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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정보
◈ 동구의 생활문화자원
◈ 전통생활민속 - 무등산 용연기우제, 정월대보름 무등산 당산제, 용연 기우제(龍淵 祈雨祭) / ◈ 구전설화 - 증심사 창건설화, 김방과 경양호의 전설, 효자 느티나무 전설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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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활문화자원

 
 

1.1. 전통생활민속

 
◈ 무등산 용연기우제
동구 지원동 용연마을은 1960년대까지도 당산제를 지냈던 비교적 전통이 잘 보존된 마을로서 『매천야록(梅泉野錄)』에 기우제를 모셨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용연의 기우제는 무등산 서석대 수정병풍 샘골 아래 용추(龍湫)계곡에서 지내며 최근 동구문화원에서 발굴하여 광주시 주최 광주민속예술축제에 출전한 바 있다.
 
◈ 정월대보름 무등산 당산제
분류:민간신앙/공동체신앙, 행사시기:음력 1월 15일, 전승장소:무등산 당산나무(송풍정), 개최빈도:매년)
 
◈ 용연 기우제(龍淵 祈雨祭)
분류:민간신앙/공동체신앙, 행사시기:오랫동안 비가 안 왔을 때, 전승장소:광주광역시 동구 지원동)
 
 
 

1.2. 구전설화

 
◈ 증심사 창건설화
신라시대 무주(武州-지금의 光州)땅 증심사 계곡에 한만동이라는 사람이 살았다. 어머니 장례를 치를 때 그의 어머니로부터 은혜를 입은 여승의 아들이 은혜를 갚고자 찾아와 명당을 잡아 주었다. 그러나 한만동은 지관의 말에 넘어가 묘자리를 옮기고 말았는데 여승의 아들이 다시 나타나 그 자리를 다시 메우고 명당을 파헤친 액땜을 하기 위해 절을 세우고 불공을 드리라고 했다. 이렇게 해서 세워진 절이 증심사라고 전해진다.
 
◈ 김방과 경양호의 전설
조선 세종 때 광주 목사(光州牧使) 김방(金倣)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경양(景陽) 방죽 대공사를 맡아서 하던 중 공사현장의 개미집을 무등산 기슭으로 옮겨 주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지 개미들이 공사가 끝날 때까지 쌀을 물어다주자 김방은 개미 떼의 은혜에 보답코자 증심사(證心寺)에 오백전을 짓고 오백나한상을 봉안하는 불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 효자 느티나무 전설
만석이라는 총각이 가난했으나 늙은 어머니를 모시고 부지런히 일을 하여 효자로서 칭찬이 자자했다. 어머니가 돌연 병으로 누워 병세가 악화되자 산삼을 구하러 무등산을 헤매다 느티나무 밑을 지나게 되었는데, 나무가 하는 말이 두 눈을 빼어 바치면 어머니 병을 고쳐주겠노라 했다. 만석이 손으로 눈알을 뽑아 주자, 효심에 감격한 느티나무가 잎을 주어 어머님 병환을 고치게 되었다. 그 후로 동네 사람들이 병이 나면 이곳에서 빌었다고 한다.
 
 
 

1.3. 주민의 종교생활

 
도시의 현대화로 인하여 전통적인 마을신앙인 동제나 산신제 등은 지금은 사라지고, 대신 대중종교인 불교와 천주교, 개신교, 원불교 등이 주민의 종교생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는 불교 사찰 55개소, 개신교 교회 46개소, 천주교 성당 6개소, 원불교 3개소 등이 있다.
 
 
 

1.4. 주민의 생활권역

 
◈ 재래시장 상권
동구지역의 재래시장 중 대인시장과 남광주시장은 매일 열리는 장으로서 다른 시장과 달리 수산물 유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곳이다. 또 학동제일시장, 서석동 도내기시장, 계림시장, 그리고 산수동에 호남시장 등이 있다.
 
