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5일 창원시보호작업센터 장애인운영 카페 ‘쉼표 2호점’을 창원문성대학교 17호관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창원시보호작업센터는 2013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설치됐으며, 학교법인 문성학원(이사장 전나영)이 위탁 운영하여 9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각자 장애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4년 3월 장애인운영 카페 ‘쉼표 1호점’을 창원시보호작업센터 내 개소했으며, 장애인바리스타양성교육, 지적장애인 바리스타자격증반 운영 등 장애인특성과 적성에 맞는 교육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장애인운영 카페 ‘쉼표 2호점’은 창원문성대학교 캠퍼스내에 위치하여 바리스타를 꿈꾸는 장애인에게 실력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지역사회의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소통의 작은 공간으로 여유로운 휴식과 쉼을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시영 복지여성국장은 “장애인운영 카페 ‘쉼표 2호점’개소를 계기로 앞으로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변화와 장애인이 자력으로 당당히 일어날 수 있도록 일자리 제공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카페 ‘쉼터’의 이용문의는 창원시보호작업센터(☏288-3224, 3220)로 문의하면 된다.
첨부 : 창원시보호작업센터 장애인운영 ‘쉼터 2호점’ 개소 (1).jpeg [359.0 K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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