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전문 보기 - 엽서에 쓴 글

◄ 뻣나무 열매

정지용 시집 > 2부

◈ 엽서에 쓴 글 ◈
《카탈로그》 본문	1927.5 정지용

1. 엽서에 쓴 글

2

나비가 한 마리 날러 들어온 양 하고

3

이 종이ㅅ장에 불빛을 돌려대 보시압.

4

제대로 한동안 파다거리 오리다.

5

─ 대수롭지도 않은 산목숨과도 같이.

6

그러나 당신의 열적은 오라범 하나가

7

먼데 가까운데 가운데 불을 헤이며 헤이며

8

찬비에 함추름 휘적시고 왔오.

9

─ 스럽지도 않은 이야기와도 같이.

10

누나, 검은 이밤이 다 회도록

11

참한 뮤-쓰처럼 쥬무시압.

12

해발 이천 피이트 산봉우리 우에서

13

이제 바람이 나려 옵니다.

【원문】엽서에 쓴 글


▣ 커뮤니티 (참여∙의견)	◀ 내메모

여러분의 댓글이 지식지도를 만듭니다. 【 글쓰기 】

〔시〕
▪ 분류 : 근/현대 시
▪ 최근 3개월 조회수 : 11
- 전체 순위 : 4127 위 (3 등급)
- 분류 순위 : 759 위 / 1825 작품
☞ 지식지도 보기

내서재		추천 : 0

▣ 함께 읽은 작품

(최근일주일간)

• (1) 난파선(難破船)

• (1) 을지문덕

• (1) 애닯은 입김

• (1) 삼국유사 신주편 혜통강룡(三國遺事神咒篇惠通降龍)

• (1) 옥랑사(玉娘祠)

• (1) 월하취생도(月下吹笙圖)

• (1) 논설 : '고맙습니다' 와 감사의 생활

• (1) 나는 못 믿겠노라

• (1) 조병화의 시

• (1) 학생과 교양



▣ 참조 지식지도
▣ 기본 정보

	◈ 기본 # 엽서에 쓴 글 [제목] ◦ 정지용(鄭芝溶) [저자] ◦ 1927년 [발표] ◦ 시(詩) [분류] ◈ 참조



▣ 참조 정보 (쪽별)

백과 참조

목록 참조

외부 참조

　

지식놀이터 :: 원문/전문 > 문학 > 한국문학 > 근/현대 시

《카탈로그》 본문

한글

◈ 엽서에 쓴 글 ◈

©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 : 2021년 09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