◈ 충장로
시시각각 변하는 여성들의 옷차림으로 광주의 명동이라 불리는 충장로는 쇼핑의 천국으로 매우 활기찬 거리이다. 충장로 1가ㆍ2가는 음식점과 카페 중심이고 충장로 3가에는 토박이 백화점인 가든백화점과 화니백화점, 극장, 대형 액세서리 전문점 등이 모여있었으나 지역경제의 구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충장로 4가·5가는 보석상과 한복집이 밀집해 있어 결혼을 앞둔 신랑, 신부들이 눈에 자주 띈다. 그리고 포목점, 사무용품점 등 각종 전문상품 도매점들이 모여있다.
 
 
 

1.5. 지역의 별미음식

 
◈ 한정식 전문 연희회관
연희회관은 앞마당에 정원과 분수대가 있어 한옥의 운치가 살아 있으며 각 방마다 진품의 고화(古畵)와 고서(古書) 그리고 도자기, 전통가구 등이 가득하다. 상은 그 유명한 나주반이며 반상기 일체는 무등산 도요지 가마에서 구어 낸 것들이다. 연희회관은 전라도가 자랑하는 밑반찬류인 젓갈류만도 10여 가지가 나온다. 수수떡, 게살전, 어만두, 죽순찜, 신선로, 어란 등은 이곳이 아니면 맛보기 힘든 별미이다. ☎ (062)224-7755
 
◈ 또식당의 애저찜
새끼돼지(생후 2주쯤 되는 돼지가 가장 맛이 있다)를 끓는 물에 삶아낸 다음 재래식 된장국물에 넣고 끓인 후 그 물에 인삼·대추·깻잎과 한약재인 포부자를 넣고 푹 쪄내는 애저찜은 워낙 살이 연해 오래 씹을 것도 없이 그대로 넘어가는 부드러운 맛이 있다. 묵은 깻잎에 토하젓과 마늘을 넣고 쌈을 싸먹으면 뭐라 말하기 어려운 맛이 있다. ☎ (062)222-1355
 
◈ 무등산 추어탕
속칭 뽐뿌집으로 잘 알려진 무등산 추어탕은 30년을 넘게 추어탕만을 전문으로 하는 전통지정 음식점으로 오랫동안 추어탕 집으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집이다. 무등산 추어탕집은 광주를 찾는 이면 꼭 거쳐 지나는 곳이다. ☎ (062)234-2406
 
◈ 명덕식당의 설렁탕
좁은 공간에서 주인이 직접 소뼈를 푹 고아 우려낸 설렁탕은 여름철 더위를 잊기에 충분하다. 값이 싸고 맛도 일품이어서 하루 수백명이 다녀가며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 (062)222-0517
 
 
 

1.6. 지역의 토산품과 특산품

 
◈ 춘설차
춘설차는 남도문화의 정신적 지주이자 남종화의 거목이었던 의재 허백련이 직접 재배하고 음용하던 차로서 1993년 광주특산품 1호로 지정되었다. 춘설차는 일교차가 크고 안개와 구름이 많은 무등산 기슭에서 4월말부터 5월 초순 사이에 자란 첫 순을 따 8번 이상 덖음과 비빔을 반복하고 건조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http://www.chunsol.com(삼애다원 ☎ (062)222-3277
 
◈ 무등산 수박
일명 ‘푸랭이 수박’이라고도 불리우는 무등산 수박은 온상에서 키워 초여름부터 시중에 나도는 개량종과는 달리 여름철 과일이 거의 끝날 무렵인 8월 중순경에야 그 거대한 자태를 나타내는 전통을 이어 재배되는 재래종 수박이다. 특수한 향기와 맛이 별미인 무공해 수박으로 큰 것은 무게가 30kg이나 나가고 보통은 4`~5kg이며 껍질이 두꺼워 오래도록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진다리붓
진다리는 백운동의 옛 지명으로 현재까지 4대째 붓을 만들고 있는 안종선씨 일가가 이곳에 정착하여 진다리붓이라 명명하면서부터 유명해졌다. 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된 안종선옹은 족제비 꼬리털과 양털을 이용한 붓을 주로 만들어 최고의 품질로 전국적으로 서예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으로도 수출되고 있는 광주의 특산물이다. 예술의 거리에 가면 진다리붓 전시장을 만날 수 있다. ☎ (062)225-1783
광주광역시 동구 정보
• 동구의 역사문화자원
• 동구의 생활문화자원
• 동구의 예술문화자원
(2023.12.0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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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