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덕과 경흥로
만덕을 가마에 태운 일행은 조선시대 6대로 중 2대로 인 경흥로를 거쳐 금강산으로 향했다. 경흥로는 한양에서 출발하여 수유리를 지나 누원점(樓院店), 축석령, 송우점, 파발막, 양문역, 김화, 금성, 창도역, 회양, 철령, 고산역, 안변, 함흥, 북청, 길주, 명천, 회령, 온성, 경원, 경흥, 서수라까지 이어지는 긴 도로이다.
【문화】겸재 정선의 금강산 여행
조선을 건국한 태조는 아들 태종의 처신을 못마땅히 여겨 태종 1년(1401) 윤삼월 11~15 일 사이에 한양에서 금강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태종은 하륜(河崙, 1347~1416), 태조의 부마인 이거이(李居易, 1348~1412), 성석린(成石璘, 1338~1423), 조준(趙浚, 1346~1405), 이무(李茂), 이서(李舒) 등과 정사를 의논하다가 금강산을 신하들에게 묻는다.
【문화】만덕과 금강산 단발령
만덕의 선행은 소문이 나서 금강산으로 가는 길목마다 선비들이 나와 환영을 해주었다. 만덕은 정조가 내린 왕명 덕분에 식량과 편안한 숙소를 받았다. 그러나 금강산 가는 길이 멀어 고통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날씨가 봄날이기는 하지만 밤이 되면 춥고 썰렁했다.
【문화】深谷寺에서 다시 乾鳳寺로 돌아오면 이제부터는 金剛山으로 들어갈 문제이다. 여기에서 잠시 건봉사의 옛 史蹟을 살펴보기로 한다。이곳은 高楲部 간성(杆城) 땅, 옛날 신라의 法興王 七년 庚子年에 阿道和尙이 금강산 남쪽에 위치한 이곳에 절을 이룩한 것이 乾鳳寺의 初刱이다。그 당시는 圓覺寺라고 했다고 한다。
【문화】만덕의 금강산 사찰 순례 1
금강산의 장안사, 표훈사, 정양사, 유점사, 신계사 등 전통 사찰은 천년이란 긴 세월 동안 부처님의 법등(法燈)을 온전하게 지켜왔다. 금강산에는 크고 작은 사찰이 108개 있다. 불교의 영향으로 산봉우리 이름이 지장봉(1,381m), 석가봉(946m), 세존봉(1,122m), 관음봉(453m), 천불산(654m), 대자봉(362m), 미륵봉, 칠보대 등으로 이름이 지어졌다.
【문화】《금강산유상록(金剛山遊上錄)》
만덕은 금강산으로 가면서 《금강산유상록(金剛山遊上錄)》을 달달 외었다. 금강산을 안내하는 글의 내용이 아주 쉽고 외우기 좋아 모두 외워 중얼거렸다. “천하에 유명한 산 서른여섯 중에 셋은 조선에 있는데 영주, 방장, 봉래산이다. 영주는 한라산(漢拏山), 방장은 지리산(智異山), 봉래는 금강산(金剛山)이다.
【문화】만덕과 금강산 단발령
만덕의 선행은 소문이 나서 금강산으로 가는 길목마다 선비들이 나와 환영을 해주었다. 만덕은 정조가 내린 왕명 덕분에 식량과 편안한 숙소를 받았다. 그러나 금강산 가는 길이 멀어 고통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날씨가 봄날이기는 하지만 밤이 되면 춥고 썰렁했다.
【문화】만덕과 경흥로
만덕을 가마에 태운 일행은 조선시대 6대로 중 2대로 인 경흥로를 거쳐 금강산으로 향했다. 경흥로는 한양에서 출발하여 수유리를 지나 누원점(樓院店), 축석령, 송우점, 파발막, 양문역, 김화, 금성, 창도역, 회양, 철령, 고산역, 안변, 함흥, 북청, 길주, 명천, 회령, 온성, 경원, 경흥, 서수라까지 이어지는 긴 도로이다.
【문화】겸재 정선의 금강산 여행
조선을 건국한 태조는 아들 태종의 처신을 못마땅히 여겨 태종 1년(1401) 윤삼월 11~15 일 사이에 한양에서 금강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태종은 하륜(河崙, 1347~1416), 태조의 부마인 이거이(李居易, 1348~1412), 성석린(成石璘, 1338~1423), 조준(趙浚, 1346~1405), 이무(李茂), 이서(李舒) 등과 정사를 의논하다가 금강산을 신하들에게 묻는다.
【문화】국립춘천박물관(관장 이재열)은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최를 맞이하여 2023년 12월 5일(화)부터 국립춘천박물관 본관 상설전시실 2층에 위치한 브랜드존에서 ‘이상향으로의 초대, 금강산과 관동팔경’을 새롭게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을 지낸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품을 특별히 함께 전시하여, 스포츠를 통해 더 나은 세계의 실현에 공헌하고자 하는 올림픽 정신과 고인의 숭고한 기증의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학예연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