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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 : 1937년 07월 01일 (21세, 광명중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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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한 대리석 기둥에 모가지를 비틀어맨 한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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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들여다 볼 수 있는 운명한 오척육촌五尺六寸의 허리 가는 수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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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이 단조로워 신경질인 여론동물與論動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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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분수噴水같은 냉冷침을 억지로 삼키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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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零下로 손구락질 할 수돌네 방처럼 치운 겨울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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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만발한 팔월八月 교정이 이상理想고ㅍ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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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막 소낙비가 퍼붓더니 오늘은 좋은 날세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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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저고리 바람에 언덕으로, 숲으로 하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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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만 가만 혼자서 귓속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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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마도 진실한 세기의 계절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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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 : 1937년 07월 01일 (21세, 광명중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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