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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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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월드컵 공원의 하늘공원에서 한강, 관악산 방향에 보이는 풍경입니다.
평화의 공원, 63 빌딩, 파크 원 타워, 서울 국제 금융센터, 양화대교, 국회의사당, 관악산, 선유도, 성산대교, 목동 열병합발전소 굴뚝, 월드컵 대교 등 많은 시설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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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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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무엇이 옳은지를 고민하는 순간을 만난다. 그럴 때 우리는 흔히 옳고 그름은 분명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안티고네》를 읽으며 그런 생각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 작품에는 분명한 악인이 없다. 오히려 누구도 자신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 비극은 승패보다 오래 남는 질문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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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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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한민국 국민이 제일 많이 가는 산은 북한산(삼각산)이고 외국인들도 많이 찾습니다. 북한산에 올라가면 이어진 산성이 있습니다. 오늘은 1925년 대홍수로 사라진 건물의 복원에 일제 강점기 때 찍은 북한산(성) 사진을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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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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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사람은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간다.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하고, 더 많은 것을 이루기 위해 애쓴다. 그래서 우리는 흔히 인생을 '여행'에 비유하곤 한다. 그런데 여행에는 반드시 끝이 있다. 아무리 먼 곳까지 갔다 하더라도 언젠가는 돌아와야 한다. 《오디세이아》를 읽으며 나는 그동안 여행의 의미보다 '귀향'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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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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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가 절찬리 상영되고 있다. 단종 임금이 노산군으로 강등되어 육지의 섬인 청령포에 유배되어 죽고 그 시신을 수습한 엄흥도와 관련된 이야기를 만든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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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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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09】시냇가에서 물을 마시던 어린 양은 굶주린 늑대를 만난다. 늑대는 어린 양을 잡아먹기 위해 억지 이유를 들며 죄를 뒤집어씌우지만, 어린 양은 차분히 사실을 설명하며 하나씩 반박한다. 그러나 늑대는 끝내 아무 말도 듣지 않고 어린 양을 잡아먹는다. 이 이야기는 힘없는 사람은 진실을 말해도 악한 자의 억지와 폭력 앞에서 쉽게 희생될 수 있다는 교훈을 전하는 대표적인 이솝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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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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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지난 주말에 충북 청주시의 청남대에 다녀왔다. 과거 방문했던 기록을 찾아보니 2009년에 갔었는데 지금 보니 그때와 많이 다르다. 대통령 기념관을 새로 세웠고 사라진 골프장 자리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을 세워고, 2003년 노무현 대통령 때 청남대의 소유·관리권이 청와대에서 충북으로 이양하고 일반에게 개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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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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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처음 《일리아스》를 읽었을 때는 이 작품이 아킬레우스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그의 힘은 압도적이었고 누구도 정면으로 맞설 수 없었다. 그런데 이야기를 따라갈수록 자꾸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왔다. 성문 밖으로 천천히 걸어 나가는 헥토르의 뒷모습이었다. 이상하게도 승리하는 사람보다 패배를 앞둔 사람이 더 오래 마음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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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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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6년 병오년이 시작한지 벌써 1월달이 지나가고 곧 입춘이 옵니다. 확인해 보니 올해 24절기중에서 첫번 째인 입춘은 2월 4일 입니다. 입춘을 맞이하던 조상들은 대문에 입춘첩(立春帖)을 붙이는데 오늘은 입춘첩에 적는 글귀를 정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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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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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01】북풍과 태양이 누가 더 강한지를 겨루기 위해 길을 가는 나그네의 외투를 먼저 벗기는 내기를 벌인다. 힘으로 몰아붙인 북풍은 실패하고, 따뜻한 햇살을 비춘 태양은 나그네가 스스로 외투를 벗게 만든다. 이 이야기는 강압보다 온화한 설득이 더 큰 힘을 지닌다는 교훈을 전하는 대표적인 이솝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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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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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6년 첫 달을 보내며 조상들이 표현했던 설날 속담을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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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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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처음 《변신 이야기》를 읽었을 때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제목 그대로 '변신'이었다. 사람은 나무가 되고, 꽃이 되고, 새가 되고, 별이 된다. 처음에는 이런 변화들이 신들의 벌이거나 축복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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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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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요즈음 서울 여의도 한강변에서 연(Kite) 날리는 풍경을 볼 수 있다. 연 날리는 분들은 경력이 오래되었고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 동안 바람이 부는 날 동호인끼리 모여 방패연과 스포츠 연(Kite)을 날리고 있다. 특히 스포츠 연은 양손으로 각각 줄을 잡고 하므로 운동도 되고, 빠르게 움직일 때 공기를 가르는 소리가 나며 보는 재미가 있다. 