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부가를 완창하는 프랑스 소리꾼 마포 로르
흥부가 아내와 함께 가난을 한탄하고 있을 때 한 노승이 나타나 “부자가 되는 좋은 집터를 잡아주겠다.”라고 말해 흥부는 노스님을 열심히 따라갔다. 흥부는 그 땅에 둘러보다 노승의 말대로 귀한 터임을 깨닫고 집을 지었다. 어느 날 제비 한 쌍이 찾아와 새끼를 깠는데, 새끼 한 놈이 날기 연습을 하다가 그만 바닥에 떨어져 다리를 다쳤다. 흥부는 어린 새끼를 정성껏 잘 돌보아주고 새끼가 다 자라 남쪽으로 가려갈 때 잘 다녀오라고 정성을 다해 빌어주었다. 이듬해 봄. 제비는 박 씨를 하나 물고 오는데, 이것이 바로 ‘제비노정기’ 대목으로 소리꾼마다 조금씩 가사가 다르고 다양한 소리가 있다.
송순섭 명창(사진:서울문화투데이)
필자는 성창순(1934~2017) 명창 앨범에 나오는 ‘제비노정기’를 적어 넣고 달달달 외웠다, 성 명창은 1991년 인간문화재로 지정된 후에 뉴욕 카네기홀에서 심청가와 춘향가를 불렀다. 흥부가 중 제비노정기를 한 국악인이 많아 동편제의 맥을 잇는 운산 송순섭(宋順燮, 1939~ ) 명창의 공연을 조사하여 2010년 공연한 ‘제비노정기’를 들었다.
송 명창은 목이 나빴지만 오랜 수련을 통해 상청 발성에 성공해 56세 때인 1994년에 전주대사습에서 대통령상을 받았고, 78세에 적벽가를 4시간 완창했다. 송 명창은 “우리 판소리를 제대로 하려면 꼭 한자 공부를 필수로 해야 한다.”라고 국악을 배우는 신진 후배들에게 말한다.
송순섭 명창의 소리를 들은 다음에 국악방송 TV가 2021년 2월 17일에 방영한 이난초 소리꾼의 ‘제비노정기’, 돈화문 국악당 2021년 8월 공연한 동초제 흥부가 소리꾼 정상희의 ‘제비노정기’, 고수 정주리의 판소리, 2023년 7월 8일 〈국악한마당〉의 박인혜 소리꾼, 고수 정상화의 ‘제비노정기’ 등 30여 편을 두루 감상했다.
영화 흥부(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흑운(黑雲) 박차고 백운(白雲) 무릅쓰고 거중(居中)에 둥둥 높이 떠 두루 사면(四面)을 살펴보니 서촉 지척(西蜀 咫尺)이오 동해 창망(東海 滄茫)하구나 축융봉(祝融峰)을 올라가니 주작(朱雀)이 넘 놀고 황우토 황우탄 (黃牛土 黃牛灘) 오작교 바라보니 오초동남 (吳楚東南)가는 배는 북을 둥둥 울리며 어기야 어야 저어가니 원포귀범(遠浦歸帆)이 이 아니냐 수벽사명 양안태(水碧沙明兩岸苔) 불승청원 각비래(不勝淸怨却飛來)라 날아 오는 저 기러기 갈대를 입에 물고 일점(一点) 이점 떨어지니 평사낙안(平沙落雁)이 이 아니냐 백구 백로 짝을 지어 청파상(淸波上)에 왕래하니 석양천(夕陽天)이 거의 노라 회안봉(廻雁峰)을 넘어 황릉묘(皇陵廟) 들어가 이십오 현 탄야월(二十五絃 彈夜月)에 반죽(斑竹) 가지 쉬어 앉아 두견성을 화답하고 봉황대 올라가니 봉거대공 강자류(鳳去坮空 江自流) 황학루를 올라가니
황학일거불부반(黃鶴一去不復返) 백운천재공유유(白雲天載共悠悠)라 금릉(金陵)을 지내어 주사촌(週駟村) 들어가 공숙창외 도리화(空宿窓外 桃李花)라 낙매화(落梅花)를 툭 차 무연(舞筵)에 펄렁 떨어지고 이수(離水)를 지내어 계명산을 올라 장자방은 간 곳 없고 남병산(南屛山)을 올라가니 칠성단이 빈 터요 연조지간(燕趙之間)을 지내어 장성(長城)을 지내 갈석산(碣石山) 넘어 연경(燕京) 들어가 황극전(皇極殿)에 올라 만호 장안 구경하고 정양문(正陽門) 내달아 창달문(暢達門) 지내 동헌(東軒)을 들어가니 산 미륵(彌勒)이 백(百)이로다.
