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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수삼제(春愁三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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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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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秋三題(춘추삼제)
 
 
2
1 이른 아침 골목길을 미나리 장수가 길게 외고 갑니다.
3
할머니의 흐린 동자(瞳子)는 창공(蒼空)에 무엇을 달리시는지,
4
아마도 ×에 간 맏아들의 입맛(味覺)을 그려나보나 봐요.
 
5
2 시냇가 버드나무 이따금 흐느적거립니다,
6
표모(漂母)의 방망이 소린 왜 저리 모날까요,
7
쨍쨍한 이 볕살에 누더기만 빨기는 짜증이 난 게죠.
 
8
3 빌딩의 피뢰침(避雷針)에 아즈랑이 걸려서 헐떡거립니다,
9
돌아온 제비떼 포사선(抛射線)을 그리며 날려재재거리는 건,
10
깃들인 옛집터를 찾아 못 찾는 괴롬 같구려
【원문】춘수삼제(春愁三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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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근/현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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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수삼제 [제목]
 
  이육사(李陸史) [저자]
 
  # 신조선 [출처]
 
  1935년 [발표]
 
  시(詩)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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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 : 2022년 0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