다만 전통의 방패연이 점점 사라져 가는 아쉬움이 남아 오늘은 한국 전통의 방패연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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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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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10】나뭇가지 위에 앉은 까마귀는 입에 치즈 한 조각을 물고 있었다. 이를 본 여우는 치즈를 빼앗기 위해 까마귀를 달콤한 말로 치켜세우며 노래를 불러 달라고 부추긴다. 까마귀는 칭찬에 마음이 흔들려 입을 여는 순간 치즈를 떨어뜨리고, 여우는 그것을 낚아채며 교훈을 남긴다. 이 이야기는 아첨하는 말을 쉽게 믿으면 소중한 것을 잃을 수 있다는 교훈을 전하는 대표적인 이솝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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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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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6년 병오년 말띠 해를 맞이하여 말과 관련된 산, 강, 섬, 동네를 중심으로 자료를 검색해 보니 전국에 744개로 대부분 말의 모습과 관계가 있었다. 오늘은 서울 주변과 잘 알려진 곳을 중심으로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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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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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오디세이아》는 위대한 모험담인 동시에 위대한 기다림의 이야기이다. 오디세우스가 끝내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돌아갈 곳이 있었기 때문이며, 페넬로페와 텔레마코스, 에우마이오스는 끝까지 믿음을 잃지 않았기에 기다림을 포기하지 않았다. 기다림은 단순히 시간을 견디는 일이 아니다. 기다림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아니라, 믿음을 끝까지 지켜 내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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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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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6년은 병오년(丙午年)으로 말띠 해입니다. 말처럼 목표를 향해 힘차게 달리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면서 우선 우리나라 말의 역사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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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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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알고 싶지 않은 진실과 마주하는 순간을 만난다. 어떤 진실은 문제를 해결하지만, 어떤 진실은 지금까지 지켜 온 모든 것을 무너뜨리기도 한다. 그래서 사람은 때로는 끝까지 진실을 밝히려 하고, 때로는 차라리 모른 채 살아가기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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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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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을사년 2025년이 저물고 병오년 2026년 새해가 오고 있습니다.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좋은 일 가득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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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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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우리는 흔히 트로이 목마를 트로이 전쟁을 끝낸 계략으로 기억한다. 거대한 목마 하나가 십 년 동안 이어진 전쟁을 끝냈기 때문이다. 그러나 트로이 함락 이후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트로이 목마는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그것은 하나의 도시를 무너뜨린 계략이 아니라, 그리스 문학의 방향을 바꾸어 놓은 사건이었다. 영웅들의 이야기는 그날 밤 막을 내렸고, 인간의 이야기는 그날 밤부터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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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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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지난달 강남 봉은사를 들른 후 점심 식사를 하고 가까운 곳에 삼성 해맞이 공원이 있다고 하여 다녀왔다. 한강이 시원하게 보이고 우뚝 솟은 롯데 월드타워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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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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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인간에게 욕망은 삶을 움직이는 가장 근본적인 힘이다. 더 알고 싶고, 더 사랑받고 싶으며, 더 큰 권력을 얻고 싶은 마음은 인간을 성장시키기도 하고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그러나 욕망은 언제나 이성과 함께해야 한다. 욕망이 이성을 이끌 때 인간은 앞으로 나아가지만, 욕망이 이성을 지배하는 순간 그것은 광기가 된다. 에우리피데스의 《박코스의 여신도들》은 바로 그 위험한 순간을 가장 극적인 비극으로 보여 주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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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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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경주 박물관의 신라 성덕대왕 신종(에밀레 종)을 한국 최고, 최대의 종(鐘)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한국 최고, 최대의 금관(金冠)은 신라 천마총 금관으로, 지난 10월 경주에서 열린 APEC 회의에 참석차 방한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한 금관이 바로 천마총 금관을 복제한 것은 모두가 잘 아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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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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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일리아스》에서 아킬레우스는 헥토르를 쓰러뜨렸을 때 가장 강한 영웅이 되었지만, 프리아모스의 슬픔을 이해했을 때 비로소 가장 위대한 인간이 되었다. 분노는 상대를 무너뜨릴 수는 있어도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지는 못한다. 분노는 상대를 이길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슬픔을 이해할 때 비로소 끝난다. 인간을 성숙하게 만드는 것은 승리가 아니라, 서로의 슬픔과 그 속에 담긴 분노를 이해하려는 마음이다. 《일리아스》는 그 오래된 진실을 가장 장엄한 전쟁 이야기 속에서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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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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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지난 10월 APEC 회담이 열렸던 천년 고도 경주에서 화제를 일으킨 신라 금관(5~6세기 때 만듦)에 대하여 알아보고 있습니다. 신라 금관이 발굴된 지 104년 만에 6개 금관을 처음 국립 경주 박물관에 모두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2026년 2월 22일까지 연장 전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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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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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트로이 전쟁은 그리스군의 승리로 끝났다. 