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여러분! 반갑습니다.    [로그인]
키워드 :
한글 
◈ 세월이 가면 ◈
해설   본문  
1956년
박인환(朴寅煥)
박인환 시인이 마지막으로 쓴 시. 명동의 대포집에서 극작가인 이진섭, 가수 나애심이 같이 술을 마시던 가운데, 시를 쓰던 박인환의 종이를 들고 이진섭이 즉석에서 곡을 붙이고 나애심이 바로 불렀다 한다.
1
세월이 가면
 
 
2
지금 그 사람의 이름은 잊었지만
3
그의 눈동자 입술은
4
내 가슴에 있어.
 
5
바람이 불고
6
비가 올 때도
7
나는 저 유리창 밖
8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9
사랑은 가고
10
과거는 남는 것
11
여름날의 호숫가
12
가을의 공원
13
그 벤치 위에
14
나뭇잎은 떨어지고
15
나뭇잎은 흙이 되고
16
나뭇잎에 덮여서
17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18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19
그의 눈동자 입술은
20
내 가슴에 있어
21
내 서늘한 가슴에 있건만
【원문】세월이 가면
▣ 커뮤니티 (참여∙의견)
내메모
여러분의 댓글이 지식지도를 만듭니다. 글쓰기
〔시〕
▪ 분류 : 근/현대 시
▪ 최근 3개월 조회수 : 13
- 전체 순위 : 3687 위 (3 등급)
- 분류 순위 : 650 위 / 1853 작품
지식지도 보기
추천 : 0
▣ 함께 읽은 작품
(최근일주일간)
▣ 참조 지식지도
▣ 기본 정보
◈ 기본
  세월이 가면 [제목]
 
  박인환(朴寅煥) [저자]
 
  1956년 [발표]
 
  시(詩) [분류]
 
◈ 참조
▣ 참조 정보 (쪽별)
백과 참조
목록 참조
외부 참조

  지식놀이터 :: 원문/전문 > 문학 > 한국문학 > 근/현대 시 해설   본문   한글 
◈ 세월이 가면 ◈
©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 : 2021년 09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