압록강(사진:궁인창, 2025년 4월 21일 촬영)
요동 칠백리 순식간 지내 압록강을 건너 의주를 다달으고 영고탑 통군정 올라가니 안 남산 밖 남산 석벽강 용천강 좌호령을 넘어 부산 파발 환마고개 강동 다리를 건너 칠성문 들어가니 평양의 연광정 부벽루를 구경하고 대동강 장림을 지내 송도를 들어가니 만월대 관덕정 박연폭포를 구경하고 임진강 시각에 건너 삼각산에 올라 앉아 지세를 살펴보니 청룡의 대원맥 중령으로 흘리져 금화 금성 분개하고 춘당 영춘 휘돌아 도봉 망월대 솟아있고 문물은 빈빈하고 풍속이 희희하여 만만세지 금탕이라 경상도 함양이오 전라도는 운봉이라 함양 운봉 두 얼품에 흥보가 사는지라 저 제비 거동 봐라 박씨를 입에다 가로 물고 남대문 밖 썩 내달아 칠패 팔패 청파 배다리 애고개 동작강 월강 승방을 지내 남태령 고개 넘어 두 쭉지 옆에 끼고 수루루 번듯 흥보 문전에 당도 안으로 훨훨 날아들 제 들보 위에 올라 앉아 제비 말로 운다. 지지지지 주지주지 거지연지 우지배요 낙지각지 절지연지 운지덕지 수리차로 함지포지 안지배요 삐드득 흥보가 보고서 좋아라 반갑다 내 제비 어디를 갔다가 이제 와 당상당하 비거비래 편편히 노는 거동은 무엇을 같다고 이르랴 북해 흑룡이 여의주를 물고 채운 간으로 넘논 듯 단산봉황이 죽실을 물고 오동 속으로 넘논 둣 지곡 청학이 난초를 물고 송백간으로 넘노 난 듯 안으로 훨훨 날아들 제 흥보 보고 괴이 여겨 찬찬히 살펴보니 절골 양각이 완연 오색 당사로 감은 흔적이 아리롱 아리롱하니 어찌 아니가 내 제비 저 제비 거동을 보아 보은표 박씨를 입에다 물고 이리저리 거닐다 흥보 양주 앉은 잎에 뚝 떼그르르르르르 떨어놓고 백운간으로 날아간다...
성창순 명창의 앨범에 나오는 〈흥부가〉 ‘제비노정기’ 일부분.
판소리 다섯마당 완창자 안숙선(사진:문화유산청)
흥부가를 완창한 소리꾼은 정말 많다. 그런데 판소리는 한국인만의 것은 아니다. 한국어를 좀 더 배우고 싶어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을 다니던 마포 로르(Mafo Laure, 1984~ )는 2015년 문화원에서 열린 민혜성 명창의 판소리 공연 〈춘향가〉의 쑥대머리를 듣고 한국의 전통 공연 판소리에 매료되어 어떻게 사람의 목소리로 놀라운 감정을 전할 수 있을까 싶어 민 명창에게 “어떻게 하면 배울 수가 있나요?”하고 질문했다.
