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여러분! 반갑습니다.    [로그인]
키워드 :
지식놀이터 ::【가담항설의지식창고 포천의 설화
저작물 (목치)
【문화】 포천의 설화
◈ (4) 이무기의 해코지
옛날에 무엇인가가 나타나 자꾸 소를 잡아가니까 고기를 잡는 사람이 가서 살펴보았다. 살펴보니 그것은 큰 이무기였다. 그 사람은 이무기를 잡아서는 앞으로 소를 잡아가지 못하도록 집으로 가져와 죽이려 했다. 그런데 집에는 이무기를 죽일 도구가 없었다. 그래서 옆집의 도끼를 빌려 이무기를 때려죽이려 했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4) 이무기의 해코지
 
 
옛날에 무엇인가가 나타나 자꾸 소를 잡아가니까 고기를 잡는 사람이 가서 살펴보았다. 살펴보니 그것은 큰 이무기였다.
 
그 사람은 이무기를 잡아서는 앞으로 소를 잡아가지 못하도록 집으로 가져와 죽이려 했다. 그런데 집에는 이무기를 죽일 도구가 없었다. 그래서 옆집의 도끼를 빌려 이무기를 때려죽이려 했다.
 
그가 옆집에 간 사이에 옆집 사람이 와서 그것을 봤다. 그리고는
 
“이 집의 주인이 어디 갔느냐?”
 
고 하니까, 가마니를 덮어놓은 이무기가
 
“나를 잡으려고 옆집에 도끼를 빌리러 갔소.”
 
라고 말을 했다.
 
그날 저녁 동네에서 잔치를 하고 이무기를 잡아 먹었는데, 이 동네 사람들이 다 죽어버린 것이었다. 다른 사람들은 이무기가 해코지를 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했다.
 
< 노성기, 48세, 남, 관인면 중2리, 1997. 4. 9. >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문화】 포천의 설화
• (3) 이무기 잡은 장수
• (4) 이무기의 해코지
• (5) 소 잡아먹은 이무기
(2024.10.24. 11:58) 
【작성】 가담항설 - 떠도는 이야기
▣ 커뮤니티 (참여∙의견)
내메모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로그인 후 구독 가능
구독자수 : 0
내서재
추천 : 0
▣ 다큐먼트 작업
지식지도
알림∙의견
모든댓글보기
▣ 참조 지식지도
▣ 다큐먼트
◈ 소유
◈ 참조
▣ 참조 정보 (쪽별)
◈ 소유
◈ 참조
©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