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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포천의 설화
◈ (7) 열녀
옛날에 한 여자가 남편을 잃고 홀로 되었다. 그런데 그 여자는 미색이 매우 뛰어 났다.
그 마을에 여색을 좋아하는 어떤 남자가 있어 소문을 듣고 여자를 보러 왔다. 남자가 문고리를 잡아 문을 열려고 했다.
“저, 부인 얼굴 한 번 봅시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7) 열녀
 
 
옛날에 한 여자가 남편을 잃고 홀로 되었다. 그런데 그 여자는 미색이 매우 뛰어 났다.
 
그 마을에 여색을 좋아하는 어떤 남자가 있어 소문을 듣고 여자를 보러 왔다. 남자가 문고리를 잡아 문을 열려고 했다.
 
“저, 부인 얼굴 한 번 봅시다.”
 
“곤란합니다. 전 남편을 잃은 과부라 얼굴을 보일 수가 없습니다.”
 
이에 남자가 억세게 문을 잡아 당겼다.
 
여자는 문에 매달려서 안간힘을 썼다. 여자는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어지자, 방안에 있던 가위를 들고는 자신의 손을 잘라 버렸다. 정조를 지키려다 여자는 결국 죽게 되었다.
 
그래서 나라에서는 여자에게 열녀문을 세워 주었고, 남자에게는 사형을 내렸다.
 
< 이오봉, 73세, 남, 내촌면 마명1리, 1996. 9. 9. >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문화】 포천의 설화
• (6) 효부(孝婦)
• (7) 열녀
• (1) 착한 거지 소년
(2024.10.24. 10:38) 
【작성】 가담항설 - 떠도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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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