민 명창은 “한국에 오면 쉽게 배울 수 있다.”라고 그 과정을 말해주었다. 그녀는 서아프리카 카메룬 제2의 도시 두알라 출신으로 11살 때 부모가 더 나은 삶을 위해 프랑스에 있는 이모에게 입양시켜 프랑스 릴대학교에서 회계감사를 전공하고 좋은 회사에 취직했다. 그녀는 처음 들은 소리 가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지만, 마음이 움직여 그냥 있을 수가 없었다. 딱 1년만 소리 공부하고 싶은 욕망이 일어나 안정된 직장과 삶을 포기하고 프랑스 삼성전자를 퇴직하고 2017년에 한국행 비행기에 올라 민혜성 명창을 찾아갔다.
민혜성 명창(사진:민혜성, 2022년 파리)
한국에 온 판소리 유학생은 오전에 어학당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오후에는 서울 혜화동 소을소리판에서 본격적인 판소리를 연습했다. 당시 연습생 친구 어머니가 방을 제공해 숙소가 해결되었다. 유학생은 한국인의 끈끈한 정과 도움에 감격해 산공부도 가고 판소리에 더욱 매진해 실력이 늘었다. 사투리가 어렵지만, 소리를 잘해 소문이 났다. 관객과 호흡하며 추임새를 주고받는 것도 능숙했다. 그녀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프랑스 대통령 비서의 여동생으로 한국 신문 인터뷰 기사를 보고 프랑스 소리꾼을 추천해 2018년 10월 파리 엘리제궁에서 개최된 한·프랑스 정상 만찬에서 〈흥부가〉의 한 대목을 불렀다.
2019년에는 비행기를 타고 11,312km 18시간을 날아가 주카메룬 한국대사관 행사에 초대된 엄마 앞에서 판소리를 하였다. 엄마는 무대 위에서 환하게 웃는 딸의 모습을 보고는 너무나 기뻐 더 열심히 공부하라고 격려했다.
KOICA 지원사업-초등학교 위생 개선(사진:KOICA 2025년)
프랑스 소리꾼이 태어난 카메룬의 인구는 2,900만 명으로 추산되며 256개의 소수민족과 270개의 방언이 있다. 자연환경이 다양해 아프리카의 축소판이라고 부른다. 카메룬의 자랑은 요리와 축구이다. 요리는 은돌레, 플란테인이 유명하며 축구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월드컵에 5번 출전했다. 카메룬은 독립 이후 아마두 아히조 독립운동 지도자가 대통령으로 22년간 통치했고, 폴 비야 대통령은 현재 92살로 1982년부터 43년간 통치하여 2025년 10월 28일 선거로 8선에 성공하여 99세까지 집권한다.
1472년 포르투갈 항해사 페르난도 포는 중앙아프리카 Wouri(포르트갈어 Rio Vuri) 강에 도착하여 많은 새우를 보고 “리오도스 카메로헤스(새우가 많은 강)”라고 외쳤다. 이 지역에 새우(레피도프탈무스 투르나누스 종)가 너무나 풍부해 나라 이름이 되었다. 포르투갈어로 된 국가명은 영어로 Cameroon, 불어로 Cameroun, 독일어로 Camerun이다.
카메룬의 면적은 한반도의 2.2배로 매우 넓고 국립공원이 19개나 되어 구경거리가 정말 많다, 부애아 지역의 4,095m의 카메룬 활화산(파코산)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중 하나로 1999년. 2000년, 2012년에 분화했다.
1892년에 설립된 림베식물원(Limbe Botanic Garden), 폼반 왕궁(Foumban Royal Palace) 및 박물관, 에보고 강, 해안 관광지로 유명한 크리비(krib) 비치와 1906년에 건립된 등대, 대서양으로 물이 떨어지는 로베폭포, 영화 타잔의 촬영지 에콤캄(Ekom Nkam) 폭포, 카메룬 수도 야운데는 7개의 언덕을 가진 도시로 인구는 약 400만 명이다. 수도 야운데에서 남쪽으로 45분 거리에 있는 매푸국립공원(Parc de la Méfou)은 Ape Action Africa가 관리하는 영장류 보호 구역으로 고릴라(gorilla), 침팬지, 원숭이가 있다. 현재 300마리의 크로스 리버 고릴라와 서부고릴라, 천산갑 등 630여 종의 동물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카메룬은 열대식물 풀루메니아 꽃이 정말 아름답고, 약 1,000종의 나비가 서식한다.
