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군민의 축제 행사로 매년 10월중에 개최(주최: 산청군과 지리산평화제위원회)되는 지리산평화제는 민속,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행사를 행한다. 이밖에 덕양전 춘추향제례(주최: 김해김씨 문중)가 음력 3월 16일과 9월 16일에, 남명제(주최: 사립 중·고교장단)가 8월 18일에, 삼우당 제례(주최: 남평문씨 문중)가 4월 5일에, 산청향교와 단성향교에서의 춘추 석전례가 음력 2월과 8월의 첫 정일(丁日)에 거행된다.
◈ 서도회 - 회원 60명. 산청군 산청읍 복지회관.
◈ 한시회 - 회원 25명
◈ 사진회 - 회원 13명. 산청읍 옥산리 465-3
◈ 시조회 - 회원 50명
◈ 민속보존회 - 회원 20명. 산청읍 옥산리 442 ☎(055)973-6653
◈ 노래사랑회 - 회원 20명
◈ 산청신문 올해 창간 5년째를 맞고 있는 월간 신문으로 산청군과 관련된 지역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산청군 산청읍 지리 405-5. ☎ (055)973-2638
◈ 다물민족학교 구한말의 대성학원과 신흥무관학교의 맥을 잇는 자생적 민족교육기관이다. ‘다물’은 ‘되찾는다’는 의미로,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겠다는 교육이념을 표방하고 있고 산업지도자, 공무원, 군인, 일반시민, 주부, 학생, 해외동포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 지리산평화상 지리상 평화제 기간 중 향토 발전에 공이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주는 상으로 지역안보, 교육문화, 평화대상, 사회봉사, 장한 농민의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된다. 수상자는 군내 각 사회단체의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에서 심의하여 선정한다.
◈ 효자효부상 단성향교에서 매년 성년의 날에 관례식과 함께 효자효부에게 시상하고 있다.
◈ 배재식 - 서예가. 산청 생초 출신. 국전 심사위원.
◈ 양태석 - 한국화가. 산청 단성 출신.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 하종현 - 서양화가. 산청 단성 출신. 한국미술협회이사장, 홍익대 미대 교수.
지리산을 소재로 한 수많은 시인 묵객들의 작품이 전한다. 이 가운데 고운 최치원을 비롯해서 고려 때에는 이인로, 조선시대에는 서경덕, 김종직, 김일손, 정여창, 조식, 서산대사의 시와 기행문이 유명하며, 현대에 와서는 이은상의 「지리산 찬가」, 김지하의 「지리산」 시와 황순원의 「잃어버린 사람들」, 박경리의 「토지」, 김동리의 「역마」, 신동엽의 「진달래 산천」, 이병주의 「지리산」과 이태의 「남부군」 등의 소설이 유명하다. 소설 「동의보감」과 드라마 「허준」 또한 이 이 지역을 소재로 한 소설 및 드라마로 유명하다. 또한 황매산에는 강제규 필름이 추진하는 은행나무침대 속편 「단적비연수」의 촬영장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