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옛날에 한 거지가 누더기를 입고 동냥을 다녔다. 하루는 어떤 집 초가 밑에 앉아 졸고 있었는데, 마침 호랑이 한 마리가 마을로 어슬렁어슬렁 내려오다가 그 거지를 보았다. 호랑이는 원래 죽은 것은 잡아 먹지 않는 특성이 있는지라, 졸고 있는 거지가 죽었나 살았나를 알아보기 위해 꼬리에 물을 축여 거지의 얼굴에 대었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문화】옛날에 한 거지가 누더기를 입고 동냥을 다녔다. 하루는 어떤 집 초가 밑에 앉아 졸고 있었는데, 마침 호랑이 한 마리가 마을로 어슬렁어슬렁 내려오다가 그 거지를 보았다. 호랑이는 원래 죽은 것은 잡아 먹지 않는 특성이 있는지라, 졸고 있는 거지가 죽었나 살았나를 알아보기 위해 꼬리에 물을 축여 거지의 얼굴에 대었다. 【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