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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주가 (勸酒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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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권주가(勸酒歌)
 
2
불로초로 빚은 술을 만년배에 가득 부어
3
잡으신 잔마다 비나이다
4
한이 없는 수명을 이 잔 곧 잡으시면 만수무강하오리다
5
약산동대의 어지럽게 핀 바위 꽃을 꺽어 산가지를 놓으며
6
한없이 많이 잡으시오
7
인생이 한 번 돌아가면 누가 한 잔 먹자고 하겠는가
8
살아있을 때 이리 노세
 
9
백년을 살 수 있는 인간의 수명이라도 근심과 즐거움을 반으로 나누면 백년도 안되는 것을
10
권할적에 잡으시오
 
11
우왈장사홍문번쾌라도 두치주를 능음하되
12
이 술 한 잔을 목 먹었네 권할적에 잡으시오
 
13
그대에게 다시 한 잔 술을 권하니, 서쪽으로 양관을 나서면 벗이 없네.
14
권할적에 잡으시오
 
15
만수산 만수봉에 만수정이 있더이다
16
그물로 빚은 술을 만년주라 하더이다
17
진실로 이 잔을 지금 잡으시면 만수무강하오리다
 
18
잡으시오 잡으시오 이 술 한 잔 잡으시오
19
이 술 한 잔 잡으시면 천만년이나 살것입니다
20
이 술 이 술이 아니라 한무제 승로반에 이슬을 받은 것이오니
21
쓰나 다나 잡으시오 권할적에 잡으시오
22
자기 것을 두고도 아니 먹으면 왕장군의 창고지기이니
23
마치 나방이 등불로 쳐박으며 갓난 아이가 우물 속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다(허무한 신세를 말 하고 있다.
24
불에 뛰어드는 나비와 같은 것이다. 아니먹고 무엇을 하겠는가
25
살아있을 때 이리 노세
 
26
명사십리의 해당화야 꽃진다고 슬퍼마라
27
봄이 오면 너는 다시 피겠지만
28
불쌍하다 우리 인생 뿌리없는 부평초 같구나
29
홍안백발이 저절로 오니 그것인들 아니 슬프단 말인가
 
30
약수동대의 어지럽게 핀 바위 꽃을 꺽어
31
산가지를 놓으며 한없이 많이 먹읍시다
 
32
하나의 작은 배를 타서 표주박 술 잔을 서로 부딪치니
33
천지의 하루살이 인생이니 큰 바다에 뜬 하나의 좁쌀과 같다(허무하다)
34
내 인생의 수염은 잠깐이니 슬프고 장강의 끝없음이 부럽구나
35
날아가는 선녀를 품고 놀며 달을 안고 오래도록 지내는구나
36
어찌 나아와서 얻는 것을 알지 못하겠는가
 
37
새벽서리 찬 바람에 외기러기 슬피운다
38
임의 소식을 바랬더니 넓고 멀어서 아득한 구름밖에 빈 소리 뿐이로다
39
오동추야 밝은 달에 임 생각이 새로워라
40
임도 나를 생각하는가
【원문】권주가 (勸酒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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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 : 2024년 0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