십 년 동안 이어진 전쟁은 막을 내렸고, 총사령관 아가멤논은 고향 미케네로 돌아온다. 그러나 아이스퀼로스의 《아가멤논》은 개선장군의 영광을 노래하지 않는다. 오히려 승리를 위해 무엇을 희생했는지, 그리고 그 승리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었는지를 묻는다. 이 작품은 전쟁의 승리보다 그 뒤에 남겨진 인간의 상처를 바라보게 만드는 그리스 비극의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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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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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년 10월 대한민국 경주에서 열렸던 APEC 정상 회담 때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게 금관을 선물했는데, 이번에 신라 금관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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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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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사람은 살아가며 수많은 선택을 한다. 그리고 그 선택이 실패하거나 예상과 다른 결과를 가져오면 쉽게 후회한다. 우리는 흔히 결과가 좋으면 옳은 선택이고, 결과가 나쁘면 잘못된 선택이라고 판단한다. 그러나 모든 선택이 결과만으로 평가될 수는 없다. 아이스퀼로스의 《결박된 프로메테우스》은 결과와 신념이 언제나 같은 방향을 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 준다. 결과가 아무리 비극적이라도 끝까지 후회하지 않는 선택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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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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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강원도 인제군 남면 갑둔리에 위치한 "비밀의 정원"은 풍경 사진이 잘 나오기로 소문난 장소랍니다. 아침 일찍 비밀의 정원을 보러 가면 서리가 낀 모습, 안개가 낀 모습, 눈이 내린 모습 등을 볼 수 있는데 그 모든 풍경들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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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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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사람은 무엇을 잃을 때 가장 깊은 절망에 빠질까. 재산일 수도 있고, 권력일 수도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일 수도 있다. 그러나 에우리피데스의 《메데이아》는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다고 말한다. 바로 인간으로서의 존엄이다. 이 작품은 한 여인의 처절한 복수를 그린 비극이지만, 그 복수보다 먼저 바라보아야 할 것은 그녀가 왜 그토록 모든 것을 잃게 되었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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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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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지난 9월 시작한 서울 한강 버스가 운항 중 여러 가지 미비점이 발견되어 보완하고자 10월 말까지 무탑승 반복 운항을 마치고 11월 1일 한강 버스 운항을 재개한다고 한다. 그래서 한강 버스가 한강의 명물로 태어나길 기대하면서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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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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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오디세우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가장 복합적인 영웅이다. 그는 아킬레우스처럼 압도적인 힘을 가진 영웅도 아니고, 헤라클레스처럼 괴물을 물리치는 영웅도 아니다. 그의 가장 큰 무기는 지혜와 전략이었다. 그래서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에서 그는 언제나 위기를 해결하는 가장 현명한 영웅으로 그려진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전해진 오디세우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사람들은 더 이상 그를 같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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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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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인도와 서역을 순례하고 지은 여행기 "왕오천축국전(往五天竺國傳)"을 쓴 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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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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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25】어느 날, 몹시 굶주린 늑대 한 마리가 숲길을 걷다가 살이 통통하게 오른 개를 만났다. 개는 주인의 집에서 먹이를 얻으며 편안하게 살아가는 삶을 권하지만, 늑대는 개의 목에 남은 목줄 자국을 보고 그 대가가 자유를 잃는 것임을 깨닫는다. 이솝은 이 우화를 통해 풍요와 안락함보다 자유가 더욱 소중하다는 교훈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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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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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미 신라 출신의 승려 혜초(慧超, 704~787)가 20대에 인도(5개 천축국)와 서역(중앙아시아, 아랍)을 다녀와 쓴 "왕오천축국전(往五天竺國傳)"에 대하여 알아보았지만, 원본 모양을 보고 싶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펴낸 "실크로드와 둔황(2010년 기획특별전)"이라는 도록에서 찾아보았다. 또한 필사본에 적힌 원문은 정수일 역주의 "혜초 왕오천축국전"에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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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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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오레스테이아》는 신이 인간을 대신하여 정의를 완성한 이야기가 아니다. 아이스킬로스는 그리스 신화를 통해 자신의 시대가 나아갈 새로운 질서를 제시했다. 그렇다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같은 질문이 남는다. 우리는 어떤 질서를 선택할 것인가. 어쩌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신화를 만드는 일이 아니라, 오래된 신화를 다시 읽으며 우리 시대에 맞는 새로운 질서를 함께 만들어 가는 일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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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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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신라 출신 혜초 스님이 인도와 서역을 순례하고 지은 여행기 "왕오천축국전(往五天竺國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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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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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15】고깃덩이를 물고 가던 개 한 마리가 강을 건너다가 물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는 그것을 다른 개가 자신보다 더 큰 고기를 물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욕심을 부린다. 