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유럽에 생긴 문학 예술 운동의 하나. 고전적인 격조와 단정한 형식미를 존중하자는 것이 그 특징이다.
문학에서는 20세기 초에 독일에서 일어나, 자연주의에 반대하고 고전주의의 전통으로 돌아갈 것을 목표로 하였다.
미술에서는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에 걸쳐 프랑스의 화가 다비드(J.L.David)에게서 비롯된 양식을 말하며, 고대 미술의 양식을 이어받은 단정한 점을 특징으로 한다.
음악에서는 1920년경에 생긴 신음악의 한 경향으로, 후기 낭만파에 대하여 고전파 음악의 전통을 재현하려고 하였다.