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여러분! 반갑습니다.    [로그인]
키워드 :
지식놀이터 ::【남구 부산광역시 남구 정보
[광고]
[100 세트 한정] 행운의 2달러 스타노트+네잎클로버 컬렉션 35% 19,800원 12,800원
저작물 (목치)
부산광역시 남구 정보
◈ 남구의 생활문화자원
우리 나라 어디를 가나 1년을 주기로 하여 반복되는 전승문화로 세시풍속이 있다. 지방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나 농어민의 생활과 관련하여 형성된 비슷한 문화로 기층민의 의식과 생활사가 반영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남구는 경상좌수영의 영향 아래 있었던 곳으로 농청(農廳), 어방(漁坊) 등이 조직되고 탈춤이 발달한 지역적 특성이 있다.
목   차
[숨기기]
 

1. 생활문화자원

 
 

1.1. 전통생활민속

 
우리 나라 어디를 가나 1년을 주기로 하여 반복되는 전승문화로 세시풍속이 있다. 지방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나 농어민의 생활과 관련하여 형성된 비슷한 문화로 기층민의 의식과 생활사가 반영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남구는 경상좌수영의 영향 아래 있었던 곳으로 농청(農廳), 어방(漁坊) 등이 조직되고 탈춤이 발달한 지역적 특성이 있다.
 
◈ 세시풍속
주요 세시풍속으로는 설차례, 영동할미제, 백중제, 추석차례, 묘사, 용왕먹이기, 당산제 등 제의(祭儀)와 소금 뿌리기, 복주머니 달기, 복조리 걸기, 샘물 길어오기, 달집태우기, 보름달 보고 빌기, 귀밝이술 먹기, 다리 밟기, 부스럼 깨물기, 입춘첩 붙이기 등 기축(祈祝) 행위와 호랑이 그림 붙이기, 엄나무 가지걸기, 황토물 뿌리기, 삼재풀이, 대목순 보내기, 손톱 태우기, 연 날리기, 팥죽 뿌리기, 옷 동정 태우기, 명태 버리기, 귀신 쫓기, 버짐 막기, 더위 쫓기, 해충퇴치 등 예방(豫防) 풍습과 각종 점복(占卜), 금기(禁忌) 등이 전해오고 있다.
 
◈ 당산제
당산제는 우리 선조들이 마을을 이루고 살면서 마을과 각 가정의 안녕을 수호하기 위하여 당산신을 모시던 의식으로서 지금까지 남아 있는 당산제는 용당동, 용호동, 문현2동, 우암 1동 등에 제당이 있으며 제일(祭日)은 각 당산제별로 정해진 날짜가 다르다.
 
◈ 민속놀이
각종 민속놀이는 차츰 사라지고 있으나 이 고장 선조들이 즐겨한 민속놀이로는 윷놀이, 연날리기, 널뛰기, 지신밟기, 줄다리기, 탈놀이, 그네뛰기, 씨름, 팽이 돌리기 등 전국 공통적인 놀이가 대부분으로 현재는 그 명맥만을 유지하고 있다.
 
 
 

1.2. 주민의 종교생활

 
1999년 초에 각 동별 종교시설을 기준으로 조사한 종교별 인구분포도에 따르면, 천주교 2만 1천 명, 개신교 2만 1천 명으로 비슷하고 불교 1만 8천 명, 기타 종교가 1천여 명 등 모두 6만 1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20% 정도가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관내에 비교적 큰 종교시설이 없고 유교와 관련한 시설이 없어 전체 인구의 신앙분포와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요 시설로는 천주교가 대연·석포·문현·동항·용호성당 등 5곳이 있고, 개신교는 산성·대연·석포·대연제일·용호중앙·남부산제일·상애·용호남·용당·감만·성지·번영로교회 등 96개 시설이 있으며, 사찰과 암자는 동명불원, 문수사, 백련사, 일원정사, 성암사 등 52곳이 분포되어 있다.
 
 
 

1.3. 주민의 생활권역

 
남구의 대표적인 생활권은 대학생과 젊은이들이 밤낮없이 북적대는 부경대와 경성대 주변이다. 음식점과 오락실, PC방, 편의점 등 말 그대로 젊음의 문화와 젊음의 숨결이 물결치는 곳이다. 6개의 크고 작은 대학들이 밀집해 있는 부산 대학문화의 대표적인 거리라 할 수 있는 곳이다. 이 외에도 인근의 대연 사거리 주변이 전통 있는 상권으로 역사가 깊은 못골시장과 주변 문화시설(박물관, 문화회관)이 어우러진 생활권으로 최근 구청과 교육청이 자리하면서 차츰 예전의 명성을 찾아가고 있는 곳이다. 그리고 용호동 사거리 주변이 급격한 인구 유입으로 최근 들어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생활권이기도 하다. 남구의 명소로 부산을 상징하는 오륙도와 신선이 놀았다는 신선대와 이기대를 가려면 이곳을 거쳐야 한다.
 
 
 

1.4. 지역의 별미음식

 
남구의 별미음식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것이 없으나 최근 색다른 음식점들이 생겨나면서 지역 주민의 미각을 자극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일제 때부터 주변의 도살장과 더불어 발달한 문현동의 곱창골목은 아직도 그 이름이 남아있고, 문화회관과 박물관 주변의 쌈밥, 순두부, 고풍스런 치장으로 전통음식(제삿밥)을 파는 여여제, 우암동의 냉면과 메기탕, 용호동 해물탕, 그리고 자연스레 형성된 백운포와 섶자리의 횟집들이 부산지역에서 지명도를 높여 가고 있다.
 
 
 

1.5. 지역의 토산품과 특산품

 
예로부터 사람이 많이 살던 곳이 아닌 탓인지 유명한 전통 특산품은 없으나 지역의 중소기업체에서 생산 공급하고 있는 제품들로 칼(유신산업), 도자기(명 도예공방), 양말(칠성산업), 낚시(대양조침) 등이 있으며 활발한 생산활동으로 지역경제 회생에 이들 중소기업들이 앞장서고 있다.
 
 
 

1.6. 가구거리와 곱창골목

 
대연동 구청 주변 수영로는 가구점 수십개가 모여있는 가구거리를 형성하고 있어 가구쇼핑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문현교차로에서 문현 4동 방향으로 펼쳐진 곱창골목은 그 전통이 길며 그만큼 부산에서도 유명한 곳이다.
부산광역시 남구 정보
• 남구의 역사문화자원
• 남구의 생활문화자원
• 남구의 예술문화자원
(2023.12.01. 01:00) 
【작성】 null
▣ 커뮤니티 (참여∙의견)
내메모
[광고]
제주 클레르 드 륀 펜션 제주시 애월읍, M 010-6693-3704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로그인 후 구독 가능
구독자수 : 0
내서재
추천 : 0
▣ 다큐먼트 작업
지식지도
알림∙의견
모든댓글보기
▣ 참조 지식지도
▣ 다큐먼트
▣ 참조 정보 (쪽별)
©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