그러나 욕심 때문에 입을 벌리는 순간, 가지고 있던 고기마저 잃고 만다. 이 이야기는 지나친 욕심이 결국 가진 것마저 잃게 만든다는 교훈을 전하는 이솝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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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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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무덤인 경주 황남대총(皇南大塚, 무덤의 봉우리가 두 개인 북분과 남분의 쌍분)에서 출토된 유리병과 잔이 용산 국립 중앙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어 다녀왔습니다. 발굴 당시 98호 분으로 불리던 황남대총의 남분(南墳)에서 발견된 로만 글라스(Roman glass) 스타일의 봉황 모양의 유리병 1점과 유리잔 3점 등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남분에서 출토된 유리그릇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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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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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만약 더 이상 돌아갈 곳이 없다면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아이네아스는 바로 그런 운명을 받아들여야 했던 사람이었다. 트로이가 함락되던 날, 그는 처음부터 도망치려 했던 사람이 아니었다. 무기를 들고 거리로 뛰어나가 마지막까지 싸우려 했다. 자신이 태어나고 살아온 도시를 끝까지 지키는 것이 영웅의 의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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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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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과거 게임도구의 하나인 주사위하면 정육면체 모양을 먼저 떠올린다. 정육면체의 각 면에 점 또는 숫자 등으로 표시하여 승패를 가를 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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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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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전쟁은 승자와 패자를 가른다. 그러나 전쟁이 남기는 가장 깊은 상처는 승리의 영광이 아니라, 모든 것을 잃고도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에게 남는다. 에우리피데스의 《트로이의 여인들》은 영웅들의 전투를 그린 작품이 아니다. 트로이가 함락된 뒤 남편과 자식, 조국과 자유를 잃은 여인들의 삶을 통해 전쟁이 인간에게 남기는 진정한 비극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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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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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휴일 행주산성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맛나는 커피 한잔하려고 장소를 찾다가 마주한 고양 강매 석교를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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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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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05】양을 돌보던 한 소년은 심심한 나머지 늑대가 나타났다고 거짓으로 외쳐 마을 사람들을 속이며 즐거워하였다. 그러나 정말 늑대가 나타난 날에는 아무리 도움을 청해도 아무도 믿어 주지 않았고, 결국 양들은 늑대에게 잡아먹히고 만다. 이 이야기는 거짓말을 자주 하는 사람은 정작 진실을 말해도 믿음을 잃게 된다는 교훈을 전하는 대표적인 이솝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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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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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 8대 현종 때 거란의 2차 침략으로 피난 가는 현종에게 공주(公州) 절도사였던 김은부(金殷傅)는 다른 호족과 관리의 조롱이나 무시와 다르게 에를 갖춰 극진하게 모시었다. 나중에 김은부 세 딸 모두 현종의 왕후가 되었다고 이미 알아보았다. 김은부 부인은 경원 이씨 집안의 이허겸(李許謙)의 딸로 외척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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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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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21】강가에 함께 자라던 거대한 참나무와 가느다란 갈대의 이야기이다. 자신의 힘을 믿고 어떤 바람에도 굽히지 않던 참나무는 거센 폭풍에 쓰러지고, 바람에 몸을 맡긴 갈대는 끝까지 살아남는다. 이솝은 이 우화를 통해 강한 자와 맞서기보다 상황에 맞게 몸을 낮추는 지혜가 더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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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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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의 역사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세 딸 친자매가 한 임금의 왕비로 되었기에 알아봅니다. 친자매 세 딸을 왕비로 맞이한 왕은 고려 8대 현종(顯宗, 38세로 사망)입니다. 태조 왕건의 아들인 삼촌(안종 왕욱)과 손녀(대종 왕욱의 딸) 사이의 사생아로 태어나 천추태후(헌애왕후, 목종의 모친으로 김치양과 사통)의 살해 위협을 받았지만 강조의 정변(康兆의 政變)으로 8대 현종으로 즉위합니다. 2차 거란 침입 때 호족과 관리들의 위협· 조롱과 다르게 겨울 피난길에 정성껏 도움을 준 공주(公州) 절도사 김은부(金殷傅)의 세 딸을 왕비로 맞이하였습니다. 김은부의 딸들이 왕후(원성왕후, 원혜왕후, 원평왕후)가 되면서 외척의 파워가 시작됩니다. 그 이전은 왕족 간의 근친혼이라 외척에 대하여 근심·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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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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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35】고양이에게 여러 번 동료를 잃은 생쥐들은 더 이상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먹이를 구하기 어려워진 고양이는 꾀를 내어 죽은 척 매달려 생쥐들을 속이려 했다. 그러나 경험을 통해 경계심을 갖게 된 늙은 생쥐는 그 계략을 간파하고 가까이 가지 않았다. 이 이야기는 한 번 속은 사람은 같은 속임수에 다시는 넘어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일깨우는 이솝의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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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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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남녀평등의 시대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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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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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사람은 상처 때문에 무너지기도 하지만, 사람답게 대우받지 못할 때 더 깊이 무너진다. 육체의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아물 수 있지만, 자신이 버려졌고 더 이상 존중받지 못하는 존재라는 마음의 상처는 오래도록 남는다. 