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마워폴스카 주의 주도이며, 비스와 강에 접한 하항이다. 17세기 초반에 바르샤바로 수도를 옮길 때까지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의 수도였다.
많은 유적들이 남아 있고 도심(都心)의 왕궁과 대학은 국민적 유산이라고 할 수 있으며 폴란드에서도 가장 오래된 도시 가운데 하나이고, 폴란드의 공업, 학문, 문화의 중심지이다.[3] 비스와 강 상류에 위치해 있고 시가지는 바벨 성(폴란드어: Zamek Królewski na Wawelu)을 중심으로 비스와 강 양안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인구는 75만 명으로,
바르샤바에 이어 폴란드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