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대학교 의과 대학에 부속된 3개 종합 병원. 서울 백병원·부산 백병원·상계 백병원이 있다. 서울 백병원은 서울 특별시 중구 저동 2가 85번지에 있다.
1932년 경성 의학 전문 학교 외과 주임 교수이던
백인제가 백인제 병원을 설립한 것을 시초로 1946년 12월 재단 법인 백병원이 설립되었으며, 1957년에는 외과만으로 이루어진 단과 병원으로 인가를 받았다. 1972년에는 16개 과목을 신설하고 종합 병원으로 거듭났다.
부산 백병원은 1979년 백인제의 아들 백낙조가 부산 광역시 부산 진구 개금동 633번지 165호에 인제 의과 대학을 설립하면서 같은 주소지에 함께 설립하였다.
1983년 9월 인제 의과 대학이 인제 대학으로 개편됨에 따라 병원 명칭도 인제 대학교 부속 병원으로 바뀌었다. 1997년 9월 현재 820개 병상에 23개 진료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심장병 센터· 치매 클리닉·남성학 클리닉 등 특수 진료 센터 가 있다.
상계 백병원은 1989년 8월 최신 의학 시설을 갖추고, 서울 특별시 노원구 상계 7동 761번지 1호에 설립되었다.
1997년 현재 650개 병상에 24개 진료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척추 센터· 간질 센터· 성인병 예방 센터· 모자 보건 종합 센터·종합 건강 진단 센터 등의 특수 진료 센터 가 있다.
3개 병원 모두 수련의· 전문의 수련 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응급 의료 센터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