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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포천의 설화
◈ (10) 장자터
남양주 수동면 송천리에 장자터가 있었다. 어떤 부자가 큰 길 옆에 집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길을 지나다가 날이 저물면 부자의 집에 들러 자주 잠자리를 청하였다.“잠 좀 재워 주시오.”“밥 좀 주시오.” 그런 일이 비일비재하여 부자는 나날이 신경이 날카로워졌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10) 장자터
 
 
남양주 수동면 송천리에 장자터가 있었다.
 
어떤 부자가 큰 길 옆에 집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길을 지나다가 날이 저물면 부자의 집에 들러 자주 잠자리를 청하였다.
 
“잠 좀 재워 주시오.”
 
“밥 좀 주시오.”
 
그런 일이 비일비재하여 부자는 나날이 신경이 날카로워졌다.
 
하루는 유명한 대사가 그 집에 들렀다. 그러자 부자는 대사에게 요청하였다.
 
“내가 시주는 넉넉히 잘 할 터이니 우리 집에 손님이 안 들어오게 해주십시오.”
 
“손님이 싫으십니까?”
 
“예, 아주 원수 같습니다.”
 
“그러면 제가 여기서 자야 하는데 괜찮습니까?”
 
“그럼 주무십시오.”
 
그렇게 대사가 한 달이나 부자 집에 머물며 공밥을 얻어먹었다.
 
대사가 방책없이 한 달이나 머물자, 부자는 화가 나서 대사에게 방책을 요구했다.
 
“어떻게 하면 되는 겁니까?”
 
“저녁에 주무실 때 가운데 아궁이에다 이피를 거꾸로 세우고 주무십시오.”
 
그 집의 장자터는 용의 혈로 아궁이에 이피를 세우는 것은 혈을 끊는 행위였다.
 
대사가 시키는 대로 한 부자가 오래지 않아 망하게 되었다..
 
< 정효근, 78세, 남, 화현면 화현2리, 1996. 9. 9. >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문화】 포천의 설화
• (9) 헛명당
• (10) 장자터
• (11) 청학동
(2024.10.24. 11:17) 
【작성】 가담항설 - 떠도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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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