영장류 고릴라(사진;드림투어 카메룬)
카메룬 남동부 Dja Faunal 보호 구역은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으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온전한 열대우림 중 하나로, 멸종 위기에 처한 종들이 서식하고 있다.
캄포 마안 국립공원(Campo Ma'an National Park)은 코끼리, 버펄로, 전통 피그미 문화가 있는 해안 근처의 생물다양성 공원이다. 북부의 바멘다 고원(Bamenda Highlands)은 경치가 좋고 서늘한 산악 지역이다. 카메룬 북서부 바푸트 궁전(Bafut Palace)은 약 600년의 역사를 지닌 바푸트 왕국 부족장의 거주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고르주 드 콜라(Gorges de Kola)는 베누에 강(Bénoué River)에 의해 조각된 놀랍고 극적인 암석 지형과 협곡이 멋있다. 북부의 와자 국립공원(Waza National Park)은 기린, 코끼리, 사자 및 다양한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야생동물 보호소이다. 농업의 중심지 에볼로와(Ebolowa)는 코코아콩 재배지다.
사하라사막 사헬(Sahel) 지역 카메룬 북부 마루아와 마요다네이 지역은 최근 5년간 계속된 기후 변화로 홍수와 가뭄이 반복되어 20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난민들은 생존을 위해 인근의 울창한 자메이 숲에서 나무를 가져가 숲은 94%가 사라지고 토양침식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나이지리아 북부의 20%를 차지한 극단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을 피해 국경을 넘어온 나이지리아 8만 명이 거주하는 미나와오 난민 캠프를 현재 유엔난민기구(UNHCR)가 돌보며 자립과 지역민과의 공존을 꾀하고 있다.
카메룬 역사를 살펴보면 14세기부터 내려오는 바붐 왕조(the Kingdom of Bamum)가 있어 500년 이상 품반 일대를 다스리며 17대 아브라힘 은조야(1860~1933) 왕까지 이어지다 국왕은 1931년 프랑스에 의해 폐위되었다. 현재 독일 베를린 민속박물관 험볼트 포럼에는 단단한 목재로 조각된 1900년대 제작된 유럽산 유리구슬과 인도양에서 온 카우리 조개로 장식하고, 두 개의 머리를 가진 뱀과 지혜 상징인 흙거미, 무사가 있는 ‘만두 예누(Mandu Yenu) 왕좌’가 있다. 2023년 카메룬 바뭄 술탄이 독일을 공식 방문하여 식민지 역사 청산으로 성스러운 왕좌의 반환을 공식 요청했다.
만두 예누 왕좌(사진:위키피디아)
한국은 카메룬과 1961년 수교를 맺은 후 KOICA를 통해 오랜 기간 공적개발 원조사업을 진행해 지역 식수, 전력공급, 어린이센터, 기생충 퇴치, 학교 건립, 화장실 개선, 직업훈련원 등을 완성했다. 정중식 박사가 처음 카메룬에 도착했을 때 상황은 환자가 병원에 오면 치료 전에 미리 돈을 내고 자기가 먹을 약품과 주사기, 장갑 등을 직접 사서 병원에 와야 할 정도로 취약했다. 그래서 한국기업체의 도움을 받아 KOICA 인원 40명을 지원받아 5년 만에 국가 응급체계 기초 병원을 세웠다,
카메룬 열차 전복사고(사진:Gilles Mba)
2016년 10월 21일 카메룬에서 열차 전복사고가 발생해 70여 명이 사망하고 700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카메룬에는 비가 많이 와서 교통수단이 사라져 사람들은 기차역으로 몰렸다. 열차 선로는 오래되고 열차에 너무 많은 1,300명의 승객을 태워 달리던 기차는 사고가 났다.
