是有. (의대부서사, 방국시유)
218
대부들과 여러 관원들 고루 보살펴, 이 나라 길이 보전한다
219
既多受祉, 黃髮兒齒. (기다수지, 황발아치)
220
많은 복 받으셨기에, 늙어서도 아이들처럼 튼튼한 치아
221
徂來之松, 新甫之柏. (조내지송, 신보지백)
222
조래산의 소나무와, 신보산의 잣나무 베어다
223
是斷是度, 是尋是尺. (시단시도, 시심시척)
224
자르고 쪼개서, 길고 짧게 재어서
225
松桷有舄, 路寢孔碩. (송각유석, 노침공석)
226
커다란 소나무 서까래하여, 덩그렇게 정침 지었다
227
新廟奕奕, 奚斯所作. (신묘혁혁, 원사소작)
228
웅장한 새 묘당, 해사가 지었다
229
孔曼且碩, 萬民是若. (공만차석, 만민시야)
230
세 묘당 길고 커서, 온 백성 다 따라 칭송하노라
【원문】魯頌 (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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