요즘처럼 AI가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는 오랫동안 쌓아 온 경험과 지식마저 언젠가는 필요 없어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을 느끼기도 한다. 그런 생각이 스쳐 지나갈 때마다 나는 열 해 동안 세상에서 잊힌 채 살아야 했던 필록테테스를 떠올리게 된다. 그는 상처보다 더 깊은 외로움과 버려졌다는 절망을 견뎌야 했던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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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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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개인 화기인 승자총통 강좌를 듣고 자료를 정리해 봅니다. 승자총통은 기존의 우자(宇字)~측자(昃字)총통으로 이어지는 기존 소형 개인 화기들과 비교해 여러 가지 측면에서 개선•발전하였습니다. 우선 총신이 거의 배나 길어지면서 사거리도 늘어나고 정확성도 높아지며, 격목 대신 진흙을 채우는 토격을 사용하여 탄환을 발사함에 따라 장전 시간이 빨라졌습니다. 특히 화살에 비해 소형인 탄환을 많이 가지고 다닐 수 있게 되어 총통 운용의 효율성도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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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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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04】배고픈 여우가 탐스럽게 익은 포도를 발견하지만 아무리 뛰어도 닿지 않는다. 여러 번 시도한 끝에 포도를 포기한 여우는 그 포도가 어차피 신 포도였을 것이라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자리를 떠난다. 이 이야기는 이루지 못한 일을 애써 깎아내리며 자신의 실패를 합리화하는 모습을 풍자한 대표적인 이솝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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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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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총통(銃筒)은 조선 시대에 사용된 화약 무기로, 화포(火砲)의 일종입니다. 화약의 폭발력을 이용하여 화살이나 탄환을 발사하는 무기이며, 크기와 사용되는 화약의 양, 탄환의 종류, 사정거리 등에 따라 천(天)자총통, 지(地)자총통, 현(玄)자총통, 황(黃)자총통 등으로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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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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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17】어린 개구리에게 거대한 황소 이야기를 들은 어미 개구리는 자신도 그만큼 커질 수 있다고 믿고 몸을 한껏 부풀린다. 그러나 끝내 욕심을 이기지 못하고 몸이 터지고 만다. 이솝은 이 우화를 통해 자신의 분수를 잊고 남을 무리하게 흉내 내거나 허영심에 사로잡히면 결국 스스로를 해치게 된다는 교훈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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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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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요즘 날씨가 더워졌다. 마포대교 위에서 한강과 유람선, 밤섬과 북한산 그리고 여의도의 애드벌룬이 보였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한강바람을 품으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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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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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12】한 상인이 소금을 가득 실은 당나귀를 데리고 길을 가고 있었다. 우연히 물에 빠진 당나귀는 짐이 가벼워지는 것을 경험하고, 그 일을 이용해 일부러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 그러나 주인은 그의 꾀를 눈치채고 다른 짐을 싣는다. 이 이야기는 잔꾀로 이익을 얻으려다 오히려 더 큰 손해를 보게 된다는 교훈을 전하는 이솝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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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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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석탑 속의 유물에 대하여 알아보고 있습니다. 지난번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 나온 경주 불국사 석가탑에 이어 오늘은 익산 미륵사지 서탑(석탑)의 해체 ·복원 과정에서 나온 유물에 대하여 자료를 통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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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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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02】빠른 발을 자랑하던 토끼가 느린 거북이를 비웃자, 거북이는 달리기 시합을 제안한다. 토끼는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고 경주 도중 잠이 들지만, 거북이는 쉬지 않고 끝까지 걸어 마침내 먼저 결승선에 도착한다. 이 이야기는 느리더라도 꾸준히 나아가면 결국 이길 수 있다는 교훈을 전하는 대표적인 이솝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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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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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석탑을 이전, 또는 개 · 보수할 때 사리(舍利)와 사리 장엄구, 불상, 불경, 공양물, 기록물 등이 발견되는데 오늘은 경주 불국사 석가탑에서 나온 유물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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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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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32】사자와 여우, 당나귀는 함께 사냥을 하기로 약속하고 들판으로 나갔다. 사냥이 끝난 뒤 당나귀는 잡은 먹이를 똑같이 나누었지만, 사자는 이에 크게 노하여 당나귀를 죽였다. 이어 여우가 먹이를 대부분 사자에게 바치고 자신은 아주 작은 몫만 남기자 사자는 크게 만족하였다. 이 이야기는 다른 사람의 실패에서 교훈을 얻는 지혜와 상대를 분별하는 신중함을 일깨우는 이솝의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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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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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지난 4월 5일 식목일에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게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비 내리는 휴일, 경기도 양주에 있는 기산 저수지 수변 산책로를 걸어보았다. 벚꽃은 아직 피지 않았지만 주변에 카페(찻집)들도 많고 산과 저수지가 만들어 내는 운무(雲霧)로 산책하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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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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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30】작은 모기는 자신을 업신여기는 사자에게 싸움을 걸어 사자의 코와 얼굴을 계속 물어뜯으며 끝내 승리를 거둔다. 그러나 승리에 도취되어 날아가던 모기는 거미줄에 걸려 목숨을 잃고 만다. 