KOICA에서 파견 나온 응급의사 정중식 박사는 카메룬에서 6년째 봉사하고 있었는데, 열차 사고를 통보받자 신속하게 대응하여 병원에 도착한 환자들을 모두 처치하여 살려내 ‘카메룬의 슈바이처’로 명성이 높았다. 응급의사는 사고의 최전방에서 사태를 수습하며 응급치료가 가능한 최초의 병원을 카메룬에 빨리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응급의사 양성을 서둘러 준비하며 양국 정부를 설득하여 현지인을 원장으로 임명하였다.
서울대병원은 KOICA 2024년 카메룬 응급 의료체계 구축 PMC 사업을 수주하여 2026년부터 2031년까지 5년 동안 1200만 달러를 지원하여 카메룬 수도 야운데(Yaoundé)를 중심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의 책임 운영자는 2013년 KOICA ODA 글로벌 협력 의사로 카메룬에 근무하면서 국가 응급체계 기초를 정착시킨 응급의 정중식 박사가 담당하며 카메룬 의료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 야운데박물관(사진:National Museum of Yaounde)
소리꾼 마포 로르가 태어난 두알라 도시는 인구 200만 명의 항구도시로 기니만의 안쪽에 있다, 이 도시는 1901년 독일령 카메룬의 수도로 개발되었다가 1919년 프랑스 식민지가 되었다. 최근에 인근 바다에서 석유와 천연가스가 개발되어 석유 관련 산업이 발달하고 있다. 1961년 영국에서 독립한 카메룬을 자세히 알고 싶어 아프리카 대륙을 3번째 방문해 차로 여행 중인 유튜버 모칠레로를 비롯해 많은 동영상을 감상했다. 유튜버는 종종 드론을 띄어 아름다운 풍광을 자주 보여주었다. 유튜버가 가봉 국경을 가던 중 유모차에 배낭을 싣고 가는 도보 여행자를 발견하고 차를 세워 음료수를 선물했다. 도보 여행자는 덴마크 국적으로 아프리카 국가에 우물을 선물하기 위해 걷고 있었다. 그는 2015년 5월 덴마크에서 출발하여 4년 반 걸어서 나이지리아 도착했고 비자와 돈 문제로 3년 전 고국에 돌아간 후 다시 돈을 모아 덴마크에서 출발해 12,000km를 걸어 카메룬에 도착했다. 남은 여정은 1,000km이며 에콰도르기니, 콩고, 우간다, 르완다를 지나 탄자니아에서 마친다. 모칠레로는 여행자 찰리에게 기부금을 건넸지만, 개인적인 기부금을 절대 받고 ‘아프리카 우물 단체’에 기부해 달라고 요청해 유튜버는 사이트에 접속해 기부금을 냈다.
마포 로르(Mafo Laure)(사진:국악방송 TV)
소리꾼 유학생은 친구 집에서 나와 독립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모든 공연이 모두 취소돼 생활비도 월세도 모두 부담이었지만 극복했다. 2021년 한국예술종합학교 판소리 전공에 입학해 한국음악사, 경기민요, 종묘제례악, 가야금 등 판소리와 관련된 지식을 배우고 2024년 졸업했다. 그녀는 유럽인들을 위해 판소리를 프랑스어로 번역해 프랑스에서 공연했다. 현재는 대학원 석사 과정에 합격하고 판소리 대목을 번역하고 있다. 외국인의 판소리 공연을 본 유럽인과 학생들이 판소리에 매료되어 따라서 판소리를 배운다. 소리꾼은 〈공감초대석〉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판소리꾼 마포 로르(사진:Mafo Laure)
파리지앵 판소리꾼 마포 로르는 30대가 넘어 판소리에 도전하여 마침내 2026년 5월 10일 오후 1시부터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흥부가〉 완창 〈만리길 넘어 소리길 위에〉 발표회를 한다. 판소리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국악인 소리꾼을 응원하려고 5월 달력에 크게 표시했다. 도전과 열망이 담긴 도전은 정말 참신하고 아름답다.
(다음 회로 이어집니다.)
생활문화아카데미 대표 궁인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