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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포천의 설화
◈ (1) 꼽추 장사
마차를 손으로 끌고 다닐 정도로 힘이 센 꼽추가 있었는데, 그 사람이 꼽추가 된 데는 까닭이 있었다.
꼽추가 되기 전에도 장사는 힘이 무척 세었다. 그래서 힘이 약한 사람들은 장사를 안방에다 모시고, 장사가 시키는 것을 하면서 살았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1) 꼽추 장사
 
 
마차를 손으로 끌고 다닐 정도로 힘이 센 꼽추가 있었는데, 그 사람이 꼽추가 된 데는 까닭이 있었다.
 
꼽추가 되기 전에도 장사는 힘이 무척 세었다. 그래서 힘이 약한 사람들은 장사를 안방에다 모시고, 장사가 시키는 것을 하면서 살았다.
 
어느 날 초립동이가 장사의 집에 와서 하룻밤만 재워달라고 했다. 장사는 쪼그만 놈이 안에서 불을 쬐려한다고 야단을 쳤다. 그리고는 바깥에서 불을 지펴 놓고 쬐라고 하면서 장작을 패게 했다.
 
다음날 아침 장사는 손으로 장작을 패고 있는 초립동이를 보았다. 이에 놀란 장사는 자기보다 힘이 더 센 초립동이에게
 
“몰라봐서 미안하다”
 
며 무릎을 꿇고 빌었다. 초립동이는 약한 사람을 괴롭히는 장사를 꾸짖으며 섬돌 위에 내던졌다.
 
그래서 장사는 꼽추가 되었다.
 
< 대진대 국문과 제2차 답사 자료집(군내면), 1993. 10. >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문화】 포천의 설화
• (5) 바보 신랑
• (1) 꼽추 장사
• (2) 진짜 장사
(2024.10.24. 10:51) 
【작성】 가담항설 - 떠도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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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