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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포천의 설화
◈ (5) 점쟁이
한 남자가 자기 집에 쥐가 너무 많아서 날마다 쥐창으로 쥐를 잡았다. 하루는 뒷간에 갔는데 쥐가 자기를 바라보며 웃고 있었다. 쥐가 웃는 것이 하도 괴이하여 점을 쳐보기로 하고 점집에 갔더니 점쟁이가 “이 집을 나가서 당신의 집에 들어갈 때 대성통곡을 하고 들어가시오.” 하고 일러주었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5) 점쟁이
 
 
한 남자가 자기 집에 쥐가 너무 많아서 날마다 쥐창으로 쥐를 잡았다.
 
하루는 뒷간에 갔는데 쥐가 자기를 바라보며 웃고 있었다. 쥐가 웃는 것이 하도 괴이하여 점을 쳐보기로 하고 점집에 갔더니 점쟁이가
 
“이 집을 나가서 당신의 집에 들어갈 때 대성통곡을 하고 들어가시오.”
 
하고 일러주었다.
 
점쟁이가 일러준 대로 남자는 대성통곡을 하며 집에 들어갔다. 점을 보러 갔던 가장이 대성통곡을 하며 들어가니 놀란 가족들이 죄다 뛰어나왔다. 이때 갑자기 집이 덜컹 무너져 내렸다. 쥐가 돌아다니면서 지붕 묶어놓은 것을 끊어버려서 집이 무너진 것이었다. 점쟁이가 그것을 예견해서 결국 가족들이 무사할 수 있었다.
 
< 이순용, 70세, 남, 창수면 가양리, 1998. 9. 24. >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문화】 포천의 설화
• (4) 관상쟁이
• (5) 점쟁이
• (6) 황새묵이의 할머니
(2024.10.24. 11:33) 
【작성】 가담항설 - 떠도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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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