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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우화 이야기 모음덕이야기의 지식창고 2026.09.13. 13:37 (2026.09.13. 13:34)

늑대와 그의 그림자

 
【037】해 질 무렵 들판을 걷던 늑대는 땅 위에 길게 드리운 자신의 그림자를 바라보았다. 실제 몸보다 훨씬 커 보이는 그림자를 본 늑대는 자신이 대단히 크고 강한 짐승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사자조차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며 우쭐해졌지만, 바로 그때 나타난 사자에게 공격당하고 말았다.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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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그의 그림자
 
 
 

개요

 
해 질 무렵 들판을 걷던 늑대는 땅 위에 길게 드리운 자신의 그림자를 바라보았다. 실제 몸보다 훨씬 커 보이는 그림자를 본 늑대는 자신이 대단히 크고 강한 짐승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사자조차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며 우쭐해졌지만, 바로 그때 나타난 사자에게 공격당하고 말았다.
 
 
 

이야기

 
어느 저녁, 늑대 한 마리가 넓은 들판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해가 서쪽으로 기울자 늑대의 그림자가 땅 위로 길게 뻗었다.
 
 
 
늑대는 우연히 자신의 그림자를 바라보았다. 낮게 비치는 햇빛 때문에 그림자는 실제 몸보다 몇 배나 크게 보였다. 늑대는 그 커다란 그림자를 바라보며 점점 우쭐해졌다.
 
“내가 이렇게나 큰 줄은 몰랐군. 그런데 내가 왜 사자를 무서워해야 하지? 이 정도라면 짐승들의 왕이 되어야 할 것은 사자가 아니라 바로 나야.”
 
 
 
늑대는 자신의 힘이 대단하기라도 한 듯 고개를 높이 들고 들판을 거드름 피우며 걸었다. 그림자가 커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자신까지 강해졌다고 믿어 버린 것이다.
 
 
 
바로 그때 사자 한 마리가 나타났다. 사자는 늑대에게 달려들었고, 자만에 빠져 있던 늑대는 미처 피하지 못했다.
 
사자에게 붙잡힌 늑대는 그제야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탄식했다.
 
“아아, 내가 실제 모습을 잊고 헛된 생각에 빠지지만 않았더라면 이런 일을 당하지 않았을 텐데.”
 
 
 
 

교훈

 
겉으로 크게 보인다고 해서 실제로 강한 것은 아니다.
 
자신의 실제 모습과 능력을 잊은 채 허황된 생각에 빠지면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된다. 자만은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하고, 결국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 참조 지식지도
▣ 다큐먼트
▣ 참조 정보 (쪽별)
◈ 소유
◈ 참조
▣ 스토리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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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최종 수정일: 2017년 10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