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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교(水標橋) # 장충단공원
최근 3개월 조회수 : 0 (0 등급)
(게재일: 2016.04.14. (최종: 2019.11.21. 19:07)) 
◈ 장충단으로 간 수표교(水標橋)
어제 장충단 비석에 이어 장충단 공원의 수표교(水標橋)에 대하여 알아본다. 수표교는 청계천의 수위를 잰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다리 이름으로 음력 정월대보름에 다리 밟기하던 곳으로 유명하였다. 1959년 청계천 복개공사를 하면서 이전한 장충동 수표교는 원레 위치에 있지 못하는 문화재중의 하나이며 지금 청계천의 수표교는 원래 수표교를 모방한 석재가 아닌 목재로 복원하였기에 엉성해 보였다.
어제 장충단 비석에 이어 장충단 공원의 수표교(水標橋)에 대하여 알아본다. 수표교는 청계천의 수위를 잰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다리 이름으로 음력 정월대보름에 다리 밟기하던 곳으로 유명하였다. 1959년 청계천 복개공사를 하면서 이전한 장충동 수표교는 원레 위치에 있지 못하는 문화재중의 하나이며 지금 청계천의 수표교는 원래 수표교를 모방한 석재가 아닌 목재로 복원하였기에 엉성해 보였다.
 
▶ 수표교의 개요
☞ 1441년(세종 23)에 청계천에 세움
☞ 청계천 복개공사로 1959년 철거하여 1965년 현위치 장충동으로 이전
 
 
☞ 1973년 서울특별시 시도유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
☞ 다리 길이 2.57m, 너비 7.5m, 최대높이 4m
☞ 재료는 모두 화강암을 짜맞추어 만들어 놓음
☞ 아래의 돌기둥이 특이하게도 2단으로 그 중 윗단의 돌은 모서리를 물의 흐름과 마주하게 마름모꼴로 만들어 물의 저항을 덜 받도록 함
 
 
 
 
 
\na-;▼1959년에 청계천 복개공사를 하면서 다리의 서쪽에 있었던 수표석(水標石)은 홍릉의 세종대왕기념관으로 옮겨졌고 보물 제838호로 지정됨. 장충동 수표교 다리는 서울시 유형문화재이고 세종대왕기념관의 수표석은 보물으로 보물과 유형문화재를 나누는 그 기준은 무엇인지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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