이 이야기는 강한 자를 이겼더라도 자만은 결국 자신을 파멸로 이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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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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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불상에 대하여 적어봅니다. 이불상은 금동여래 입상(金銅如來立像)으로 서울 용산 국립 중앙 박물관에서 전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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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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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23】무거운 짐을 진 당나귀와 가벼운 짐을 싣고 함께 길을 가던 말의 이야기이다. 당나귀는 힘에 겨워 말에게 짐을 조금만 나누어 달라고 부탁하지만 거절당한다. 결국 당나귀가 쓰러져 죽자 주인은 모든 짐과 당나귀의 가죽까지 말에게 싣는다. 이솝은 이 우화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를 외면하면 결국 더 큰 부담을 스스로 떠안게 된다는 교훈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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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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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사찰의 범종루(梵鐘樓)나 범종각(梵鐘閣)에 있는 법고(法鼓 : 법法 북鼓)는 북(어원은 "붚"이라 함)을 두드려 들짐승(畜生)들을 위해 불법(佛法)을 전하는 불구(佛具)로, 날짐승들을 위한 운판(雲版), 물짐승들을 위한 목어(木魚), 그리고 인간을 위한 범종(梵鐘)과 함께 불전 4물(佛殿四物)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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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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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18】고기를 허겁지겁 먹던 늑대는 목에 뼈가 걸려 괴로워하다가 이를 빼 주는 자에게 큰 보상을 약속한다. 긴 목과 긴 부리를 가진 두루미가 위험을 무릅쓰고 늑대의 목에서 뼈를 꺼내 주지만, 늑대는 약속을 지키기는커녕 오히려 그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솝은 이 우화를 통해 악한 자의 약속은 믿을 수 없으며, 그런 자에게는 보답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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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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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사찰에 가면 바람에 흔들리는 "댕그랑 댕그랑~"하는 풍경 소리를 듣고 사찰다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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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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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34】먹이를 찾던 수탉은 흙더미 속에서 눈부시게 빛나는 보석 하나를 발견한다. 그러나 수탉에게 필요한 것은 값비싼 보석이 아니라 배를 채울 곡식이었다. 수탉은 보석의 가치를 인정하면서도 자신에게는 아무 쓸모가 없다며 그대로 두고 떠난다. 이 이야기는 아무리 귀한 것이라도 그것을 이해하거나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만 진정한 가치가 있음을 일깨우는 이솝의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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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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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얼른 보면 비슷한 한국의 종이지만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오대산 상원사 동종을 보면서 수많은 범종들이 만들어져 남아 있거나 사라졌는데 그중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범종을 찾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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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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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16】추운 겨울날, 한 농부는 얼어 죽어 가는 뱀을 불쌍히 여겨 자신의 품에 안아 살려 준다. 그러나 따뜻한 기운을 되찾은 뱀은 은혜를 갚기는커녕 농부를 독니로 물고 만다. 이솝은 이 우화를 통해 악한 자는 아무리 큰 은혜를 입어도 그 본성을 쉽게 버리지 않으며, 분별 없는 동정과 자비는 오히려 자신에게 화를 불러올 수 있음을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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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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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늘은 한국의 범종(梵鐘)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현존하는 한국의 가장 오래된 종은 1,300년 된 오대산 상원사(上院寺) 동종(銅鐘)이고, 많이 알려지고 가장 크며 모양과 종소리가 빼어난 한국 최고(最高)의 종은 경주 박물관에 있는 봉덕사(奉德寺) 성덕대왕 신종(일명 에밀레 종)인데 비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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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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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13】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독수리를 부러워하던 거북이가 자신도 하늘을 날고 싶다고 간청하였다. 독수리는 거듭 만류했지만, 거북이는 끝내 고집을 꺾지 않았다. 결국 독수리는 거북이의 끈질긴 부탁을 못 이겨 그의 소원을 들어주었다. 거북이는 자신의 능력을 넘는 욕심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너무 늦게 깨닫는다. 이 이야기는 자신의 한계를 무시한 무모한 욕심이 결국 화를 부른다는 교훈을 전하는 이솝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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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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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 용산 국립 중앙 박물관의 범음구(梵音具, 부처님의 가르침을 알리는 도구) 강좌를 듣고 천안(天安)에 있었던 성거산(聖居山) 천흥사(天興寺) 범종(梵鐘, 이하 종이라 칭함)을 보았다. 종(鐘) 하면 가장 길고 높고 낮은 울림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특유의 맥놀이 현상이 있는 경주 박물관의 통일 신라 성덕대왕 신종(에밀레종)이 먼저 떠올랐다. 현존하는 통일신라 종과 불교의 고려시대와 숭유 억불의 조선으로 넘어가면서 현재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종에 대하여 좀 더 알아보고 싶어 자료를 찾아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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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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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08】시골에 사는 쥐는 도시에서 찾아온 친구를 정성껏 대접하지만, 도시 쥐는 소박한 음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도시 쥐의 초대로 도시를 찾은 시골 쥐는 풍성하게 차려진 식탁을 보며 감탄하지만, 사람과 개가 나타날 때마다 목숨을 걸고 도망쳐야 하는 생활에 지쳐 다시 시골로 돌아간다. 