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7월 1일(수) 옛 전남도청 별관 1층 회의실에서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위원장 송선태, 이하 조사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옛 전남도청 복원과 5·18민주화운동 진상 규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복원협력과 - 임종수 (062-601-4232)】
【문화】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7월 1일(수) 옛 전남도청 별관 1층 회의실에서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위원장 송선태, 이하 조사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옛 전남도청 복원과 5·18민주화운동 진상 규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복원협력과 - 임종수 (062-601-4232)】
【문화】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단장 김도형, 이하 추진단)은 5월 12일(화) 오전 11시, 옛 전남도청 별관 1층에서 기증식을 열고 오정묵(전 광주 문화방송 연출가, 현 오미디어넷 대표) 씨가 기증한 5·18 관련 자료를 최초로 공개한다.【복원협력과 - 임지영 (062-601-4223)】
1980년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광주시민과 전라남도민이 중심이 되어, 조속한 민주 정부 수립,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비롯한 신군부 세력의 퇴진 및 계엄령 철폐 등을 요구하며 전개한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이다.
당시 광주시민은 신군부 세력이 집권 시나리오에 따라 실행한 5·17 비상계엄 전국확대 조치로 인해 발생한 헌정 파괴·민주화 역행에 항거했으며, 신군부는 사전에 시위 진압 훈련을 받은 공수부대를 투입해 이를 폭력적으로 진압하여 수많은 시민이 희생되었다. 1995년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으로 희생자에 대한 보상 및 희생자 묘역 성역화가 이뤄졌고 1997년 '5.18민주화운동'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해 1997년부터 정부 주관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대표적인 영화로 《꽃잎》, 《화려한 휴가》, 《26년》 등이 있으며, 2011년 5월에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관련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정식으로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