이 이야기는 화려한 삶보다 마음 편한 삶이 더 소중하다는 교훈을 전하는 대표적인 이솝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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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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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 용산 국립 중앙박물관에서 열린 "비격진천뢰" 강좌를 듣고 자료를 정리해 봅니다.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일본의 조총이라는 신무기에 놀라서 조선군이 혼비백산했다고 배웠다. 조선은 한양이 함락되는 등 임진왜란 개전 초기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꾸준히 개발한 각종 화약무기를 적극 활용하여 반격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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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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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28】여우는 황새를 집으로 초대해 넓고 얕은 접시에 음식을 담아 주며 일부러 먹지 못하게 놀린다. 며칠 뒤 황새는 여우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목이 긴 항아리에 음식을 담아 대접하고, 이번에는 여우가 먹지 못하게 된다. 이 이야기는 남을 속이거나 괴롭힌 사람은 결국 자신도 같은 대접을 받게 됨을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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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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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뱀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1. 은혜 갚은 뱀 / 어떤 사람이 강가에 있다가 홍수로 떠내려오는 노루 · 뱀 등의 짐승과 함께 사람을 건져 주었다. 짐승들은 땅에 내리자 그에게 감사를 표시하고는 모두 자기의 길로 갔지만 사람만은 갈 곳이 없었으므로 자기 곁에 살게 하고 돌보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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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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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06】잠든 사자의 몸 위를 뛰어다니다 붙잡힌 작은 생쥐는 목숨을 살려 달라고 애원한다. 사자는 생쥐를 비웃으면서도 목숨을 살려 주지만, 훗날 사냥꾼의 그물에 걸린 사자를 생쥐가 날카로운 이빨로 그물을 갉아 구해 준다. 이 이야기는 아무리 작은 존재라도 언젠가는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교훈을 전하는 대표적인 이솝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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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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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뱀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아 계속 적어봅니다.
1. 김수로왕 묘 / 삼국유사 가락국기(駕洛國記)에는 신라 통일 후 문무왕 때 전(前) 가야국 김수로왕(金首露王)의 묘에 금과 옥이 많이 있다는 소문이 돌아 도굴꾼이 많았는데 이때 30척(약 10m)이나 되는 커다란 뱀이 눈을 번뜩이며 사당 옆에서 나와 도적 8~9명을 물어 죽였다. -삼국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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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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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03】여름 내내 개미는 겨울을 대비해 먹이를 부지런히 모았지만, 베짱이는 노래를 부르며 시간을 보냈다. 겨울이 찾아오자 개미는 준비해 둔 양식으로 지냈고, 먹을 것이 없어진 베짱이는 개미를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이 이야기는 미리 준비하는 사람은 어려움이 닥쳐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교훈을 담은 대표적인 이솝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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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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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늘은 뱀과 관련한 풍습(속설)과 해몽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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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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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29】배를 타고 가던 원숭이는 폭풍을 만나 바다에 빠진다. 사람을 구하는 것을 좋아하던 돌고래는 원숭이를 사람으로 착각해 등에 태우고 육지로 데려가려 한다. 그러나 원숭이가 자신의 신분과 아는 것을 거짓으로 꾸며 말하자, 돌고래는 거짓말을 간파하고 원숭이를 바다에 떨어뜨린다. 이 이야기는 헛된 허풍과 거짓말은 결국 자신을 해치게 됨을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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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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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년 뱀의 해에 뱀과 관련된 고사 성어에 대하여 알아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많고 모른 것은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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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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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27】사자와 곰은 우연히 발견한 먹이를 서로 차지하려고 치열하게 싸운다. 오랫동안 힘을 겨루던 두 짐승은 마침내 지쳐 쓰러지고, 그 틈을 노리던 여우가 먹이를 가로채 달아난다. 이 이야기는 욕심 때문에 다투는 사이 제삼자가 이익을 얻을 수 있음을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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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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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하여 뱀 이름이 들어간 지명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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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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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22】높은 나무 위에 둥지를 튼 독수리와 그 아래 굴에서 새끼를 기르던 여우의 이야기이다. 서로 이웃으로 지내며 서로의 새끼를 해치지 않기로 약속했던 두 동물이었지만, 독수리가 그 약속을 저버리면서 비극이 시작된다. 힘없는 여우는 직접 복수할 수 없었지만, 결국 신의 정의에 의해 독수리는 자신의 잘못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 이솝은 이 우화를 통해 약속을 저버리고 약자를 해치는 자는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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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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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년은 뱀의 해 을사년(乙巳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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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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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33】목이 마르던 여우는 우물 속으로 내려가 물을 마셨지만, 다시 밖으로 올라올 방법을 찾지 못했다. 얼마 뒤 우물을 지나던 염소가 물맛을 묻자 여우는 염소를 꾀어 우물 안으로 내려오게 했다. 염소의 등을 밟아 우물 밖으로 탈출한 여우는 염소만 남겨 둔 채 떠나 버렸다. 이 이야기는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결과를 충분히 생각해야 함을 일깨우는 이솝의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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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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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조선시대 관리로 임명(신래 新來)되면 신참례, 허참례, 그리고 면신례의 과정을 거친다. 옛 그림인 선전관 계회도(宣傳官契會圖)를 찾아 알아본다. 실제 신참례 행위를 사실대로 그리지 못한 것은 여러 사람이 같은 그림을 소장하므로 후손들에게 선조의 못된 행적을 알려주는 기록화로 남기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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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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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24】목이 몹시 마른 까마귀가 물이 조금 남아 있는 물병을 발견하지만, 물이 너무 낮아 부리로 닿지 않아 마실 수 없게 된다. 까마귀는 지혜롭게 방법을 찾아 작은 돌들을 하나씩 물병에 넣어 물의 높이를 올렸고, 마침내 갈증을 풀었다. 이솝은 이 우화를 통해 지혜로운 생각과 끈기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큰 힘이 된다는 교훈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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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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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과거시험장에서 부정행위 수법에 대해 이미 알아보았고, 오늘은 단원 김홍도가 그린 6인조 과거시험 비리단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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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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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07】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가진 한 사람은 날마다 황금알 하나를 얻으며 살아갔다. 그러나 더 많은 황금을 한꺼번에 얻고 싶은 욕심에 거위의 배를 가르면 황금이 가득 들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결국 거위를 죽인 그는 더 이상 황금알을 얻지 못하게 된다. 이 이야기는 지나친 욕심은 가진 것마저 잃게 만든다는 교훈을 전하는 대표적인 이솝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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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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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조선시대 관리들의 등용문(登龍門)인 과거시험에는 상상 이상으로 부정과 비리가 많았는데, 특히 왕과 권력층에 의한 특혜와 권력형 부정행위가 만연했다. 조선 후기로 갈수록 과거의 폐단이 날로 갈수록 심해져 까막눈이어도 뒤를 봐줄 사람이 있다면 장원(壯元)을 차지하는 일이 심해졌으며, 특히 세도정치 때는 과거제도의 폐해가 더 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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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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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36】사냥개 한 마리가 숨어 있던 토끼를 발견하고 뒤쫓기 시작했다. 사냥개도 빠르게 달렸지만, 목숨이 걸린 토끼는 있는 힘을 다해 달아났다. 오랫동안 추격하던 사냥개는 결국 토끼를 따라잡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이를 지켜보던 염소치기가 사냥개를 비웃자, 사냥개는 자신과 토끼가 달린 이유가 서로 달랐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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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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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늘은 과거제도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를 지난번에 이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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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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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31】푸른 들판에서 풀을 뜯던 당나귀는 아름다운 노랫소리를 듣고 그 소리를 따라가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매미들을 발견한다. 당나귀는 그처럼 아름답게 노래하려면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묻고, 매미들은 자신들이 이슬만 먹고 산다고 대답한다. 이를 그대로 믿은 당나귀는 풀 대신 이슬만 먹으려다 굶어 죽고 만다. 이 이야기는 남의 타고난 재능을 무작정 흉내 내는 어리석음을 경계하는 이솝의 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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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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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는 모든 측정을 시험으로 분별하여 그 실력을 판가름하는데, 수능 시험일은 출근시간을 늦추고 듣기 평가 시간에 학교 근처에서는 차량을 통제하고 비행기도 뜨지 못하게 할 정도로 온 국민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이전에는 어떻게 시험을 보았을까? 현재의 국가고시에 해당하는 고려 시대에 이어 조선시대의 과거제도를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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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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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20】무더운 여름날, 목마른 사자와 멧돼지가 같은 샘물을 두고 누가 먼저 마실 것인지를 놓고 치열하게 싸운다. 오랫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하던 두 동물은 하늘을 맴도는 독수리와 대머리수리들이 자신들의 죽음을 기다리고 있음을 깨닫고 다툼을 멈춘다. 이솝은 이 우화를 통해 서로 다투기만 하면 결국 제삼자가 이익을 얻게 된다는 교훈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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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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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늘은 대성전 구역에 이어 조선시대 고등 교육기관인 명륜당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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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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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014】어느 날 사자는 당나귀와 함께 사냥을 나섰다. 당나귀는 큰 소리로 울어 동물들을 숲 밖으로 몰아내고, 사자는 숨어 있다가 뛰쳐나와 먹잇감을 잡기로 계획하였다. 사냥은 성공했지만, 당나귀는 동물들이 자신의 울음소리를 두려워해 달아났다고 착각한다. 이 이야기는 자신의 역할을 지나치게 과대평가하는 어리석음을 경계하는 이솝우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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